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편은 착륙 5분 전, 레이더에서 사라졌고 정글에 추락했다. 수천 명 이상의 군인과 경찰이 수색을 했으나 잔해를 찾을 수 없었다. 사고 다음날, 탑승객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한국인 유족들이 인천공항에서 프놈펜으로 와 버스를 탄 후 사고 지점 근처에 머물렀다. 이틀 차에도 잔해를 찾을 수 없자 캄보디아 총리는 미국에 인공위성을 이용한 수색을 요청했고 미국은 이에 응했다. 며칠 뒤 사고기의 잔해가 뒤집힌 채 발견되었다.[1] 생존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