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1 00:05:29

Super Monkey Poop Fight



1. 소개2. 스토리3. 조작4. 적
4.1. 그 외
5. 아이템6. 맵

1. 소개

과거에 존재했던 플래시 게임으로 이제는 플래시아크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 매우 지저분하고 잔인하니 주의해야 한다.[1] 2004~2005년에 나온 게임이라 그런지 화질은 그리 좋지 않다. STEPHEN MADDERN이란 인물이 제작했다.

2. 스토리

야생 원숭이가 밀렵꾼에게 맞서다 잡혔다가 똥으로 밀렵꾼을 죽이고 탈출하는 것으로 시작화면이 나오며 화면을 클릭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총 25개의 스테이지가 있다.

모두 클리어하면 "CONGLAYULATION!! YOU THREW ALOT OF POOP!! Thank you for PLAYING THE END' 라는 문구가 나오며 게임은 끝난다. 이후 다시 시작화면으로 회귀한다.
한편 엔딩에서 주인공 원숭이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는다.

3. 조작

방향키로 이동하며 A가 공격, S가 점프다. A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달릴수 있다. A키로 공격하면[2][3] 위의 게이지가 감소하는데, 게이지가 없으면 공격할 수 없고 바나나 아이템을 먹어야 게이지가 차오른다.

기본 목숨은 3개이며 게임오버가 되어도 게임오버가 된 맵에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사운드나 효과음이 없는 탓에 게임 플레이 자체는 매우 조용하다.

4.

() 안은 처치시 얻는 점수이다.
  • 원숭이 (100)
    주인공 원숭이(플레이어)의 색놀이 버전. 1스테이지부터 기본으로 등장하는 적으로 빨간색, 파란색이 있으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을 던져 공격한다. 또한 주인공이 할 수 있는 행위는 다 할 수 있어서 예를 들어 숙여서 피하는 것 역시도 가능.[4]
  • 밀렵꾼 (200)
    2스테이지부터 첫 등장. 채집망을 들고 다니며 가까이 있으면 채집망으로 잡는다. 다행히 가까이만 있지 않으면 괜찮으나 플레이어가 감지되면[5] 달리면서 이동 속도가 빨라지므로 이때만 주의하면 된다. 다만 길가에 덫을 놓을 때도 있는데 덫이 놓이면 그 스테이지동안 거기를 밟게 되면 죽게 되니 주의, 특히 적 원숭이는 아무리 닿아도 죽지 않기에 더 주의해야 한다. 쓰러뜨리기 위해서 3방을 맞춰야 하며 2방째까지는 맞은 똥을 털어내는 모션 이후 깜빡거리는 무적 상태가 된다.
  • 고릴라 (300)
    3스테이지부터 첫 등장. 밀렵꾼처럼 플레이어가 감지되면 달리면서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매우 잔인해서 주인공을 앞에서 공격할 때는 팔을 뽑은뒤 마구 패서 죽이고 뒤에서 공격할 때는 목을 뽑아 죽인다. 3방을 맞아야 죽으며 2방째까지는 맞을 때마다 가슴을 두드린다. 다만 데드신만 매우 잔인하며 실제로는 위의 밀렵꾼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밀렵꾼은 덫을 깔아 플레이어를 방해하고 사다리를 이용해 오르내릴수도 있지만 고릴라는 외형에 비해 점프도 못 하며[6] 딱히 뭔가 추가적인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
  • 포수 (250)
    4스테이지부터 첫 등장. 밀렵꾼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복장의 색상이 다르며 플레이어가 감지되면 달리는 대신[7] 총을 쏜다. 하지만 밀렵꾼과는 달리 덫을 깔지 않는다. 총탄의 속도가 좀 빠르다는 것 외에는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
  • 원주민, 가면 원주민 (100)
    7스테이지부터 첫 등장. 창을 던지며, 포수와는 달리 위쪽을 쳐다보고 공격할 수도 있다. 11스테이지부터는 가면 원주민도 등장하는데 둘의 성능 차이는 전혀 없다.
  • 암사자 (150)
    평소에는 잠자고 있지만 주변에 플레이어가 있을시 깨어나서 달리기 시작하는데 게임 내에서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르며 닿으면 잡아먹힌다. 2방에 죽으며 1방 맞으면 털어내는 모션 이후 바로 폭주 상태가 되므로 주의.

4.1. 그 외

  • 새 (100)
    4스테이지부터 첫 등장. 적중간중간에 새똥을 누는데 새똥에 맞으면 일시적으로 행동이 멈추기에 적은 아니지만 꽤나 짜증나는 존재. 새똥은 플레이어에게만 영향이 있으므로 주의. 죽일 수는 있지만 스테이지 내에서 영구적으로 없앨 수는 없어 사실상 적이 아니라 장애물이다.
  • 피라냐
    역시나 적이 아니라 장애물이며 처치 불가능이다. 가까이 다가오면 살점을 모두 파먹어 죽이니까 주의해야 한다. 스테이지 시작부터 바닥에 놓인 피라냐들도 있지만 도자기를 깨면 나타나는 녀석도 있다. 다행히 일정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주인공만 잡아먹으니까 주의.
  • 악어
    적도 장애물도 아니지만 물에 떠다니는 악어에 닿으면 악어에게 잡아먹히는 전용 데스신이 나온다. 이 데스신은 플레이어 원숭이만 적용되며 적 원숭이가 악어에게 닿아도 악어 데스신이 나오지 않는다.

5. 아이템

  • 바나나
    중간중간에 바나나를 먹어주어야 에너지가 보충되어 공격을 할 수 있다. 노란 바나나는 10(2방)을, 초록색 바나나는 50(10방)을 채워준다.
  • 목숨
    적을 물리치거나 길가의 도자기를 깨뜨리면 나온다.
  • 도자기
    길가에 있는 것으로 도자기를 깨뜨리면 일정 확률로 추가목숨이 나오나 반대로 피라냐가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6.

  • 덩굴
    원숭이들만 사용할 수 있다.
  • 사다리
    밀렵꾼, 포수, 원주민 등만 사용할 수 있다.
  • 엘리베이터
    원주민만 사용할 수 있다.
  • 물, 구멍, 가시
    이 곳으로 떨어지면 죽는다. 적 원숭이도 예외가 아니라서 가끔 자기 스스로 떨어져서 죽는걸 볼 수 있으며, 원숭이의 시체가 이 곳에 떨어지면[8] 똥 맞고 죽는 모션이 끊기고 이 장애물들의 전용 데스신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 바닥
    원숭이들은 바닥 밑을 매달려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누군가가 자신의 위쪽으로 지나가 손을 밟으면 아래로 떨어진다.[9] 이를 통해 적 원숭이를 바닥이나 물 속으로 추락시켜 죽일 수 있다.
  • 통나무
    원숭이들만 안에 들어갈 수 있으며 때론 공간이동 장치로 나온다.

[1] 플래시아크에서도 따로 주의하라고 경고한다.[2] 사족으로 점프 공격과 숙여서 쏘는 공격의 선딜레이가 서서 공격하는 선딜레이보다 짧아서, 대부분의 상황에선 앉아 쏘기와 점프 사격이 매우 유리하다. 특히 앉아 쏘기는 적 원숭이들 상대로 거의 필수.[3] 유의할 점은 앉아 공격을 할 때는 숙여서 손을 들어올려 똥을 던지는 모션일때 피격 판정이 넓어지므로 이때는 적 원숭이의 똥, 원주민이 던지는 창, 포수의 탄환에 피격당한다. 때문에 적의 탄이 근처에 있다면 절대로 숙여서 사격하지 말 것.[4] 다만 AI에 버그가 있는건지 플레이어가 숙여서 쏜 똥을 점프가 아니라 숙여서 피하려 하므로 숙여서 쏘면 거의 확실하게 맞는다.[5] 감지의 기준은 플레이어와 같은 X축에 있을때이다. 고릴라, 포수, 원주민, 가면 원주민도 동일하다.[6] 다만 18스테이지를 보면 점프도 못 하는 주제에 낙하(점프) 모션은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고릴라에게 점프 기능을 넣으려다 만 것인지는 불명.[7] 플레이어가 포수 앞에서 죽거나 포수의 감지 범위 내에서 재빨리 벗어나면 총을 쏘지 않고 잠깐동안 달리기도 한다.[8] 쉽게 말해 플레이어의 공격에 맞고 죽어서 깜빡거리며 사라져가는 원숭이를 뜻한다.[9] 적 원숭이를 이런 식으로 떨어뜨리면 50점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