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방영 목록 | ||||
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 시즌 5 |
1. 소개
시즌 1,2에 비해 너무 달라졌다. 사실상 최악의 환경에서 쇼를 진행하게 된 상황인데 일단 루키들이 모두 디바다. WWE 디바들이 WWE 쇼 내에서 배정받는 시간 자체가 적어 제대로 출연하지 못하는 디바들도 많은 상황에서 그 중에서도 좋은 레슬링 경기 혹은 마이크웍을 보여준다는 평을 듣는 디바는 몇 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WWE 팬들의 관심도와 TV 시청률 자체가 많이 떨어지는 디바 디비전인데 1시간 쇼를 디바들을 뽑는 쇼로 운영하는건 모험에 가깝다.여성 위주 쇼를 WWE가 처음 운영하는 건 아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WWE가 새로운 디바를 찾기 위해 진행한 WWE 디바 서치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NXT와 다른 점은 레슬링 경험이 전혀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디바를 선발했다. 2004년 첫 시즌은 RAW에서 높은 분당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지만, 갈수록 반응도가 떨어져 나중엔 WWE.com에서만 볼 수 있었다. 레일라와 이브 토레스가 이 쇼의 우승자 출신이다.
게다가 프로들은 시즌 1,2에 비해 푸쉬를 더 못 받는 선수들 혹은 WWE 디바들이 맡게 되었다. 물론 스맥다운 이미지 컨설턴트 비키 게레로도 있긴 하지만. 또한 우승자 혜택에 대해선 지난 2 시즌과 달리 공지가 없다.
게다가 WWE가 기존 NXT가 방송되는 방송사 syfy와 맺어야 할 방송권 연장 계약이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보여서 쇼 자체의 운명이 불투명했는데, 끝내 타 방송사를 찾지 못하게 되었다. 초반부는 syfy에서 방영하다가 후반부를 WWE.com에서 방영하는 식으로 결정되었는데, 이렇게 되면 시청자들의 관심도는 현저하게 낮아질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WWE가 방송사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디바 위주의 쇼를 진행하는 모험을 한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그랬던 터라 시즌 4의 방영은 불투명해 보였으나 개최되었다.
2. 참가자
WWE 프로 | WWE 루키 |
켈리 켈리 | 나오미 |
알리샤 폭스 | 맥신 |
골더스트 | 악사나 |
벨라 트윈스 | 제이미 키스 |
프리모 | AJ 리 |
비키 게레로 | 케이틀린 [1] |
3. 진행자
4. 투표 결과
다음은 NXT 시즌 3에서 행해지고 있는 WWE 프로의 투표 결과 모음이며 2010년 10월 5일 (5주차)부터 탈락자를 결정했으며 마지막 회인 2010년 11월 23일(12주차)에서 우승자가 결정되었으며 투표 결과는 탈락자만을 공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2010년 10월 5일 | |
첫번째 탈락자 | 제이미 |
탈락 면제자 | 케이틀린 |
2010년 11월 2일 | |
두번째 탈락자 | 맥신 |
탈락 면제자 | 나오미 |
2010년 11월 16일 | |
세번째 탈락자 | 악사나[3] |
탈락 면제자 | AJ 리 |
2010년 11월 23일 | |
네번째 탈락자 | AJ 리[4] |
2010년 11월 30일 | |
우승 | 케이틀린 |
준우승 | 나오미 |
5. 그 외
- 모든 신인들이 레슬러가 아니라 디바들이 참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쇼 분위기에도 변화가 있었다. 기존의 노란 색 브랜드 로고는 유지하되, 보라색 배경이 섞인 느낌의 새로운 로고가 사용되고 있다. 또, 메인 테마곡 역시 아메리칸 뱅 (American Bang)의 "Wild and Young" 에서 케빈 루돌프 (Kevin Rudolf)의 "You Make the Rain Fall"로 바뀌었다. 이 곡은 시즌 3 한정으로 사용되었으며 시즌 4에선 예전의 Wild and Young으로 변경. 단, 쇼 중반에 나오던 아트 오브 다잉 (Art of Dying)의 "Get thru This"는 시즌 3에서도 들을 수 있다.
- NXT 중계를 담당하던 아나운서 마이클 콜은 "이번 시즌은 시즌 1과 시즌 2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 는 식의 내용이 담긴 말을 해설에서 종종 했었는데 시작한지 2회만에 열이 오를대로 올라버렸다. 예전에 대니얼 브라이언이나 카발을 까던 것처럼 시즌 3에선 역시 인터넷 레슬링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AJ 리를 집중적으로 비난하며
까는 재미로버티려 했지만, 다른 루키 디바들의 수준 역시 너무 떨어진단 이유로 아예 쇼 해설 포기 선언을 하고 떠나버렸다가... 바로 다음주인 3화에서 "돌아올 생각은 없지만, 팬들이 원해서 돌아왔다!"근데 팬이 있었나를 선언하며 전격(?) 컴백했다. 조쉬 매튜스의 표정은 절망.
- 한편 마이클 콜이 2화에서 깽판을 치고 나간 후, 3화에서 CM 펑크가 특별 해설자로 해설석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날 해설석에 오자마자 아나운서 조쉬 매튜스의 인사를 무시함과 동시에 그의 사진을 찢어버리는 막나가는 모습을 보임에도 초반엔 의외로 진지하게 해설했는데, 쇼 중반 마이클 콜이 다시 돌아오자마자 격한 환영을 표하더니 둘이 농담 따먹기를 시작으로 경기에 집중하지 않고 잡담 떠드는 모습을 보이고 갔다. 마이클 콜에게 호의를 보인 반면 아나운서 조쉬 매튜스는 하루종일 무시만 당했는데, 쇼를 마무리하는 멘트로 "입 닥쳐, 조쉬."
셧업보이를 날렸다. 쇼 막판 "다음주(4화)에도 해설하겠다"고 말했는데 정작 4화에선 아예 모습을 보이지 않는 악역다운(?) 낚시질을 하며 막장해설의 진수를 보여주고 갔다.
- Syfy와의 NXT 방영권 계약이 끝났지만 마지막까지도 NXT를 방영할 다른 방송사를 찾지 못하면서, 결국 WWE.com에서 쇼를 방송하는 방향으로 돌렸다. 그런데 미국을 제외한 국가의 경우 시청이 불가능한데다가 국내에선 NXT가 방송되지 않기에 5화부터의 에피소드를 보기 위해선 따로 다운로드를 받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 1차 제거 투표에서 탈락한 제이미는 바로 다음날 WWE로 부터 수련 단체 이동까지 취소된 채 공식적으로 방출되는 상황까지 맞이했다.
- 막장 드라마 혹은 아침 드라마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러브라인이 많다. 비키 게레로 - 돌프 지글러 사이에 케이틀린이 개입하면서 삼각관계 스토리가 생김과 동시에 악사나 - 골더스트의 이상한 부부 스토리까지 더해졌다. 이는 밑에서 설명. 게다가 골더스트와 대립하는 테드 디비아시가 마리즈와 설정상 연인 관계이기에 두 사람 모두 NXT로 넘어와서 커플 대 커플로 경기를 가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AJ와 프리모의 관계도 이상하게 흐르고 있고, 맥신은 자신을 못 살게 굴던 혼스워글과 키스 (!) 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마이클 콜에게도 미즈가 있는데 - 여기서 골더스트와 악사나의 관계가 굉장히 재미있다. 둘의 애정 관계는 악사나가 처한 상황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악사나는 리투아니아 출신 (실제)인데 스토리상 비자 만료로 강제 출국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때문에 악사나는 매주 골더스트에게 자신이 처한 처지를 이야기하며 방법을 호소했고, 골더스트가 생각한 방법은 결혼 이었다. [5] 이 제안을 들은 악사나는 찬성했고, 두 커플은 악당
이지만 벨트를 이유없이 도둑맞은테드 디비아시와 악당의 애인이라곤하나 사실 테드땜에 끌려다니는마리즈의 위협까지 넘어 더 진해진 애정관계를 보여주며 결혼식까지 NXT에서 올리기로 결정한다. 11월 2일 NXT에서 골더스트와 악사나의 결혼식이 열렸고, 테드 디비아시는 결혼식을 방해하기 위해 목사를 매수했지만 이날 골더스트의 결혼을 돕기 위해 참석한 더스티 로즈 [6]가 이를 알고 또 다른 목사를 불렀는데 그는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 시니어였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인물이 천적을 돕자 테드와 마리즈는 사라졌고, 결혼식은 정상적으로 막을 내렸다. 내리긴 했는데... 끝나자마자 악사나는 그녀와 키스를 하려던 골더스트의 뺨을 때려버리고 퇴장해버렸다. 즉, 비자를 위해서 사랑하지도 않는 이를 이용한 상황. 그런데 NXT가 중반밖에 오지 않은 상황이라 둘은 애매한 관계에서 멘토와 제자 그리고 법률상 부부 관계각본상인걸 다 알지만로 마주쳐야하는데 결국 둘은 어색한 관계로 지내다가 악사나가 탈락하자 열받을대로 열받은 골더스트가 "이혼해"라고 이야기 했고, 악사나는 "못 해"라고 얘기하고 퇴장했다. 막장 드라마는 NXT가 아니더라도 타 브랜드에서 이어질 듯 하다. (...)
- 11월 23일 NXT에서 열린 AJ vs 나오미의 경기는 해외팬들 사이에서 "2010년 WWE 디바 경기 중 최고" 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좋은 경기였다.
- 우승자 케이틀린은 공식적으로 WWE 디바가 되었으며, 스맥다운에 소속돼있으나 데뷔 경기만 치렀을 뿐 별다른 활약이 없다. 나머지 루키들의 경우 수련단체인 FCW에 소속돼있으며 제이미는 NXT 시즌 3를 끝으로 WWE와의 관계를 정리했다.
- 2013년 현재 WWE에 남아있는 멤버들은 나오미, 케이틀린, AJ 리, 악사나가 있다. 나오미는 브로더스 클레이의 매니저 역할과 싱글 레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 중이며, 케이틀린과 AJ는 디바스 챔피언쉽 전선에서 서로 대립 중이다. 악사나는 팜므파탈 기믹으로 백스테이지 위주로 활동 중이다.
- 2015년 현재 AJ 리는 WWE 디바스 챔피언십 최장기간 보유자라는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으며, 케이틀린과 악사나 역시 WWE를 떠난 상태다. 나오미만 남아서 활동중이며 맥신은 인디 단체에서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1] 원래는 알로이시아라는 디바가 나오기로 결정되어 있었는데, 시즌 3 첫 방영 직전 출연자 명단에서 없어졌다. 웬만한 남자 선수만한 큰 체격을 가졌기에 관심을 끌기 쉬웠던 그녀가 빠진 이유로는 데뷔 전 WWE 수뇌부에게 말하지 않았던 "누드 사진"을 찍은 과거가 밝혀져 WWE 임원진이 크게 화가 났다는 이유가 추정되고 있다. 단, 확실한 점은 아니고 말 그대로 추정 되고 있는 루머며 접대부로 일했던 과거가 들통나서라는 루머도 있다.[2] 2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런 저급한 쇼를 중계하는 일은 못하겠다." 고 밝힌 뒤, 나가버렸다...가 다시 왔다.[3] 탈락 후, "말도 안되는 일" 이라며 빈스 맥맨에게 따지겠다고 들어가다가 골더스트를 만났는데 그는 "당장 이혼하자."고 이야기했다. 각본상으로 미국 비자를 골더스트와의 결혼을 통해 얻은 악사나는 이혼할 경우 강제 추방인 상황.[4] 가장 많은 도전 과제를 승리함에도 불구하고, 이날부터 "탈락 면제권"이 사라지면서 고배를 마셨다.[5] 미국 내에서 미국인이 결혼하면 배우자에게 비자가 주어지기 때문.[6] 여담이지만, 이때문에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와 골더스트의 이복 형제인 코디 로즈도 결혼식에 참여했다. Da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