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5-14 17:26:29

SCP-949-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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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순서,
1=948-KO, 1e=환상이란 반복되는 기시감,
2=949-KO, 2e=암,
3=950-KO, 3e=정보의 언어, )]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중공군이라고? 암! 중공군이라고? 어림도 없다! 암!! 아암!!!!.jpg
숙주의 좌측 폐문부에서 증식 중인 SCP-949-KO.
일련번호 SCP-949-KO
별명
등급 안전(Safe)
원문 원문
저자 Cresendo

1. 개요2. 상세3. 부록4. 면담 및 진실5. 여담

1. 개요

SCP-949-KO는 변칙적 의태성을 지니는 제 3급 생물재해 조직으로, 악성 종양의 형태를 띤다. 실제로도 매우 빠른 증식 속도 및 적정 양에 도달 시 분열을 중단하는 특성을 제외하면 악성 종양과 유사하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SCP-949-KO는 전염되지 않는다.

2. 상세

SCP-949-KO는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만약 변칙 개체가 신체에 진입한 경우, 다음과 같은 총 5단계의 거쳐 악화된다. 특기할 만한 점은, 다름 아닌 2단계부터 진행되는 기원 조직 대체 현상. 이는 SCP-949-KO가 증식한 부분의 조직을 변칙적으로 모방하여 의태 하는 현상으로, 의태한 SCP-949-KO는 의태의 대상 조직과 매우 높은 재현율을 보인다. 이 때문에, 2단계에서 SCP-949-KO를 감지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후 3, 4, 5단계의 거쳐서 SCP-949-KO는 증식하며, 최종적으론 뇌를 포함한 모든 조직이 대체된다. 이때, SCP-949-KO는 뇌를 완전히 흉내 내 의식이 돌아온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나, 상기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SCP-949-KO를 발견하기는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 비정상적인 증식 속도와 의태 능력으로 인한 증상의 부재, 두 번째는 오직 조직을 적출해야지만 발견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추가로, SCP-949-KO의 세포 내에는 변칙적 세포 소기관이 발견되었다. SCP-949-KO는 이 소기관을 통하여 의태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소기관은 다른 부분과는 달리 노화하며, 3달에 걸쳐 사라진다. 추가로, 의태 한 SCP-949-KO는 소기관이 사라져도 의태 한 형태를 유지한다.

3. 부록

SCP-949-KO는 38세의 한국인 남성 '박정혁' 씨의 몸속에서 처음 보고되었다. 공사장에서 근무하던 박정혁 씨는 사고로 인해 손가락이 절단되었고, 이후 수술 과정에서 담당의는 절단된 부위에서 증식하는 SCP-949-KO를 발견했다. 이후 담당의는 국립암센터로 SCP-949-KO의 샘플을 전송하였으며, 이후 재단은 그것을 확보하였다. 재단이 박정혁의 신변을 확보했을때, 박정혁 씨는 이미 5단계까지 완전히 진행된 상태였다. 또한, 박장혁 씨의 교육 수준은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재단은 박장혁 씨의 SCP-949-KO의 감염 경로를 알아내기 위하여 수사를 시작했지만, 근 15년 동안 박장혁 씨의 활동과 관련한 정보는 찾을 수 없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박장혁 씨와 관련한 신고가 유의미하게 많은 것이 확인되었다. 신고 내용은 주로 '층간 소음', '가정 폭력 의심' 등의 사례가 다수를 차지했다.

국립암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실험 기록에서, 재단은 SCP-949-KO가 꽤나 강력한 증식 능력을 갖춘것과, 분열이 종료된 SCP-949-KO는 더 이상 분열하지 않는다는 점, 만약 변칙적 조직의 악화가 전신까지 진행된 경우, 감염 이전 학습한 내용을 모두 잊어버린다는 점[1] , 그리고 이와 대비되게 학습 능력이 뛰어나게 상승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2]

4. 면담 및 진실

이후 진행된 박장혁 씨의 부모와의 면담에선, 박장혁 씨는 원래 어릴 때부터 소심해서 집 밖을 잘 안 나갔다고 증언했다. 또한, 작년 10월쯤, 잠을 약 3일 동안 잘 못 잔 적이 있다고 증언하였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수상한 정황이 발견되고, 증언에서 모순이 발견되어, 자세한 조사가 진행되었다. 이후, 박장혁 씨의 어머니가 근 1년간 구매한 물품들이 확인되었다. 그중 주목할 만한 기록은 다음과 같다.
*2023 EBS 중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 전과목 대비용 교재

*2023 EBS 초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 : 전과목 대비용 교재

*비상 교과서 출판 바른 생활

*나의 첫 사회생활

*아이의 행동이 저절로 바뀌는 훈육의 정석

*케어소프트 성인용기저귀 대형 10매

*화진메디칼 일회용 주사기

==# 해석 #==
결론부터 말하자면, 박장혁 씨의 부모가 박장혁 씨를 완전히 새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SCP-949-KO를 사용했다.

일단, SCP-949-KO의 변칙성부터 확인해야 하는데, 증식 속도가 매우 빠르다, 혹은 적정량의 도달하면 증식을 중지한다 등도 있지만, 주목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신체에 완전히 전이 되면 현재까지 학습한 것을 모조리 망각한다는 것, 그리고 이와 대비되게 뛰어난 학습 능력을 얻는다는 것이다.

또한, 주된 박장혁 씨와 관련한 주된 신고 내용인 층간 소음, 가정 폭력 의심 또한, 박장혁 씨가 지속적으로 부모에게 폭력을 가했다 는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봐야할것은 바로 박장혁 씨 부모의 근 1년간 구매 기록. 화진메디칼 일회용 주사기는 SCP-949-KO를 박장혁 씨에게 주입하기 위해 산 것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그 외 기저귀, 바른 생활 교과서, 훈육 관련 도서 또한 SCP-949-KO의 영향으로 인하여 지능이 영유아로 돌아간 박장혁 씨를 케어하기 위해 구매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검정고시 대비책은 초등학교 수준의 학력도 얻지 못한 박장혁 씨에게 검정 고사를 통하여 학력을 얻게 하기 위해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발견 당시 박장혁씨의 교육 수준이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였다는 설명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얻은 증거를 풀이하자면, '박장혁 씨는 원래 가정폭력을 일삼는 무능한 사람이었으나, 이를 참지 못한 부모가 그에게 SCP-949-KO를 주입하여 뇌를 완전히 초기화시킨 다음, 처음부터 학습시켰다.'라는 결과가 도출된다. 나름대로 충격적인 반전.

5. 여담

  • 삼천리 경기 경연 출품작으로, 관련한 소재는 국립암센터와 "평화"이다. 이후 경연에서 아깝게 2위를 기록했다.

[1] 8번째 실험에서 쥐가 SCP-949-KO의 감염되어 조직이 전신까지 퍼져 나갔을때, 실험 전 학습한 급수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한 점, 25번째 실험에서 오랑우탄에게 SCP-949-KO를 감염시키고 이후 조직이 전신에 전이되자 영아기 시절 행동과 유사한 행동을 보였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2] 연속된 9번째와 10번째 실험에서, 감염된 쥐가 감염되지 않은 쥐 대비 학습하는 속도가 더욱 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