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5:58:56

Super Demo World: The Legend Continues

Super Demo World: The Legend Continues / スーパーデモワールド[1]

1. 개요2. 스테이지3. 기타4. 관련 문서

1. 개요

Welcome to Super Demo World - The Legend Continues!
Mario’s breakfast eggs have been stolen! Recover them from Bowser before they hatch!
전설이 이어지는 ‘Super Demo World’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리오는 아침 식사인 요시 알을 빼았겼습니다! 알들이 깨어나기 전에 쿠파에게서 그들을 되찾읍시다!
Lunar Magic을 사용해서 만드는 슈퍼 마리오 월드의 개조 게임 중 하나. 약칭은 ‘DWtLC’. 2001년에 FuSoYa가 제작한 “Super Demo World”라는 개조 게임이 나왔으며, 이것을 바탕으로 2003년에 Zero-G와 함께 제작한 이 게임이 출시되었다. 데모 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꼭 후반부로 갈수록 어려워지지는 않는다.[2]

전체적인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는 않은 축에 속한다. 일부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크게 높은 수준의 컨트롤을 요구하지 않고 스테이지내에서의 아이템 제공도 상당히 너그럽다. 비밀길이 복잡하지만 예상치 못한 트릭이 숨어있는 거지, 접근하기 어렵지는 않다. 물론 슈퍼마리오 월드나 최근 출시되고 있는 뉴 슈퍼마리오 시리즈만 막 클리어한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매우 어려울 것이다. 어렵지 않다는건 어디까지나 다른 핵롬들에 비교해서 하는 이야기.

스테이지 수는 비밀길까지 포함하면 모두 120개.[3] 그러나 중간에 잘못된 방법으로 클리어하게 되면 120개를 절대 만들 수 없게 된다. 스타로드는 일반길 → 비밀길 순으로 클리어 해야 하며, 빅 부 스타로드 역시 마찬가지다. 성과 요새는 무너져도 L+R+선택키를 눌러 다시 들어가면 된다.

슈퍼 마리오 월드와 달리 깃털, 꽃 둘 다 매우매우 중요하다. 일부 스테이지들은 둘 다 없으면 아예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날아서 올라가야 하는 곳도 있고, 혹은 불꽃을 사용하도록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깃털 상태면 꽃을 스택에 놓고, 꽃 상태면 깃털을 스택에 넣어두고 유연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한번이라도 대미지를 입으면 스택된 아이템이 강제로 꺼내지므로 노데미지로 플레이하는것이 좋으나 노데미지로만 플레이해야만할 정도로 아이템 제공에 빡빡한 스테이지는 많이 없다.

모든 월드마다 언제나 사용가능한 키노피오 하우스(시크리트)가 있어 매번 시작할때에는 아이템과 필요하다면 요시까지 들고 시작할 수 있다. 이런 점이 TSRP 시리즈와 같이 스테이지 수도 많으면서 아이템을 주는 것에 굉장히 까다로운 핵롬들과 비교하면 편리하다.
There is a blue Yoshi in this game, but he was kidnapped by the Boos and taken away to their hidden hideout.
5-시크릿 2번째 메시지
스토리상 파란 요시는 유령들에게 잡혀있기 때문에 게임 내내 사용할 수 없다. 물론 마지막의 빅 부의 탑 스테이지를 깼다면 파란 요시를 탈 수 있게 된다. 그런데 TAS에서는 요시 코인을 사용해서 인게임에서 막아둔 걸 억지로 만들어서 쓴다.

2.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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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월드 구성을 따라간다. 특색 없는 1월드와 구현이 거의 불가능한 4월드[4]를 제외하면 모든 월드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월드 컨셉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3. 기타

월드 8의 쿠파 성에서 기꺼이 피치공주를 구출해주면 엔딩이 끝난 뒤 “THE END”에서 마리오가 요시구워먹는(...) 그림이 나온다.[5] 애초에 시작부터 마리오의 식사가 도둑맞아서 그 알을 되찾으려고 시작을 하니까 별 부자연스러운 엔딩은 아니다. 성을 깰 때마다 요리 얘기를 한다.[6]

4. 관련 문서


[1] 일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일본어로 구글링할 경우 スーパーマリオワールド로 안내된다.[2] 물론 큰 틀에서 보면 당연히 어려워지는 것은 맞다. 특히 월드 5 하늘 스테이지와, 월드 6 얼음 스테이지부터 난도가 확 높아진다.[3] 120개인 이유는 루나매직에서 넣을 수 있는 스테이지의 최대 수가 120개이기 때문. 120개를 초과한 개조 롬들의 경우 루나매직 내에서 처리할 수 없고 ASM을 이용해야 된다. 한 때 JUMP Team의 멤버 중 한 명이 최대 수를 152개까지 확장시키는 데 성공했고(그래서 VLDC9의 스테이지 수가 152개이다.) 이후 루나매직도 업데이트로 부분적으로나마 지원하여 최대 255개까지 늘릴 수 있다. 이를 활성화하려면 오버월드 편집 창에서 Ctrl + Alt + Shift + F8을 누르면 된다.[4] 여기에는 커스텀 스프라이트가 사용되지 않았으며, 원본 슈퍼 마리오 월드에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 등장한 큰 적이 등장하지 않는다.[5] 원작에서 루이지와 피치가 있던 자리에 요시 통구이가 나온다. 마리오 머리 위의 조리용 모자는 덤.[6] 요시의 알 못 먹었다고 요시를 대신 구워먹은 게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