관련 문서: The Battle of Polytopia/부족
1. 개요2. 유닛
2.1. 전사 (Warrior)
2.1.1. 인어 (Mermaid)
2.2. 기마병 (Rider)2.3. 방패병 (Defender)2.3.1. 키톤 (Kiton)
2.4. 궁수 (Archer)2.5. 최면술사 (Mind Bender)2.5.1. 주술사 (Shaman)
2.6. 검투사 (Swordman)2.7. 망토 (Cloak)2.7.1. 단검병 (Dagger)
2.8. 기사(Knight)2.9. 투석기 (Catapult)2.10. 돛단배 (Raft)2.10.1. 정찰선 (Scout)2.10.2. 상어 (Shark)2.10.3. 충각선 (Rammer)2.10.4. 전투함 (Bomber)2.10.5. 저거너트 (Juggernaut)2.10.6. 해파리 (Jellyfish)
2.11. 전투용 썰매 (Battle Sled)2.12. 얼음 요새 (Ice Fortress)2.13. 라이치 (Raychi)2.14. 자이언트 (Giant)2.15. 기타 유닛2.16. 삭제된 유닛1. 개요
The Battle of Polytopia의 유닛의 정보를 서술한 문서.2. 유닛
- 문서 편집 시 유의사항
- 유닛은 테크 트리 티어 순으로, 등산-철학 계열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서술하였습니다.
- 유닛의 사진은 혼동을 피하기 위해 첫 번째 부족인 신시(Xin-xi)의 모델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1]
- 대체 유닛 등 일부 부족의 고유한 유닛은 해당 부족의 모델로 통일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식 번역 이전 팬덤에서의 비공식적인 번역의 경우 혼동을 피하기 위해 유닛 설명란에 각주를 표시해주시길 바랍니다.
- 유닛의 행동
- 유닛은 기본적으로 매 턴마다 이동, 공격, 회복(Recover)[2] 중에서 한 가지 행동만 할 수 있지만 유닛의 능력(Skill)에 따라서 더 많은 행동을 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기술 연구나 상황에 따라서 해산(Disband), 점령(Capture), 조사(Examine)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
- 승급 (Promote)
- 적을 3명 처치한 유닛은 승급할 수 있다. 승급한 유닛은 베테랑(Veteran)이 되고 최대 체력이 5 증가하며 체력이 모두 회복된다. 승급은 유닛의 행동과 상관없이 3킬 이상만 한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3]
- 모든 유닛은 각자 고유의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각 유닛이 가질 수 있는 능력들이다.
- 요새화 (Fortify) : 유닛이 자신의 도시 안에 있으면 방어력 보너스(150%)를 받고, 성벽이 있으면 (400%)의 방어력 보너스를 받는다.
- 돌격 (Dash) : 이동 후 공격 가능.
- 대피 (Escape) : 공격 후 이동 가능. 대피에 의한 이동은 다른 능력의 발동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4]
- 지형 무시 (Creep) : 지형에 의한 유닛의 이동 방해/보너스 효과 없음.
- 다만 육지 타일에서 물 타일로, 물 타일에서 육지 타일로는 이동할 수 없다.
- 독 (Poison) : 피해 대상의 모든 방어력 부스트 효과 제거 및 방어력 30% 감소.
- 이 효과에 걸린 유닛이 마을 혹은 도시 이외의 타일에서 처치당할 경우 그 위치에 육상일 경우에는 포자가, 해상일 경우에는 녹조류(algae)가 생성된다.
- 자폭 (Explode) : 해당 유닛을 소모(폭발)하여 주변 1블럭 내 적에게 피해 + 독 효과 부여.
- 잠입 (Sneak) : 적 유닛에 의한 유닛의 이동 방해 패널티 없음.
- 기습 (Surprise) : 이 유닛이 공격한 대상은 해당 공격에 대해 반격 불가.
- 치유 (Heal) : 사거리 내의 아군 유닛의 체력을 4 회복.
- 자기 자신은 치유할 수 없다. 다른 유닛이 치유해 주거나 턴을 소모해 회복을 해야 한다.
- 부스트 (Boost) : 주변 1블럭 내 아군에게 공격력 +0.5, 이동 거리 +1 부여. 공격 및 피격 시 제거됨.
- 전향 (Convert) : 공격한 적 유닛을 아군으로 전환함.
- 아군이 된 유닛의 인구수는 수도에만 추가되며, 유닛 생산 한계가 다 차더라도 계속 누적된다.
- 연타 (Persist) : 적 처치 후 연속으로 공격 가능.
- 탐지 (Detect) : 적 은신 유닛을 탐지함.
- 이 효과를 가진 유닛 근처에 은신한 유닛이 있다면 아이콘 우측 상단에 빨간색 점으로 표시된다.
- 잠입(Infiltrate) : 적 마을에 침투하여 반란을 일으킴.
- 적 도시에 접근하면 도시에 공격 표시가 뜨며, 공격하면 해당 도시의 별 생산량만큼 별을 약탈하고 최대 인구수만큼 단검병이 소환된다.
- 승선 (Carry) : 이 효과를 가진 유닛은 다른 유닛의 데이터를 안에 담고 있다.
- 헤엄 (Swim) : 승선 없이 물 타일 이동 가능.
- 헤엄 능력을 가진 유닛은 승선할 수 없다.
- 수륙 양용 (Amphibious) : 승선 없이 물 타일 이동 가능. 배운 테크에 따라 산도 탈 수 있다. 육지에서는 이동 거리가 1이 된다.
- 물 (Water): 승선 없이 물 타일 이동 가능. 육지는 침수된 타일만 이동 가능.
- 자동 침수 (Auto Flood): 이동하는 타일을 자동으로 침수시킨다.
- 폭우 (Drench): 공격한 타일을 침수시킨다.
- 스케이트 (Skate) : 얼음 위에서 이동 보너스를 받음.
- 다른 타일에서는 이동거리가 1이 되고 일부 스킬을 쓸 수 없게 된다.
- 항해 (Navigate) : 항해 기술 없이 해안과 바다 타일 이동 가능
- 정찰 (Scout) : 유닛 주위 2칸의 시야를 밝힘.
- 비행 (Fly) : 지형에 관계 없이 이동 가능. 단, 도로의 이동 보너스를 받지 못함. 지형 무시와 비슷하지만 입수와 상륙이 자유롭다.
- 성장 (Grow) : 3턴이 지나면 다른 유닛으로 변화.
- 스플래시 (Splash) : 직격한 유닛 주변 1타일 이내 유닛들에게 광역 피해를 입힘.
- 빙결 (Freeze) : 적 공격 시 적이 얼어붙음.
- 절대 영도 (Freeze Area) : 주변 1블럭 내의 총 3×3칸에 있는 물을 얼림.
- 땅에는 눈이 덮이며 동물, 과일, 나무도 모두 외형이 변하고
연금술, 범위 내 적들 또한 얼어붙는다. 적 유닛이 물 위에 있을 경우 그 타일은 얼지 않는다. - 겨울 걸음 (Auto Freeze) : 위에 있는 빙결을 움직일때마다 사용한다. 어떤 방식이든 움직이면 발동된다.
- 파괴 (Crush) : 이동하는 타일의 건물을 파괴. 이동하는 경로에 있는 모든 건물을 파괴한다.
- 참고로 유적도 건물로 취급하기 때문에 파괴된다.
- 독립 (Independent) : 어떠한 플레이어나 AI의 지휘를 받지 않는다.
그 밖에 유닛의 이동, 데미지 공식 등은 전략과 전술 항목 참조.
2.1. 전사 (Warrior)
전사 | ||
체력 | 10 | |
공격력 | 2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2 | |
능력 | 돌격, 요새화 | |
필요 기술 | 없음 |
몽둥이를 들고 있는 유닛. 대다수 부족의 시작 유닛이 바로 이 전사이며[5], 모든 부족이 어떠한 필요 기술 없이 처음부터 가장 저렴한 가격에 훈련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술의 연구가 되어 있지 않고 가난한 초반에는 반강제로 전사를 활용해야 한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가격치곤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균형잡혀 있어 공격에도 방어에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나, 전사의 효율은 극초반만 넘기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정찰은 이동력이 더 우월한 기마병
이 때문에 초반부터 전사를 무턱대고 많이 만드는 것은 별과 인구를 낭비하는 행위이며, 이는 타 부족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초반 전쟁 위주로 운영한다고 해도 전사는 기마병처럼 높은 기동성으로 잘라먹기나 전격전을 할 수 없고, 방패병처럼 방어력으로 버티면서 라인을 형성하는 것 아니고, 궁수처럼 멀리서 견제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초반부터 강하게 나가겠답시고 내정과 연구는 때려치고 전사만 줄창나게 뽑다보면 중반부터 탈탈 털리게 되어있다. 그나마 기병보다는 높은 방어력과 낮은 가격을 이용해 적군이 어슬렁대는 도시에 박아두는 정도로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방패병 연구가 끝났다면 별이 모자라지 않는 이상 도시 수호 역할도 방패병이 맡게 된다.
위의 이유에 따라 당연하게도 내정 위주 운영에서조차 전사의 입지는 거의 없다. 이 게임은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최소한의 유닛으로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은 별을 모으며 긴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관건인데, 당연히 전사만 뽑는 건 성장에 큰 걸림돌이 되기 때문. 따라서 초반에 전사 한 두개를 뽑고 최대한 알뜰하게 사용한 뒤 곧바로 기마를 연구해 초반 정찰 및 확장에 힘을 실거나, 옆 부족과의 전쟁을 도모한다면 궁수를, 호전적인 부족으로부터 위협을 받는다면 방패병을 연구하는 등 빠르게 상위 유닛을 연구해야 한다.
다만 해군을 운용할 생각이라면 잘 살려서 베테랑으로 만들어주자. 체력을 제외하면 베이스가 된 유닛의 특성을 따라가지 않는 해군의 특성상, 방패병이나 검투사를 하나 더 뽑는 것과 같은 수준의 극한의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서로 전사밖에 기용할 수 없는 극초반에 상대 부족과 전면전을 펼칠 생각이라면, 1대1이면 선공을 치지 말고, 다대다면 점사해서 잘라먹어주자. 전사끼리의 전투는 서로가 풀피이고 방어 보너스가 없을 때를 가정할 때 공격이나 방어나 서로 5씩 정직하게 피가 까이기 때문에 괜히 선공했다가 잘려먹힐 수 있기 때문. 단 방어 보너스[7]가 있는 전사를 때리면 상대 전사는 피가 4만 깎이고 다른 전사로 공격해도 1이 남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시작 유닛이 전사가 아닌 문명들에게는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후드릭의 궁수나 께찰리의 방패병은 도시를 점령하기 어렵고, 오마지나 아쿠아리온의 기마병/수중 기마병은 방어력이 낮으며, 폴라리스의 무니(mooni)는 전투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이 경우 전사를 섞어 운영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물론 시작 유닛 자체가 강력한 검투사인 뱅거는 예외.
2.1.1. 인어 (Mermaid)
전사 | ||
체력 | 10 | |
공격력 | 2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2 | |
능력 | 돌격, 요새화, 수륙 양용 | |
필요 기술 | 없음 |
아쿠아리온의 전사로, 수륙 양용 스킬이 있어 물 타일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바다 타일을 다니려면 해양 생물 테크를 연구해야 한다.
2.2. 기마병 (Rider)
기마병 | ||
체력 | 10 | |
공격력 | 2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1 | |
비용 | ☆3 | |
능력 | 돌격, 대피, 요새화 | |
필요 기술 | 기마(Riding) |
높은 기동력과 생산성으로 육지 정찰과 기동전을 담당하는 유닛
동물을 타고 있는 유닛. 기병이 탄 동물은 각 부족 디자인을 따른다. 오마지(Oumaji) 부족의 시작 유닛은 기병이다.
초반 유닛 중 높은 기동력을 보유하고 있다. 초반 정찰이나 도시 및 유적 선점,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대피 능력 덕분에 공격 후 이동할 수 있으며 이를 응용해서 다수의 기병으로 적 유닛 하나에게 일점사를 가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한 대만 맞아도 피가 많이 깎인다. 전투 시 물량을 확보해서 아예 쓰고 버리던가, 아님 공격당한 뒤에는 물러나서 회복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을 때는 적진에 침투시켜서 시야를 확보할 수도 있지만 이때 유닛의 생존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속 편하다. 기병은 전투 중심의 운영으로 한번에 3기 이상이 뭉쳐서 움직일 때 제대로 된 화력을 낼 수 있고, 거리를 벌릴 수 있는 평지에서만 안전하게 싸울 수 있다. 숲이나 산 등의 지형에서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낫다.
기병은 이동을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유닛이다. 기본 이동거리가 2라서 이동거리가 증가하는 것과 감소하는 것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병을 비롯한 유닛의 이동거리는 이동 제한(지형, 적)과 이동 보너스(도로)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하기 때문에 기병을 이용해 이동 거리를 계산하는 법을 배워두자.
기병을 초반에 많이 뽑아 산을 타며 시야를 확보하면서 러시를 가는 것을 말리진 않겠으나, 정찰이 끝난 후반엔 전부 해산시키는 게 좋다. 유닛 간 비용 차이의 중요도가 떨어지며 기사라는 대체재가 등장하고, 후반에 주로 쓰이는 검투사나 기사, 자이언트, 투석기 등이 모두 기병을 원킬낼 수 있기 때문이다.[8]
또한 전사와 다르게 해군으로 키우는 것도 효율이 좋지 않다. 일단 별이 더 많이 드는 것은 물론이고, 기마병의 특성상 다수 운용이 강제되는 만큼 인구수 낭비가 심하며 베테랑을 찍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애초에 해군은 방패병이나 검투사 아니면 효율이 나오기 쉽지 않기도 하고. 물론 어찌저찌해서 베테랑으로 승급된 유닛은 잘 살려서 승무원으로 이용하자.
2.2.1. 수중 기병 (Amphibian)
수중 기마병[9] | ||
체력 | 10 | |
공격력 | 2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1 | |
비용 | ☆3 | |
능력 | 돌격, 대피, 수륙 양용 | |
필요 기술 | 기마(Riding, 아쿠아리온) |
해상 정찰과 전투에 특화된 아쿠아리온의 기마병
아쿠아리온 부족의 기마병 대체 유닛. 수륙 양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얕은 물(Water) 타일로, 기술 연구에 따라 심해(Ocean) 타일로도 이동 가능하다는 점에서 초반 정찰력에 힘을 보태준다. 덕분에 타 종족에 비해 극초반에 먹기 힘든 깊은 물 타일에 위치한 유적도 독보적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선점할 수 있다.
또한 가장 먼저 해양으로 진출 가능한 유닛인 만큼 초반 해양 전투에 유리하다. 극초반에는 해군이 많아봤자 전투 능력이 열악한 정찰선 몇 개 정도가 바다 위를 떠도는 수준인데, 이 점을 이용해 극초반 해상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육지에서도 주변에 물/바다 타일만 있다면 적이 때리지 못하는 곳으로 도망가는 것도 가능하다.
대신 육지에서는 이동 거리가 1이고 도시의 방어력 보너스를 받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는 모든 아쿠아리온 대체 유닛이 해당된다.
여담으로 수중 기마병 스스로가 얕은 물 타일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쿠아리온의 기마 기술은 수중 기마병 생산이고 아쿠아리온의 고유 부족 능력이 얕은 물 이동이기 때문에 수중 기마병을 다른 방법으로 얻었다면 바로 물 타일로 이동할 수 없다. 이는 항해 기술을 연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면술사로 적 수중 기마병을 전향시켰을 경우 확인할 수 있다.
2.2.2. 육각류 (Hexapod)
육각류 | ||
체력 | 5 | |
공격력 | 3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1 | |
비용 | ☆3 | |
능력 | 돌격, 대피, 잠입, 지형 무시 | |
필요 기술 | 기마(Riding, 시만티) |
기동 전투를 위해 남은 체력마저 희생한 시만티의 기병
시만티 부족의 라이더 대체 유닛. 공격력이 3으로 세고, 잠입 특성도 존재하지만 그 대가로 체력이 일반 라이더의 절반인 5밖에 안된다. 주술사의 부스트를 받으면 이동 거리도 증가하고, 공격력이 증가해 풀피 전사도 1방에 죽일 수 있기에 초반 러쉬에 탁월하다.
물론 초반 기동 전투에 쓰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기마병보다도 쓸모없어진다.
초기에는 비용이 ☆2로, 체력을 제외하면 일반 기마병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나 다름없었기에, 결국 2021년 9월 패치로 비용이 ☆3으로 늘어났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초반 정찰와 전투에는 유용한 편.
2.3. 방패병 (Defender)
방패병[10] | ||
체력 | 15 | |
공격력 | 1 | |
방어력 | 3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3 | |
능력 | 요새화 | |
필요 기술 | 방패(Shields) |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보유한 양산형 방어 유닛
방패를 들고 있는 유닛. 께찰리(Quetzali) 부족의 시작 유닛이기도 하다.
겉모습대로 일반 유닛 중 독보적인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빈 도시를 방어하거나 저렴한 생산 가격을 이용해 후방의 원거리 유닛들을 보호하는데 탁월하며, 인간 부족의 일반 유닛 중에서 가장 높은 15의 체력과 역시 가장 높은 3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대단한 생존력을 보장한다. 승급할 경우[11]에는 무려 20이라는 체력을 보유하게 되므로 무슨 종류든 배가 필요하다면[12] 승급한 방패병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승무원으로서 가성비가 압도적인 것이지, 상륙병으로 사용하려 한다면 공격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검투사 같은 유닛이 더 좋을 수도 있다[13][14]. 그래도 비용에 비해서는 매우 쓸모있는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생존력도 생존력이지만 방패병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훌륭한 가성비이다. 전사가 ☆2의 비용과 2/2의 전투 능력, 그리고 10의 체력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3의 비용과 1/3에 15의 체력을 가진 방패병의 효율은 전 유닛 중 최상급이다. 따라서 방패병은 높은 난이도에서 최대한 재화를 아끼고 내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적에게 최대한의 출혈을 강제해 가장 이상적인 교환을 이루어 낼 수 있으며, 적 부족과의 경제력 차이를 계속해서 벌려내기에 매우 탁월하다.
방패력의 공격 능력은 굉장히 안 좋아보이지만, 1이라는 공격력에 가려진 3이라는 방어력은 상대가 공격할 경우 반격하여 입히는 데미지를 뜻하므로 상대방의 공격에 반격하는 방패병의 데미지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다.
다만 수치가 기형적으로 방어에 쏠린 것답게 공격 능력은 형편없어서, 방패병으로 선제 공격 시 오히려 적의 반격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때문에 선제 공격은 최대한 자제하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라인을 형성하거나 도시 같은 방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회복하면서 적이 빨피가 되기를 기다려야 한다.[15]
여담으로 AI의 경우, 일반적으로 방패병을 때리는 것은 수치상으로 공격자가 받는 피해가 훨씬 크기에, 도시가 점령당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체로 근접전에서 방패병한테 싸움을 걸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방패병을 적진 깊숙히 집어넣고 정찰하거나, 라인을 형성하는 전략이 있다.[16]
2.3.1. 키톤 (Kiton)
키톤 | ||
체력 | 15 | |
공격력 | 1 | |
방어력 | 3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3 | |
능력 | 독 | |
필요 기술 | 방패(Shields, 시만티) |
독을 부여하는 대신 도시 방어 능력을 잃은 시만티의 방패병
시만티 고유의 방패병 대체 유닛.
기존의 방패병과는 달리 요새화 능력이 없다. 대신 반격과 동시에 공격한 대상에 독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에는 체력이 20이었으나, 외교 업데이트에서 15로 너프되었다.
2.4. 궁수 (Archer)
궁수 | ||
체력 | 10 | |
공격력 | 2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2 | |
비용 | ☆3 | |
능력 | 돌격, 요새화 | |
필요 기술 | 궁술(Archery) |
기동성과 생산성을 두루 갖춘 침략 특화형 원거리 유닛
활을 들고 있는 유닛. 후드릭(Hoodrick) 부족은 전사를 대신해 궁수를 보유한 상태로 시작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유닛의 진가는 초반부터 사거리를 이용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사, 기마병, 방패병을 비롯한 특수 부족의 대체 유닛들을 비롯하여 1티어에서 생산이 가능한 육상 유닛 중에서 사거리 2를 가진 유닛은 궁수가 유일하며, 이를 통해 공격 대상이 같은 궁수가 아니라면 일방적으로 딜교환을 누적시킬 수 있다.
또한 사거리의 우세를 이용하여 일방적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특성상 근접 유닛에 비해 우월한 유지력을 제공하므로 킬수를 손쉽고 안전하게 쌓아 베테랑 유닛을 만들기에도 훌륭하다[17]. 이 덕분에 궁수는 저티어 유닛을 굉장히 잘 잡는다. 후드릭이 벵거와 함께 초반 한정으로 깡패 부족인 이유.
또한 궁수를 해금하기 위한 연구인 궁술 기술은 숲에 있을 때 방어력 보너스를 제공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궁수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유닛들의 생존력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으며, 돌격 능력과 저렴한 생산가를 가지고 있어 낮은 난이도에서는 방패병을 벽으로 앞세워 초반 궁수 러시로 주변 부족들을 빠르게 괴멸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궁수의 존재 의의는 초반부터 사거리를 이용해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오는 것이지, 유닛 자체의 성능이 좋은 것은 아니다. 궁수의 나사 빠진 화력으로는 적을 단번에 처치할 수 없기에 여러 명의 궁수를 기용할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전선이 넓게 고착화되는 현상을 불러 일으키고, 때문에 대량의 재화와 인구수, 그리고 시간을 요구한다. 또한 공격력을 위해 방어력을 희생한 기동 유닛들이 나오는 순간 궁수의 입지는 전사만큼이나 초라해진다. 궁수 본체가 전선에 노출되면 생존력은 바닥을 기기 때문.
궁술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하위 기술인 사냥(Hunting)이 필수로 연구되어 있어야 하므로, 궁술을 연구할 재화를 아껴 임업과 수학에 투자한다면 궁수보다 여러모로 상위호환인 투석기를 곧바로 사용할 수 있기에 한턴 한턴에 승패가 갈리는 고난이도에서는 이 단점이 더더욱 부각된다. 게다가 궁수를 초반부터 연구하여 기용한다는 것은, 오직 사거리의 우위, 즉 상대의 티어가 저티어일때 빠르게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기용하는 것이며, 그것조차도 보조해주는 근접 유닛이 없다면 힘들다.
문명 시리즈에서 궁병 계통은 오랜 기간 최고 효율의 방어 유닛 취급이지만, 폴리토피아에서는 방어용으로 궁수를 뽑는 일도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돌격 능력을 가졌다는 점, 가성비가 좋다는 점은 반대로 소모전과 선공이 강제되는 공격 측에나 특화된 유닛이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또한 비슷한 포지션의 투석기의 경우 기동성과 방어력, 가성비까지 낮으나 인성비가 압도적으로 좋으며, 파괴적인 전투력과 3이라는 사거리로 뚜벅뚜벅 걸어오는 보병이나 상륙병을 상대로 압도적인 수비력를 보이는만큼, 접근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물량이 차곡차곡 쌓이므로 그나마 단점인 취약한 방어력과 낮은 기동성 및 가성비도 쉽게 무마된다. 허나 궁수는 인구수 대비 화력이 열악하며, 사거리도 2로 투석기에 작은 주제에 돌격 능력 역시 방어전에서는 큰 쓸모가 없다.
궁수는 한마디로 초중반부터 사거리를 이용한 전략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원거리 병사라고 볼 수 있으며, 전사나 기마병처럼 후반에는 성능이 급락하는 초반 지향형 공격 특화 유닛으로 정리할 수 있다.
2.4.1. 얼음 궁수 (Ice Archer)
체력 | 10 |
공격력 | 0.1[18] |
방어력 | 1 |
이동거리 | 1 |
사정거리 | 2 |
비용 | ☆5 |
능력 | 빙결, 돌격, 요새화 |
필요 기술 | 궁술(Archery) |
능동적으로 적들을 얼려 전투를 보조하는 폴라리스의 궁수
폴라리스의 궁수 대체 유닛으로, 일반 궁수와는 다르게 공격력이 0으로, 전투 능력이 전무하다. 대신 얼음 궁수에게는 일반 궁수와 차별화되는 특징이 하나 있는데, 바로 빙결 능력을 가지고 있어 타격한 대상을 얼려버린다. 얼려진 대상은 어떠한 행동도 할 수 없으며, 도시에 진입한 적 유닛을 얼릴 경우 도시를 점령할 수도 없다.[19] 따라서 얼어붙은 적을 다른 유닛이 공격한다면 반격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 적에게 일방적으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일방적인 교전을 이끄는 점에서는 기존의 궁수와 유사한 셈. 다만 얼리는 것이지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가하는 것은 아니므로 다른 유닛의 보조를 요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2.4.2. 파이치 (Phychi)
체력 | 5 |
공격력 | 1 |
방어력 | 1 |
이동거리 | 2 |
사정거리 | 2 |
비용 | ☆3 |
능력 | 돌격, 비행, 독, 기습 |
필요 기술 | Archery(시만티) |
독으로 상대의 방어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유닛
시만티의 궁수 대체유닛으로, 기마병과 궁수를 합쳐놓은 느낌이다. 비행 능력으로 육지와 바다를 오가는 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지만 스텟이 약하다. 그래서 초반부에 타 부족처럼 단일 부대를 형성하기보다는 전사나 육각수 등 다른 유닛과 섞어서 쓴다.
독으로 적의 초반 방어선을 무력화하고 전사 및 육각수로 이득을 취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20]
비행 능력 또한 유용할 수 있는데, 해양 타일에도 진출할 수 있어 여기에 있는 유적을 파이치로 조사할 수 있다.
2.5. 최면술사 (Mind Bender)
최면술사[21] | ||
체력 | 10 | |
공격력 | 0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5 | |
능력 | 치유, 전향, 탐지 | |
필요 기술 | 철학(Philosophy) |
치유와 전향 능력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지원 유닛
통상 정신 왜곡사나 사제 정도로 번역되었으나, 정식 번역명은 최면술사가 되었다. 어감이 어색하긴 해도, 검투사가 된 검사에 비하면 유닛의 면모를 그대로 보여주는 적절한 번역.[22]
마법봉을 들고있는 유닛. 턴을 소비해 주위 아군 유닛의 체력을 4씩 회복할 수 있으며,[23] 적을 공격할 때 피해를 입히는 대신 전향 능력이 발동해 적 유닛을 자신의 유닛으로 전향시킬 수 있다! 무방비 상태로 접근한 자이언트 등의 고급 유닛을 뺏어올 수도 있고, 특수 종족의 대체 유닛을 뺏어오거나 특수 종족의 최면술사가 대체 유닛의 원본 유닛을 뺏어오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닛이다.[24] 이때 전향한 적 유닛의 인구수는 수도에 추가된다.
그러나 순수 전투 능력이 없어서 매 턴마다 신중하게 행동해야 한다. 돌격 능력이 없어서 적을 전향시키기 위해선 적 유닛이 최면술사의 사거리 안으로 들어오기를 얌전히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이 말은 사거리가 2 이상이거나, 돌격 능력을 가지고 최면술사를 한방에 처치할 수 있는 유닛에게 매우 취약하다는 뜻이다. 또 전환은 적의 공격에 반격할 경우 적용되지 않아 적의 근접공격에도 순순히 맞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최면술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최후방에서 피해가 심각한 고급 유닛을 집중적으로 치유하는데 사용하거나, 반격 능력이 없는 투석기와 함께 다니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25] 또는 전선 가까이에서 최전방 유닛들의 유지력을 높여줄 수도 있다. 이때 최면술사끼리도 서로 치유가 가능하므로 최면술사는 둘 이상 같이 다니는 것이 좋다.
상대방이 방패병 스팸 + 요새 보너스로 농성하고 있는데 투석기가 없을 때도 도움이 된다. 정예 유닛은 자이언트로 정리하고 요새의 방패병을 최면술사로 전환시키면 끝.
Diplomacy 패치로 은신 유닛을 탐지하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최면술사의 유틸성을 높이려는 의도인 듯하다.
2.5.1. 주술사 (Shaman)
주술사 | ||
체력 | 10 | |
공격력 | 1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5 | |
능력 | 부스트, 전향 | |
필요 기술 | 철학(Philosophy) |
시만티 부족의 최면술사 대체 유닛으로, 시작 유닛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작 기술이 철학은 아니기에 더 생산하려면 철학을 나중에 연구해야 한다.
최면술사와 다르게 치유 능력은 없으나 대신 부스트 기능이 있다. 주위 아군을 부스트하면 공격하기 전까지 이동 거리, 공격력, 방어력이 증가한다. 또, 최면술사에게는 없는 공격력 1이 있어[26] 데미지가 먼저 들어간 이후에 전향 능력이 발동된다. 이 때문에 체력이 낮은 적 유닛을 공격할 경우 전향시키지 못하고 잡힐 수 있으므로 주의.
2.6. 검투사 (Swordman)
검투사[27] | ||
체력 | 15 | |
공격력 | 3 | |
방어력 | 3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5 | |
능력 | 돌격 | |
필요 기술 | 제련(Smithery) |
높은 방어력과 공격력을 가진 다재다능한 주력 유닛
원래 한국 폴리토피아 팬덤에서는 대체로 '검사'로 번역하는 편이었으나 정식 번역은 검투사가 되었다. 통상 한국에서 검투사라고 하면 거의 다 고대 로마만 생각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오역에 가깝다.
칼을 들고 있는 유닛. 벵거(Vengir) 부족은 시작 유닛이 검투사다. 유적 조사를 통해 승급한 검투사를 얻을 수 있다.
근접전의 대표주자. 전사&방패병의 강화판 또는 미니 자이언트라고 할 수 있다. 풀피일 때는 방어력 1 이하 피통 10이하 유닛은 한방에 없애버릴 수 있고, 많이 모이면 자이언트와도 호각으로 싸울 만큼 강력한 유닛이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하고 승급시키기도 쉬우며 가격도 적당하다. 중반에 강력하고 범용성이 좋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유닛들의 보조를 요한다.
방어를 할 때는 검투사와 방패병을 잘 저울질해야 한다. 체력과 방어력이 똑같으므로 대부분의 상황에선 검투사가 더 좋지만, 방패병을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2☆의 자원을 자이언트 생산 등에 돌릴 수 있다면 방패병이 좋다. 또한 업데이트로 검투사의 요새화 능력이 사라졌기에 도시 안에서 뻐기는 최후 방어전에는 반드시 방패병을 사용해야 한다.
2.7. 망토 (Cloak)
망토 | ||
체력 | 5 | |
공격력 | 0 | |
방어력 | 0.5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1 | |
비용 | ☆8 | |
능력 | 돌격, 은신, 잠입, 침투, 탐지 | |
필요 기술 | 외교(Diplomacy) |
적 도시를 기습해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히든 카드.
본래 은신술사로 번역되었으나, 정식 번역명은 망토다. 그냥 번역기를 돌린 듯한 발번역.
외교 기술을 연구하면 훈련할 수 있게 된다. 자체 공격/방어 능력은 전무하지만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은신 상태가 되어, 적이 망토가 있는 타일로 이동하려고 하거나 마을/도시 점령, 유적 탐사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 한 드러나지 않는다.[28] 잠입 능력에 이동 방해, 이동 보너스가 없고 상대 유닛에 상관없이 최대 2칸까지 고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상대 입장에선 갓 훈련된 망토가 아닌 한 어디에 있는지 가늠하기 힘들다.
그렇게 적진에 잠입하면 특이하게 도시로는 이동할 수 없고, 오히려 도시만을[30] 공격할 수 있는데[31][32], 공격하면 반란을 일으켜 자신은 사라지고, 그 도시가 이번 턴에 얻는 만큼의 별을 얻으며[33], 주위[34]에 도시의 인구수에 해당하는 만큼의 단검병을 소환한다. 이 단검병들은 소환된 직후엔 공격할 수 없으므로 주의. 게다가 단검병이 가진 2라는 공격력과 방어력은 수치가 낮다고도, 높다고도 하기 애매해서 상대방이 방어를 탄탄하게 해 놓았다면 ☆ 8개를 그대로 땅에 내다버리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상대의 방어가 부실하다면 그 도시에 반란을 일으켜 방비에 소홀히 한 자의 최후를 보여 줄 수 있고, 설령 도시를 장악하지 못하더라도 어그로는 끌 수 있다.[35]
당연히 항구를 통해 배를 탈 수 있다. 이 경우 그냥 배 대신 나룻배를 타게 되며, 원래 능력을 그대로 유지한다.[36]
2.7.1. 단검병 (Dagger)
단검병 | ||
체력 | 10 | |
공격력 | 2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2 [37] | |
능력 | 돌격, 기습 | |
필요 기술 | 없음[38] |
단검을 들고 있는 유닛. 공격하는 모션 또한 단검으로 찌르는 모션이며, 효과음도 여타 유닛의 공격 효과음과 약간 다르다.
망토가 반란을 일으키는 데 성공하면 폭동(Riot)이 일어났음을 알림과 동시에 해당 도시의 인구수에 해당하는 단검병이 생성된다. 생성 위치는 도시가 비어있다면 도시 내부, 방어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숲/산지 순으로 우선적으로 생성되며, 해양 기술을 연구하면 해양 타일에서도 배에 탄 단검병이 생성된다.[39][40] 이 단검병들의 스탯은 전사와 똑같지만 기습 능력이 있어 적을 공격해도 반격당하지 않기에, 도시 안에 방어력 높은 유닛이 있어도 일방적으로 데미지를 욱여넣을 수 있다. 그렇게 단검병으로 도시의 유닛을 처치하면 도시를 점령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요새화 능력이 없어 도시를 점령해도 후속 공격에 의해 그대로 녹아내릴 수 있으니 다른 단검병 혹은 후발대의 보조가 요구된다. 이런 지원이 없어 도시를 점령하고 유지하기 힘들다면 도시를 점령하지 않고 대신 근처의 적 유닛에게 칼빵을 놔 줄 수도 있다.
이러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단검병이 돌아오는 턴까지 살아있을 때를 가정했을 때이다. 단검병이 처음 생성될 땐 공격 및 이동이 불가하며, 이 틈에 기사 하나에 의해 그대로 상황이 정리될 수도 있다.
2.8. 기사(Knight)
기사 | ||
체력 | 10 | |
공격력 | 3.5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1 | |
비용 | ☆8 | |
능력 | 돌격, 연타, 요새화 | |
필요 기술 | 기사도(Chivalry) |
적 대병력을 순식간에 삭제할 수 있는 강력한 조커 카드
갑주를 두른 군마를 타고 장창을 든 기사.[41] 기병이 초반의 정찰과 잘라먹기를 담당한다면, 기사는 적진에 파고들어 후방의 화력망을 초토화시키고 도시를 점령하는데 특화되어있다.
기사의 핵심 능력인 연타(Persist)는 유닛을 처치하면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인데, 이 연타에는 횟수제한이 없어서 기사 한기만으로도 엄청난 무쌍을 찍을 수 있게 된다. 방어력이 낮은 유닛은 일격에 파괴되므로[42] 후방에 집결한 궁수와 투석기를 비롯한 화력망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지루한 소모전을 끝내고 싶다면 기사를 사용해보자.
다만 연타는 적을 처치해야만 한번 더 공격할 수 있는 것이므로 만만한 구석을 잘 파고들어야 한다. 대피 능력이 없어서 공격하기 전에 잘 생각해야한다. 풀피가 아니면 전투력이 크게 반감되어 한방에 적을 처치하지 못하므로 주의할 것. 또한 적의 원거리 공격진과의 거리를 잘 벌리지 못한다면 접근하기 전에 점사당할 수도 있으니, 안개에 가려진 위치에서 기습하거나 도로등을 이용해 안전한 이동거리를 확보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 역할을 마친 기사는 해산(Disband)하는 것도 좋다. 너무 무리하게 도시를 점령하거나 무의미한 딜링을 하고 킬수를 내주는것보다 해산해서 비용을 반이라도 건지는 게 나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기사의 경우 주력 유닛으로 삼기에는 한계가 있다. 엄청난 비용에 비해 자체 스펙이 비교적 떨어지기 때문. 특히 근접 유닛의 덕목인 방어력이. 따라서 기사는 최전방에서 꽝 부딪혀서 싸우기보다는 위에서 서술한 대로 적진의 화력망을 뚫어햐 할 때나 먼 거리를 기동전으로 싸워야 할 때, 먼 도시에서 전선으로 지원을 갈 때 등등 최전방에서의 대규모 전투보다는 뒤를 치거나 삥 돌아서 도시만 따먹는 게릴라식 운용을 할 때 최고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그러니 높은 공격력만 보고 거인과 방패병을 때리지 말자. 이 경우 투석기로 공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2021년 9월 패치로 비용이 8에서 10으로 올랐다. 이로 인해 아쿠아리온과 시만티가 간접적으로 이득을 보았다.[43]
2022년 2월 패치로 체력이 15에서 10으로 너프되는 대신 비용이 10에서 8로 내려갔다. 유리대포로서의 기사의 특징을 더 잘 살리게 하기 위함이라고.[44]
2.8.1. 삼지창병 (Tridention)
삼지창병 | ||
체력 | 10 | |
공격력 | 2.5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2 | |
비용 | ☆8 | |
능력 | 돌격, 연타, 수륙 양용 | |
필요 기술 | 창술(Spearing, 아쿠아리온) |
궁수의 상위호환으로 바다에서 물량으로 모든 유닛을 압도하는 유닛
아쿠아리온 부족의 기사 대체 유닛.
아쿠아리온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아쿠아리온의 승리 플랜의 중추를 담당한다. 수중 기마병처럼 헤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유닛 항목, 수중 기마병 항목 참고) 기사와 달리 원거리 유닛이다. 훌륭한 기동성, 강력한 공격력, 긴 사거리, 돌격, 대피, 헤엄이라는 막강한 유틸을 둘둘 두르고 있어 여러모로 아쿠아리온의 핵심인 유닛이다. 연타를 통해 적의 후방을 잘라먹는 기사와 달리 물량을 모아 치고 빠지는 아웃복싱식 운용이 권장된다. 삼지창병이 많이 모이면 해안가에서는 대책이 없어지게 된다. 다만 방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자이언트 전함이나 얼음요새와 같이 맞딜이 불가피하고 공방일체의 능력치를 가진 적에게는 취약하다. 체력 관리에 주의할 것.
2021년 9월 업데이트에서 기사의 비용은 8에서 10으로 오르고 얼마 뒤 패치로 비용은 8로 돌아왔지만 체력은 10으로 감소하면서, 기사를 대체하는 유닛들의 비용은 오르지 않아 삼지창병은 간접이득을 보았다.
그러나 대규모패치로 체력이 10으로 감소되었다. 하지만 아쿠아리온이 전체적으로 큰 버프를 먹었고 전투함이 반격을 못하게 되면서 체감은 크지 않는다.
Aquatic Update 이후 대피 능력이 사라지고 연타 능력이 생겼으며, 공격력이 2.5로 하향되었다.
2.8.2. 공벌레 (Doomux)
공벌레 | ||
체력 | 20 | |
공격력 | 4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1 | |
비용 | ☆10 | |
능력 | 돌격, 지형 무시, 자폭 | |
필요 기술 | 충격 요법(Shock Tactics, 시만티 전용) |
시만티 부족의 기사 대체유닛.
기사와 비슷하지만 연타 능력이 없다. 하지만 이를 대체하는 건 자폭 능력으로, 자폭 시 자신을 중심으로 3*3 타일에 절륜한 데미지를 준다.[45] 자폭한 자리에 건물이 없다면 야생동물/과일/광물을 덮는 포자가 생성되며, 이 경우 해당 자원의 개발이 불가하다. 포자를 균류로 만드는 건 시만티 부족 고유의 능력이기에 이 능력으로 적의 밀어내기 전략을 어느정도 방해할 수 있다.
2021년 9월 업데이트에서 기사의 비용은 8에서 10으로 오르고 얼마 뒤 패치로 비용은 8로 돌아왔지만 체력은 10으로 감소하면서, 기사를 대체하는 유닛들의 비용은 오르지 않아 원래 비용이 10이었던 공벌레 또한 간접 이득을 보았다.
2.9. 투석기 (Catapult)
투석기 | ||
체력 | 10 | |
공격력 | 4 | |
방어력 | 0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3 | |
비용 | ☆8 | |
능력 | - | |
필요 기술 | 수학(Mathematics) |
압도적인 공격력과 사거리를 위해 다른 모든 걸 버린 유닛
자이언트나 전함 등에게서 도시를 방어할 때, 또는 적의 도시를 공격할 때 사용한다. 공격력 4에서 나오는 데미지는 가히 죽창이라고 할 수 있다. 사거리가 길어서 배치만 잘하면 금방 승급할 수 있다. 정찰이 되어있다면 적의 시야 밖에서 공격할 수도 있다. 투석기는 안보이는데 돌만 날아오는 상황이 얼마나 위협적인지는 경험해봤다면 알 것이다.
다만 체력과 방어력이 약해서 공격당하면 순삭되는 경우가 잦다. 투석기는 방어력이 0이므로 반격 데미지가 0이고 방어력 보너스가 무의미하다. 성벽이 있는 도시에 있어도 안전할 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적과 항상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밀집대형이 생기기 쉬운데 이때 기사가 오면 끝장이므로 앞에 방어력이 강한 유닛들로 방어벽을 항상 단단하게 세워야 한다.[46]
2.9.1. 엑시다 (Exida)
엑시다 | ||
체력 | 10 | |
공격력 | 3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3 | |
비용 | ☆8 | |
능력 | 독, 스플래시, 지형무시 | |
필요 기술 | 수학(Mathematics) |
투석기를 대체하는 시만티 고유의 유닛.
전갈과 비슷한 형상을 띠고 있으며, 공격 시 뒤의 꼬리에서 녹색 구체를 던진다.
엘리리온의 화룡과 같은 스플래시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데미지를 가하지 않고 대신 같은 반경에 독 효과를 부여한다.
기존의 투석기와는 달리 방어력 1이 존재하여 공격당했을 때 반격이 가능하고, 방어력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이 3으로 감소하여 투석기에 비해 공격력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다.[47]
시만티는 길을 사용할 수 없다보니 돌격이랑 대피, 지형무시도 없고 이동속도가 1인 엑시다는 워낙 기동성이 낮아서 저평가가 되었다. 그러나 바다의 길 패치에서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지형무시가 추가되면서 상당히 좋아졌다.
2.9.2. 복어 (Pufferfish)
엑시다 | ||
체력 | 10 | 파일:The_Battle_of_Polytopia_Pufferfish.png |
공격력 | 4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3 | |
비용 | ☆8 | |
능력 | 폭우, 물 | |
필요 기술 | 수학(Mathematics) |
투석기를 대체하는 아쿠아리온 고유의 유닛.
공격 시 물방울과 같은 투사체를 던진다.
특이하게도 폭우 능력으로 유닛이 아닌 땅을 공격할 수 있으며, 공격된 유닛과 땅은 침수(flood)된다.
물 스킬로 인해, 침수된 타일이나 물, 바다 타일만 다닐 수 있다. 따라서 침수가 불가능한 산에는 올라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2.10. 돛단배 (Raft)
뗏목 | ||
체력 | -[48] | |
공격력 | 0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2 | |
비용 | - | |
능력 | 수송, 부력 | |
필요 기술 | 운항(Sailing) |
해상 진출의 기초가 되는 유닛
가장 작은 배. 지상 유닛이 항구로 이동하면 모든 행동력을 소모해 뗏목이 되어, 탑승한 지상 유닛의 체력을 보유하게 되며 지상을 이동하는 능력을 상실하지만, 기본적으로 얕은 바다를 이동할 있게 되며 연구 진행 상태에 따라 깊은 바다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다른 유닛들처럼 자가 회복이 가능하며, 최대 체력 이상을 회복할 수 없는 점도 동일하다.
보트에 탑승한 유닛을 다시 지상에 상륙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 항구에 상관없이 지상 타일과 인접해 있으면 모든 행동력을 소모해 보트 상태에서 원본 유닛으로 돌아온다. 이때 한턴간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으니 주의.
공격 및 반격이 완전히 불가능할 뿐더러 방어력 역시 너무 낮기 때문에 단순히 바다를 통한 수송 역할만 할 수 있다. 웬만하면 정찰선으로라도 업그레이드해야 비로소 운용이 가능하다.
배 유닛의 체력은 항구로 이동시킨 유닛과 같은 수치이다. 상륙할 때는 항구가 없어도 되며, 육지로 이동하면 원래 유닛으로 돌아온다. 승선(Carry) 능력은 이렇게 유닛의 수상/육상을 전환하는 것일 뿐 여러 유닛을 한 배에 태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영토 내의 뗏목은 필요 기술이 연구 된 상태에서 별을 지불해 아래의 상위 티어 유닛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2.10.1. 정찰선 (Scout)
정찰선 | ||
체력 | -[49] | |
공격력 | 2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2 | |
비용 | ☆5 | |
능력 | 돌격, 수송, 부력, 정찰 | |
필요 기술 | 낚시(Fishing) |
바다의 시야를 확보하고 타 해상 유닛을 보조하는 유닛
해상의 궁수&기마병 포지션으로, 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인 해상 유닛 중에서 유일하게 2칸의 시야를 가지고 있어 효율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공격 능력이 전무한 돛단배, 사거리가 1밖에 되지 않고 지상을 공격하면 상륙해 버리는 충각선, 돌격이 없는 전투함과 다르게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높은 유틸성을 가진 유닛이다.
다만 방어력이 상당히 낮아 조금만 맞아도 금방 빈사가 되며 맞싸움을 하기에는 공격 능력이 부족해 주력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시야 확보와 타 배의 호위 등 보조적 역할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2.10.2. 상어 (Shark)
상어 | ||
체력 | 10 | 파일:The_Battle_of_Polytopia_Shark.png |
공격력 | 3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1 | |
비용 | ☆8 | |
능력 | 돌격, 기습, 물 | |
필요 기술 | 해양 생물(Fishing) |
상어
돌격선 포지션으로, 적당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반격을 받지 않아 기습에 유리하다.
다만 체력이 상당히 낮아 조금만 맞아도 금방 빈사가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2.10.3. 충각선 (Rammer)
충각선 | ||
체력 | - | |
공격력 | 3 | |
방어력 | 3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1 | |
비용 | ☆5 | |
능력 | 돌격, 부력, 수송 | |
필요 기술 | 수경 재배(Aquaculture) |
적 해상 유닛의 전선 접근을 저지하는 기습 특화 유닛
이동속도가 빠른 해상의 검사 포지션으로, 상당한 공격력과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맞싸움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성이 라이치랑 비슷한데 방패병을 탑승시킬 경우에는 요구되는 별도 8개로 똑같다.[50]
문제는 사거리가 1인 근접 유닛이라는 점으로 붙어야만 싸울 수 있다는 단점은 원거리전이 자주 일어나는 해상에서 거슬리며 내륙의 유닛을 견제하는데에도 사용하기 부적합하다[51].
허나 3이라는 긴 이동거리를 가지고 있어 전투함을 포함한 모든 해상 유닛, 또는 투석기를 포함한 해안가의 모든 지상 유닛을 사거리 밖에서 급습할 수 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후반의 해상전에서는 상당수의 전투함이 대동되기 때문에 저거너트를 제외한다면 이를 돌파할 거의 유일한 수단이며[52][53] 반대로 전방에서 상대 충각선의 침투를 효율적으로 방어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도 있다.
2.10.4. 전투함 (Bomber)
전투함 | ||
체력 | - | |
공격력 | 3.5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3 | |
비용 | ☆15 | |
능력 | 수송, 부력, 스플래시, 뻣뻣함 | |
필요 기술 | 항해(Navigation) |
적의 해상 전선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해상 주력 유닛
업데이트 이전 전함의 화력을 계승한, 해상의 투석기 포지션의 함선이다. 높은 공격력과 긴 사거리, 스플래시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는데 내구성도 나쁘지 않다. 특히 스플래시는 대지전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이는데, 상륙전에서는 사거리 밖의 투석기를 공격할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으로 상대 라인을 손쉽게 박살내고, 상륙 전에는 항구에 상륙한 배를 처리하는 동시에 주변의 유닛에게까지 피해를 줘 적은 수로도 적의 승선을 효과적으로 저지한다.
그러나 돌격이 없어 능동적 운용이 불가능하고, 방어력은 있으나 뻣뻣함 특성 때문에 반격이 불가능하여 적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투석기의 고질적 단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다행히 기본적인 생존력은 있어 한번에 죽지는 않고 기사같은 극카운터도 없지만, 해군 유닛들이 죄다 이동거리가 3이라 사거리 3이 그리 부각되지 않는데다 상대 전투함의 스플래시나 저거너트의 Stomp 능력으로 한꺼번에 전선이 무너질 확률이 높기도 하다. 게다가 ☆15라는 높은 업그레이드 가격을 가지고 있어 물량을 쌓기 어렵고 전투시 한기 한기의 손실이 뼈아프다.
그럼에도 사거리 3+스플래시가 워낙 사기적이라[54], 이후 업데이트로 공격력이 1 줄어 검사와 같아졌다. 일단 물량이 쌓이기 시작하면 투석기 라인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난공불락을 보여준다.
근접전을 대신 수행해줄 충각선과 시야 확보를 위한 정찰선을 함께 병행하여 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2.10.5. 저거너트 (Juggernaut)
저거너트 | ||
체력 | - | |
공격력 | 4 | |
방어력 | 4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1 | |
비용 | ☆10[55] | |
능력 | 수송, 부력, 뻣뻣함, Stomp | |
필요 기술 | 운항(Sailing) |
적 전선을 날카롭게 찌르는 해상 주력 돌격 유닛
업데이트 이전의 전함의 돌격 능력을 계승한 함선으로, 자이언트가 항구로 이동하면 뗏목이 되는 대신 저거너트가 된다. 돌격이 없지만, 대신 이동한 타일 주변 1타일을 흔들어 그 위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피해를 입힌다[56]. Stomp는 스플래시와 같이 직접적인 공격으로 인식되지 않아 반격을 받지 않으며, 때문에 적의 전선을 흐트려놓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자이언트와 동일하게 돌격이 없고, 기동성은 1 늘었지만 대신 반격이 안 된다. 투석기만 조심하면 어디 던져 놓아도 괜찮았던 자이언트와 비교하면 불안한 게 사실이다. 주변에 충각선과 정찰선을 배치해 호위하고, 전투함으로 적진을 양념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하자. 자이언트는 절대 허투루 낭비할 수 있는 유닛이 아니다.
2.10.6. 해파리 (Jellyfish)
해파리 | ||
체력 | 20 | 파일:Polytopia Unit Jellyfish.jpg |
공격력 | 0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1 | |
비용 | ☆8 | |
능력 | 뻣뻣함, 촉수, 고정, 물 | |
필요 기술 | 힝해(Navigation) |
육각류의 천적
저거너트의 스플래시 대미지 능력을 계승한 유닛으로, 돌격이 없지만, 대신 이동한 타일 주변 1타일을 촉수를 이용하여 그 위에 있는 모든 적 유닛에게 피해를 입힌다. 또한 촉수 범위 내에 적 유닛이 진입할 시 같은 대미지를 입힌다. 촉수는 스플래시와 같이 직접적인 공격으로 인식되지 않아 반격을 받지 않으며, 때문에 적의 전선을 흐트려놓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러나 반격이 안 되며, 방어력이 초라하다.
2.11. 전투용 썰매 (Battle Sled)
체력 | 15 |
공격력 | 3 |
방어력 | 2 |
이동거리 | 2 |
사정거리 | 1 |
비용 | ☆5 |
능력 | 돌격, 대피, 스케이트 |
필요 기술 | Polar Warfare(폴라리스 전용) |
얼음 위에서는 엄청난 기동성과 돌격, 대피 능력으로 날뛰지만 육지에서는 쓸모없는 유닛
기병과 비슷한 유닛으로 돌격, 대피 능력이 있어 기동력이 좋다. 스케이트 덕분에 얼음에서는 이동보너스를 받아 얼음 위에서 효율이 훨씬 좋다. 하지만 얼음으로 가지 않을 경우에는 이동거리가 1이 되며 무엇보다 육지에서는 돌격, 대피 능력을 쓸 수 없게 된다. 이때문에 충분히 얼음을 만들고 얼음 위에서 싸우는게 강제된다. 운용은 기병 비슷하게 하되, 얼음 위에서만 쓰도록 하자.
2.12. 얼음 요새 (Ice Fortress)
체력 | 20 |
공격력 | 4 |
방어력 | 3 |
이동거리 | 1 |
사정거리 | 2 |
비용 | ☆15 |
능력 | 스케이트, 정찰 |
필요 기술 | Polar Warfare(폴라리스 전용) |
투석기의 공격력, 방패병의 방어력, 궁수의 사거리를 가진 깡스텟 최종병기
폴라리스 전용 유닛이며 한개를 생산하는데 15☆이나 들지만 확실히 제값을 한다. 공격력이 4[57]나 되고 체력 20에다가 방어력 3이라 탱킹도 가능해서 사실상 방패병 상위호환이다. 단, 돌격이 없어서 수동적이다. 후반에 별이 넘쳐나는걸 이용해서 방패병 대신 사용해도 나쁘지는 않다.[58] 스케이트가 있어서 얼음 위에서 기동력이 나쁘지는 않다.
후반에 많이 뽑을수만 있다만 AI같은 경우는 절대로 뚫지 못하는 방어벽을 만들수 있다. 모든 스탯이 뛰어나고 특히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다.
2.13. 라이치 (Raychi)
라이치 | ||
체력 | 15 | |
공격력 | 3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1 | |
비용 | ☆8 | |
능력 | 돌격, 부유, 항해, 자폭, 지형 무시 | |
필요 기술 | 해양학(Oceanology) |
파이치와 함께 시만티 유닛 스스로 해상 진출을 할 수 있는 유이한 수단
시만티 전용 해상유닛이며, 도시의 주변 1타일 내에 물 타일이 있어야 생산 가능하다. 스펙은 타 종족의 방패병 충각선과 매우 유사하나, 방어력이 1 낮다. 물 혹은 바다 타일에서 자폭할 수 있으며, 자폭한 위치에 녹조류가 생성된다. 중립 해양 타일이나 적 진영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녹조류를 생성할 수 있어 육상유닛이 바다를 건널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
시만티 종족의 출시 초기에는 5☆로도 생산할 수 있었으나, 2021년 9월 패치로 인해 생산비용이 8☆로 증가하는 너프를 먹었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안 뽑히는 버그가 있다.)
2.14. 자이언트 (Giant)
자이언트 | ||
체력 | 40 | |
공격력 | 5 | |
방어력 | 4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10[59] | |
능력 | ||
필요 기술 | - |
지상유닛 최강체이자 최종병기
5레벨 이상 도시에서 도시 성장 보너스로 Park 대신 소환할 수 있다. 이전에는 육지에 있는 유적에서도 나왔었으나, 패치로 베테랑 검사가 대신 나온다.
공격력, 방어력, 체력이 굉장히 높아서 어느 유닛이든 죽창낼 수 있다. 특히 초반에 자이언트를 얻으면 정말 쓸모가 많다. 물론 반대로 적의 빠른 자이언트는 매우 큰 소모전을 각오해야 한다. 자이언트는 언제나 빠를수록, 많을수록 좋다. 공격과 방어 어디에든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 부족이 도시를 성장시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자이언트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기동력이 낮아서 궁수, 투석병, 전투함 등에는 허무하게 녹을 수 있다. 자이언트를 오래 쓰려면 틈이 생길때마다 회복해주고 후반부에서는 최면술사의 치유와 함께 활용해주는 것이 좋다.
40/5/4라는 깡스탯 때문에 근접 유닛으론 파훼가 불가능에 가깝고, 투석기나 전투함 몇 대로 집중포화를 해야 겨우 잡을 수 있다. 다만 러시가 없고 최전방에 나가야 한다는 점 때문에 최면술사를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자이언트와 게는 도시 위에 다른 유닛을 밀어내고 소환된다. 이 밀어내기의 방향에는 일정한 우선순위가 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유닛의 소모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방어를 굳힐 수 있다. (이동 기타 항목 참고)
자이언트가 입수하면 일반 뗏목이 아닌 저거너트라는 독자적인 배로 변한다. 자이언트와 비슷하게 러시도 없고 심지어 반격도 못하지만, 대신 그 깡스탯과 이동한 장소 주변에 스플래시 피해라는 높은 공격 능력을 가진다.
2.14.1. 게 (Crab)
게[60] | ||
체력 | 40 | |
공격력 | 4 | |
방어력 | 5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1 | |
비용 | ☆10 | |
능력 | 대피, 자동 침수, 수륙 양용 | |
필요 기술 | - |
'해상유닛 최강의 방어력과 최강의 체력으로 탱킹을 담당하는 유닛
아쿠아리온의 자이언트 대체 유닛.
능력이 특이하게도 돌격은 없고 대피만 있다. 덕분에 근접전에서 자이언트보다는 기동성에 숨통이 조금 트였다.
게는 이동거리가 1이였지만 다른 부족의 슈퍼유닛에 비해[61] 압도적으로 저평가를 받아 방어력이 늘고[62] 이동속도가 해양에서 2로 상향되었다. 그러나 길의 이동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
자이언트및 저거너트와 게를 비교하면 지상에서는 자이언트는 공격력이 5이지만 게는 방어력이 5에 대피가 있지만 길 보너스를 못 받는다. 해양에서는 둘다 이동은 2이며 저거너트는 짓밟기라는 좋은 능력이 있지만 반격을 못한다. 반면 게는 특수능력은 없어도 대피가 있고 반격이 가능하며 방어력이 저거너트보더 1높다.
자동 침수는 게가 이동하는 타일을 자동으로 침수시키는 능력을 말한다.
2.14.2. 용 (Dragon)[63][64]
알 | ||
체력 | 10 | |
공격력 | 0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10 | |
능력 | 요새화, 성장 | |
필요 기술 | - |
엘리리온의 자이언트 대체 유닛.
용은 처음에는 알(Dragon Egg) 로 생산된다. 공격도 반격도 못하고 1칸 이동만 가능한 잉여유닛이며
다만 알도 승선은 할 수 있다. 이전 버전에서는 승선하면 성장이 발동되지 않았으나 이제 배 상태에서도 성장이 발동된다. 배를 띄워서 적에게서 도망가거나 후방으로 이동하면 좋다.
아기 용 | ||
체력 | 15 | |
공격력 | 3 | |
방어력 | 3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1 | |
비용 | ☆10 | |
능력 | 성장, 돌격, 대피, 비행 | |
필요 기술 | - |
알이 3턴이 지나면 아기 용(Baby Dragon)으로 성장한다. 아기 용은 비행 능력으로 지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 2칸의 시야를 갖는다. 돌격+대피+비행의 조합으로 치고 빠지는 근접 공격을 할 수 있다.
화룡 | ||
체력 | 20 | |
공격력 | 4 | |
방어력 | 3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2 | |
비용 | ☆10 | |
능력 | 돌격, 비행, 스플래시 | |
필요 기술 | - |
폴리토피아 최고의 사기 유닛
아기 용에서 다시 3턴이 지나면 화룡(Fire Dragon)으로 성장한다. 이동거리 3에 비행(지형 무시+시야 2칸)까지 갖춘 화룡의 기동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스플래시 능력 덕분에 공격 시 타겟 유닛 주변 1타일 범위, 다시 말해 한 턴에 최대 9기의 적 유닛을 한번에 공격할 수 있다. 화룡 스플래시는 기사 연타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의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고 각자의 특성과 용도가 있다. 화룡의 스플래시는 적의 밀집도가 높아야만 효율이 높지만 단단한 유닛을 상대하기에 좋다. 기사의 연타는 적의 밀집도가 낮아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지만 궁수/기병 러시 외에는 별 소모가 심할수도 있다.[65]
스플래시에서 타겟 유닛이 아닌 주변 유닛은 4의 공격력이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체력이 낮아서 탱커로 활용하기 어려워 다른 유닛과의 조합이 필수적이다. 또 화룡까지 성장시키는 과정이 기본적으로 힘들다. 알이나 아기용의 최대 체력이 낮아서 적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지키는 것도 그렇고, 6턴동안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급박한 상황에서는 100% 활용이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화룡이 압도적인 고성능이라는 것은 사실이다.
2.14.3. 가미(Gaami)
체력 | 30 |
공격력 | 4 |
방어력 | 3 |
이동거리 | 1 |
사정거리 | 1 |
비용 | ☆10 |
능력 | 절대 영도(freeze area), 겨울 걸음(auto freeze) |
필요 기술 | - |
폴리토피아 최고의 사기 유닛 2.
폴라리스의 자이언트 대체 유닛. 무니(mooni)처럼 주변을 얼릴수 있지만, 이 유닛에 사기성은 바로 움직이기만 해도 자동으로 주위를 얼려버린다는 점이다.[66] 즉, 적을 때렸는데 죽지 않거나, 죽여도 산악 기술이 없어서 죽인 자리로 이동하지 못하는 등의 경우에는 적이 얼지 않는다. 적을 계속 얼리고 싶다면 그냥 스킬을 쓰는게 좋다. 얼린 적은 반격도 못하기에 Gaami 하나로 자이언트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단, 체력이 30이기에 탱킹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자동 빙결도 1블럭이라서 원거리 유닛[67]은 얼리기 매우 힘들다. 즉, 근접 유닛들의 카운터라고 보면 된다.
가미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싶다면, 기사는 필수다. 기사랑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3기사가 언 방패병을 뚫어 뒷유닛들을 처리하는 형식. 혹은 얼음 궁수를 이용해 적 전방 탱커를 얼린 후 가미 여러마리가 처리하면 후방 적들도 얼게 되어서 원거리 유닛들도 얼릴수 있다.[68]
최면술사와의 조합도 기대해볼 만 한데, 가미가 인접한 적 유닛을 얼려서 행동 불능으로 만든 후 다음 턴에 최면술사가(죽지 않는다면) 교화 능력으로 적 유닛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검투사와 같은 고티어 유닛, 심지어는 폴라리스가 생산할 수 없는 정예 유닛(자이언트, 게, 화룡, 지네)을 뺏어올 수 있다
2.14.4. 지네 (Centipede)
체력 | 20 |
공격력 | 4 |
방어력 | 3 |
이동거리 | 2 |
사정거리 | 1 |
능력 | 돌격, 지형 무시, 섭취 |
필요 기술 | - |
시만티의 자이언트 대체 유닛. 체력이 절반이고 공격력, 방어력도 일반 자이언트보다 낮지만, 이동거리가 2인데다 돌격 능력도 있어서 훨씬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그리고 적을 죽이기 시작하면 이 유닛의 진가가 발휘되는데, 바로 적을 죽일 때마다 체력 10짜리 마디가 뒤에 생성된다는 것. 마디가 하나라도 있는 지네는 이동거리가 1로 감소하지만, 머리가 죽으면 머리 바로 다음 마디가 다시 새로운 머리가 된다. 즉 마디를 자를 수 없다면 죽여도 끝도 없이 밀려오는 좀비 지네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방심하면 안되는 것이 기사한테 줄줄히 잘려나갈 수 있고, 중간이 끊기면 그 뒤도 모두 끊긴다. 마디가 걸리적거린다 싶으면 자폭시킬 수 있다. 소량의 스플래시 데미지는 덤.
2.15. 기타 유닛
2.15.1. 폴리타우르스 (Polytaur)
폴리타우르스[69] | ||
체력 | 15 | |
공격력 | 3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2 | |
능력 | 돌격 | |
필요 기술 | 숲 마법(Forest Magic, 엘리리온) |
초반에 높은 공격력으로 도시 침입과 화력을 담당하는 유닛
엘리리온의 고유 유닛. 동물을 변환해서 만들 수 있다. 이때 원래 동물의 머리가 그대로 반인수의 머리가 된다. 유니콘을 변환하면 유니콘머리 반인수, 표범을 변환하면 표범머리 반인수가 나오는 것이다. 동물에 따른 성능 차이는 없다.
공격력이 강해서 풀피일 때 기병이나 궁수를 원킬낼 수 있고, 검투사 1기를 ☆1 더 저렴한 반인수 2기로 밀어버릴 수도 있다. 또 반인수를 만들어도 도시의 유닛 생산량은 오르지 않기 때문에 동물만 충분하면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다. 성능 좋고, 저렴하고, 인구도 안 먹으니 초중반 공격적인 운용 하에서 편하게 쓰거나, 체력이 15인 점을 이용해 중후반에 전함으로 만들어도 된다.
단, 반인수는 승급이 안되고 방어력이 매우 아쉽다. 따라서 투석기와 거인이 활개치는 후반에는 성능이 아예 퇴색된다. 또 반인수를 만들면 동물은 사라진다. 성소에서 동물을 만드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반인수를 많이 찍어내기 쉽지 않다. 또 동물이 없어진 만큼 성소의 별 보너스도 줄어든다. 엘리리온은 인구를 올리는 방법 1개(사냥)와 별을 얻는 방법 2개(벌목, 포경)가 막혔기 때문에 성소 활용을 못하면 그만큼 손해다. 그러므로 반인수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반인수는 소모품이다. 성장을 우선한다면 성소 자리를 잘 봐놓고 동물은 꼭 필요한 만큼만 쓰는 것이 좋다. (기술 항목 참고)
그리고 반인수는 해산 시 ☆을 반환하지 않는다. 급전이 필요하다고 해산하지 말자. 그리고 타부족 플레이하던 버릇대로 동물 = 인구 라고 헷갈리지 말자.
최근 패치로 반인수가 인구수를 먹지 않게 되었다.
2.15.2. 무니(mooni)
체력 | 10 |
공격력 | 0 |
방어력 | 1 |
이동거리 | 1 |
사정거리 | 1 |
비용 | ☆5 |
능력 | 절대 영도, 스케이트 |
필요 기술 | frostwork(폴라리스 전용) |
폴라리스 특유의 변칙적인 플레이에 핵심이 되는 정찰병
폴라리스 시작 유닛. 공격력이 아예 없고 대신 최면술사의 치유처럼 스킬을 사용할수 있는데 그 능력이 바로 주위 1칸 내에 물(바다든 해안이든 상관없이)이 있으면 얼음으로 만들고, 땅은 눈이 덮인다.
2.15.3. 토끼 (Nature Bunny)
토끼 | ||
체력 | 20 | |
공격력 | 5[70]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1 | |
사정거리 | 1 | |
비용 | ☆2[71] | |
능력 | 파괴 | |
필요 기술 | - |
이스터에그[72]를 통해 소환할 수 있는 유닛. 소환되었다고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최면술사의 전환으로 뺏어올 수 없으며, 별도의 AI가 조종하는 독립된 집단이다. 그래서 AI 부족이 토끼를 공격하기도 하고, 토끼들이 AI 부족을 습격하기도 한다.
겉만 보고 만만히 여겼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 토끼의 파괴 는 이동하는 모든 경로의 유닛과 시설을 어떠한 제한도 없이 파괴하는 능력이다. 토끼는 체력이 낮지 않으며, 공격받으면 반격도 한다. 도시 주변 시설이 너무 많이 파괴되면 재건이 힘들어진다. 또 도시를 점령(Capture)하지는 않지만 도시에 진입하기는 한다. 도시에 들어온 토끼는 다음 턴에 바로 나가지 않을 수도 있고, 한 마리가 나갔는데 다른 토끼가 또 들어올 수도 있다. 적이 들어온 도시에서는 별을 얻을 수 없으므로 토끼 때문에 생산량에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 토끼에게서는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다. 그러니까 되도록 소환하지 말자.
이것을 역이용해서 자신의 도시가 적에게 먹히기 직전에 빈 영토에 토끼들을 잔뜩 풀어버릴수도 있다. 잘만 하면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도시를 지켜낼 수도 있다. 그러나 앞서 설명했듯이 애초에 도시도 안전하지 않으므로 적에게 더 쉽게 빼앗길 수도 있다. 오로지 운에만 의존하므로 가능성으로만 알아두고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낫다.
참고로 멀티에선 소환할수 없다. pvp시 먹힌다 싶으면 토끼를 잔뜩 소환시켜 적팀에 피해를 주는걸 막으려고 그런듯 하다.
[1] 만약 신시(Xin-xi)의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델이 추가된 뒤 해당 사진을 추후 변경해주시길 바랍니다.[2] 자신 1명의 체력을 회복한다. 아군 영토에서 +4, 중립 지역이나 적군 영토에서 +2.[3] 이 때문에 승급하는 유닛은 죽지 않는 선에서 적을 한번이라도 더 공격해두는 것이 이득이다.[4] 돌격 능력과 대피 능력이 같이 있을 때, 대피로 이동한 후에는 돌격이 발동되지 않는다.[5] 오마지는 기병, 후드릭은 궁수, 벵거는 검투사, 퀘찰리는 방패병, 아쿠아리온은 수중 기마병, 폴라리스는 무니(mooni)를 시작 유닛으로 가지고 시작한다.[6] 초반에는 방어력이 약한 궁수만 뽑기보단 궁수로 피를 깎고 전사로 대충 마무리하는 게 효율이 약간 더 잘 나오긴 한다.[7] 산, 숲, 도시 안에 있을 때 등[8] 방어 보너스가 있으면 검사한테는 9의 대미지만 받고 산다.[9] 공식 번역 이전에는 양서류 기병으로 자체 번역.[10] 공식 번역 이전에는 방어자로 자체 번역.[11] 상대방이 공격하기를 기다리거나 다른 유닛으로 체력을 깎은 뒤 막타를 치는 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승급 자체는 어렵다.[12] 모든 배의 체력은 승선한 유닛의 체력을 따른다.[13] 곧바로 적 도시로 상륙해 들어갈 거라면 방패병이 조금 더 좋다.[14] 상륙을 전제로 하는 충각선은 검사로, 상륙하지 않음을 전제로 하는 전투함은 방패병으로, 정찰선은 반반 섞어서 운용하면 효율이 잘 나온다.[15] 궁수나 투석기 같은 걸 가져와서 방패병에게 킬을 주려고 해도 공격력이 너무 낮아 제대로 막타를 못 치는 경우가 태반이다.[16] 다만 똑같이 방어력이 3인 검투사나 아예 1 더 높은 거인에게는 무작정 달려든다. 방패병은 공격력이 낮아서 별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듯하다.[17] 다만 이건 적을 궁수의 화력만으로 압도할 수 있는 상황에서이고, 보통은 궁수는 방어력이 약하므로 근접 유닛으로 방어벽을 세운다. 이러면 궁수로 때리고 근접 유닛으로 죽이는 게 더 효율적이라 궁수보다는 오히려 근접 유닛들이 베테랑이 되곤 한다.[18] 폴리토피아에서는 공격력이 0으로 설정되어 있을 경우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표기상으로는 0.1의 피해를 입힌다고 적혀있으나, 소수점 이하의 공격력은 반올림으로 계산하는 시스템의 특성상 데미지가 0이나 마찬가지다.[19] 다만 이 경우 해당 도시를 통해서 별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빠르게 처치하는 게 좋다.[20] 이 운용 방식은 특히 궁수와 같은 원거리 유닛을 제거할 때 쓸 수 있다. 파이치의 5라는 유리몸은 중간 이상의 체력을 가진 궁수에게 저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로인한 손해를 안 보려면 먼저 선수를 쳐야 한다.[21] 공식 번역 이전에는 사제로 번역.[22] 다만 영구적으로 해당 유닛의 통제권을 가져오는 최면술사의 능력을 보면 최면보다는 세뇌와 비슷하다.[23] 그런데 Diplomacy 패치 이후에 체력 8인 전사를 치유하면 체력 12가 되는 등의 오버힐이 가능해졌다. 버그인지 아니면 제작자의 의도인지는 불명[24] 토끼는 전향시킬 수 없다.[25] 이 경우 기사 하나에 진영이 탈탈 털릴 수 있으므로 전방에 방어선을 최대한 구축할 것.[26] 그래서인지 교화시킬 때 마법봉 모션이 아니라 발톱 휘두르는 모션이 나간다.[27] 공식 번역 이전에는 검사로 자체 변역.[28] 최면술사나 망토에게 탐지 기능이 있으나, 어디까지 근방 1칸에 망토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을 알려주므로 정확한 위치는 직접 가 보지 않고는 모른다.[29] 상대와 평화 조약을 맺으면 은신 상태여도 확인할 수 있다.[30] 이번 턴에 반란이 이미 일어난 도시, 이미 포위된 도시는 공격할 수 없다.[31] 은신한 턴에는 공격할 수 없다! 훈련, 발각, 마을 점령이나 유적 조사 등으로 나타난 상황에서는 한 턴 쉬어가야 함에 주의.[32] 도시 내에 유닛이 있는지는 상관없다. 만약 상대 도시에 유닛이 있다면 망토의 공격력이 0임에도 해당 유닛이 약간의 대미지를 입으며 이걸로 그 유닛을 처치할 수도 있다.[33] 이 도시는 다음 턴에 점령 여부와 상관없이 별을 생산하지 않는다. 수익을 강제로 뺏어오는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34] 시야가 밝혀졌는지는 상관없다. 해당 도시 내에 유닛이 없다면 도시 내에도 생성될 수 있다.[35] 이 '낮다고도, 높다고도 하기 애매한' 2라는 공격력/방어력으로 인해 이를 진압하려는 상대에게 출혈을 강요한다. 그렇다고 가만 냅두면 근방의 유닛들이 그대로 암살당할 수 있으니 이래저래 한 번 당하면 어쩔 수 없이 전선을 뒤로 물려야 한다.[36] 승선 및 상륙으로는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배 안에서도 은신 및 침투 능력이 유지되며, 그래서 반경 1칸에 도시가 있다면 배에서 내리지 않고도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37] 도시에서 생산 불가. 유닛 점수 10점으로 추정함.[38] 망토의 '침투' 기술로 소환 가능[39] 반대로, 해당 기술이 아예 없거나 연구하지 않으면 생성되지 않으며, 타일에 유닛이 다 들어차 있으면 아예 생성되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은 폴라리스나 시만티가 망토를 운용하기 힘든 요인으로 작용한다. 폴라리스와 시만티는 해양 타일에 뭔가(얼음, 녹조류)가 깔리지 않는 한 그 위에 유닛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40] 이 배는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Pirate라는 배이며, 뗏목이나 기타 배와 다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충각선과 비슷하게 근접 공격을 하지만 단검병의 기습 능력을 그대로 가진다.[41] 기병처럼 기사가 탄 동물도 부족 디자인을 따른다.[42] 구체적으로는 (기사, 적 모두 풀피일때) 최면술사, (방어 보너스를 받는)투석기, (방어 보너스를 받는)기병, (방어 보너스를 받는)궁수, 전사, 체력 10 초반의 보트까지다. 승급한 투석기는 괜찮지만 승급한 기병이나 궁수, 방어 보너스를 받은 전사부터는 한방에 잡을 수 없다.[43] 아쿠아리온의 삼지창병은 비용이 오르지 않았고, 시만티의 공벌레는 원래 비용이 10이었다.[44] 사실 이 패치는 꽤 영향력이 클 수 있는데, 체력이 10으로 감소하면 공격한 후 승급으로 체력을 채우는 전략에 제약이 생긴다. 기본 체력 10은 반격에 꽤 치명적이다. 그래서 마을을 직접 공격하는 대신 내부의 반란군을 제거하거나 마을 주변의 방어력 낮은 원거리 유닛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45] 이때 데미지는 공벌레의 현재 공격력을 따른다. 딸피 상태에서 자폭하면 데미지가 약하게 들어간다. 그래도 독 효과는 부여할 수 있다.[46] PVP에서는 적이 투석기+기사 혹은 기사 3기를 끌고오면 방패병도 뚫리기 때문에 잘 뚫리지 않는 자이언트로 되도록 배치해두는것이 좋다.[47] 특히 시만티는 전투함을 사용할 수 없다보니 상당한 단점이 된다.[48] 탑승한 지상 유닛이 보유한 최대 체력을 따른다.[49] 탑승한 지상 유닛이 보유한 최대 체력을 따른다.[50] 공격력, 이동속도 전부 동일하며 라이치는 충각선보다 방어력이 더 낮지만 자폭능력을 가지고 있다.[51] 다른 근거리 해상 유닛과 같이 내륙의 적을 처치하면 해당 타일로 상륙한다. 그래서 별 5개를 낭비할 때가 있다.[52] 정찰선은 접근은 가능하나 화력이 약해 전투함을 단숨에 제압하지 못하여 병력 소모가 극심하고, 같은 전투함으로 밀어내기엔 돌격이 없어 투석기 끼리의 전투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화망에 그대로 노출되어 쓰러진다.[53] 다만 충각선도 체력 15 전투함을 2대 때려야 하기 때문에, 웬만큼 물량이 쌓이지 않으면 전투함 라인을 파훼하진 못한다.[54] 엘라리온의 화룡이 수비적으로 변하면 전투함이 된다. 그런데 전투함은 양산이 된다![55] 자이언트와 동일.[56] 이는 입수/상륙 시에도 적용된다.[57] 무려 투석기랑 동급이다[58] 방어력이 3이라 반격데미지도 높고, 무엇보다도 이 유닛도 승급을 할수 있다. 초반에 충분히 후방에서 활용하다가 후반에 베테랑이 된 요새를 끌고와서 탱킹하는 방법도 있다. 단 얼음 요새가 15☆이나 든다는걸 꼭 생각라고 다니자. 차라리 방패병이나 검투사를 뽑고 나머지 10-12☆을 더 유용한 데 쓸수도 있다.[59] 비용이 있지만 안타깝게도이 비용을 주고 뽑을 방법은 없다. 해산 비용을 계산하기 위해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60] 여담으로 엘리리온이 없었을 때에는 유닛 마크가 거인과 동일했으며, 일반 부족이 최면술사로 뺏으면 유닛 마크가 전사와 동일해졌다. 그러나 엘리리온이 추가되고 알/아기용/화룡 마크가 생기면서 게 마크도 따로 새로 생겼다.[61] 자이언트는 전투함으로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게는 못한다. 쉽게 말해서 바다에서조차 안 좋았다.[62] 방어력 보너스가 없을 때 유일한 방어력 5로 1위이다.[63] 알 → 아기 용 → 화룡 순으로 성장하며 스킬과 스탯이 변화한다.[64] 정확히 말하면 "용" 이라는 유닛은 없다. 본문에서는 셋 중 어느 단계의 용인지를 확실히 하자. 그러나 항목명은 셋 모두를 아울러야 하고 용이라고만 해도 의미가 충분히 통하므로 놔뒀다.[65] 한편 화룡과 기사의 궁합이 매우 좋다. 이 조합이면 방패병, 검투사, 자이언트와 같은 유닛들도 쓸어버릴 수 있다. 화룡은 지형마저 무시해, 유리한 지형에서 지상 유닛을 공격하고 도로의 이동보너스를 받은 기사가 움직여서 쓸어버리면 상대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66] 가만히 있을때는 스킬을 이용해서 주위를 얼릴수 있다.[67] 특히 궁수. 대시때문에 도망가면서 때리는거 보면 매우 짜증난다.[68] 단, 방어벽이 두껍거나 뒤에 적들이 많다면 기사 여러마리는 필수다. 이런 방어는 가미랑 얼음 궁수로 뚫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니면 답답하더라도 요새를 끌고 다니자.)[69] 공식 번역 이전에는 반인수로 자체 번역.[70] 왜 이렇게 높은지 모르겠는 값. 스킬이 발동되려면 아무 값이나 필요했을 수는 있겠다. 그러나 자이언트랑 동급인건 후덜덜하지만, 토끼의 살육(?) 능력은 파괴(Crush)에서 올텐데 1 정도였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6이었으면 훨씬 재미있었을 듯. 아니면 방어보너스가 있는 유닛에게 데미지를 먹이기 위해서일지도.[71] 왜 있는지 모르겠는 값. 플레이어가 해산할 수 없고, 소환할 때 직간접적으로 비용이 들지도 않는다. 자이언트와 같은 형식상의 값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72] 싱글플레이에서 유닛이 없는 자신의 '육지' 영토를 빠르게 10번 터치하면 그 위치에 토끼가 소환된다. 단, Pass&Play를 포함한 멀티플레이에서는 안된다.
2.16. 삭제된 유닛
2023년 11월 패치로 해전 시스템이 통째로 갈아엎어지면서 삭제됐다.2.16.1. 보트 (Boat)
보트 | ||
체력 | -[73] | |
공격력 | 1 | |
방어력 | 1 | |
이동거리 | 2 | |
사정거리 | 2 | |
비용 | - | |
능력 | 돌격, 승선 | |
필요 기술 | 운항(Sailing) |
해상 진출의 기초가 되는 유닛
정식 번역은 그냥 '배'지만, 본 문서에서 배라고 하면 일반적인 해군을 가리키다 보니 혼선을 빚을 수 있어 불가피하게 '보트'로 서술한다.
가장 작은 배. 지상 유닛이 항구로 이동하면 모든 행동력을 소모해 보트가 되어, 탑승한 지상 유닛의 체력을 보유하게 되며 지상을 이동하는 능력을 상실하지만, 기본적으로 얕은 바다를 이동할 있게 되며 연구 진행 상태에 따라 깊은 바다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다른 유닛들처럼 자가 회복이 가능하며, 최대 체력 이상을 회복할 수 없는 점도 동일하다.
보트에 탑승한 유닛을 다시 지상에 상륙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 항구에 상관없이 지상 타일과 인접해 있으면 모든 행동력을 소모해 보트 상태에서 원본 유닛으로 돌아온다. 이때 한턴간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으니 주의.
능력과 공격력, 방어력에 관계 없이 공격력, 방어력 둘다 너무 낮기 때문에 바다를 통해서 움직이는 것 말고는 전술적으로 사용하기 힘들다.
배 유닛의 체력은 항구로 이동시킨 유닛과 같은 수치이다. 상륙할 때는 항구가 없어도 되고 육지로 이동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승선(Carry) 능력은 이렇게 유닛의 수상/육상을 전환하는 것일 뿐 여러 유닛을 한 배에 태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유닛이 승선하거나 상륙한 턴에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단 승선한 턴에 범선 및 전함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는 있다.
2.16.2. 범선 (Ship)
범선 | ||
체력 | -[74] | |
공격력 | 2 | |
방어력 | 2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2 | |
비용 | ☆5 | |
능력 | 돌격, 승선 | |
필요 기술 | 운항(Sailing) |
보트를 업그레이드시킨 해상유닛.
해전이나 원거리전에서 자주 활용된다. 보트보다 공격력과 이동거리가 확실히 좋다. AI의 배 유닛은 보트가 많고 범선이 적으므로 AI와의 해전에서 범선을 사용하면 상당히 유리하다.[75]
그러나 전함에 비하면 공격력이나 시야가 아쉽다. 중반부터는 계속 범선만 만들기보다는 전함을 일찌감치 한대 만들어서 시야를 확보하고 적의 보트에 대해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후반에 전함이 충분할 때는 딸피 처리나 상륙하는 용도로 범선이 한두대쯤 있는 것도 좋다.
2.16.3. 전함 (Battleship)
전함 | ||
체력 | -[76] | |
공격력 | 4 | |
방어력 | 3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2 | |
비용 | ☆15 | |
능력 | 돌격, 승선, 정찰 | |
필요 기술 | 항해술(Navigation) |
해상유닛 최강체
최종 해상유닛. 화살을 쏘는 다른 배들과 달리 전함은 대포를 쏜다. 부족마다 전함의 디자인이 다르다. 범선을 업그레이드하면 전함이 된다. 가끔씩 바다(Ocean) 유적에서도 전사 전함이 나온다.
정찰(Scout) 능력이 있고,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당해서 자이언트 대책으로도 좋다. 정찰 능력은 전함이 상륙하는 순간까지 적용되므로 급할 때는 적의 영토에 상륙시켜서 시야를 확보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평소에는 전함이 아까우니 범선을 미리 준비해서 그것부터 상륙시키는 게 낫다.
전함은 별 먹는 하마다. 일단 항해 기술이 필요하고, 한대당 ☆20 이상씩 든다.[77] 이런 비싼 유닛을 쓰고 버릴 수는 없으니 이것저것 하다보면 별이 또 든다. 물론 그렇다고 안 쓸수는 없다. 전함을 사용할 때는 전함의 추가생산과 수상주의 연구를 가장 우선하자. 수상주의의 방어보너스가 상당히 유용하다.
전함의 체력은 타고 있는 기존 유닛의 체력을 그대로 따라간다. 따라서 체력이 높은 유닛(방패병, 검투사, 자이언트, 승급유닛)을 태우는 것이 좋다. 전함이 회복할 수 있도록 적당한 곳에 최면술사를 배치해주는 것도 좋다. 다만 방패병 전함만 생산했을 경우 상륙 작전을 할 때 공격이 무척 애매해지므로 별이 충분하다면 검투사로 전함을 만드는 것이 좋다.
2.16.4. 나발론 (Navalon)
나발론 | ||
체력 | 30 | |
공격력 | 4 | |
방어력 | 4 | |
이동거리 | 3 | |
사정거리 | 1 | |
비용 | ☆5 | |
능력 | 돌격, 항해, 연타,수영 | |
필요 기술 | 물 마법(Water Magic, 엘리리온) |
해양판 기사이며 중반에 모든 배들을 씹어먹고 다니는 유닛
바다의 기사. 엘리리온의 고유 유닛. 물 마법을 연구하면 ☆5를 소모해서 만들 수 있다.
나발론은 반인수나 화룡만큼이나 독특하고 특별한 유닛이다. 일단 해상유닛인데 연타가 있고 공격력도 높아서 체력이 낮은 배나 해안에 근접한 유닛을 먹어치울 수 있다. 특히 초반에 피통 10인 배가 많이 모여있으면 무조건 한방이다. 그러나 피통 15 이상인 배는 조금 피해주는게 좋다. 근접 유닛이라서 피통이 항상 후달리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항해 스킬이 있기 때문에 엘리리온이 바다 유적을 일찍 먹는 등 바다와 해안을 장악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나발론은 엘리리온 유닛 중에서 피통이 제일 크다. 거인 전함과 비교하면 피통도 10 딸리고 상륙도 못해서[78] 분명히 아쉽다. 그러나 초반 자리싸움에서는 자잘한 공격을 그럭저럭 버텨내는 30피통이 고맙고, 후반 엘리리온에게 거인 전함이 없어서 아쉬운 플레이어들에게는 30피통과 연타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다. 화룡과 같이 쓰면 기사처럼 자이언트 전함같은 체력이 높은 유닛이 있어도 용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공격하고 딸피가 된 유닛을 나발론이 먹으면 해양전투는 그냥 먹어버린다. 존재감이 매우 크지는 않지만, 엘리리온의 독특함을 잘 살리면서 해상전 밸런스도 맞춰주는 귀중한 유닛이다.
주의할 점은 피통 관리를 잘 해주는 것, 그리고 나발론 인챈트와 고래사냥을 헷갈리면 안된다는 것이다. 별에 허덕이는 초중반에 고래 = ☆ 이라고만 생각해서 잘못 연구하거나 소환하면 별을 정말 필요한 곳에 못쓰게 될수도 있다. 반인수처럼 해산해도 별을 돌려주지 않는다.
바다의 길 업데이트로 고래가 불가사리로 대체되면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