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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 출시된 어라운드이어형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2. 제품 정보
1개의 AAA건전지로 구동된다.한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끝판왕으로 군림하며 상당히 장수하였지만 현재는 단종. 이어패드가 매우 푹신푹신하고 부드럽다보니 착용감도 매우 좋았으며[4] 노이즈캔슬링 성능과 음질 역시 준수했다. 여기에 헤드폰 자체의 차음성도 탁월한 편이었다. 2010년대 초기에는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면 열마다 한 명씩은 QC15와 킨들을 사용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곤 했다. 들어본 사람들의 평 의하면 Bose의 명성과는 달리 의외로 저음이 강하지 않은 은근히 올라운더 느낌의 헤드폰이라고 한다.
더 신형인 QC25가 출시되면서 단종. QC25보다도 더 신형인 QC35까지 나왔지만, 사실 음질이나 노이즈캔슬링 면에서 획기적인 개선점이 있다기 보다는 음색이 바뀐것과 무선 기능의 추가, 노이즈 캔슬링을 껐을 때의 기능 추가 및 문제가 되었던 헤드밴드의 내구성등을 비롯한 각종 편의성 요소가 많이 개선되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지금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면 상당히 괜찮은 물건. 단점으로는 건전지가 없으면 소리가 사실상 안 나며, QC25에 비해서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는다. 그 이외에도 이어패드와 헤어밴드에 합성가죽을 사용했는데 이 가죽의 내구성이 좋은편은 아니라서 오래쓰다보면 쉽게 헤진다.
특히 교체가 가능한 이어패드랑 달리, 교체가 불가능한 헤어밴드 부분이 헤지는 것은 꽤나 큰 단점으로 꼽혔다. 제품에 동봉된 이어패드도 접착부위 내구성이 그다지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헤드폰을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보관가방에서 꺼냈을 때 터져있는 경우가 있다. 덤으로 QC15, 25, 35가 지닌 모든 공통된 단점으로, 차음성이 너무 좋아서 쓰다보면 열이 도저히 빠져나가지 않아서 어지간한 귀마개보다도 보온이 잘된다. 오버이어 헤드폰들이 다 그렇지만 유달리 심하다. 겨울에는 방한 귀마개 대용으로 써도 될 정도이고 여름에는 에어컨이 있는 환경에서도 쓰다보면 매우 덥다. 원본은 단종되었지만 코스트코에서 올블랙 색상인 QC15 Club이라는 모델을 2019년 기준 아직 판매중이다. 문제는 QC35랑 고작 2만원 차이라 굳이 이걸 살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