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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eam Impulse의 2015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프리시즌
그러나 시즌 5를 앞두고 미드라이너인 샤오웨이샤오를 제외하고 나머지가 다 팀을 나가면서 리빌딩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국 솔랭 1위를 기록하고 있던 Rush IX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후에 아무런 소식이 없다가 팀명을 바꾼다는 소식을 들고왔다.서포터로는 챌린저 서포터 Adrian(10q로도 알려짐)을 영입했고, 원딜러는 전 팀 코스트의 원딜인 WizFujiiN으로 정해졌다. 그리고 오랫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탑라이너로 한국의 임팩트가 영입되었다. 임팩트가 롤챔스 프리시즌에 폼을 상당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좋은 선택인듯. 그야말로 망했다고 생각되었던 리빌딩 초기와 달리 한국 솔랭 1위 출신 정글러, 무려 롤드컵 우승과 롤챔스 전승우승 경력의 탑솔러에 기존의 미드 에이스 샤오웨이샤오까지 일단은 나쁘지 않은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무게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봇듀오가 초반부터 너무 망하지 않고, 러쉬가 잘해준다면 북미의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1.2. LCS NA 스프링 2015
Team Impulse | |
코치 | 김상철(Fly) |
탑 | 정언영(Impact) 키난 산토스(Rhux) |
정글 | 이윤재(Rush) |
미드 | 위시안(XiaoWeiXiao) |
원딜 | 아폴로 프라이스(Apollo) |
서포터 | 아드리안 마(Adrian) |
그리고 2주차 첫날은 룰루를 픽한 임팩트가 집중견제를 당해서 망하고 봇은 더블리프트의 칼리스타에 탈탈탈 털리며 완패. 하지만 둘째날 팀 8과의 장기전에서 뛰어난 한타력을 바탕으로 승리하며 여전히 승률 50%를 유지하고 있다. 그 후 3주차에서 그래비티는 이겼지만 TSM에게는 압살 당하였다. 픽밴에서 너무 안이한 대처를 했는데 5.2패치 OP라는 아리를 TSM의 비역슨에게 주고 샤오웨이샤오는 야스오(!?)라는 의아한 픽을 선택하여 아리가 스노우볼링을 굴리면서 경기가 폭발하였다. 샤오웨이샤오는 아리에게 라인전에서부터 솔킬을 당하며 TSM의 승기를 굳혀주었고 CS는 가장 잘 먹는다는 미드라고 불리는 만큼 CS차이도 어느순간 메꿨지만 경기는 터저버린 이후였다. 야스오는 이미 주류픽에서 물러난지 오래였고 버프된 아리를 상대로 뽑을 픽도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야스오를 골라서 경기가 터져버린지라 마오카이 탑으로서 무난히 성장하던 임팩트에게는 아쉬운 경기였다.
다음 4주차에도 1승 1패를 기록하며 처절한 5할본능을 유지중이다. 강자존중 약자멸시를 보여주거나 약점이 너무 뚜렷한 다른 5할팀들과 달리 기복이 매우 크다. 일단 팀 단위에서 문제점은 샤오웨이샤오가 CS는 잘 먹고 한타도 웬만큼 하지만 딱 거기까지라는 것과 임팩트가 북미 탑솔들을 씹어먹고 캐리하는 모습은 좀 약하다는 것. 그러나 이는 다른 팀원들이 잘해줄경우 꼭 단점은 아니다. 레딧에서는 대부분 서포터 아드리안에 대해 말이 많다. 아드리안이 잘하면 갑자기 TIP가 강팀으로 보이고 아드리안이 스킬샷을 전부 허공에 날리면[1] 봇이 터지거나 한타가 뒤엎어지면서 망한다는 것. 이외에는 아직 적응중이나 챔프폭과 폼이 계속 올라오는 러쉬의 상승세가 희망을 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기복이 매우 크다는 것은 기복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면 희망이 보인다는 뜻이기에 TSM, CLG 외의 팀이 하향평준화된 상황에서 다크호스의 자격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6주차 1경기는 Team 8을 상대로 불리함을 이겨내고 역전하려다가 바론 쓰로잉으로 망했는데 2경기에서 TSM을 잡아버렸다. 임팩트가 모르가나를 잡고 잘 활약하고 러쉬의 리신, 아드리안이 지적받던 레오나로 잘하고 샤오웨이샤오는 카사딘으로 비역슨에게 밀리지 않게 성장하고 아폴로도 잘하면서 승리하였다. 초반에 불리하였지만 한타 조합이 더 좋았던 TIP가 한타로 역전하면서 승리한 경기. 이 경기만 보면 경기력이 드디어 오르는 느낌이다. 다만 C9도 어느새 다시 부활하였기에 북미 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해진 상태. 무엇보다 TIP의 경우 중국인,한국인,미국인이 섞인 팀이라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보여지기에 그 부분을 보완하지 않을 경우 Team 8을 상대로 보여준 어이없는 쓰로잉을 할 가능성이 있다. 커뮤니케이션 문제만 개선하면 북미 1위 경쟁에도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는 것을 TSM전을 상대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7주차 1일에는 최근 8경기 중 7경기를 이기며 북미 3강 재합류를 꿈꾸던 Cloud9을 완파하며 2연승, 강팀 킬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라이너들의 기량이 C9을 능가했고, 러쉬와 아드리안이 한 박자 빠르게 움직이며 킬스코어를 10대 0까지 앞서가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하이의 제드를 이용한 C9의 스플릿에 다소 흔들리며 바론 스틸을 당하고 억제기를 밀리기도 했지만, 벌어진 골드 격차와 압도적인 강제 이니시를 바탕으로 C9을 말 그대로 터뜨리고 승리했다. 특히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은 원래 잘해주고 있었지만 아드리안이 레오나로 러쉬와 함께 좋은 활약을 한 것이 고무적이었고, CS는 무조건 앞서지만 여태껏 육식 플레이가 부족하다던 샤오웨이샤오가 대놓고 카서스를 꺼내들어 C9을 완벽히 엿먹였다. 다만 중후반 운영에서는 확실히 C9에 비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다크호스에서 강호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꾸준함 또한 필요하기에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할듯.
어쨌든 피글렛 복귀 후 오락가락하던 팀 리퀴드를 완파하고 3연승이다. 샤오웨이샤오는 이틀 연속 카서스로 노데스로 활약했고, 이에 따라 레딧에서는 패시브도 없는 챔피언으로 플레이했다는 드립이 나오는 중. 8주차엔 야스오를 다시 한번 꺼내 팀 코스트를 양학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하위권에서 놀던 디그니타스에게 일격을 얻어맞으며 안타깝게 2위 기회는 날아갔지만 CLG마저 완파하며 과연 강팀 킬러임을 재확인, 후반의 상승세 끝에 4위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결국 팀으로서는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을 디그니타스전에서 보여주었기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래비티 게이밍 상대로 절대로 방심할 수는 없는 상태다.
그래도 그래비티 게이밍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면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스운 것이 임팩트와 샤오웨이샤오라는 안정감에 무게를 둔 탑미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팀컬러는 초 공격적이다. 이 팀을 얼마나 러쉬가 좌지우지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한타 짜임새가 괜찮은 그래비티에게 미묘하게 말리며 초접전 끝에 2번째 세트를 내주었지만[2] 3세트는 팽팽한듯 서서히 앞서가다가 바론 앞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깨끗하게 잡아냈고, 1세트와 4세트는 말 그대로 양민학살이었다. 특히 4세트는 처참해서 그래비티의 원딜인 캅이 끊기는 장면에서 멘붕하고 컨트롤을 놓아버린 모습이 잡힐 정도. 전성기의 KT 애로우즈나 현재 중국의 일부 상위 팀이 그렇듯이 지나친 전투종족이라 뜬금패를 당할 수는 있지만 그 전투력 자체는 북미에서 가장 날카롭다고 보아도 좋을듯. 의사소통 문제 해결과 운영의 향상에 따라 더 발전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상황이다.
4강 상대는 정규시즌 1위 TSM이다. TSM이 변칙에는 약하지만 TIP보다 훨씬 밸런스가 잡힌 팀인 반면 TIP는 이런 TSM을 공략할 의외성이 부족한, 즉 다소 단조로운 팀이라는 것은 불안요소이다. 반면 굉장히 낮은 평가를 받던 TIP의 봇듀오가 점점 물이 오르는 동안 TSM의 봇듀오가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는 것은 그나마 긍정적 요소. 나머지 포지션의 경우 개인기량으로는 어차피 TIP가 밀릴 것이 전혀 없기 때문.
하지만 TSM의 노련한 맞춤공략에 당하며 4강에 만족해야 했다. 현재 북미팀 중에서 폭발력은 압도적으로 강력하지만 아직 미숙함이 보이는 만큼 굳이 멤버교체가 없더라도 서머시즌에 더 기대되는 팀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러쉬가 잘 하던 공격적인 정글러를 픽하지 못하고 누누를 뽑아 말아먹었기에 잿불거인 패치로 최대 피해를 본 팀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이전에 비해 경기력이 너무 나빴지만 3,4위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다. 한 단계 수준차가 난다고 평가받던 팀 리퀴드에게 패한 것은 정말 의외. 특히 그 잘해주던 샤오웨이샤오가 또 야스오를 뽑아 말아먹은 것은 먼지나게 까이고 있다.
임팩트의 귀국 후 인터뷰에 따르면 의사소통이 그럭저럭 되는 편이나 좀 더 정확해질 필요가 있고 그 때문에 호흡도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고 한다. 라인스왑 상황이나 골드가 뒤쳐진 상황에서의 세밀한 전술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데 영어를 열심히 배워 이를 성공적으로 보완해야 서머 시즌 TSM 견제의 선봉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나 관계자들 역시 러쉬와 임팩트 위주의 전술이 워낙 강력하기는 하지만 단조로움을 탈피하지 못하면 타 팀의 전력보강이 이루어지는 서머시즌에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여기는 듯하다.
1.3. LCS NA 서머 2015
Team Impulse | |
코치 | 김상철(Fly) |
탑 | 정언영(Impact) |
정글 | 이윤재(Rush) |
미드 | 위시안(XiaoWeiXiao) → 오스틴 유(Gate) |
원딜 | 아폴로 프라이스(Apollo) |
서포터 | 아드리안 마(Adrian) |
그리고 2주차에 샤오웨이샤오가 비역슨에게 쳐발려서 또 TSM에게 졌다. 임팩트의 럼블이 잘해주면서 어떻게든 끌어가려고 했지만 결국에 경기를 좀 연장시켰을 뿐 결국 패배한 경기. 샤오웨이샤오는 LMQ로 첫 데뷔한 이래로 기량이 더 줄었다는 평가를 받고만 경기다. 작년 섬머에서는 비역슨에게 꿇리지않았던 미드가 비역슨에게 너무나도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점멸을 아끼다가 제대로 도망도 못치고 죽기 1보 직전에 점멸을 써서 스펠만 쓰고 죽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동네북이 된 C9을 잡고 지옥의 대진 속에서 엄할을 채웠다. 하지만 라인 스왑 대처가 여전히 별로인 것도 문제.
하지만 C9이 알고보니 강팀이 아니었다는 평가가 많고 TIP를 보면 샤오웨이샤오의 기복에 역시 상대가 자이온이었다고는 하지만 밀린 임팩트등을 보면 현재 러쉬의 라인전에 끼치는 영향력이 아쉽다는 평가다. 특히 스프링 거의 신컨의 상징이었던 러쉬의 리신이 더 이상 무섭지 않다는게 밝혀지면서 러쉬가 잘 다룰 수 있는 픽을 넓혀야하고 샤오웨이샤오는 꼴픽이나 기복을 확실히 줄여야한다고 말하는 상태.
그리고 여전히 용병이 합류하지 않은 TDK를 상대로 노데스 노타워 관광을 시전했다. 러쉬의 리 신과 XWX의 르블랑이 기가 막힌 양학을 시전했다. 하지만 아드리안과 XWX가 다시 삽질하며 TL에게 패배, 3주차도 엄할 징크스에 빠졌다.
그리고 4주차 1경기에서 DIG를 상대로 박살나버렸다. Dig가 잘한 부분도 있기는 있지만 그보다는 픽밴부터 게임 내 전술까지 TIP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2경기에서 NME를 상대로 혈투를 벌여 승리하였다. 말 그대로 난전의 연속이었던 경기. 다만 샤오웨이샤오가 야스오에 너무 취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너무 개인기량 위주의 경기에서 좀 더 정돈되어야한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 상태. 난전 전후의 오브젝트 관리는 준수하지만 좀 더 세밀하고 정교한 의사소통이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5주차에도 스프링 시즌 자신들의 하위호환이었던 GV를 상대로 난타전 끝에 패했다. 북미의 힘이 과대평가되어있던 스프링 시즌에 비해 많은 팀이 리빌딩과 전력보강을 시도한 서머 시즌에는 TiP의 조직력 면에서의 약점이 눈이 띄고 있다. 그래도 2경기 C9은 완벽하게 양학하면서 1승1패 반타작을 거두었다. 특히 LCS에서는 무패의 상징이었던 볼즈의 럼블을 격파한 것은 상당한 쾌거였다. 한편 러쉬는 클템 리 신 스킨으로 캐리하였다.
5주까지 팀 엄펄스라고 불려도 무방할 정도로 매주 1승 1패만 거두고 있다. NME전을 제외하면 승리는 전부 잔인한 양학인 반면 패배는 전부 잘하다 기묘한 호흡 한번에 말아먹은 경기가 많아 안타깝다. 서양 쪽에서도 이기는 경기만 보면 4강보다 화끈하고 깔끔하다며 아쉬움을 표하는 중.
6주차에는 그 NME를 학살하고 더블을 완성했다. 러쉬가 정글 니달리로 한타에서 펜타킬 직전이었는데 샤오웨이샤오가 날려먹은 것이 백미. 상대에게 요즘 밟아놓지 못하면 OP라는 AP 이즈리얼을 내주어 게임이 약간 힘들어지나 했지만 상대 미드라이너가 이녹스[3]여서(...) 별 문제는 아니었다. [4] 그리고 CLG전에서 그 미드 이즈로 샤오웨이샤오가 오랜만에 정말 밥값을 하면서 1승1패의 저주를 깨버렸다. 미드 이즈만 아니었다면 CLG가 무난히 이길 경기였다는 평가지만[5]그 미드 이즈를 밴하지 않았고 TIP도 픽하지 않았다가 막픽으로 선택한게 주효해서 승리하였다. 다만 미드 이즈의 힘이 아니었다면 무난히 졌을 경기라서 TIP도 더 경기력을 가다듬어야한다는 평가가 많은 편. 그런 면에서인지 6주차에서는 서포터를 바꿀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뜨고 러쉬도 고려중이라는 인터뷰를 하였다. 다만 대체적인 반응은 서포터가 문제가 아닐텐데인 듯.
8주차 1경기 TSM전까지 승리하면서 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TSM전에서 그동안 비역슨에게 이상한 플레이와 챔피언만 골라서 라인전단계에서 망하던 XWX가 오리아나로 비역슨의 트페를 라인전에서 거세게 몰아붙인 모습을 보인게 가장 큰 수확으로 보인다. 그런데 기어코 서포터를 바꾸고야 말았다. TDK와의 접전 끝에 승리를 하기는 했지만 두고 봐야 한다는 평이 많은 듯.
그런데 9주차 경기를 앞두고 서포터 아드리안이 벤치로 가더니 XWX가 대리를 하다 걸렸다(...) 심지어 일단 매니저인 Alex는 관련되어있다는 게 중론이고 정글러인 Rush도 연루가 되어있다는 소리도 있다... 일단 플레이오프는 진출한 상황인데 향후 플레이오프에서의 경기가 불안한 상황 일단 XWX만 정지된다면 아드리안이 다시 올라오고 아드리안 대신에 서포터를 볼 예정이던 Gate가 미드라이너를 볼 것이라는것이 중론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흉흉한 상황에서 러쉬의 이블린 캐리로 그래비티를 이겼다. 그리고 그 후 리퀴드전에서 역대급 혈투를 벌였지만 마지막 백도어에 당해버려서 패배하면서 3위 정규 시즌 가장 중요한 시드권은 CLG와 TL이 가져가버렸다.
그리고 결국 샤오웨이샤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비록 꼴픽에 기복이 있었지만 할때는 북미 최상급 미드로 평가받던 샤오웨이샤오가 이렇게 떠났기에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게이트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무난한 모습만 보였고 이럴 경우 팀 시너지나 픽밴또한 달라질 수 있기에 플레이오프 준비가 중요하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디그니타스의 미드와 탑은 TIP의 미드와 탑에 밀리지 않는 다는 평가기에 러쉬가 헬리오스를 얼마나 압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보는 의견들이 많다.
그리고 DIG를 상대로 3대0으로 승리하였다. GATE는 아지르로 멋진 플레이들을 보여주면서 샤오웨이샤오의 공백을 메꿔주었고 러쉬의 앨리스와 임팩트의 쉔이 활약하였다. DIG는 픽밴에서부터 지고 들어가는 양상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 러쉬의 엘리스나 임팩트의 쉔을 전혀 막지못하였고 2경기에서는 카사딘을 상대방 미드 픽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골라서 룰루에게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패배하는 등, TIP에게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드리안의 와드 컨트롤도 좋았다는 평가. 다만 경기력 자체는 던지는 경향이 있는 TIP의 성향도 상당히 보였기에 경기력 자체는 TIP가 최고였을때의 경기력에 못 미친다는 평가다. 그리고 CLG가 아무리 픽밴을 못해도 DIG(...)수준으로 못하지는 않을 것이기에 4강 준비를 잘 해야한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결국 CLG에게 3대0으로 패배하였다. 러쉬가 초반에 어느정도 차이를 벌려놨지만 기본적인 라이너들의 개인기량 차이가 컸다. 무엇보다 엑스미시도 기대이상으로 해주면서 TIP는 제대로 우세를 점하지 못하였고 한타력에서 집중력 차이를 보이면서 패배하였다. 기대받던 러쉬 임팩트의 듀오도 자이온이 임팩트를 상대로 대등하게 가면서 3경기는 솔킬까지 내는 등 활약을 하였고, 봇 듀오의 클래스 차이가 너무 컸다. 무엇보다 게이트가 확실히 아지르를 잡지 못하자 룰루와 빅토르를 하였는데 존재감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경험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다른 것보다 모든 관계자들이 게이트의 좁은 챔프폭을 조지거나 러쉬의 캐리력을 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아닌 Dig가 그걸 못한 것이 이상할 뿐이었다. 결국 자이온스파르탄 본인도 미리 예고했듯이 CLG는 이걸 무난히 해낸 편. Gate가 샤오웨이샤오처럼 패망할때는 하더라도 확실히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자 기존에 라인전은 출중하지만 대신 캐리력이 높지 않은 아폴로에게 코그모, 베인등을 주면서 원딜 캐리 전략을 사용하였으나 CLG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오프 3위 결정전이 남았기에 플레이오프가 끝나지는 않은 상황. 더불어 TL도 Dig만큼은 아니지만 코치진이 상당히 순위값을 못하는 팀(...) 중 하나이기에 남은 시간 게이트가 최선을 다한다면 아직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게다가 게이트가 잘하는 아지르가 페닉스의 최고 픽이라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
그리고 결국 TL에게 3대1로 패배하였다. CLG가 보여준 공략법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였고 TL이 어느정도 폼을 회복한데 비해서 TIP는 아폴로의 폼이 더욱 부진한 가운데 1경기에서는 완벽한 우세를 쥐고도 역전당하는 등 총체적인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이제 롤드컵 진출전에 나가지만 TSM이 우승하든 CLG가 우승하든 험난한 길뿐인데 TL이나 CLG와의 격차를 보면 두 팀다 롤드컵 선발전에 만나도 이길 확률은 희박하고 밑에서 C9과 GV도 확실한 파훼법을 본 상태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TIP팬들은 차라리 임팩트가 캐리 탑라이너를 하는게 더 좋다고 울부짖는 상황. 다만 임팩트도 라이즈로 삽질을 했고 쉔이나 나르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그저 팀 전략 상황에서의 문제인걸로 보인다.[6]
사실 아폴로나 임팩트나 마찬가지로 미드가 1인분에 준하는 캐리력을 보여줄 때 진짜 강해지는 선수들이기에 서폿으로 조련하다 만 솔랭장인 미드를 데리고 갑자기 팀 전략을 싹 바꿔버리는 것은 험난할 수밖에 없다. 게이트가 선발전에서 대변신하지 않는 이상 너무 큰 기대하는 하지 말아야할 듯하다.
1.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선발전에서는 C9을 만나 초반에 연속으로 2세트를 챙겨가나 이후 역스웜으로 패배. 게이트는 5경기 벨코즈로 타겟팅을 너무 못하였고 아폴로도 원딜로서의 캐리력이 스니키에게 너무 밀렸다. 그런 와중에 임팩트도 경기수가 늘어갈수록 잔실수가 조금 생기면서 우세한 상황에서도 한타를 유리하게 못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역스웝 당해버렸다. 그리고 결정전이 끝난 후 레딧은 샤오웨이샤오를 욕하는 분위기다.C9이 잘하기는 했지만 리퀴드는 약점이 후벼파인것이고 임펄스의 경우 샤오웨이샤오가 있었다면 CLG는 몰라도 C9전 4,5경기에서 게이트의 실수만 만회했더라도 이겼을 가능성이 크기때문이고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TIP가 아마도 롤드컵 진출전에서 가장 강했을거라는 예측이다. 결국 샤오웨이샤오의 대리욕심에 팀의 롤드컵의 꿈이 날아갔다. 특히 TL이야 원래 있던 약점에 깨진거지만 TIP의 경우는 선수 개인의 문제 때문에 팀 전체가 손해본 상황이라서 더 화가날 상황이다. 실제로 C9에게 패배한 후 아드리안은 트위터에서 패배 후 팀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비난했다고 트윗을 올렸을 정도로 팀원들 멘탈이 깨진 상황이다.
[1] 특히 4주차의 레오나는 트롤러급. 그러나 괜찮게 하는 경기는 괜찮다.[2] 아래에 언급되었지만 샤오웨이샤오의 마스터리 해프닝이 있었기에 이것이 아니라면 역시나 이겼을 것이라는 평가가 대세다.[3] EG 탑라이너 시절 헬리오스에게 디스당한 그분이 맞다.[4] 하지만 이날 비역슨이 TDK를 상대로 보여준 초하드캐리를 보면 페피네로가 S급이라 보기는 힘들지도. 많은 팬들이 비역슨, 페이커의 AP이즈를 보고싶어하는 것이지 페피네로를 무시하는 분위기까진 아니다.[5] 그 이유는 룬글이즈가 라인전이 취약한 왕귀캐이기 때문. 이즈 딜이 안나올동안 열심히 킬을 먹고 오브젝트를 취해 이득을 벌렸는데도 이즈를 확실하게 밟은 것이 아니면 이즈가 왕귀해서 다 무위로 돌아간다(...)[6] 이게 이유가 있는 것이 나르는 라인전에서 임팩트 혼자 스노우볼을 굴리고 한타에서 궁대박을 낼 수 있는 챔프고, 쉔은 러쉬와 함께 다이브를 쳐가며 러쉬를 키워주기에 적합하다. 현 상황에서 탑캐리 챔프 고르고 러쉬가 커버하다가는 나머지 라인이 망할듯. 한마디로 TIP 팬들의 생각보다도 미드 상황이 더 처참하다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