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7 20:55:32

SCP-4494


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SCP/순서,
1=4493, 1e=Keep Pride Out of Corps, 1k=미번역,
2=4494, 2e=The Specter Fights For Justice!, 2k=스펙터 정의를 위해 싸우다!,
3=4495, 3e=A God for Pigs, 3k=돼지들을 위한 신)]
<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SCP 재단 로고.svgSCP 재단
파일:선을 따르는 이들의 곁을 지키는 나는… 스펙터!.jpg
일련번호 SCP-4494
별명 The Specter Fights For Justice!
(스펙터, 정의를 위해 싸우다!)
등급 아르콘(Archon)[1]
원문 원문 / 번역
저자 Mortos
역자 quilt

1. 개요2. 상세3. 면담4. 기타

1. 개요

SCP-4494는 범죄와의 싸움이라는 개념의 물리적 화신이다. SCP-4494는 보통 밤 시간대에, 법 집행 과정 도중 범죄자가 유리한 상황에 놓인 경우 법 집행을 돕기 위해 현현한다. SCP-4494는 나이를 알 수 없는 인간형 남성으로 보이며, 챙이 넓은 모자와 긴 코트를 입고 있다. 동시에, 자신을 스펙터라고 칭한다.

2. 상세

SCP-4494는 가시 스펙트럼 전체에서 상당량의 빛을 흡수하기에, 완전한 검은색으로 보이며, 동시에 원하는 대로 외투의 길이는 조절할 수 있다. 이는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서만 이용된다. 또한, SCP-4494는 정보 재해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대상을 글에서 언급한 경우 항상 극적인 글꼴로 나타나며,[2] 동시에 만약 SCP-4494를 언급할 시 항상 극적으로 속삭이게 된다.

이 SCP가 아르콘 등급인 이유는 다음 변칙성에서 나오는데, 다름 아닌 SCP-4494가 성공적으로 현현을 유발한 집단을 돕지 못하면, 불법적인 행위를 막는다는 개념 자체가 무너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는 SCP-4494 주변 일정 반경 내에서 나타나며, 영향 범위는 시속 100km의 속도로 늘어난다. 만약 해당 구역 내에 있으면 범죄를 멈춰야 한다는 것을 개념화할 수 없으며, 이 때문에 모든 민간인, 지역 당국, 정부에 의한 법 집행 활동이 마비된다.

그렇기에, 재단은 SCP-4494의 격리를 목격자들을 기억 소거하는 수준에서만 하고 있으며, 동시에 SCP-4494가 법 집행을 돕고 있다.

3. 면담

SCP-4494의 조우 사례는 총 7번 이루어졌으며, 그중 하나는 기동특무부대 시그마-12[3]이 변칙적 마약을 제조 및 유통한다고 알려진 시설을 급습했을 때 발생했다. 시그마-12는 마약 유통자들이 변칙적 무기류를 이용한 탓에 옴짝달싹 못 하는 상태에 놓였다.

그러나, 극적으로 SCP-4494가 등장하여 상황이 반전되었고, 시그마-12 요원들은 SCP-4494와 함께 적들을 소탕하기 시작, 이후 성공한다.

이후 시그마-12 요원들은 SCP-4494에게 감사의 말을 표하며, 약간의 대화를 하기 시작한다. 대화 내용을 보면 SCP-4494는 비디오 게임과 웹서핑을 즐기며, 은근히 인간적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4] 이후, 다음과 같은 말과 함께 퇴장했다.
SCP-4494: 걱정 말도록! 어둠이 숨어드는 모든 곳에서, 악인이 승리하려는 모든 곳에서, 선을 따르는 이들의 곁을 지키는 나는… 스펙터!

4. 기타

  • 19년도 즉흥경연 2일 차의 우승작 중 하나다. 주제는 "펄프 픽션".

[1] 격리가 가능하지만, 재단이 격리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한 SCP.[2] 본문 및 번역본에서는 이 특성에 맞추어, Rusland Display 폰트를 사용했으며, 한국어 번역문에서는 Soul 타이틀 폰트를 사용했다.[3] "메리의 작은 양"[4] 본문에서는 새로 나온 스파이더맨 게임이 존나 죽여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