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학원 아이돌마스터에 등장하는 유닛. 과거 하츠보시 학원 중등부였던 츠키무라 테마리, 하타야 미스즈, 카야 린하가 소속되어 있던 유닛으로 현재는 해산 상태이다. 리더는 카야 린하이다.2. 상세
작년까지 명실상부 하츠보시 학원 중등부 넘버원 유닛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으며 해체된 현재까지도 소속 멤버들의 이름이 학원생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1] 유닛 멤버였던 테마리, 미스즈, 린하는 고등부 입학 당시 중등부 내부진학생 가운데 최상위권을 독식했다.[2] 아래에서 서술하겠지만 이 당시 세 사람 모두 자기 본 실력을 내지 않고 있거나 낼 수 없었던 상황임에도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고등부에 와서도 그 실력은 어디 가지 않아서 테마리와 미스즈는 첫 HIF 때부터 활약 가능한 후보군으로 세나나 츠바메가 언급하는 등 만만하지 않게 묘사된다.본격적으로 과거 묘사가 구체화되고 나서부터는 괜히 넘버원이라는 말이 붙은 것이 아니다 싶은 이야기만이 등장한다. 특별강사로 온 하츠보시 학원의 졸업생 아이돌을 이제 겨우 유닛을 결성한 중학교 1학년생들이 정면승부로 꺾어 고등부 학생 중에서도 허가받은 아이돌만 부를 수 있는 Campus mode!!를 중등부 시절부터 특기삼아 부르고 다녔으며 리더인 린하는 자신의 언니이자 프리마 스텔라인 카야 케이를 뛰어넘기까지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린하의 당시 묘사가 매우 인상적으로, 현재 자신들의 문제점을 마주하고 개선한 테마리나 미스즈도 전성기의 린하와 맞붙으면 자신들이 패배한다고 확신하고 아이돌 복귀 선언 후 케이 수준의 실력까지 재활을 마친 린하 본인조차도 이전의 실력에 못 미친다 자평할 만큼 엄청난 실력으로 회자된다.
하지만 린하가 1학년 막바지에 모종의 이유[3]로 아이돌 활동에 흥미를 잃기 시작하고 테마리는 자신에게 미스즈와 린하가 맞춰주는 탓에 스스로 유닛의 족쇄가 되는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고[4], 결국 이 불협화음이 터져 중등부가 끝날 무렵 SyngUp!은 해산되었다. 실제 해산의 결정타가 된 것은 테마리의 선언이지만 전술했듯이 린하 역시 이미 아이돌을 그만두겠다는 마음이었고 이대로 해산되면 원인이 된 테마리에게 비난이 돌아갈 것을 염려해 스스로 해산 라이브를 망쳐서 대외적으로는 린하가 유닛 해산의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린하에게는 협박장이 날아들고 테마리는 유닛 해산의 원흉이라는 자괴감에 슬럼프에 빠졌고, 미스즈 역시도 이 과정에 아무런 역할을 못했다고 자책하는 등 멤버가 모두 암흑기에 들어간 것이 학원마스 시작 시점의 상황이다.
리더는 린하가 맡았으나 포지션은 테마리가 센터를 맡으며 미스즈와 린하는 그것을 서포트 하는 역할이었다. 결성 전부터 린하가 이미 다른 둘보다 훨씬 실력을 쌓아놓았기에 둘의 레슨을 지도해 주는 경우가 많았고 때문에 테마리와 미스즈는 린하를 '태양'에 빗대는 경우가 많다. 다만 린하는 자신을 포함하여 세 명 모두가 아이돌을 지망하게 된 계기인 카야 케이를 진짜 태양으로 여기며 자신이 하는 것은 태양 흉내 정도로만 표현한다. 한편 테마리는 이름부터 月자가 들어갈 만큼 달과 연관이 깊고 미스즈는 태양과 달조차도 거느리는 밤하늘이 목표라 말하는 등 천체에 관한 비유가 많은 편.
비록 현재는 해체되었으나 관련 설정의 양이나 밀도는 다른 유닛들에 비해 훨씬 두터운 편이다. 1인 1담당의 틀을 유지하는 학원마스에서 다른 유닛들은 대부분 일시결성이나 꿈과 같은 타이틀을 달고 있는 데 비해 SyngUp!은 이미 과거 시점인 중등부부터 존재했던 유닛이기 때문. 게다가 테마리와 미스즈의 친애도 커뮤에선 두 아이돌의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데 있어 핵심 그 자체이고[5], 서포트나 이벤트 커뮤에서도 꾸준히 관련 설정들이 하나씩 언급되며 살이 붙고 있다. 한편 인게임 실장 가능성 쪽도 테마리와 미스즈 본인의 친애도 스토리 라인이 아닌 다른 세계선에서는 SyngUp! 라이브 재개를 위해서 HIF 출전까지 포기할 정도이며 그 본인들의 친애도 스토리에서도 넌지시 HIF 이후에는 프로듀서에게 SyngUp! 전원 프로듀스를 맡겨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떡밥이 계속해서 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초월적인 실력 묘사와는 정반대로 SyngUp! 멤버들의 본 모습은 그야말로 폭탄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막장인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등장한 테마리는 아이돌 활동 이외에는 모든 면에서 나사가 빠져있어 행동 하나하나를 관리해 줘야 할 지경이고, 미스즈는 정식 공개가 되기 전부터 자신이 SyngUp!에서 제일 행실이 나쁘다고 자처하더니 소개 PV에서 오만 MAX, 행실 0이라는 충격적인 패러미터를 들고 나왔으며, 린하는 아직 실장 여부마저 불투명한 NPC 캐릭터임에도 과거와 현재에서 온갖 기행들을 연발함은 물론 테마리의 캐릭터성 만들기의 오리지널이라는 본인마저도 깨닫고 경악하는(...) 사실까지 밝혀져 있다. 행동거지뿐만 아니라 입담 역시도 테마리와 린하는 상당히 거친 편에 속하며 미스즈는 말투 자체는 조곤조곤해도 그 이상으로 분위기가 싸늘해지는 등 살벌한 모습들을 보인다.[6]
더불어서 집착하는 대상에게 유독 광적인 소유욕을 보이는 것 역시 특징이다. 학원 아이돌마스터의 아이돌들이 유독 다른 시리즈와 비교해서도 프로듀서에게 독점욕이 강하게 드러나는 것은 평범한 일이나 단순히 질투심을 내비치는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이 문제. 테마리는 프로듀서와 미스즈가 만나는 것을 보자마자 난데없이 바람폈냐고 화를 내고 미스즈는 트레이너들에게 끌려가서 훈계당하다 돌아온 프로듀서를 맞이하며 싸늘하게 외도취급하는 등 유독 치정극스러운 분위기가 많은 편이다. 린하조차도 사키가 츠바메와 특훈을 개시하자 바람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이 역시도 SyngUp! 내력으로 보인다.
이런 악명은 프로듀서도 잘 알고 있는지 SyngUp!을 프로듀스 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재앙과도 같이 묘사된다. 학원마스의 런칭 당시부터 SyngUp!을 프로듀스 하는 것이 싫냐는 테마리의 물음에 "츠키무라씨가 3명으로 늘어나는 것 같으니까요."라고 극구 거부의사를 밝힐 정도다.[7] 이후 미스즈 NIA 시나리오에서는 미스즈에 더불어 테마리까지 프로듀스를 도맡다가 세 명을 모두 프로듀스 해봐도 좋다는 테마리의 제안에 울어버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테마리의 3차 SSR 스토리에서는 미스즈가 SyngUp! 멤버 전원을 프로듀스 시키기를 협박삼아 입에 올리자 프로듀서가 진짜 공포에 떠는 모습까지 나오는 등 이런 묘사는 꾸준히 등장한다.
3. 여담
멤버들의 이미지 컬러가 전부 파란색 계열인 데다 특히 테마리는 아이마스에서 전통적으로 보컬 담당인 신호등조의 파랑 포지션이다 보니 보컬쪽 이미지가 강한 편으로 실제로 테마리와 미스즈의 인게임 주 특화 스탯은 모두 보컬이다. 또한 하지메 시나리오에서 나오는 패러미터 그래프에서도 유이하게 가창력 스탯이 최대치인 10까지 올라가는 아이돌들이기도 하다.[8] 린하의 경우도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객관적인 수치는 없으나 테마리와 미스즈의 현 보컬 실력을 만든 인물이 바로 린하이며 이후로도 우메, 사키, 심지어는 세나까지도 린하의 보컬 레슨으로 실력 향상이 체감된다는 것을 보면 설정상의 보컬은 둘보다도 우위일 가능성이 높다.SyngUp!의 멤버들이 3대 욕구를 하나씩 관장한다는 밈이 있다. 테마리는 5kg이 찔 만큼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식욕, 미스즈는 낮잠자러 수시로 레슨을 빠진다는 점에서 수면욕, 린하는 NIA에서 사키와 우메에게 키스를 해버린 전적 때문에 성욕이 매치되는 편. 비슷하게 칠죄종과 연관될 때도 있다.
[1] 테마리와 미스즈의 프로듀서 리포트를 보면 일관되게 첫 문장으로 "중등부 넘버원 유닛 「SyngUp!」의 전 멤버"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2] 인게임에서는 테마리가 내부진학생 수석이었다는 것만이 나오며 2위 린하와 3위 미스즈는 코믹스인 GOLD RUSH에서 묘사된다. 해당 장면에서 최초로 묘사된 린하의 실루엣이 이후 인게임에서 등장한 지금 린하의 모습과 완전히 같아 단순 코믹스만의 오리지널 묘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3] 언니인 케이를 뛰어넘은 것과 관련한 문제라는 것은 본인도 인정한 기정사실이나 정확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4] 테마리의 진짜 문제는 실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집중하면 본 실력 이상을 낼 수 있음에도 체력조절이 불가한 것이었으나 본인이 이 사실을 모르는 데다 미스즈와 린하는 이걸 보완하기보다 테마리가 전력을 내지 못하도록 막는 데 주력해 이 사달이 났다.[5] 하지메 시나리오에선 테마리와 미스즈 서로를 다루고 NIA 시나리오에선 린하를 상대한 뒤 다시 서로와 맞붙는다. 테마리의 Step 3 스토리 역시도 테마리와 미스즈, 테마리와 린하의 정면대결이 소재로 나왔다. HIF인 Step 4까지도 테마리와 미스즈의 재대결에 세나가 끼어있는 모양새니 SyngUp! 관련 내용이 친애도 스토리 커뮤의 모든 것인 셈.[6] 일례로 테마리는 하츠보시 학원의 학생들에게 인신공격성 폭언을 퍼부으며 멘탈을 무너뜨리던 시라쿠사 시온을 상대로 유일하게 오디션 승부가 아니라 역으로 말싸움을 해 그 자리에서 제압해 버리는 전과 아닌 전과를 올린다. 미스즈는 그런 시온을 아예 적수로 취급도 안 하고 오디션 전에 자고 있으며 린하는 테마리에게 깨지고 돌아온 시온을 테마리와 똑같은 방식으로 한번 더 제압해 근신시켜버린다.[7] 참고로 저 대사가 나올 당시에는 린하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캐릭터였고 미스즈조차도 실장은커녕 제대로 된 캐릭터성조차 밝혀지지 않아 SyngUp!에 관한 내용이 매우 적던 시기이다. 그런데도 저 대사 하나로 SyngUp!의 실상을 납득시켰다. 오히려 실체가 공개된 이후에는 테마리가 제일 순한 편이라거나 겨우 테마리 3명분이라는 것도 과소평가라는 이야기가 나올 지경.[8] 참고로 프리마 스텔라인 세나의 스탯이 가창력, 댄스력, 표현력이 각각 9이다. 어떤 스탯이든 하나라도 이를 넘어 10을 찍는 경우는 테마리와 미스즈의 경우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