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서의 내용은 SCP 재단 위키에 등재된 소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CCL 호환 문제로 인하여 SCP 재단 위키의 내용을 그대로 등재할 수 없으며, 추가 해석이 포함되어 번역된 사안은 작성이 가능합니다. 작성 양식은 템플릿:SCP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include(틀:SCP/순서,
1=430-KO, 1e=String Theocracy,
2=431-KO, 2e=SCP 재단 복리후생부는 언제나 당신을 돌봐드립니다!,
3=432-KO, 3e=신에게 영생의 축복을 받고 태어난 아이)]
<colbgcolor=#000><colcolor=#fff>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431-KO |
별명 | SCP 재단 복리후생부는 언제나 당신을 돌봐드립니다! |
등급 | 케테르(Keter) |
원문 | 원문 |
저자 | romrom |
1. 개요
SCP-431-KO는 변칙적인 인간형 개체이다.2. 설명
SCP-431-KO는 출현 시마다 다른 외모, 성별, 그리고 신체적 특징을 지닌다. 공통적인 특징은 자신이 SCP 재단 복리후생부서 출신이라고 말한다는 점, 그리고 모든 출현 상황에서 재단 로고가 그려진 회색 쓰리피스 슈트를 입고 있다는 점,그리고 정돈 된 펌 헤어스타일과 재단 표준 규격의 서류가방을 소유한다는 점이다.
SCP-431-KO는 재단직원[1]이 어떠한 일에 종사하고 있을때 주로 나타나며, 재단 복지 정책을 이행한다. 문제는, 해당 정책이 매우 비일관적이며, 비윤리적인 점. 대표적으로 '새벽 2시 이후에 카페인을 섭취할 시 무력을 동원해 수면을 취할수 있다' 라든가, 작성하고 있는 문서의 글자수가 4000자를 넘길경우 신체혹사 벌금 4500원을 지불해야한다'등, 전체적으로 강제로 직원들을 건강해지게 만든다.
현재 까지 431-KO는 89번의 출현을 하며 많은 문제를 야기했지만, 90번째 이후 SCP-431-KO는 출현하지 않고 있다.
3. 90번째 출현 사건
90번째 출현 당시, 대상자는 하영지 연구원으로, 사회학부 포털에 게시할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상황이였다. 해당 연구원은 4시간 동안 보고서의 사용할 자료를 정리하고 있었다. 이후 2시 40분경, SCP-431-KO가 출현 했다.출현한 SCP-431-KO는 늘 그랬던것 처럼 하영지 연구원에게 4000자 이상 휴식 없이 작성했다며 벌금을 내라던지, 하루종일 허리를 굽혔다며 물리치료가 필요하다는지등 별에별 이유를 대며 하영지 연구원을 괴롭혔다.
하영지 연구원은 추가수당 때문에 그랬다며 반박을 했다. 그러나 SCP-431-KO는 보고서를 작성중이였던 하영지 연구원의 컴퓨터를 강제 종료 하는데.....
(중략)
하영지 연구원: 아니, 좋아요. 그래. 규정 위반이 맞다고 칩시다, 야근하는… 그게. 그래서 이제 어쩔 건데요? 벌금이라도 내야 하나요? 뭐, 추가수당 받으려고 했다면 참작해주지는 않습니까?
SCP-431-KO: 우선 이것부터 처리하죠.
SCP-431-KO가 하영지 연구원의 컴퓨터 전선을 뽑는다. 컴퓨터가 꺼진다. 당시 하영지 연구원은 문서를 저장하지 못 한 상태였다. 연구원이 잠시 컴퓨터로 고개를 돌리더니, 그대로 바라본다.
SCP-431-KO: 후, 다 됐습니다! 추가수당, 항상 그놈의 추가수당이 문제죠. 다들 돈 하나 받으려고 밤 늦게까지 자기 몸을 혹사합니다. 재단 복지 정책은 거들떠 보지도 않죠. 직원들의 심리는 이미 안중에도 없어요. 그냥 이상한 물건을 찾으면 격리하고 시간을 갈아넣는 기계일 뿐입니다. 다행히도 저같은 복리후생부 직원이 있다고들 하지만… 복리후생부가 워낙 힘이 약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정치적으로 봐도, 이런 부서에 관심을 쓸 일이 없죠. 안 그래요? 직원들 업무 능률을 떨어뜨리잖아요. 복리후생부가 없다고 무시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음. 그쵸. 하아, 저라도 열심히 일해서 다행입니다. 참 다행-
하영지 연구원: 컴… 컴퓨터가…
SCP-431-KO: 일단 물리치료부터 시작합니다. 이 기지 내에 물리치료실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으니 따라오시면-
하영지 연구원: 보고서…
SCP-431-KO: 네? 잘 안 들리는데요.
하영지 연구원: (큰 소리로) 보고서!!!
하영지 연구원: 4시간 동안 썼는데… 이제 결론만 쓰면 되는데… 결론만 쓰면 됐는데… 컴퓨터를… 컴퓨터를 왜 꺼요!!!
SCP-431-KO: 그야 복지 정책의 일환이니까요..? 그게 왜 문제인지..?
하영지 연구원: 그거 저장 안 돼있다고 이 미친놈아!!!
하영지 연구원: 아니, 좋아요. 그래. 규정 위반이 맞다고 칩시다, 야근하는… 그게. 그래서 이제 어쩔 건데요? 벌금이라도 내야 하나요? 뭐, 추가수당 받으려고 했다면 참작해주지는 않습니까?
SCP-431-KO: 우선 이것부터 처리하죠.
SCP-431-KO가 하영지 연구원의 컴퓨터 전선을 뽑는다. 컴퓨터가 꺼진다. 당시 하영지 연구원은 문서를 저장하지 못 한 상태였다. 연구원이 잠시 컴퓨터로 고개를 돌리더니, 그대로 바라본다.
SCP-431-KO: 후, 다 됐습니다! 추가수당, 항상 그놈의 추가수당이 문제죠. 다들 돈 하나 받으려고 밤 늦게까지 자기 몸을 혹사합니다. 재단 복지 정책은 거들떠 보지도 않죠. 직원들의 심리는 이미 안중에도 없어요. 그냥 이상한 물건을 찾으면 격리하고 시간을 갈아넣는 기계일 뿐입니다. 다행히도 저같은 복리후생부 직원이 있다고들 하지만… 복리후생부가 워낙 힘이 약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정치적으로 봐도, 이런 부서에 관심을 쓸 일이 없죠. 안 그래요? 직원들 업무 능률을 떨어뜨리잖아요. 복리후생부가 없다고 무시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음. 그쵸. 하아, 저라도 열심히 일해서 다행입니다. 참 다행-
하영지 연구원: 컴… 컴퓨터가…
SCP-431-KO: 일단 물리치료부터 시작합니다. 이 기지 내에 물리치료실이 어디 있는지 알고 있으니 따라오시면-
하영지 연구원: 보고서…
SCP-431-KO: 네? 잘 안 들리는데요.
하영지 연구원: (큰 소리로) 보고서!!!
하영지 연구원: 4시간 동안 썼는데… 이제 결론만 쓰면 되는데… 결론만 쓰면 됐는데… 컴퓨터를… 컴퓨터를 왜 꺼요!!!
SCP-431-KO: 그야 복지 정책의 일환이니까요..? 그게 왜 문제인지..?
하영지 연구원: 그거 저장 안 돼있다고 이 미친놈아!!!
이후 순간적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하영지 연구원은 SCP-431-KO를 주먹으로 가격하며, 말그대로 SCP-431-KO를 족치기 시작했다. SCP-431-KO가 탕비실로 도주하자, 문짝을 열어제끼며 족치기를 계속한 그녀는 SCP-431-KO가 도약하며 날아가자, 한을 풀었는지 결국 쓰러졌다. 이후 그녀는 이 사실은 행정부에 보고했다.
이 사건 이후로, SCP-431-KO는 출현하지 않고 있으며, 개체 등급을 무효로 변경하는 심사가 진행중인 상황.
90번째 출현 2주일 후, 의료부에 보험 청구서가 도착했다. 90번째 출현과 관련한 건이였기에 당연히 거부했다.
4. 기타
해당 글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인지, 현재 2탄도 작성되었다. 일련번호는 SCP-351-KO, '별칭은 복리후생부는 여러분의 휴가도 책임집니다!'
[1] 편의를 위해, 대상자라고 부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