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8:19:15

TAM 9755편 엔진파손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발생일 2001년 9월 15일
유형 엔진 고장
발생 위치
[[브라질|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미나스제라이스 호리 존테 근처
기종 포커 100
항공사 TAM 항공
기체 등록번호 PT-MRN
출발지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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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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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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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구아라라페스 질베르토 프레이레 국제공항
도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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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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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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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비라코푸스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82명
승무원: 6명
사망자 승객: 1명
부상자 승객: 3명
생존자 승객: 81명
승무원: 6명

1. 개요2. 배경3. 사고 전개
3.1. 피해자3.2. 대처
4. 사고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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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PT-MRN.jpg
사고 4개월 전, 콩고냐스 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의 모습.

2001년 9월 15일 토요일, 88명을 태운 9755편이 비행 중 비행기는 엔진이 고장난 사고. 엔진 파편이 기내 창문 3개를 깨뜨려 감압을 일으켰고 19E 좌석 승객이 사고로 사망했다.

2. 배경

사고기는 1994년 포커사에서 제조한 쌍발 엔진 여객기 포커 100이었다. 사고 당시 총 비행 시간은 23,336시간이었고 모든 검사 및 유지 보수 서비스가 적절히 된 상태였다. 마지막 검토는 2001년 8월에 수행되었다. 이번 비행에는 승객 82명 외에도 승무원 4명, 조종사 2명이 탑승했다. 기장 마르셀로 세다는 포커 100으로는 즉 2,617시간, 총 6,947시간분을 비행했다. 부조종사는 포커 100으로는 2,201시간, 총 5358시간을 비행했다.

3. 사고 전개

2001년 9월 15일, 항공기는 오후 5시 56분에 레시페-과라라페스 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상파울루-과룰류스 국제공항으로 향했다.벨루오리존치에서 약 70해리 떨어진 지아만티나(Diamantina) 자치구 상공에서 오후 8시 30분경에 약 30,000피트(9,144미터) 높이에서 오른쪽 엔진이 고장나고 감압이 발생했다. 엔진의 분리된 부품이 동체를 관통하여 객실 창문 3개가 깨트렸다. 19E 좌석의 승객인 말린 아파레시다 세바스티앙 도스 산토스(48세)는 디스크 조각을 두개골을 맞았다. 목격자들은 그녀의 몸 절반이 창문 밖으로 튀어나왔고, 말린의 남편인 안젤로 마르케스 도스 산토스가 그녀의 다리를 붙잡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같은 순간, 콘핀스 국제 공항의 코닝 타워는 비상 착륙 요청을 받았다. 감압시 일부 산소마스크가 자동으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비상착륙은 오후 8시 42분, 앞서 언급한 공항에 긴급 대피가 이뤄졌다. 공항의 소방구조팀은 패닉에 빠진 승객들을 돕기 위해 소집됐다. 목격자들은 객실 전체에 많은 피와 물체가 흩어져 있다고 증언했다.

3.1. 피해자

말린 아파레시다 세바스티앙 도스 산토스는 사고의 유일한 사망자였다. 법률 의학 연구소에 따르면 그녀는 항공기가 착륙하기 전에 고정 날개 디스크에 부딪혀 머리 외상으로 인해 사망했다. 은퇴한 그녀는 자카레이에 있는 빌라 제제의 포스퀘어 복음 교회의 활동적인 회원이었으며 여성 선교 그룹을 감리했다. 그녀의 남편 안젤로 마르케스 도스 산토스는 같은 복음주의 교회의 선교단체 남성부에 참여했다. 말린의 시신은 사고 다음날 오후 7시경 자카레이의 빈소에 도착했으며, 17일 오전 9시에 아베리 세메트리에 매장되었다. TAM은 말린의 장례식 비용을 모두 지불했지만 그녀의 죽음에 대한 보상은 지급하지 않았다. 10월 1일, 가족의 변호사인 로베르토 도니제테 데 수자는 보상에 관해 회사의 법무 부서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TAM이 당뇨병,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말린의 어머니 아네시아 마차도를 돌보기 위해 간호사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3.2. 대처

비상착륙 이후 콘핀스 공항은 거의 2시간 동안 이착륙이 폐쇄됐다. TAM에 따르면 비행기에 탑승한 모든 사람들은 벨루오리존치의 호텔에서 밤을 보냈으며 의사와 심리학자에게 상담 받을수 있었다고 한다. 다음날 69명의 승객은 비행기로 여행을 계속했고 나머지는 지상 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집으로 귀가했다. TAM은 "피해자 가족은 물론 다른 승객들에게 의료 및 심리 치료를 포함한 모든 지원을 제공했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CVC의 파트너 소유주인 길레르메 파울루스는 "TAM이 우리에게 사고에 대해 알리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리는 사고에 대해 놀랐다. 하지만 다행히 더 이상 사망이나 부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4. 사고 원인

사고 조사관들은 2~5개의 터빈 블레이드가 지속적인 진동으로 인해 고장나 팬 디스크가 손상되었고 압축기의 처음 3단계가 엔진 밖으로 이동하여 여러 개의 터빈 블레이드가 함께 움직였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