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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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982-KO, 1e=자각몽의 심연,
2=983-KO, 2e="마가라",
3=984-KO, 3e=텔레스크린 -5등급 권한 필요,)]
| <colbgcolor=#000><colcolor=#fff> | |
| 일련번호 | SCP-983-KO |
| 별명 | "마가라" |
| 등급 | 케테르(Keter) |
| 원문 | 원문 |
| 저자 | thd-glasses |
1. 개요
SCP-983-KO는 모종의 이유로 변칙적 특징을 띄고 있는 혹등고래로, 신체의 상당 부분을 이룬 인공물, 그리고 70여 미터에 달하는 크기가 특징이다. 현재 한국 지부의 요주의 단체 GoI-8531 "청해진"[1]의 기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특성상 983-KO의 감시 및 격리 시도는 모두 태평양사령부에서 담당하고 있다.2. 특징
SCP-983-KO는 혹등고래에서 파생된 77m의 변칙 해양생물체로, 피부와 근육, 골격 밑에 존재해야할 내부 장기들이 존재하지 않으며, 장기들이 존재해야할 공간들은 모두 비어있다. 이러한 부위들 중 특히 심장 부위는 SCP 재단 세계관 속 선신, '팡글로스'에 의해 제작된 동력원이 자리해있다. 팡글로스에 의해 만들어진 SCP-983-KO의 동력원은 비변칙적 수단에 의한 신진대사 없이도 마가라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또한 SCP-983-KO는 다수의 구형 화약무기, 신체 내부의 여러 거대화된 수생동물 등으로 무장해있으며, SCP-983-KO 자체도 결코 무력이 뒤떨어지지 않기에 충각 등의 여러 전투 수단으로써 활용될 수 있다. 재단이 처음 SCP-983-KO를 발견한 것은 2021년 경으로, 최초발견 이후 2022년 6월 22일 이전까지는 재단 측은 SCP-983-KO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하지 못 하고 있었다.
SCP 재단 측 해양특무부대 시에라-35 측 요원 두 명이 추적 도중 사고로 조난당한 이후 SCP-983-KO에게 오히려 도움을 받아 내부에 탑승할 수 있게 된 이후로 더 명확한 정보를 습득하였다. 시에라-35 수중탐색부대원 해롤드 황 상사와 존 왓킨스 스미스 병장은 SCP-983-KO의 신호를 감지한 후 슈퍼 퓨마 대잠헬기를 통해 추적에 나섰으나 악천후로 추락, 이후 SCP-983-KO가 조난 상태의 인원들에게 접근하여 구조하였다.
이후 재단 측은 해당 부대원들과 SCP-983-KO를 추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잠초계를 실시하면서 SCP-983-KO가 부상할 수 없었기에 두 요원은 생각 이외로 더 오랜 시간 SCP-983-KO에 체류해야했다. 이후 SCP-983-KO에 대하여 여러 정보들을 습득하였고, SCP-983-KO에 의해 구조된 것은 순전히 SCP-983-KO의 변덕에 의한 결정이라는 것. 2021년 이전까지는 '별세계'를 떠돌고 있었으며 최근 세계로 복귀했다는 것. 그리고 '호마護摩'라 불리는 존재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
그렇게 표류된 상태에서도 재단 요원들은 SCP-983-KO를 무리하게 조사하려다가 붙잡혔고, 해롤드 황 상사는 자신이 무리하게 조사하려한 잘못이니 존 왓킨스 스미스 병장만은 풀어주고 자신은 어찌해도 좋다고 말하였다. 이에 장보고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구조된 이들을 모두 온전히 돌려보내는 것이 예의라며 이후 두 요원에게 사해수로군 행군대총관, 파신대원수, 청해진 대사인 장보고가 탑승한 배四海水路軍 行軍大總管 破神大元帥 淸海鎭大使 張保皐坐船라고 쓰여진 깃발을 쥐여준 이후 돌려보내주었다.
청해진 내의 뱀의 손 서식에선 청해진과 교류를 이어가는 뱀의 손의 입장에서 더 상세히 정리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