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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ngoku Gaming의 2021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1.1. LJL 2022 Spring Split
켄지 김용우 기자에 따르면 LJL 팀 중 한 팀이 '슈퍼팀'을 꾸리고자 시도했다는 소식이 있는데, 이적시장 마무리즈음하여 SG의 구단주가 남긴 트윗으로 인해, 일본팬들에게는 슈퍼팀 루머의 근원지가 SG라는 시선이 파다하다. 소문으로는 DFM의 아리아나 갱에게도 이적 제안을 하는 등 노골적으로 DFM의 멤버들을 하이재킹하려 하였다고 하며, 그 외에도 감독으로 씨맥 김대호 감독을 노린다던가, LCK 서머 MVP 정글러 피넛과 LPL 출신 로컨에게 LJL 규모로는 엄청난 연봉액을 제안하면서 노렸다고도 한다. 결과적으로는 실패로 돌아갔는지, 피넛은 젠지로, 로컨은 휴식 선언을 해버렸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3한국인 로스터에 LCK 유경험자로 꾸리는 것은 확정적인 모양.2021 시즌 종료 후 DRX 출신의 제트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원딜러 역시 한국인 영입이 확정됐단 이야기도 들리는 중. 또한 정글러로 일본 로컬 전환이 유력한 원스를 영입하여 3한국인을 완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1년 12월 12일, 기존 멤버진에서 코치 손재석 코치와 패즈, 엔티와 재계약을 확정지었고, 13일에 루머가 있던 로컬 전환 한국인 정글러 원스와 전 시즌 올프로 원딜을 수상한 허니, 그리고 루머가 있던 전 DRX 출신의 미드라이너 제트를 영입했고 또 젠지 2군 코치였던 김경탁 코치를 데려왔다.
개막 이후 제트를 중심으로 파괴적인 라인전을 보여주면서 최상위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DFM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면서 1황 밑의 1강과 같은 평가를 받고 있다.
2R 시점에선 연패를 쌓고, RJ가 DFM까지 꺾고 3R 중반까지 무려 10연승을 내달리면서 평가가 깎였다. 제트가 원천봉쇄되면 다른 라이너들의 활약할 여지가 없이 스무스하게 밀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허니 및 엔티의 바텀 라인은 힘을 실어주는 만큼 리턴을 해주고 있기에 역시 제트의 보조를 맞춰줘야하는 원스에게 경기력의 결과가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3R에서 RJ의 11연승을 저지하고 13승 5패로 승점 동률을 맞추면서 상위권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었다.
3월 25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BC전에서도 제트와 원스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머쥐며 RJ의 추격을 뿌리치고 상대전적 우위로 자력으로 정규 시즌 2위 확보, 플레이오프 2R 승자전 직행을 달성했다. DFM과 더불어 3한국인의 파괴력을 확실히 증명했다는 평.
4월 3일, DFM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조 경기를 펼쳤으나, 완전히 체급차 나는 완패를 당하며 3:0으로 셧아웃당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경기 양상을 보면 첫 경기의 경우, 밴픽부터 완전히 불리한 밴픽을 픽해 경기 내내 지배당하는 수준이었고, 2세트부터 밴픽은 나아졌으나 초반부터 DFM의 완벽한 갱과 호흡에 무너지며 한국인 용병들이 힘을 쓸 틈도 없이 박살났다. 3세트에서는 앞선 세트보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은 골랐으나, 초반에 빅토르를 억제하는데 실패하면서 중후반부 한타에서 빅토르에게 몰살당하는 그림을 연출하며 패했다.
4월 8일, 패자조 준결승전에서 RJ를 상대로 혈전을 펼쳤다. 1~2세트 동안 환장할 경기력과 미흡한 운영을 보이면서 세트를 내주었으나, 3세트부터 원스와 제트 듀오가 각성하면서 캐리력을 발휘, 한타 때마다 대활약하며 4,5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운명의 5세트에서는 RJ가 시크릿에게 탑바드를 쥐어주고, 아이노에게 레오나를 시키면서 서폿으로 돌리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날빌 전략을 들고 오면서, 초반부터 게임을 완전히 터뜨리고 응징해 버리면서 DFM과 결승 리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4월 10일, 대망의 결승전에서 제트의 엄청난 각성과 허니의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선취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2,3세트에는 상대방의 트페-녹턴 조합의 운영에 농락당하며 무너졌으나, 4세트에서 다시 한 번 르블랑을 픽한 제트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경기전 예상치를 넘어서는 5꽉 경기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5세트에서 다시 한 번 트페-녹턴을 풀어주면서 사이드 지역 운영 및 한타에서 농락당하면서 패배, 어느 때보다 가장 가까웠던 우승을 또 놓치며 준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1.2. LJL 2022 Summer Split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5월 19일 농심 레드포스 2군의 원딜러 바이탈을 임대 영입하며 무려 '4KR'이라는 로스터를 꾸렸다. 물론 동시에 4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어느때보다 DFM을 넘어 우승을 하겠다는 구단주의 의지가 느껴지는 부분.그러나 시즌 개막 주차에 돌연 팀을 이끌던 독고 김경탁 코치가 사임하는 일이 발생했다.
6월 24일 LJL 서머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인 DFM을 상대하게 되었는데, 제트의 완벽한 활약과 스프링보다 더 나아진 호흡으로 개막전부터 11:0이라는 킬스코어로 DFM을 압살해버리고 산뜻한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 4KR이라는 무지막지한 스쿼드 파워에 힘입어 드디어 오랜 기간 무관 신세를 떨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쏟아지고 있다.
이후 파죽지세로 연승을 달리면서 무패를 공고히 했으나, 2라운드 DFM과의 리턴매치에서 초반부터 제대로 상체차이를 보여준 DFM에게 말리면서 완패, 무패 기록을 마감하고 공동 1위로 내려오고 말았다. 7월 29일엔 3위이던 SHG에게 마저 블랭크의 맹활약으로 박살나면서 2위자리까지 내려오며 초반의 기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8월 5일 3R DFM과의 리턴매치에서 15분만에 8천골차를 내주면서 박살났으나, 원스가 든 마공점 뽀삐가 즉시 부활하는 버그가 발생, 크로노브레이크가 실패하면서 재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재경기에서 앞선 밴픽을 다 갈아엎고 멘탈이 나간 DFM을 이기고 승리, 라이엇 재팬의 미숙한 운영 처리와 더불어 SG 또한 일본 롤팬덤 전체에게 부정한 방법이나 꼼수로 승리했다면서 크게 비판받았다.
8월 17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무패를 달리며 DFM과 똑같이 19승 2패를 거두었으나 상대전적 우세로 창단 이래 첫 정규 시즌 1위를 달성했다. 쾌거라기엔 DFM과 팽팽한 것은 물론 상술한 논란으로 인해 찝찝한 승리이지만, 어찌되었든 드디어 첫 우승 및 첫 국제 무대 진출이라는 대업을 목전에 둔 절호의 기회라는 것엔 대부분이 동의하는 평가.
하지만 9월 4일 결승전에서 DFM을 상대로 3대0 셧아웃 엔딩을 맞았고, 올해도 2연속 준우승이라는 안타까운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