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웰위치아속에 속하는 종과 다르게, 나무 같은 줄기가 있는데 이는 너비 180 cm, 길이 5 미터의 주근으로 뻗어 나가며, 주근 중 2 미터는 지표 위로 튀어나와 있다. 식물의 잎은 길이는 최대 6 미터로, 그 위엔 철조망 같은 가시가 나 있고, 끈적한 역청 같은 진액을 분비한다. 또한 잎은 빠르고 강하게 움직일 수 있다.
SCP-1001의 줄기와 주근은 비어 있고, 끄트머리에 둥근 입구가 나 있으며 안은 네펜테스의 소화액과 비슷한, 염산과 소화 효소로 구성된 고도로 부식성인 용액으로 차 있다. 이 용액은 50kg의 연한 동물성 조직을 담근 지 20분 만에 걸쭉하고 묽은 용액으로 분해할 수 있다.
식물이 지능이 있는 것을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냥 방법에서 SCP의 독특한 점을 살펴볼 수 있었다. 기본적인 사냥 방법은 Paralichthys(넙치)와 유사하다. SCP-1001은 긴 잎을 모래에 파묻고 적당히 (약 40 kg 정도의) 큰 동물이 지나갈 때 갑자기 튀어나오게 해 먹이를 붙잡는다. 하지만 이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면 SCP-1001은 소리를 정교하게 모방한다. SCP-1001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 노출된 모든 소리를 복제할 수 있으며, "알려진" 소리를 새로운 구문으로 조합할 수도 있다. 후자의 방식은 개체가 인간 먹이를 사냥할 때 그 인간이 아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 말할 때 쓰는 것이 관측되었다. 소리를 내는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