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05:51:56

NauseAxe_404

NauseAxe_404
404
파일:Naueaxe_404ㅗㅗ.png
222cm
괴물 종류 영혼이 없는 괴물
좋아하는 것 그만의 슈퍼스타 , 자신의 도끼를 사용하는 것, 인터넷, 조직화.
싫어하는 것 차단 , 인터넷 연결 문제 , 철학
심리적 약점 매우 순진하고 속이기 쉽다. 감정을 통제하지 못 하며 사회적 의존성이 있다.
육체적 약점 중상 정도의 공격은 받을 수 있으며 재생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초자연적 약점 저주하거나 괴롭히는 영혼이 없다.

1. 개요2. 작중행적

[clearfix]

1. 개요

"드디어 일어났구나, 나의 슈퍼스타.''

Monsterxmediator 의 등장인물이다.
인게임에서는 내 가장 큰 팬(YOUR BIGGEST FAN)이라고만 표기되며 팬덤 사이에서는 404라고 불린다.

001호 객실의 손님이며, 외모는 얼굴의 반을 덮은 붉은 색 마스크와 붉은색 모자, 후드티의 모자 등으로 얼굴을 덮어 알아 볼 수 없고 스토리&아트 담당자의 게시물에서 회색 피부에 전신에 꿰맨자국이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묘사를 보면 몸이 마치 기워붙여진 것 같은데, 주인공이 좀비냐고 물어보는 말에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대답하는걸보면 몸이 시체로 만들어진듯하다. 눈은 연출 때문인지 진짜 한 쪽밖에 없는건지는 불명. 그리고 낙서에서 유난히 한 부위를 크게 묘사하거나 X에 올라온 여러 장면 등으로 미뤄보면 큰 키에 걸맞게 사이즈도 큰 듯하다...

2. 작중행적

404는 첫만남부터 주인공에게 자신이 주인공의 가장 큰 팬이라고 주장하며, 주인공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에 주인공이 썼던 블로그 소설들을 무척이나 좋아해 주인공의 블로그에 있던 모든 글에 항상 댓글을 달아 주인공에서 관심 받고 싶어했다.[1] 주인공에게 자신이 객실을 제발로 나가는 대신 자신과 주인공이 나오는 100장의 로맨스 소설을 써달라고 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주인공이 썼던 글의 남주가 자신이라고 망상하기까지 한다. 콩깍지가 아무래도 단단히 씌었는지, 주인공이 막나가기로 작정해도 주인공에게 상당히 잘 맞춰준다. 배드 엔딩들이 전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주체가 안 돼서 주인공을 죽여버리는거라서... 심지어는, 주인공이 중간에 손이 아파서 비명 소리로 아아ㅏㅏㅏㅏㅏ 이후 ㅏ만 계속 쭈욱 눌러 100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무성의함을 보임에도 눈물을 뚝뚝 흘리며 감동하고 그 글자 하나하나를 음미하는(...)걸 보면 광기 수준으로 주인공을 좋아하는듯하다. 자기를 죽여버릴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해주세요하고 빌어봐라든가 강압적으로 소설을 쓰게 만드는 상황에서 도배질이나 하는걸보면 주인공도 제정신은 아니다.

또한 자신이 왜 호텔에 갇혀있는지, 자신이 누군지, 어떤 걸 알고싶은지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없다고 말하며 404는 자신의 주요 관심사에만 집중한다고 말해 괴물 손님들이 호텔에서 나갈 수 없는지에 관해 떡밥을 남겨놓았다.

[1] 다만 주인공 입장에선 404가 소름끼친다고 느꼈는지 404의 계정을 차단해서 404가 좌절해하며 매번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주인공의 블로그를 구경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