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8:31:46

Neutrino(BEMANI 시리즈)

파일:external/p.eagate.573.jp/201704_ddr_02.jpg

1. 개요2. DanceDanceRevolution3. 코멘트

1. 개요

BEMANI 시리즈 수록곡. 작곡은 Hu∑eR. 그가 처음으로 DDR에 제공한 곡이다.

2. DanceDanceRevolution

DanceDanceRevolution A
EXTRA EXCLUSIVE
{{{#!folding [ 열기 / 닫기 ] FINAL STAGE[1] New Century RISING FIRE HAWK
Astrogazer Come to Life
Emera Start a New Day
Ishtar out of focus
Neutrino Cosy Catastrophe
FINAL STAGE[2] IN BETWEEN Love You More
EXTRA STAGE LEVEL 1 Pursuer
LEVEL 2 Vanquish The Ghost
RINON ADVENTURE 완주후
통상 해금 ENDYMION ACE FOR ACES
EXTRA STAGE ACE FOR ACES [challenge]
[1]: RINON ADVENTURE 단계별 통상해금 대응곡.
[2]: RINON ADVENTURE 단계별 통상해금 미대응곡.
}}} ||



ESP 플레이 영상


EDP 플레이 영상


CSP 플레이 영상


CDP 플레이 영상
DanceDanceRevolution 난이도 체계
싱글 플레이BEGINNERBASICDIFFICULTEXPERTCHALLENGE
69121618
1224200113252349924570210
더블 플레이-BASICDIFFICULTEXPERTCHALLENGE
9131618
196123252349723565210
BPM75~300[1]
아케이드 버전분류DanceDanceRevolution A

EXTRA EXCLUSIVE 해금곡.

기본적으로 변속으로 승부를 하는 곡인데다가 변속의 지점 역시 예상하기 어려운 곳에서 발생하며 BPM 300 구간에서 폭타가 나온다. 이 때문에 스코어링을 하려면 BPM 205에 배속을 맞춘 다음 무리해서 BPM 300 구간의 노트들을 외우거나, BPM 300에 배속을 맞추고 BPM 205지대에서 SUDDEN+를 설정하는 양자택일의 공략법을 요구한다. 특히 일반적인 변속곡과 다르게 중간에 베이스 BPM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150->205) 박자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 모든 난이도의 채보에서 최후반부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다가 갑자기 후살 속성의 폭타가 쏟아지기 때문에 배터리 게이지로 플레이하는 경우 끝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 된다. 또한 이 후살이 나오기 까지 꽤 공백구간이 길기 때문에 박자감각이 모조리 날아가서 후살을 말아먹기 쉽다.

싱글 더블 모두 익스퍼트의 경우 변속이 비교적 강한 편인데다가 변속을 제외한다 해도 채보 자체의 난이도 역시 16에 준하는 난이도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편. 특히나 후반부의 패턴이 난해하며 16 레벨보다는 17-18에서나 나오는 노트 배치 양상을 보인다. 전체적으론 16 최상급-17까지도 올라가는 보면들.

싱글 챌린지는 전반적으로 익스퍼트 채보를 더욱 파워업한 느낌인데, 중간과 최후반 후살 구간에서 순간적으로 고속떨기가 한번씩 나온다.[2]. 전체적인 난이도는 18렙 최상급 수준.

특히나 더블 익스퍼트와 챌린지는 노트 수가 싱글과 거의 차이가 안날정도로 어지러운 박자가 그대로 살아있고 체중 이동도 강요 당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거기다 챌린지의 경우 체중이동이 상당한 편이고, 마지막 후살 폭타 역시 난해하다. 일본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ENDYMION EDP를 제외하고는 DDR A 18렙 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곡으로 평가받는다.

한 때 웹페이지 내 이 노래의 정보에서 아직 나오지도 않은 싱글/더블 챌린지 채보의 표기 난이도[3]가 적혀있었다가 빠르게 수정되었고, 이 후 이 채보는 RINON'S ADVENTURE III 이벤트를 통해서 해금 패턴으로 등장했다.

3. 코멘트

안녕하세요. Hu∑eR입니다.

갑작스럽지만, 여러분은 뉴트리노라는 것을 아십니까?
이 근방을 떠돌아다니는 소립자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요, 꽤나 작은지라 관측을 하려면 제법 큼직한 설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 저는 전혀 몰랐지만 말이에요.

저기 어딘가에, 흔해빠지게 존재하는데도 관측할 수 없는, 온갖 물체들 틈새로 빠져나가서 이곳저곳을 둥실둥실 떠다닐 만큼 작달막한 입자를 관측하는 데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의 열의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물체에, 방대한 에너지들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던 셈이지요.

미워할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요, 정말.

그런, 무척 작아 보이지도 않는데도 빛나는 뉴트리노와 같이,
멍하니 있다 보면 아차 하는 순간에 흘러가 버리는, 고작 수십 초의 음악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열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는가.

그런 뉴트리노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곡입니다.

- HuΣeR
Neutrino란 무척이나 작은 소립자(素粒子)로서, 지금까지 그 모습을 포착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근래에 거대한 관측 장비로 드디어 그 존재를 빛으로서 포착할 수 있게 된, 신비로우면서도 아직까지도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존재…라고 합니다!
퍼 - - - - 엉 하고 Neutrino가, HuΣeR 의 사운드가, 튀어서 날아가는 느낌을 이미지했습니다.

- ONIGIRI (자켓 이미지 디자이너)

[1] BPM 변속은 150-75-300-75-150-75-300-150-75-150-205-102.5-205-102.5-205 순이다.[2] 각각 24분박, 32분박이다.[3] 양 쪽 모두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