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18:03:37

TEPS/시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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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특성 | 시험 안내 | 문항 구성 | 난이도 | 학습법 | 활용도 | 논란 | 개정 전 문항 구성

1. 개요2. 변경 사항
2.1.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2.2. 어휘 · 문법 (Vocabulary & Grammar)2.3.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3. 시험 유형
3.1.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3.1.1. Part Ⅰ (1 ~ 10)3.1.2. Part Ⅱ (11 ~ 20)3.1.3. Part Ⅲ (21 ~ 30)
3.1.3.1. 대의 파악 (21 ~ 23)3.1.3.2. 세부 내용 (24 ~ 28)3.1.3.3. 내용 추론 (29 ~ 30)
3.1.4. Part Ⅳ (31 ~ 36)
3.1.4.1. 대의 파악 (31 ~ 32)3.1.4.2. 세부 내용 (33 ~ 35)3.1.4.3. 내용 추론 (36)
3.1.5. Part Ⅴ (37 ~ 40)
3.2. 어휘 · 문법 (Vocabulary & Grammar)
3.2.1. 어휘 (Vocabulary)
3.2.1.1. Part Ⅰ (1 ~ 10)3.2.1.2. Part Ⅱ (11 ~ 30)
3.2.2. 문법 (Grammar)
3.2.2.1. Part Ⅰ (1 ~ 10)3.2.2.2. Part Ⅱ (11 ~ 25)3.2.2.3. Part Ⅲ (26 ~ 30)
3.3.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3.3.1. Part Ⅰ (1 ~ 10)
3.3.1.1. 빈칸에 들어갈 내용 (1 ~ 8)3.3.1.2. 빈칸에 들어갈 접속사 (9 ~ 10)
3.3.2. Part Ⅱ (11 ~ 12)3.3.3. Part Ⅲ (13 ~ 25)
3.3.3.1. 대의 파악 (13 ~ 16)3.3.3.2. 세부 내용 (17 ~ 22)3.3.3.3. 내용 추론 (23 ~ 25)
3.3.4. Part Ⅳ (26 ~ 35)

1. 개요

영역 문항수 제한 시간 구성 파트 수 최고 점수
청해 40문항 약 40분[1] 5개 파트 240점
어휘 30문항 25분[2] 2개 파트 60점
문법 30문항 3개 파트 60점
독해 35문항 40분 4개 파트 240점
135문항 약 105분 14개 파트 600점[3]
▲ New TEPS 시험의 구성
전체 제한 시간은 약 105분으로 4개 영역에서 사지선다형으로 135문항이 출제되며, IRT(Item Response Theory, 문항 반응 이론)를 도입하여 변환한 상대평가를 통해 600점 만점으로 수험자의 영어실력을 평가한다. 어휘 영역과 문법 영역은 시간이 통합적으로 주어진다. 각 영역에서는 다른 영역을 풀면 규정위반 행위로 처리된다.
등급 점수 구간
1+ 526 ~ 600
1 453 ~ 525
2+ 387 ~ 452
2 327 ~ 386
3+ 268 ~ 326
3 212 ~ 267
4+ 163 ~ 211
4 111~ 210
5+ 55 ~ 110
5 0 ~ 54
▲ New TEPS 시험의 등급 체계

2. 변경 사항

파일:New TEPS 시험유형.png
TEPS 관리위원회가 발표한 New TEPS 시험 유형에 대한 변경 사항이다.
  • 각 영역의 문항 수 축소 (청해 40문항, 어휘 30문항, 문법 30문항, 독해 35문항, 총 135문항)
  • 각 영역의 시험 시간 축소 (청해 약 40분, 어휘 및 문법 25분, 독해 40분, 총 약 105분)
  • 총점 600점의 점수 체계로 변경

2.1.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 Part Ⅰ, Ⅱ, Ⅲ, Ⅳ의 문항 수 축소 (기존 유형, 1문단 200자 내외의 대화문 및 담화문)
  • Part Ⅲ의 대화 및 질문 청취 횟수가 2회에서 1회로 변경
  • 1지문 2문항으로 구성된 Part Ⅴ 추가 (★ 신유형, 2문단 400자 내외의 담화문)

2.2. 어휘 · 문법 (Vocabulary & Grammar)

  • Part 별 문항 수 축소
  • 영역 내 대화 문항 및 단문 문항 비율 변경
  • 두 영역의 시험지 인쇄 순서가 "문법 → 어휘"에서 "어휘 → 문법"으로 변경
  • 두 영역의 시험 시간을 통합하여 시행

2.3.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 Part Ⅰ, Ⅱ, Ⅲ의 문항 수 축소 (기존 유형, 1문단 200자 내외의 지문)
  • 일부 지문에 실제를 반영하는 다양한 디자인 도입
  • 1지문 2문항으로 구성된 Part Ⅳ 추가 (★ 신유형, 2문단 400자 내외의 지문)

3. 시험 유형

이 항목은 TEPS의 시험 유형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학습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EPS/학습 조언의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3.1. 청해 (Listening Comprehension)

Listening Comprehension

M: TEPS. Listening Comprehension test.

W:
In the Listening Comprehension section, all contents will be presented orally rather than in written form. This section contains five parts. For each part, you will receive separate instructions. Listen to the instructions carefully, and choose the best answer from the options for each item.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청해 영역 시작)
5파트 40문항을 40분 전후 분량으로 녹음된 테이프를 들으면서 풀게 된다.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모든 요소[4]를 직접 불러준다. 그렇기 때문에 시험지에 파트별 안내문 외에 아무것도 없다![5] 파트 4,파트 5에서는 지문과 질문을 두 번 들려준다.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또한 그만큼 상당하다.

3.1.1. Part Ⅰ (1 ~ 10)

M:
Part Ⅰ. Questions 1 - 10.
You will now hear ten individual spoken questions, or statements, each followed by four spoken responses. Choose the most appropriate response for each item.
Now let's begin Part Ⅰ.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Ⅰ 시작)
A가 1문장을 들려준다음 B가 4개의 선택지를 들려주고 이에 적절한 답을 적는 유형이다. 그 다음 문항에서는 A와 B가 순서를 바꿔서 B가 1문장을 들려준다음 A가 선택지를 들려준다. 10문항이 출제된다. 토익의 파트 2와 거의 같으나 선택지가 4개라는 점만 다르다. 파트1이라 쉬울 것 같지만, 한 문장만 들려주기에 집중력이 필요하며 정해진 숙어와 이디엄이 나오는 경우 틀리는 경우가 잦다. 이런 점 때문에 오히려 파트2보다 더 어렵고, 점수배점도 높아지기도 한다.

3.1.2. Part Ⅱ (11 ~ 20)

M:
Part Ⅱ. Questions 11 - 20.
You will now hear ten short conversation fragments, each followed by four spoken responses. Choose the most appropriate response to complete each conversation.
Now let's begin Part Ⅱ.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Ⅱ 시작)
A-B-A 형태의 짧은 대화를 들려주고 B가 4개의 선택지를 들려준다음 이에 적절한 답을 적는 유형이다. 그 다음 문항에서는 A와 B가 순서를 바꿔서 B-A-B 형태의 대화를 들려주고 A가 선택지를 들려준다. 10문항이 출제된다. 청해 영역에서는 파트3 요지 찾기와 더불어 가장 난이도가 낮은 부분으로, 3개의 대화가 먼저 나오기 때문에 파트1보다는 내용 파악이 쉽고, 선택지를 쉽게 고를 수 있다. 그러나 역시 숙어와 이디엄이 나오는 부분은 고난도 문제이기도 하고, 19~20번은 정치, 철학, 문화와 같은 어려운 주제가 등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수능 영어 듣기의 이어질 응답 추론과 유사한 유형이다.

3.1.3. Part Ⅲ (21 ~ 30)

M:
Part Ⅲ. Questions 21 - 30.
You will now hear ten complete conversations. For each conversation, you will be asked to answer a question. Before each conversation, you will hear a short description of the situation. After listening to the description and conversation once, you will hear a question and four options. Based on the given information, choose the option that best answers the question.
Now let's begin Part Ⅲ.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Ⅲ 시작)
파트3 문항에 대한 대화를 들려주기에 앞서 발화 상황에 대하여 다음의 예시와 같이 한문장으로 요약하여 알려준다.
M: Listen to a conversation between a couple.
M: Listen to a conversation in a workplace.
M: Listen to a conversation about what to eat for dinner.
M: Listen to two friends discussing a field trip.
그 다음 A-B-A-B-A-B의 긴 대화를 한번만 들려주고 질문과 선택지를 들려준다. 다음 문항에서는 A와 B가 순서를 바꿔서 대화 상황을 들려주고 B-A-B-A-B-A 형태의 대화로 시작된다.10문항이 출제된다.

구 탭스에서는 3번 파트에서 대화 내용을 두 번 들려주었는데[6] 현재는 한번 밖에 들려주지 않으므로 세부 내용이나, 추론 문제는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내용이해와 메모를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7] 쉬운 문제의 경우에는 상관 없지만, 난이도가 높은 지문이 등장할 경우, 문제 집중이 쉽지 않다.

TOEIC Part 3와 흡사하나 1지문 1문항이라는 점이 다르다.

문항 번호 별로 질문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3.1.3.1. 대의 파악 (21 ~ 23)
Q: What is the conversation mainly about?
Q: What is ~ mainly doing in the conversation?
Q: What is ~ trying to do?
파트2와 더불어 청해 영역에서 가장 낮은 난이도의 영역. 대화 주제도 간단한 수준이 많으며, 요지 파악이므로 세부 내용에 집중하지 않아도 적절히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대가로 점수 비중은 가장 낮다.
3.1.3.2. 세부 내용 (24 ~ 28)
Q: Which is correct according to the conversation?
Q: Which is correct about ~ ?
Q: Why is the man resigning from his job?
Q: When is the museum closed?
Q: What is the man's problem?
세부 내용을 묻는 문제의 경우, 주제 듣기와 내용 메모를 한번 듣기에 끝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다. 특히 시간 문제, 금액 문제의 경우 내용을 들으면서 숫자를 꼼꼼히 메모해야 하므로 주의할 것. 또한 파트4나 파트5와 달리 남녀를 구분하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했더라도 누가 말했는지 기억해야 한다.[8]
3.1.3.3. 내용 추론 (29 ~ 30)
Q: What can be inferred from the conversation?
Q: What can be inferred about ~ from the conversation?
Q: What will ~ do next?[9]
파트 3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infer 문제야 파트3,4,5 가릴 것 없이 모두 어렵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세부 내용 문제보다 더 어려운 점은 지문의 전체적인 난이도. 정치 견해, 영화 평론, 보험 계약 등 소재 자체도 어렵고, 핵심적인 단어들의 난이도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문제가 어렵다. 특히 infer 문제의 경우, 하나라도 내용을 놓치면 답을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그나마 파트4나 파트5와 다르게 대화 형식이기 때문에 어려운 소재에 익숙해지면 공략하기가 그나마 나은 파트이다.

3.1.4. Part Ⅳ (31 ~ 36)

M:
Part Ⅳ. Questions 31 - 36.
You will now hear six short talks. After each talk, you will be asked to answer a question. Each talk and its corresponding question will be read twice. Then you will hear four options which will be read only once. Based on the given information, choose the option that best answers the question.
Now let's begin Part Ⅳ.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Ⅳ 시작)
파트4 문항에서는 A가 담화문과 질문을 들려주고 다른 성우인 B가 동일한 담화문을 들려준 다음 첫번째 성우인 A가 질문과 선택지를 들려준다.다음 문항에서는 A와 B가 교대하여 B가 먼저 담화문과 질문을 들려주고 A가 동일한 담화문과 질문을 들려준 다음에 B가 선택지를 들려준다.6문항이 출제된다.

처음 듣기는 접하는 수험생들에게 파트5와 더불어 가장 어려운 영역. 안내방송, 전화기 음성과 같이 일상적인 단문도 출제되지만, 인문학, 역사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의학 지문 등 전문적인 내용이 담은 지문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기초적인 배경지식[10]과 문해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많이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탭스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파트.

TOEIC Part 4와 흡사하나 1지문 1문항이라는 점이 다르다.

문항 번호 별로 질문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3.1.4.1. 대의 파악 (31 ~ 32)
Q: What is the talk mainly about?
Q: What is the main topic of the talk?
Q: What is the main purpose of the talk?
파트3가 달리 내용이해가 어려워, 파트4에서 가장 쉬운 문제임에도 탭스 입문자들이 고통받는다. 탭스 입문자들의 경우, 파트4 전체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대의 파악 문제부터 먼저 풀어보는 방법이 추천된다. 지문은 다양하게 나오며, 보통 안내방송 등이 여기에서 가장 많이 출제된다. 일반 상식 수준의 강의 내용도 여기에 많이 나온다. 문제 유형뿐만 아니라 지문 수준도 가장 쉬운 부분.
3.1.4.2. 세부 내용 (33 ~ 35)
Q: Which is correct according to the talk?
Q: Which is correct about ~ ?
Q: What should be done to inquire about the overcharged bill?
파트3와 다르게, 세부내용을 메모할 두번째 듣기가 주어져 사람에 따라서는 파트4의 세부 내용 문제가 파트3의 세부 내용 문제보다 편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correct 문제보다, 육하원칙 문제가 난이도가 낮다고 여겨지며[11], 보통 안내방송 등에서 육하원칙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 반대로 강의 단문에서는 correct 문제가 많이 나오고 난이도도 약간 더 높은 편. 특히 35번 문제는 infer문제와 비슷한 난이도의 지문으로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3.1.4.3. 내용 추론 (36)
Q: What can be inferred from the talk?
Q: What can be inferred about ~ from the talk?
Q: Which statement would the speaker most likely agree with?
Q: What will the speaker most likely discuss next?[12]
한 문제밖에 출제되지 않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 구 탭스에서 많은 수험생을 고달프게 한 문제 유형이었다. 안내방송 등은 거의 출제되지 않으며, 대부분 고난도의 학술 지문이 등장한다. 다만, 주장문 등의 경우 내용만 잘 파악하면 의외로 난이도가 낮아져 잘 대처할 수 있는 부분. 위의 주석에도 설명했지만, next 문제의 경우, 기존의 infer문제와 달리 마지막 부분만 잘 이해하면 쉬우므로 시험에 따라 크게 난이도 편차가 갈리는 유형들이다.

3.1.5. Part Ⅴ (37 ~ 40)

M:
Part Ⅴ. Questions 37 - 40.
You will now hear two longer talks. After each talk, you will be asked to answer two questions. Each talk and its corresponding question will be read twice. However, the four options for each question will be read only once. Based on the given information, choose the option that best answers each question.
Now let's begin Part Ⅴ.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Part Ⅴ 시작)
New TEPS에서 새롭게 생긴 1지문 2문항 파트이다. A가 장문의 담화문과 두개의 질문을 들려주고 다른 성우인 B가 동일한 담화문을 들려준 다음 첫번째 성우인 A가 동일한 두개의 질문과 각각의 선택지를 들려준다. 그 다음 담화문에서는 A와 B가 교대하여 B가 먼저 장문의 담화문과 두개의 질문을 들려주고 A가 동일한 담화문을 들려준 다음에 B가 동일한 두개의 질문과 각각의 선택지를 들려준다.

각 담화문 세트 별로 문제 유형은 대의 파악, 세부 내용, 내용 추론 유형 중에서 무작위 2개 문항의 조합으로 출제되며 2담화문 4문항이 출제된다. 난이도는 파트4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고난도 지문이 등장하는 경우 진정한 헬게이트가 열린다. 특히 39~40번 담화문은 최고난도 수준의 지문을 자랑하여, 고난도 어휘와 긴 지문이 함께 등장하여 수험생들의 멘탈을 터뜨린다. 기초적인 배경지식이 없을 경우 손을 대기도 어려운 지문들이다. 또한 거의 반드시 세부 문제 급의 문제가 등장하므로[13] 꼼꼼히 메모하는 것은 필수. 다만 숫자 문제 등이 잘 나오지는 않으므로 내용 이해가 완벽히 되었다면 메모를 하지 않고도 문제를 푸는 경우도 종종 있다.
M:
The Listening Comprehension section is now finished. Please wait for the directions from the proctor before you turn to the next section.
▲TEPS 청해 영역 안내방송 대본 (청해 영역 종료)
파트 5까지 마지면 청해 영역이 다 끝난다. 청해 영역이 끝났어도 감독관의 지시에 맞춰서 문법 영역으로 넘어가야 한다.

3.2. 어휘 · 문법 (Vocabulary & Grammar)

Vocabulary & Grammar

These two sections test your vocabulary and grammar skills. You will have 25 minutes to complete a total of 60 questions: 30 from the Vocabulary section and 30 from the Grammar section. Be sure to follow the directions given by the proctor.
▲TEPS 어휘 영역 및 문법 영역 지시문
New TEPS에서는 어휘 영역와 문법 영역은 별도의 영역으로 구분하나 제한 시간은 통합적으로 주어진다. 그러므로 어휘 영역과 문법 영역 간의 시간 배분은 자유롭게 하되 두 영역을 합해서 5개의 파트로 이루어진 60문항을 25분 내에 마킹까지 다해서 끝내야 한다. 단순계산으로 마킹하는 시간을 포함하여 1문제 25초, 제외하면 1문제 20초 내. 그러니까 지문과 보기를 보자마자 팍팍 마킹하면서 풀라는 것이다.

그래도 New TEPS에서는 시험지의 구성 상 시간 배분이 수월한 어휘 영역이 문법 영역 앞으로 배치가 되었기 때문에 어휘 영역에서 모르는 문제를 빨리 제끼고 나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문법 영역의 파트3를 위하여 최대한 많은 시간을 아껴야 한다.

3.2.1. 어휘 (Vocabulary)

3.2.1.1. Part Ⅰ (1 ~ 10)
Part Ⅰ
Questions 1 - 10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each dialogue.
구어체(A-B형 대화)가 출제되고 빈칸에 적절한 어휘(단어, 숙어, 구동사 등)를 대입하는 유형이다. 10문항이 출제된다.
3.2.1.2. Part Ⅱ (11 ~ 30)
Part Ⅱ
Questions 11 - 30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each sentence.
TOEIC Part 5처럼 한 문장을 주고 빈칸에 적절한 어휘를 넣는 유형이다. 20문항이 출제된다.
You have finished the Vocabulary questions. Please continue on to the Grammar questions.

3.2.2. 문법 (Grammar)

3.2.2.1. Part Ⅰ (1 ~ 10)
Part Ⅰ
Questions 1 - 10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each dialogue.
구어체(A-B형 대화)가 나와 빈칸을 주고 거기에 적절한 표현을 넣는 것이다. 10문항이 출제된다.
3.2.2.2. Part Ⅱ (11 ~ 25)
Part Ⅱ
Questions 11 - 25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each sentence.
TOEIC Part 5처럼 한 문장이 나와 빈칸을 주고 거기에 적절한 표현을 넣는 것이다. 15문항이 출제된다.
3.2.2.3. Part Ⅲ (26 ~ 30)
Part Ⅲ
Questions 26 - 30 Read each dialogue or passage carefully and identify the option that contains a grammatical error.
A-B-A-B로 이어지는 2개의 짧은 대화문과 4문장으로 이루어진 3개의 제시문에서 문법적으로 잘못된 표현을 고르는 유형이다. 총 5문제가 출제된다.
This is the end of the Vocabulary & Grammar section. Do NOT move on to the Reading Comprehension section until instructed to do so. You are NOT allowed to turn to any other section of the test.
주어진 25분 동안에는 다른 영역의 문제를 풀면 안된다.

3.3. 독해 (Reading Comprehension)

Reading Comprehension

This section tests your ability to comprehend reading passages. You will have 40 minutes to complete the 35 questions. Be sure to follow the directions given by the proctor.
▲TEPS 독해 영역 지시문
4파트 35문항을 40분 안에 풀어야 한다.

3.3.1. Part Ⅰ (1 ~ 10)

Part Ⅰ
Questions 1 - 10 Read the passage and choose the option that best completes the passage.
빈칸이 있는 지문을 주고 빈칸에 적절한 답을 넣는 유형이다. 단어, 숙어만 넣는 토익 Part 6와 달리[14] 선택지들이 모조리 구와 절로 이루어져 있어 전체적인 지문의 흐름을 알아야 답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빈칸에 쌩뚱맞은 소리를 넣을 수는 없기 때문에 파트3와 파트4의 대의 파악 유형의 연장선상인 경우가 많다.
3.3.1.1. 빈칸에 들어갈 내용 (1 ~ 8)
글의 내용을 파악하여 빈칸에 들어갈 표현을 찾는 문제로 빈칸은 글의 처음 부분이나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다.
3.3.1.2. 빈칸에 들어갈 접속사 (9 ~ 10)
글의 흐름을 이해하여 빈칸에 들어갈 접속사를 찾는 문제로 빈칸은 글의 중간 부분에 등장한다.

3.3.2. Part Ⅱ (11 ~ 12)

Part Ⅱ
Questions 11 - 12 Read the passage and identify the option that does NOT belong.
하나의 제시문에서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한 문장을 찾는 유형이다. 맨 첫번째 문장을 토대로 각각 사지선다의 한 문장으로 출제된다. 파트 2는 2문항이 출제된다. 수능 영어의 전체흐름과 관계 없는 것은? 문제와 유사한 유형이다.

3.3.3. Part Ⅲ (13 ~ 25)

Part Ⅲ
Questions 13 - 25 Read the passage, question, and options. Then, based on the given information, choose the option that best answers each question.
파트 3에서는 제시문을 읽고 질문의 내용에 적절한 선택지를 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과 흡사하지만 TOEIC이나 TOEFL처럼 모조리 영어로 출제되므로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게 나온다.

TOEIC Part 7과 흡사하나 1지문 1문항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13문항이 출제된다. 문항 번호 별로 질문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3.3.3.1. 대의 파악 (13 ~ 16)
Q: What is the passage mainly about?
Q: What is the main topic of the passage?
Q: What is the main purpose of the passage?
3.3.3.2. 세부 내용 (17 ~ 22)
Q: Which of the following is correct according to the passage?
Q: Which of the following is correct about ~ according to the passage?
Q: Why did the writer lose his earnings in the investment?
3.3.3.3. 내용 추론 (23 ~ 25)
Q: What can be inferred from the passage?
Q: What can be inferred about ~ from the passage?
Q: Which statement would the writer most likely agree with?
Q: What would the writer most likely agree with?[15]
Q: What will be discussed next?[16]

3.3.4. Part Ⅳ (26 ~ 35)

Part Ⅳ
Questions 26 - 35 Read the passage, question, and options. Then, based on the given information, choose the option that best answers each question.
New TEPS의 독해 영역에서 시간에 쪼들릴 것이라는 평이 많은 1지문 2문항 파트이다. 긴 지문을 읽고 두개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 5지문 10문항이 출제된다. 각 지문 세트에서 문제 유형은 대의 파악, 내용 파악, 내용 추론 유형 중에서 무작위로 2개 유형에서 하나씩 출제한다.

편입 영어의 장문 독해 유형과 출제 스타일이 가장 비슷한 파트이다. 그러나 독해 영역에서 1문제 당 1분 내로 풀어야한다는 점으로 인해서 편입 영어를 접해봤다고 하더라도 이 파트에서 시간을 다 잡아먹을 것으로 보인다. 한 지문을 2분 내로 풀어야한다는 것인데 TEPS 시험에서 선택지에 논리적인 혼동을 유도하는 함정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을 따져봤을 때에 지문을 읽고나서 두 문제를 푸는 데에 최소한 30초는 확보해야 한다. 결국, 긴 지문을 1분에서 1분 30초 내로 독해하고 조금이라도 지문에서 시간을 질질 끌면 선택지를 판단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시간 배분에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의 1문항 1지문 단문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 1분 30초면 충분한데, New TEPS의 1지문 2문항 장문 문제를 푸는 데에 있어서는 2분 내로 해결해야 하므로 수능 영어보다 읽는 속도를 두배 이상 빠르게 가져가야 한다고 볼 수 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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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4가 독해 영역의 마지막이다. 주어진 40분 동안에는 이미 지나간 영역의 문제를 풀면 안된다.
[1] 청해는 문제의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다만 40분 내외로 맞추기는 해서 문제집 같은 데는 보통 약 40분이라고 나온다.[2] 어휘 영역과 문법 영역은 25분 내에 같이 풀 수 있도록 통합으로 시간이 주어진다.[3] 문항반응이론에 의해 최고 600점, 최저 0점으로 조정됨.[4] 문항 번호, 지문, 질문, 보기[5] 이건 응시자가 선택지를 독해하는 것을 막아 청해능력 외에 어떠한 능력도 들어가지 못하게 해 순수 청해 능력만 측정하고자 하는 것이다.[6] 때문에 가장 쉬운 영역이기도 했다.[7] 파트4와 파트5의 경우, 두 번 들려주기 때문에 첫 듣기에서 주제파악, 두 번째 듣기에서 세부 메모를 하는 전략을 사용한다[8] 악랄하게 문제가 나오는 경우, 주어와 동사는 일치하지만, 수동태를 이용해서 선지를 꼬는 경우도 있다. 남자가 여자에게 무언가를 요청하는 대화 상황에서, "The man was asked..."와 같은 선지는 얼핏 보기에는 맞아보이지만 틀린 답이다![9] 뉴텝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신유형. 단답형 추론 유형이다. 대화의 내용 속에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정보를 도출할 필요가 없이 표면적인 대화 흐름을 잘 캐치하면 답을 쉽게 고를 수 있다.[10] 예를 들어, 미국의 정치제도를 설명하는 지문에는 House of Representative(하원)과 Senate(상원)이 등장하는데, 미국의 양원제 개념을 이해해야 쉽게 풀 수 있다. 비슷한 예시로 Vice President(부통령)도 우리나라에는 있었다가 1960년에 사라진 개념이다.[11] correct는 모든 세부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지만, 육하원칙의 경우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들으면 되기 때문[12] 뉴텝스에서 등장한 신유형이다. 단답형 추론 유형이다. 제시문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정보를 도출해야 하는 기존의 추론 유형과는 달리 이 유형의 문제는 제시문의 마지막 단락을 잘 이해하면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13] 보통 중심 + 세부(37~38), 세부 + 추론(39~40) 문제가 나간다.[14] 2016 신토익에서는 빈칸에 알맞은 문장을 고르는 문제도 지문당 하나씩 나온다.[15] 진술형이 아닌 단답형 선택지가 제시되는 추론 유형으로 뉴텝스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유형이다. 단답형 추론 유형이다. 지문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글쓴이의 정서를 파악하면 쉽게 답을 낼 수 있다.[16] 진술형이 아닌 단답형 선택지가 제시되는 추론 유형으로 뉴텝스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유형이다. 글의 마무리 부분을 잘 이해하면 쉽게 맞출 수 있다.[17] 반대로 TEPS 준비를 하다 보면 수능 영어에서 독해속도가 부족할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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