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A
1. 개요
BEATCRAFT CYCLON 수록곡 목록 | |
장르 | Mellow Pop |
작곡 | Nauts |
편곡 | Nauts |
BPM | 118 |
보컬 | Lim Ryu, E.Q.P |
아이캐치 | Panneh |
누리조이의 리듬게임 BEATCRAFT CYCLON의 수록곡으로, 작곡가는 Nauts.
여성 보컬 Lim Ryu와 남성 보컬 E.Q.P의 하모니 및 그에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의 음악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아침이 좋은 이유, 타임라인과 함께 Nauts가 싸이클론에 제공한 이지 리스닝 계열 악곡 중 하나다. 제목의 뜻은 문자 그대로 '왕복 여행'. 가사도 여행을 소재로 다루고 있다.
BGA는 아침이 좋은 이유에서도 나오는 피아노 루프가 곡 끝날 때 나온다.
SUPERBEAT : XONiC에도 수록됐으며, 슈퍼비트 소닉 사운드클라우드에 선행 공개된 세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여기서 듣자.
2. 가사
있잖아 원하는 거 없이 무작정 내딛고 싶어질 때없는 돈 털어 내지른 비행기표 공항부터 걱정만 가득
어깨는 무거워도 내 마음은 가벼워 깃털 같아
거기엔 무엇이 날 기다릴까
작지만 한 걸음 나만의 세상을~
아~ 조용한 숙소에서 강렬히
반짝이는 창 밖 풍경
내 다리는 무거워도 마음은 웃음에 젖어드네
거기엔 무엇이 날 기다 릴까
작지만 한걸음 색다른 파티
휴식이 허락한 마음의 축제
오늘도 내일도 신기한 세상을
3. 곡 영상 및 난이도
패턴 | 가격 | 난이도 | 기본 스테이지 | 비고 |
EZ | 500 BP | 3 | 1 | |
NM | 750 BP | 5 | 1,3 | 미션 1-1 'It's Nauts Time!' 3번 곡 |
HD | 1000 BP | 8 | 1,3 | Lovely Girl's Dream 세트 상위 보스곡, 미션 5-2 'Journey the World' 1번 곡 |
PR | 1500 BP | 10 | 3 | 미션 8-3 'K-Pop' 3번 곡 |
MX | 2000 BP | 11 | - | |
S1 | ||||
S2 |
평균 난이도는 5. 타임라인과 함께 Nauts의 수록곡 중 중위권에 속해있다.
EZ 패턴은 3레벨로, 말 그대로 3레벨의 표준. 간주 부분에서의 홀딩 노트만 잘 처리해주면 문제는 없다. EZ 패턴 영상.
NM은 5레벨로 등장했다. 여기서부터 처음 부분이 기타 음으로 시작하는데 반 박자 쉬고 시작하기 때문에 박자에 말리기 쉽다. 스윙 노트도 섞여 나오기 시작한다. 간주 부분도 8비트로 바뀌어 나오고. 레벨 값은 적당하다. NM 패턴 영상.
HD부터 레벨이 갑자기 8로 급상승하는데, 괜히 레벨이 3씩이나 오른 게 아니라는 걸 제대로 보여준다. 처음부터 스윙 노트를 동반한 원핸드 플레이로 시작하고, 보컬 음에 맞춰서 이중 노트가 채보의 반 정도를 차지한다. 무엇보다, 후렴구의 홀딩 + 스윙 조합이 꽤 까다롭다. 더욱이 마지막 후렴구에서는 이중 홀딩 + 스윙으로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욱 상승. 그리고 여기서부터 피아노 마무리용 단타가 나온다. 가장 마지막은 이중 노트니 끝까지 긴장 놓지 말 것. 이지 리스닝이라고 방심할 수가 없다. HD 패턴 영상.
10레벨을 달고 나온 PR 또한 절대 얕볼 수 없는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처음의 원핸드 플레이에서 이중 노트도 섞여 나오기 때문에 처음부터 말리기 쉬우며, 보컬 음 부분은 그런 대로 HD와 비슷하게 흘러가다가 갑자기 이중 16비트가 나오더니, 급기야 '어깨는 무거워도' 가사 부분부터 줄줄이 16비트 폭타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게다가 HD에서 후살 역할을 했던 이중 홀딩 + 스윙 조합이 첫 후렴구부터 나온다. 추가로 HD에서는 스윙이 홀딩 위에서만 나와서 그나마 괜찮은데 여기서는 스윙이 홀딩 밑에서도 나와서 처리하기가 더 까다롭다. 간주 부분도 단타와 홀딩의 조합이 나와서 멀티태스킹 능력을 테스트하며, 두 번째 후렴구까지는 그래도 첫 후렴구랑 같으니까 넘어가 줄 수는 있는데, 마지막 후렴구에서 저 이중 홀딩 + 스윙 조합이 양쪽에서 다 나오는 건 도저히 쉴드를 쳐줄 수가 없다(...). 그래서 시각적으로 사실상 6중 노트 친다고 봐야 된다(...). 마무리는 아예 이중 단타. PR 패턴 영상.
PR에서 딱 1레벨 더 오른, 11레벨짜리 MX 패턴은 시작부터 이중 노트 연사. 게다가 홀딩 + 5스윙(...)에 줄줄이 홀딩까지 섞여 있어 초견 플레이 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게다가 보컬음 이중 노트도 PR까지는 계속 양손 플레이였으니 처리가 그나마 용이했는데 여기서는 거의 원핸드 플레이를 요구하듯 양손 플레이 중간에 한 쪽으로 몰린 이중 노트들이 연쇄 기습을 가해온다. 손 한 번 꼬이면 폭사당하기 쉬운 채보. 이중 줄줄이 3홀딩은 덤(...). 추가로 '어깨는 무거워도' 부분의 스타트는 이중 스윙 2연사이고, 줄줄이 16비트 폭타도 하나로는 모자라서 이중 줄줄이 16비트 폭타를 쏟아붓는다(...). 후렴구는 의외로 조그 + 단타 조합이라 상대적으로 처리하기 쉬워지긴 했으나 그렇다고 조그 속도가 느린 게 전혀 아닌지라 컨트롤 실력은 여전히 필수다. 게다가 이중 줄줄이 홀딩에 스윙도 같이 나오니까 당연히 방심 절대 금물. 간주 부분은 양손 플레이와 PR의 단타 + 홀딩 멀티태스킹. 홀딩도 이중 홀딩이 끼어 있어서 놓치면 큰일난다. 싸이클론 롱노트는 놓치면 깎아먹는 게이지가 엄청 크니까. 마지막 후렴구는 의외로 조금 쉽다면 쉬울 수 있는데, 하단 3중홀딩과 좌우 4중 홀딩이 등장한다. 그것도 딱 한 번밖에! 그래서 이것만 넘기면 나머지는 단타밖에 없어서 노트가 씹히지 않는 이상 위닝런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11레벨 중에서는 쉽다고 평가받는다. 그렇다고 괜히 11레벨인 건 아니니 깔보는 일은 없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