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3-11 22:22:11

NCIS: Origins

1. 개요2. 시즌 정보3. 등장인물
3.1. 주역3.2. 펜들턴 지부3.3. 그 외 인물3.4. 주요 빌런
4. 여담

1. 개요

'개그수사대' 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미국 드라마 NCIS 시리즈의 다섯 번째 스핀오프작.

본가 NCIS의 프리퀄 스핀오프로 리로이 제스로 깁스가 해병대를 떠나 NCIS의 전신인 NIS에 투신한 1991년 시점부터 시작해 그의 주요 과거 행적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본가에서 깁스를 맡았던 마크 하먼은 프로듀서로서 제작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나레이션 역도 겸한다. 다만 본가에서 젋은 시절의 깁스 역을 맡은 배우 숀 하먼[1]이 아닌 새로운 배우를 캐스팅하게 될 것으로 밝혀졌으며[2] 24 시즌 말에 위플래쉬, 스파이 브릿지 등에 출연한 오스틴 스토웰이 깁스 역으로 캐스팅되었음이 확인되었다.

2025년 2월, 새로운 시즌의 제작이 확정되었다.
채널나우에서 시즌1을 국내 TV 최초로 방영 중이며, 시즌2 역시 2026년 초 방영 예정이다.

2. 시즌 정보

시즌 총 에피소드 수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비고
1 18 2024년 10월 14일 2025년 4월 28일
2 18 2025년 10월 14일

3. 등장인물

3.1. 주역

  • 리로이 제스로 깁스 (오스틴 스토웰)
    본작의 시작 시점에선 해병대를 전역한 직후 아내와 딸의 죽음이 가져다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NIS 펜들턴 지부에 갓 합류한 신참 요원.
  • 마이클 프랭크스 (카밀 슈미트)
    본작의 시작 시점에선 NIS 펜들턴 지부의 수사팀을 지휘하는 선임 특수 요원.

3.2. 펜들턴 지부

  • 베라 스트릭랜드 (다이애나 로드리게스)
    NCIS 시즌 11 에피소드 3에 등장했던 인물. 당시 깁스를 신참이라 칭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마이클 프랭크스의 파트너였다는 모양.
  • 라라 도밍게스 (마리엘 몰리노)
    전직 해병대 출신의 특수 요원.
  • 카이 블랙록 (줄리안 블랙 엔텔로프)
    NIS 펜들턴 지부의 수석 검시관.
  • 치프 워커 (패트릭 피셔)
    NIS 펜들턴 지부의 지부장을 맡고 있는 특수 요원.
  • 리차드 코왈스키 (마이클 하니[3])
    증거물 보관실 담당. 철두철미한 증거물 정리 및 관리로 유명하며 늘 대충 글씨를 휘갈겨 쓰는 프랭크스에게 제대로 서류를 작성하라고 핀잔을 준다. 과거 한국전쟁종군 목사로 참전한 적 있는 참전 용사로 전쟁 중에 포로로 잡혀 당한 세뇌 공작[4]으로 인한 큰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다.

3.3. 그 외 인물

  • 잭슨 깁스 (로버트 테일러)
    깁스의 부친.

3.4. 주요 빌런

  • 제이미슨 보이드
    첫 시즌의 메인 빌런 역으로 추정되는 연쇄살인범.

4. 여담

  • 국내에선 2025년 10월에 채널나우를 통해 시즌 1이 선공개된다. 시즌 2 역시 2026년 상반기 채널나우를 통해 공개된다.
  • 지역을 불문하고, 즉 본가와 외전을 막론하고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NCIS 시리즈 전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본 작품의 경우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편이다. 일단 주인공인 깁스부터가 가족을 잃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극이 시작하는 데다 나머지 멤버들도 각자 하나씩 가슴 속에 커다란 트라우마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기존 작품들과 다르게 무겁고 우울하며 때로는 비관적이기까지 한 분위기가 감돈다. 이는 과거를 회상하는 현재 깁스의 목소리, 즉 마크 하몬의 나레이션에서 더더욱 강화된다.
  • 시대 배경이 1991년이기에 제목과 다르게 극중에서 등장하는 건 NCIS가 아니라 NIS(Naval Investigative Service)이다. 당시엔 해군 정보부 소속. 같은 해인 1991년 일어난 미 해군 최악의 흑역사, 테일후크 스캔들에서 NIS의 부실한 수사에 격노한 미국 상원 의회 군사위원장의 주도 아래 1993년 NCIS가 출범하게 된다. 다만 NIS나 NCIS나 인지도가 부족한 건 마찬가지이기에 NCIS 시리즈 특유의 인지도 부족을 자학하는 장면은 이번에도 등장한다. 해군 관련 사건으로 시작했다가 사건이 커지면서 FBI가 합동수사본부를 꾸리자 '쟤들도 우리가 누군지 몰라볼 것'이라며 투덜대는 장면이 나온다.
    • 동시에 레트로 드라마적인 분위기도 강하다. 대표적으로 그동안 카세트 테이프가 들어가던 워크맨 생산 공장이 이제는 CD가 들어가는 디스크맨 생산 공장으로 바뀌는데 고참인 마이클 프랭크스는 아예 CD가 뭔지를 모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부 자료를 확인할 때엔 전산망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서류를 찍어놓은 마이크로필름을 뒤지며 사무실엔 아직도 타자기가 놓여 있고 당시 기준으로 낡은 꼰대인 프랭크스는 아무곳에서나 담배를 물어대고 악의는 없다지만 현재 시점에선 당장 짤리고 잡혀가도 할 말 없을 폭언들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덕분에 젊은 시청자들 입장에선 한 세대 이전의 과거를 보는 재미가 있지만 본가 시리즈를 실시간으로 보았던 오래된 시청자들 입장에선 세월의 흐름을 절감하게 만든다. NCIS 드라마가 처음 시작한 2003년 기준에서 1991년은 그다지 멀지 않은 과거였지만 이 작품이 방영된 2024년 기준에선 세대가 넘어가는 먼 옛날이 되었기 때문.
  • 본가 시리즈가 시작된 극중의 년도를 감안하면 깁스는 12년 동안에 본가 시리즈에서 나온 NCIS 요원으로서 겪은 그 수많은 과거를 지나온 셈이 된다. 물론 12년이라는 세월은 객관적으로 꽤 긴 시간이지만 본가에서 풀어놓은 깁스의 과거 사연이 워낙에 많다 보니 12년으로 그게 다 해결이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
  • 깁스의 규칙은 본 작품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는데 본가 시리즈에서 나왔던 아내 섀넌이 만든 규칙이다.


[1] 마크 하먼의 아들이다.[2] 숀 하먼 역시 제작에 참여한다고 한다. 낙하산[3]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샘 힐리 역으로 알려진 배우. NCIS: LA에서도 1회성 출연을 한 적이 있다.[4] 세뇌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세상에 '세뇌'라는 개념이 알려진 계기가 바로 6.25 전쟁이다. 6.25에 참전한 중공군이 미군 포로를 상대로 실시한 혹독한 정신적 고문의 효과가 너무도 강력했기에 이후로 '공산주의 세력의 세뇌'는 거의 도시전설에 가까울 만큼 자본주의 진영의 공포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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