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53:51

S급 스페이스 아담스키


1. 개요2. 원작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3.1. 스페이스 타콘츄3.2. 스페이스 드론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6469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S급 스페이스 아담스키
일어판 명칭 S級宇宙 アダムスキー
진화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7 매직 커맨드/S급 침략자 7000
■ 진화 : 물의 크리처
S급 침략 스페이스 : 물의 커맨드
W 브레이커
■ 블록당하지 않는다.
■ 이 크리처가 실드를 브레이크할 때, 대신에 상대의 덱 위에서 2장을 묘지에 놓는다.
27탄에서 등장한 물의 S급 침략자. 물의 S급 침략 능력인 S급 침략 스페이스를 갖고 있으면서 언블록 효과와 실드 브레이크 능력을 덱 파괴로 치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게임 개시시에 패와 실드로 10장이 빠져나가고, 이 크리처가 나올때 쯤까지 턴이 지나는 것을 감안하면 상대의 덱은 보통 25장 전후로 남아있을 것이다. 이 카드 자신이 기본적으로 더블 브레이커를 갖고있어 공격 한 번에 덱을 4장씩 까버릴 수 있기 때문에 너댓번 공격한 뒤에는 거의 덱 파괴에 근접. 당연히 브레이크 수를 늘려주면 그만큼 갈아버리는 덱 장수가 +2씩 늘어난다.

물론 7코 진화 크리처치고는 파워가 7000밖에 안되고 별다른 내성도 없기 때문에 이 크리처 혼자 눌러앉아 배틀존에서 오래 공격할 수 있을리는 없을테니, 이 카드의 S급 침략인 스페이스를 적극활용할 필요가 있다.

S급 침략 스페이스는 패 뿐만 아니라 배틀존에서도 침략이 가능해, 이 카드의 공격이 끝나더라도 옆에 물의 커맨드가 있다면 배틀존에 나와있는 이 크리처가 그대로 옆으로 옮겨간다. 즉, 배틀존에 있는 자신의 물의 커맨드 크리처가 하는 공격을 모두 아담스키의 공격으로 바꿔버릴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이 크리처는 언블록 효과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블로커로 공격을 막을 수도 없기 때문에 상대는 두 눈 뜨고 덱이 갈려나가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

턴을 여러번 맞이하거나 물의 커맨드를 늘어놓는데에 성공하면 상대가 갖고 있는 S 트리거혁명 0 트리거같은 카운터 카드를 일절 신경쓰지 않고 유유히 덱을 갉아먹으며 승리할 수 있어, 전용 덱을 구축하면 꽤나 성가신 크리처. [1] 상대 덱을 2장만 남기고 파기하는 물을 포함한 레인보우 커맨드 절대절명 가로우즈 고쿠 드래곤에 침략시 이론상 1턴 LO승이 가능하다.

사족으로 이 크리처를 사용하는 쪽이 상대의 실드를 브레이크할 일은 없겠지만 상대가 스스로 실드를 줄여 1장만 남기면 덱을 2장씩 밖에 못 까게 된다.

플레이스 스토리에서는 의인화되었다. 그리고 데드존처럼 여성으로 의인화되었으며, 이 영향인지 인게임 성우는 이시카와 유이. 마기아 델 핀의 시크릿 성우로 캐스팅 발표가 났었지만 카드 리스트 공개로 아담스키도 맡았다는것이 밝혀지며 소소한 충격을 줬다. 그도 그럴것이 애니에선 남성으로 나왔던지라. 사족으로 이 카드의 능력 특성상 매우 듣기 어렵지만 다이렉트 어택 시 "플랜 B, '때려서 이긴다.' 컴플리트."라는 개그성 대사가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서는 VSR 시즌 츄얀이 사용. S 트리거로 등장한 스페이스 드론에 연속 침략하며 루시퍼의 덱을 4장까지 줄이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때 실드를 브레이크하는 대신 상대의 덱에다 직접 레이저를 쏘는 식으로 연출되었으며 이는 플레이스에서도 반영되었다. 또한 덱 파괴에 트라우마를 가진 호카벤[2]은 이 카드를 보고 발작을 일으키기도 했다.
수록 팩 DMPP-27 금단전설

3.1. 스페이스 타콘츄

파일:6475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스페이스 타콘츄
일어판 명칭 宇宙 タコンチュ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5 매직 커맨드/침략자 5000+
■ 자신의 물의 크리처는 모두, 종족에 매직 커맨드를 추가한다.
■ 상대의 턴 중에 이 크리처가 파괴되었을 때, 파워가 0보다 크다면, 대신에 상대는 카드를 5장 드로우하고, 그 턴, 이 크리처의 파워를 +5000 한다.
자신의 물의 크리처에게 매직 커맨드를 주는 크리처. 아쿠아 헐커스같은 커맨드와 무관한 물의 크리처를 커맨드화 시켜, 아담스키를 비롯한 커맨드 침략 크리처에 침략시킬 수 있게 된다. 사실상 아담스키의 핵심으로 물의 커맨드는 코스트가 무겁다보니 대량전개가 쉬운 게 아니라 보통 이 카드를 뽑는 걸 목표로 헐커스 같은 저코스트에 아드를 벌 수 있는 크리처를 넣는 식으로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내성으로 달려있는 효과는 한 번 파괴될때마다 상대에게 자그마치 5장이나 드로우를 시켜주지만, 애초에 이 크리처를 채용하는 아담스키가 덱을 갈아버리는 것을 생각하면 상대는 이 크리처를 섣불리 건드릴 수 없을 것이다.

특이하게 파괴될 때마다 자신의 파워를 상승시키는데, 사실 이 효과는 어둠 문명에 곧잘 있는 파워 다운 제거를 감안하여 달린 효과. 종이판에서는 파괴 내성에 파워 다운도 포함해서 내성을 가졌었는데, 만약 이 효과가 없었다면 S급 좀비 데드존의 효과로 파괴->덱이 5장 갈려나감->타콘츄는 파괴되지 않지만 파워가 0이니 다시 파괴돼야 함->덱이 5장 갈려나감.. 이런식으로 무한 루프가 생겼을 것이다. 허나 플레이스에서는 파워가 0보다 클 때라는 제약이 달려 해당 효과가 붕 뜨게 되었다.
수록 팩 DMPP-27 금단전설

3.2. 스페이스 드론

파일:648200.png
비공식 한글 번역명 스페이스 드론
일어판 명칭 宇宙 ドローン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5 매직 커맨드/침략자 3000
S 트리거
■ 배틀존에 나왔을 때,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평범한 1드로우 S 트리거 크리처.

같은 코스트의 S 트리거로는 프린 효과를 가진 기술사 조로메가 있으므로 드로우가 궁한 경우가 아니라면 채용 순위는 낮다.
수록 팩 DMPP-27 금단전설

[1] 게다가 듀에마는 덱이 0장이 된 그 시점에서 바로 패배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빼면 덱 파괴를 노리는 카드가 흔치 않다. 즉 대책 카드 자체가 별로 없는 것.[2] 전 시즌에서 교우에게 듀마갑자원에서 덱 아웃될때까지 농락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