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비행훈련용헬기 사업 (TH-X 사업)
1. 개요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군의 기초비행훈련용 헬기를 새로 교체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산 약 1,700억 원으로 총 40여대의 헬기와 시뮬레이터 8대를 도입.원래 퇴역 예정인 육군의 500MD와 해군의 SA 319B 알루에트 III를 대체할 예정이었으나 1차, 2차 사업이 유찰되며 도입이 늦어져 해군은 이미 해당 기체를 도태시키고 UH-1H를 부품 조달을 위해 육군에서 추가 도입해가면서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2022년 5월 벨사의 505 모델이 선정되었다.
2. 역사
- 1차 사업 (2015년 입찰공고) : 유찰
- 2차 사업 (2018년 입찰공고) : 유찰
3. 참여 기종
3.1. 3차 사업
최초 입찰은 5개사가 참여했으나, 2021년 3월 기준 벨, 에어버스, 로빈슨이 남았고, 그중 벨과 에어버스가 최종 경쟁을 거쳐 벨 505가 선정되었다.- 벨 505
최대이륙중량 : 1,669kg
특이 사항 : 기존 기종 개량형이 아닌 2017년 신규 모델. 과거 사업 참여.
-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H125
최대이륙중량 : 2,250kg
특이 사항 : 아에로스페시알이나 유로콥터 시절에 AS350 이름으로 팔리던, 세계 각국에 수천대가 도입된 베스트셀러 기종.
- 로빈슨 R66
최대이륙중량 : 1,225kg
특이 사항 : H120을 단종으로 이끌 정도로 잘 팔린 기종. 특이한 구조의 조종간. 신규 참여.
3.2. 과거 사업
- 레오나르도 SW-4
최대이륙중량 : 1,800kg
특이 사항 : 1차 사업의 처음에는 SW-4를 만든 폴란드 PZL-Świdnik의 모회사인 이탈리아 AgustaWestland가 참여하였으나, 사업 도중 AgustaWestland의 모회사 Finmeccanica가 AgustaWestland의 사업을 사업부로 흡수하고 회사는 문을 닫아버린 후 사명을 Finmeccanica에서 레오나르도로 변경하였다. 이에 두 회사가 같은 회사임을 증명하라는 요청에 대하여 제대로 된 증빙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탈락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