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16:36:31

Supreme Commander/에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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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TS Supreme Commander에 등장하는 팩션중 하나.

2. 상세

타 종족에 없는 계열의 유닛이 많이 있어서 반드시 어느정도 숙지가 필요한 중급자용 팩션이다.

대표적으로 1T유닛이 오로라 탱크의 경우 타 팩션에 비해 체력이 절반이며, 대신 사거리가 40% 이상 넓다. 체력이 적어 절대 돌격시키면 안되며, 후방으로 후퇴하며 싸워야 한다. 하지만 일정수 이상 모인다면 동티어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기도 한다. 2T에서 특이한게 옵시디언이라는 유닛인데 원래 오리지날에서는 2T주력 유닛이였으나, FA에 오면서 수정되어 돌격용 단타성 고화력 유닛으로 바뀌었다. 쉴드까지 장착하여 2T에서는 상당히 위협적인 유닛으로 어설트 탱크와 조합하여 사용하면 좋은 콤비가된다. 여기에 모바일 쉴드까지 더한다면 상대 입장에선 그야말로 악몽이다.

ACU자체도 특이하게 공격사거리 업이 가능한데 공격범위가 체감이 확실하게 올 정도로 커진다. 동시에 오버챠지까지 사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한 업그레이드다. 다만 테크업과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사거리 업을 선택했다면 ACU를 적극적으로 전선에서 활약 시켜야한다.
에이온의 단점중 하나로 쉴드 제너레이터가 업그레이드가 되질 않는다. 보통 2T 쉴드에서 업그레이드를 시작해 3T쉴드로 테크업이 가능한 반면, 에이온의 경우는 업그레이드 자체가 안된다. 따라서 2T쉴드를 부수고 그 자리에 3T쉴드를 새로 건설해야한다.번거롭기는 하지만, 에너지 소모율이 전종족 통틀어 가장 적고, 또한 건설비용이 제일 저렴하다. 게다가 보호력도 세라핌 다음으로 높다! 따라서 효율성을 고려한다면 에이온의 쉴드는 가장 좋다. 범위가 좁은것이 단점이지만, 실제로 인게임에서는 범위가 좁다고 아쉬운 상황이 일어나는일은 거의 없다.
T3에 있는 셀베이션이라는 고속연사형 장거리 포대가 있는데, 건설비용이 거진 각 종족별 게임엔더 유닛생산 비용이라 사실상 T4다. 그만큼 위력도 절륜한데, 쏘아진 포탄이 착탄하기전 일정거리에서 분리되고, 또 분리되어서 상당히 넒은 범위를 타격하는데, 건물제거용으로 이만한게 없다. 하지만 실제 정상적인 게임 룰에서는 볼일이 없다. 워낙 비싸고 거기에 게임엔더 포대와는 달리 사정거리가 1800, 즉 4000 사정거리의 메이버와 스카티스의 절반 이하라 세톤스 클러치 같은 20km x 20km 맵에서는 가장자리에서 지어 반대편 가장자리에 닿지 않는다.

엔지니어 스테이션을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엔지니어의 효율적인 운용은 필수다. 특이한건 미사일 디펜스가 독특한데, 타 팩션은 미사일 자체를 파괴하지만, 에이온은 플레어를 위쪽으로 쏘아올려 다른 방향으로 방향을 바꾸는 방식이다. 따라서 몇백발의 미사일이 날아오더라도 디펜스 한개면 막지만, 시간차로 들어오는 미사일의 경우 방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디펜스 라인구축시 간격에 어느정도 조정이 필요하다.

지상군은 1T ~ 3T 까지 고루 강한축에 속하며, 특히나 3T의 하빙거의 경우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UEF나 사이브란의 아머드 계열의 유닛은 없지만, 하빙거 자체가 어설트 ~ 아머드 사이에 위치하는 유닛이라 고민할 필요없이 하빙거만 잔뜩 생산해도 되며, 딱 필요한 만큼의 대미지와 연사력이 조화롭기 때문에 아머드계열 유닛과 전면전을 벌이더라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게다가 3T 아틸러리가 이동하면서 사격이 가능하고 탄착된 지점에 대미지가 일격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1~3초 정도 지속되며 대미지가 나뉘어 들어가기 때문에, 적절한 아틸러리를 혼합해 사용하면, 아주 위력적이다. 쉴드디스럽터라는 특이한 유닛이 있기는 하지만, 오로지 쉴드에만 대미지를 주며, 유닛 자체 대미지에는 타격할때마다 1이 고작이다. 쉴드 디스럽터를 사용하느니 차라리 사거리도 훨씬 큰 아틸러리 사용을 추천한다. 물론 몇대 섞어 쓰는건 좋지만, 힘들게 테크업된 3T팩토리를 쉴드디스럽터 생산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느니 하빙거나 아틸러리 생산이 더 좋다는것. 스나이퍼봇또한 사용이 매우 까다롭다. 한방의 대미지가 아주 절륜하지만, 재장전 시간이 무지하게 긴편이며, 체력이 너무 종잇장인데다, 사거리가 아틸러리 보다 좁다. 게다가 직사화기라 지형의 고저차에 영향을 많이 받는편인데다 가격또한 비싸다.

해군역시 전체적으로 고루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해군 특정상 2T싸움이 주 상황을 이루는데, 디스트로이어가 아주 강력하다. 포탄의 탄속이 매우 느리지만, 매우 강력하며 어뢰의 대미지가 매우 강한편이라 근접해서 싸울경우 대미지가 엄청나다. 게다가 접근할수록 주포의 명중률도 올라가기 때문에 돌격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주포의 사거리도 매우 길어 해안포격에도 매우 용이하다. 순양함의 경우 타 팩션에 비해서 해상전투나 해안포격에 화력지원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으나 대공방어 하나만큼은 탑클래스. 적당한 연사력에 빠른탄속의 유도탄이 상대 항공유닛을 확실하게 하나씩 제거를 하기 때문에. 순양함 본질에는 가장 충실한 유닛이다. 3T에서 배틀쉽으로 적극적으로 밀어붙여 싸우면 되고, 미사일쉽으로 해안포격을 담당하면 된다.

에이온의 공군이 전 팩션 통틀어 가장 독특한데, 유일하게 2T 전투기가 존재하며 전폭기는 없다. 2T 전투기가 있어서 제공권 장악에는 편리하나 문제는 가격에 있다. 2T 전투기 한대 가격이 1T 요격기 3~4기 가격인데, 2T 전투기가 1T 요격기 3~4기에 진다는것. 이외엔 은총이라는 자폭형 유닛이 있는데, 생산한 직후부터 1분간 날아다닐수 있으며 1분이 지나면 그냥 터져버린다. 타겟팅된 목표근처에서 분리되어 벼락치듯 날아가는데 명중률은 좋은편이나 이펙트가 사용자에게 있어 불안감을 많이 조성하는 편이다. 대미지는 3000~ 4000사이 이며, ACU에게 4기 정도 집중할경우 일격에 제거가 가능하다.

3T에는 밸런스 논란의 주범인 AA건쉽이 있다. AA라는 말에 맞게 대공건쉽인데, 문제는 말도 안되는 체력이 문제가 되는것. 7200의 체력은 TML한발에도 터지지 않는 체력이며, 조금 모자라지만, 무시할수 없는 수준의 지대공 공격력과 대공공격력이 문제가 된다. 대공미사일을 발사각을 고려하지 않고 사방팔방으로 쏘아대는것도 문제. 일정 수준이상의 유저들은 AA건쉽의 카운터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진 않지만, AA건쉽이 강하다는걸 알고 땡건쉽으로 올인하는 유저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고수들이 작정하고 AA건쉽을 운용할시에는 대응방법이 없다. 그래서 문제. 현재 패치로 인하여 체력과 가격 대미지가 하향 수정되었다.

3. 유닛 일람

(☆ 표시는 오리지날 시절 패치로 추가된 유닛 )
(★표시는 확장팩 Forged Alliance 등장 유닛)

■ 건설계열
T1 엔지니어
T2 엔지니어
T3 엔지니어
T3 지원 사령관 유닛

■ 육군
T1 육상정찰로봇: 스피릿
T1 경강습로봇:플레어
T1 경전차: 오로라
T1 이동 경포병: 퍼버
T1 이동 대공포: 티슬
T2 강습전차 : 블레이즈 (★)
T2 중전차: 옵시디언
T2 이동미사일 발사대: 이븐송
T2 이동고사포대: 어센던트
T2 이동방어막 발생기: 어사일럼
T3 공성강습로봇 : 하빈저 MK4
T3 이동 중포병: 세레니티
T3 방어막 교란기 : 엡솔버 (☆)
T3 저격 로봇 : 스프라이트 스트라이커 (★)
T4 Sacred Assault Bot: Galactic Colossus

■ 공군
T1 초계기: 미라지
T1 요격기: 컨서베이터
T1 폭격기: 쉬머
T1 경수송기: 채리엇
T2 전투기 : 스위프트 윈드 (★)
T2 건쉽: 스팩터
T2 뇌격기: 스키머
T2 수송기: 알루미나
T2 유도 미사일 : 머시 (☆)
T3 대공 건쉽 : 리스토어러 (★)
T3 뇌격기 : 솔라스 (★)
T3 정찰기: 시어
T3 전투기: 코로나
T3 전략폭격기: 쇼커
T4 이동요새: CZAR

■ 해군
T1 프리깃 : 비컨급
T1 공격잠수함 : 실프
T1 고속정 : 샤드
T2 대잠 잠수함 : 베스파 (★)
T2 순양함 : 인피니티급
T2 구축함 : 엑소더스
T3 전함 : 오멘급
T3 항공모함 : 키퍼급
T3 미사일 함 : 토렌트 급 (★)
T3 전략미사일 잠수함 : 사일런서
T4 잠항가능 전함 : 템페스트

■ 방어시설
T1 벽구간
T1 거점방어: 이럽터
T1 대공음파방출기: 시커
T1 어뢰발사대: 타이드
T2 거점방어: 오블리비언
T2 대공고사포 : 마르
T2 전술미사일 방어: 볼케이노
T2 고정 포대 : 미아스마
T2 어뢰발사대 : 웨이브 브레이크
T2 방어막발생기: 빛의 방패
T2 전술미사일 발사대 : 서펜틴
T2 공군집결소: 크래들
T3 대공SAM발사대: 트랜센더
T3 전략미사일 방어: 패트론
T3 중방어막 발생기: 래디언스
T3 중포병 포대: 에미서리
T3 속사포대 : 셀베이션 (★)
T3 유닛인 주제에 게임엔더 유닛 중 하나인 메이버에 준하는 자원을 처묵하고 유지비도 초당 7500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포대. 기본적으로 3초마다, 발전기에 둘러 싸이면 더 빨리 포를 쏴제낀다. 사정거리가 1800 유닛이라 맵병기인 메이버에 비해 적에게 근접해 지을 필요가 있지만, 한발 한발이 총 36개의 탄으로 쪼개져 엄청난 광역딜을 박아넣는 사실상 에이언의 제5 실험 유닛. FAF에서는 실험 유닛으로 승격되었다.
T3 전략미사일 발사대: 아포칼립스

■생산건물
T1 육군기지
T2 육군기지
T3 육군기지
T1 해군기지
T2 해군기지
T3 해군기지
T1 공군기지
T2 공군기지
T3 공군기지
T3 양자 게이트웨이

■ 자원관리시설
T1 발전소
T1 탄화수소 발전소
T1 에너지저장고
T1 매스추출기
T1 매스가공소
T1 매스저장고
T2 발전소
T2 매스추출기
T3 발전소: 양자융합로
T3 매스추출기
T3 매스가공소
T4 자원생성기 : 파라곤 (★)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 게임엔더[1] 취급을 받는 건물/유닛 중 유일한 비공격계로, 자원 적자를 막아주는 유닛이다. 설명에서는 적자일 때 자원을 생산해서 적자를 흑자로 바꾸며 양이 무한한 자원이라고 하나, 실제로는 10,000 질량과 1,000,000 에너지가 최대치다. 헌데 초당 2,000 질량을 쓰는 것도 일이거늘, 그 정도의 건설 기반 규모가 된다면 파라곤의 자원만으로 새로운 파라곤을 25초 내에 건설할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무한하다. 단점이로는 내구력이 5,000으로 종이장이며 터지면 70,000 피해의 전략급 핵 폭발로 이어지기에 엄호를 반드시 해야한다. 특히나 상대가 요격 불가능한 메이버라도 띄우면 눈물나고, 또한 에이언 미러전에서 CZAR의 접근을 허용했다면 바로 버섯구름행이다.

■ 정보 계열
T1 레이더시스템
T1 소나시스템
T2 레이더시스템
T2 소나시스템
T2 스텔스막 발생기
T3 소나플랫폼
T3 옴니센서어레이 : 오큘러스
T3 양자관측기 : 리안느의 눈 (★)
사이브런의 수스세이어에 대응하는 탐지 건물. 수스세이어가 주변 영역의 시야를 드러내는 것처럼 리안느의 눈도 시야를 드러내나, 수스세이어와는 달리 목표를 지정하여 새 목표를 정하기 전까지 해당 지역의 시야를 드러낸다. 허나, 이 시야가 먹는 전력에 비해 상당히 좁고 수스세이어가 그렇듯 옴니 센서가 아니라서 은폐 유닛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허나 통합지구연방의 노박스 인공위성이 그렇듯 건물 파괴 이외에는 정찰을 막을 수 없는 유닛이라는 이점이 있고 T4가 아닌 덕에 건설 비용이 훨씬 싸다.


[1] 게임 엔더 금지 규칙에서는 사용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