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Zircon이 슈퍼 마리오 월드의 배경음악을 리믹스한 곡. 대부분의 구간은 성 테마를 사용했고, 중간에 잠잠한 구간은 몽환의 숲의 월드맵 테마를 사용했다.
2. Geometry Dash의 건틀렛 맵 : CastleMania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33333><tablebgcolor=#333333> 파일:OnlineMenuGMD/Gauntlets.png | 건틀렛 일람 | }}} {{{#!wiki style="margin: 0px -10px 0px" {{{#!folding [ PART 1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333333><colcolor=#fff> Fi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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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T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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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Mind Control
Silence
Timeless
Half Past Twelve
Rose ||
- [ PART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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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lost in the woods
Honeydew
Twenty Four
Petal Patch
Astralith ||
- [ PART 4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tablecolor=#373a3c,#ddd><colbgcolor=#333333><colcolor=#fff><width=20%>
NCS I ||BUSSIN
BER ZER KER
Quebrantar
Next Cab Soon
The Incinerator ||
NCS IIWANNACRY
{{{#gray {{{#!folding [ 추가 예정 ]
||Castle Gauntlet의 수록맵
[include(틀:Geometry Dash/건틀렛 맵,
레이팅=MediumDemonEpic, 이름=CastleMania, 유저명양식=by Serponge & more, 유저명양식주석= Serponge\, Ferdefunky\, Lumpy\, DavJT\, Subwoofer\, TheDevon\, koolboom\, iISpaceDustIi\, ZepherGD\, Sminx\, Alfred PKNess\, Inergy\, Pan\, Tob24\, KINGTONY\, Kips\, rafer\, Thomartin\, Reunomi\, Floppy\, Nemphis\, RadiationV2\, disp\, Xender Game\, ZalsprX\, Arb & Yoshikawa, 유튜브=S2ih4foG_kI, 설명=Low Detail highly recommanded for most devices,
ID=65044525, 비밀번호=없음(복사 불가), 길이=2분 58초, 오브젝트수=415\,722, 버전=2.1, 티어=7티어,
별=10, 코인1=,코인2=,코인3=, 오브=500, 다이아몬드=12,
사운드트랙1=zirconmusic - Monstrous Turtles!,
이전문서명=Abyss of destiny,이전문서문단=2,이전번호=3,이전맵이름=Sky Tower,
현재번호=4,현재맵이름=CastleMania,
다음문서명=The Tower Between Worlds,다음문서문단=2,다음번호=5,다음맵이름=Still Life,
건틀렛이름=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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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틀렛이름=Castle
이름처럼 성을 테마로 한 맵. 다섯가지의 루트와 4종류의 보스가 있으며[1] 40만이 넘는 오브젝트가 쓰인 만큼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길이는 XL으로 상당히 긴 편에 속하지만 엔딩 크레딧을 제외하면 사실상의 길이는 1분 40초가량밖에 안된다.
다만 퀄리티가 엄청난 것은 사실이지만,[2] '모든 유저들이 보편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건틀렛 레벨로써는 굉장히 나쁜 평가를 받는 레벨이다.
- 우선 레벨을 처음 시작하면 엄청난 로딩 속도에 당황할 것인데, 이 레벨에 쓰인 오브젝트는 무려 41만 개로 공식 스테이지, 맵팩, 건틀렛을 통틀어 압도적 1위이며, 지오메트리 대시 전체를 통틀어도 이 정도로 오브젝트가 많이 쓰인 레벨은 찾기 힘들다.[3] 여기서 짐작할 수 있듯, 어지간한 고사양 기기가 아니라면 즉시 엄청난 렉을 마주하게 된다. 제작진 측에서도 모를 리가 없기에 Low Detail을 키고 플레이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지만 저사양 기기라면 한계가 있다.
- 이 레벨은 오픈 월드형 레벨으로써, 플레이어가 여러 경로 중 하나를 택해서 갈 수 있는 레벨이다. 사실 오픈 월드 레벨이라는 것 자체는 문제될 게 없다. 결국 공략 없이 숨겨진 루트로는 갈 수 없을 지언정 어느 길로 가도 어쨌든 깨진다면 상관없기 때문. 하지만 이 레벨은 열쇠를 먹고 문을 여는 루트를 완전히 외워야 하며 만약 경로에 해당하는 열쇠를 얻지 않고 멋대로 진행하면 해당 경로가 막혀있어 그대로 굳게 닫힌 문에 죽는다. 무작정 머리박치기로 길을 여는 열쇠를 찾자니 길이 제대로 열렸는지 입구[4]에 가기 전까지는 알 수 없고, 길[5]이나 열쇠가 보통 많은 것이 아니라서 불가능에 가까우며, 심지어 장식 열쇠나 얻으면 살아서 못 나오는 열쇠도 있다. 즉 명목상으로는 암기 레벨이 아님에도 사실상 공략을 보고 암기 레벨처럼 플레이하는 것이 강요된다.
- 코인을 먹을 경우, 코인 세 개가 모두 특별한 다른 루트에 위치해 있어 총 세 번, 그것도 가장 어려운 루트들로 진행해야 하며, 나머지 루트 2개는 코인을 주지 않기 때문에 올코인이 목적이라면 갈 이유가 없는데 하필 이 중 하나가 이 레벨에서 가장 쉬운 루트이다. 즉 일단 깨고 보자는 목적으로 가장 쉬운 루트로 갔다면 코인을 얻을 수 없다. 덕분에 공식 스테이지, 맵팩, 건틀렛을 통틀어 올코인이 가장 어려운 레벨로 꼽힌다.
2.1. 루트 목록
레벨을 구간으로 나누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는 레벨이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각 루트를 어떻게 진행하는지로 서술했다. ⓒ가 붙은 루트는 클리어 시 코인을 얻는 루트이다.어떤 루트든 63%부터는 엔딩인데, 엔딩 크레딧에 진입했을 때 클릭하면 엔딩 크레딧을 빠르게 넘길 수 있다.
아래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중간중간 다른 길로 합류할 수 있는 샛길이 매우 많고, 이에 따라 정규 루트, 외부 루트는 다양한 클리어 경로가 존재한다.
====# 정규 루트 #====
Standard Path. 보스전을 진행하지 않는 루트이며, 가장 쉬운 루트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단순히 CastleMania, Castle Gauntlet을 깨는 것이 목적이라면 이 루트로 진행하면 된다.
파일:CastleManiaStandard1.gif
우선 성 입구에서 성 초입부에 해당하는 10%까지는 그냥 진행한다. 아래에 열쇠가 하나 보일 텐데 무시해도 된다. 이후 12%에서 왕관 배너 아래의 구덩이는 건너뛴 후, 바로 다음 구덩이에서 아래로 빠진다. 그러면 열쇠를 얻을 수 있다.
그러면 보라색 복도로 진입하는데, 중간중간 점프링 타이밍 구간이 있지만 크게 어렵지는 않다. 이후 18%부터 맵이 잠시 어두워졌다가 20%부터 다시 캐릭터가 보인다.
여기서부터는 소형 큐브와 UFO로 이루어진 복도를 지난다. 쉽지 않은 구간이지만 이 레벨은 엄연히 데몬이다. 데몬으로써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난이도이니 가장 쉬운 루트라고 불만 가지지 말고 지나가자. 막판에는 큰 도끼를 지나는 로봇 구간이 나온다.
이후 성 외벽으로 나오면, 계속 바닥에만 있으면 된다. 즉 34%에 있는 이 나무 플랫폼에도,
파일:CastleManiaStandard4.gif
37%에 있는 이 나무 플랫폼에도 올라갈 필요 없다.
최종적으로 보라색 고딕 분위기의 복도로 진입하면 성공인데, 이 구간이 정규 루트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떠 다니는 칼과 같은 장애물에 닿으면 죽고, 경로도 비직관적이라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구간. 덕분에 이 구간을 피하는 꼼수가 있는데, 37%의 나무 플랫폼 위로 올라가서 40~50%에 해당하는 구간을 하단의 도서관 루트로 진행하면 된다.[6] 어차피 50%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다시 정규 루트로 합류 가능하며, 이 구간도 후반부에는 어려운 로봇 컨트롤을 요구하지만 여기보다는 쉽다.
최종적으로 51%에서 이 문을 열었다면 성공. 여기서부터는 딱히 갈림길은 나오지 않으며,
유령들과 함께 놀면서 엔딩까지 가면 된다.
====# 외부 루트 #====
Exterior Path. 마찬가지로 보스전을 진행하지 않는 루트인데, 위의 정규 루트에 비해서는 외워야 할 곳이 조금 더 많아 어렵고, 그렇다고 코인을 주는 것도 아니라서 가장 존재감이 떨어지는 루트이다.
10%까지는 그냥 진행하다가 10%에서 위로 올라가 빨간 점프대를 탄다.
성 복도로 보이는 구간을 지나 교회에 도착하는데, 이 때 19%에서 위로 올라가서 사진에 보이는 열쇠를 얻은 후, 아래로 간다.
그러면 거미줄이 가득한 공간으로 온다. 계속 진행하면 되는데, 27%의 열쇠를 까먹지 말 것.
30%대의 UFO 구간은 움짤처럼 빈 공간에서 악마손이 튀어나오는 기믹이 있다.
성벽으로 나오면 다음과 같이 진행해주면 된다. 그러면 도서관 위로 올라오는데, 아래의 도서관 루트로 빠질 수는 있지만 빠지지 말고 계속 위로 가야 한다.
그러면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도서관이 나오며, 지금껏 얻은 열쇠로 문을 열 수 있다.
도서관을 나오면 붉은 번개가 치는 폐허로 나온다.[7] 여기는 갈림길들만 숙지하면 끝.
====# 도서관 루트 ⓒ #====
Library Path. 마도서와의 보스전을 진행하는 루트로 코인 루트 중에서는 가장 쉽다.
10%에서는 윗길로 올라간다.
올라간 직후가 중요한데, 노란색 화살표 오른쪽 두 번째 발판을 뛰어넘어야 한다.
이후 거미 루트에서 움짤의 위치로 내려가서 파이프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 때 상단에서 뛰어넘으라고 한 발판에 착륙했다면 입구가 창으로 막혀 진입이 불가능하다.
파이프를 통해 화단 구간으로 진입한다. 꽃을 피하면서 보이는 대로 진행하면 되나 24%에서 위로 올라가면 있는 25%의 꽃은 얻어야 한다.
이후 성벽의 갈림길에서는 처음에는 1층 위로 올라가고,
두 번째 갈림길에서는 층을 유지하면 된다. 외부 루트와 동일한 길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샹들리에를 밟고 점프한 뒤 42%에서 살짝만 점프해 떨어져서 열쇠 몸통을 얻는 것으로 길이 갈린다.
이 열쇠 몸통과 앞서 얻은 꽃을 열쇠 머리로 하여 문을 열 수 있다. 문 안으로 들어가면 마도서와의 전투가 시작된다.
마도서는 바닥에서 가시를 솟구치게 하거나 화염구를 소환하는 공격을 하며, 환영벽을 소환하기도 한다. 패턴들은 임기응변으로 잘 넘어가면 된다.
중요한 건 마지막. 앞서서 눈 3개를 소환하는 공격을 한 후 그 눈이 박쥐로 변해 캐릭터에게 날아오는데, 박쥐들을 전부 클릭해서 뒤에 나올 환영벽들을 전부 없애야 한다. 안 그러면 그대로 사망. 코인은 딱히 보이지 않는데, 엔딩을 보고 나면 세 번째 코인을 얻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심연 루트 ⓒ #====
Deep Path. 본격적으로 어려워진다. 위의 3개 루트는 그래도 길을 숙지한다면 컨트롤이 크게 어렵지 않았지만, 여기서부터는 공략을 숙지해도 본인의 실력이 부족하다면 통과하기 쉽지 않다. 심연 속의 존재와 전투를 진행하는 루트로, 이 루트 내에서도 2개의 길로 나뉜다.
이 루트는 다른 루트와는 시작부터 다른데, 우선 2%의 나무토막 안으로 들어가 숨겨진 소형 포탈을 탄다.
이후 4%의 공동묘지 구간을 해골을 밟고 통과하면 번개가 치면서 성 입구의 다리가 열리고, 하수구로 내려가게 되며 손전등을 얻는다.
하수구 속을 지나다 보면 위로 올라가는 대시링이 보이는데, 여기서 심연 루트가 2개로 나뉜다. 올라가면 Ossgus 루트, 올라가지 않고 계속 진행하면 수정 동굴 루트이다.
=====# Ossgus 루트 #=====
두 개의 심연 루트 중 쉬운 루트. 망자를 지키는 해골 보스인 Ossgus를 처치하는 루트이다. 마지막 심연 루트의 공통 보스까지 포함해서 유일하게 보스전을 2번 진행하는 루트.
위로 올라가면 정규 루트로 합류하는데, 이후로는 정규 루트 그대로 따라간다.
정규 루트와의 분기점은 바로 여기. 정규 루트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채로 그냥 위로 올라가지만, 이 루트에서는 손전등을 들고 있기 때문에 이 구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 수 있고, 따라서 사진에 보이는 위에 가시가 난 리프트에 탑승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이후 RGB 오브를 얻어야 한다. 초록 오브는 정규 루트와 헤어진 이후 흐릿한 대시링을 탄 후 타이밍 점프를 하면 얻을 수 있고, 빨간 오브는 보스전 진입 전 천장에 있다.
Ossgus와의 전투는 주로 Ossgus가 땅이나 천장을 쳐서 생기는 가시 기둥을 피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중간에 위에 있는 파란 오브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말 것.
Ossgus와 전투를 하다 보면 손전등을 집어던지며(...) 보스를 처치하는데, 이 때 3개의 오브를 전부 얻었다면 아랫길이 열리며, 아랫길은 상당히 오랫동안 직선 비행을 해야 한다.
여기까지 왔다면 수정 동굴 루트와 합류한다. 아래의 합류 후 소항목으로 넘어갈 것.
=====# 수정 동굴 루트 #=====
두 개의 심연 루트 중 어려운 루트. 이 루트를 선택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한 번 더 고민해볼 것. 이 루트가 바로 CastleMania의 진정한 최고난이도 루트이다. 단지 심연 루트는 훨씬 쉬운 위의 Ossgus 루트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악명이 높지 않을 뿐이다. 루트 내에서 외울 건 많지 않지만, 차라리 외워서 지나가는 게 낫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극한의 칼타이밍을 요구하는 구간들이 즐비해 있다.
대시링을 통과하고 나면 얼마 안 가서 수정 동굴로 진입한다. 여기서부터 이미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맵이 어두운 편이라 리딩도 쉽지 않은데 상당한 로봇 컨트롤을 요구한다.
이후 웨이브로 진입하는데, 위 사진에서도 보이는 도입부의 간격이 끔찍하게 좁다. 그나마 여기만 넘기면 수정 동굴 루트에서는 쉬운 편.
웨이브를 통과했다면 용암 동굴로 오는데, 이 곳이 수정 동굴 루트의 하이라이트이다. 정말 끔찍한 큐브 칼타이밍과 대시링 타이밍으로 CastleMania를 얄짤없는 하드 데몬으로 만들어 버린다. 용암 동굴이 끝나고 다시 수정 동굴로 합류하는 구간도 어려운 편.
이후 광산수레 등이 지나다니는 어두운 비행 구간으로 온다. 여기는 어두워서 가시성이 낮을 뿐 그나마 컨트롤이 어렵지는 않다.
비행 구간 막판에는 눈 아트를 지나는데, 여기까지 왔다면 Ossgus 루트와 합류한다. 아래의 합류 후 소항목으로 넘어갈 것.
=====# 합류 후 #=====
둘 중 어떤 루트를 타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여기로 합류한다. 모드가 짧은 간격으로 바뀌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
그러다가 거미 모드 막판에 큐브 모드로 전환하기 전 길이 한 번 더 나뉜다. 정석 루트는 그냥 앞으로 가는 거지만, 큐브 포탈 앞에서 위로 올라가면 숨겨진 로봇 루트로 진입하게 된다.
그냥 앞으로 간다면 일반 루트로, 큐브 모드로 3단가시를 2번 넘은 후 대형 비행 모드에서 위로 가야 한다. 이후 UFO가 나오는데 무난하게 지나갈 수 있다.
만약 숨겨진 로봇 구간으로 진입한다면 숨겨진 루트로, 어두운 로봇을 지나 소형 비행 모드로 진입하는데 그냥 앞으로 쭉 가도 되지만 이 경우는 그냥 앞에서 소개한 일반 루트나 다름이 없다. 하지만 아래로 내려가면 앞의 대형 비행으로는 갈 수 없던 웨이브 모드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숨겨진 루트를 택했을 경우 이 로봇 루트가 심연 루트의 마지막 고비로, 지형지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이라 감에 의지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어느 루트든 최종적으로는 이 눈 보스로 진입한다. 만약 일반 루트로 갔다면 대형 비행 상태로, 숨겨진 루트로 갔다면 소형 비행 상태로 진행된다. 눈 보스는 레이저를 쏘거나 해골을 날리는 등 여러 공격을 하는데 생각보다는 피하기 쉬워 암기 난이도도 낮다. 57%의 커스텀 오브를 눌러 진행하는 구간만 조심해주자.
62%까지 왔다면 보스가 처치되면서 코인이 보이며, 클리어하면 두 번째 코인을 얻을 수 있다.
====# 사신 루트 ⓒ #====
Reaper Path. 사신과의 전투를 진행하는 루트로, 가장 어려운 루트로 꼽힌다. 아예 보스 입장부터 Final Boss라고 경고하며, 각오를 단단히 하는 것이 좋다.
다만 다른 루트들과는 달리 외워야 하는 구간은 많지 않고 컨트롤 난이도로 승부를 보는 구간이라서, 이미 여러 하드 ~ 인세인 이상의 데몬을 깨고 왔다면 악명보다는 쉽게 느껴질 수 있다.
10%에서는 윗길로 가며, 18%까지는 위의 외부 루트와 비슷하게 진행하면 된다.
그러다가 19%의 열쇠를 얻지 않고, 위로 올라간다. 겉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여기서부터 이미 쉽지 않은 난이도를 보이며, 조금만 삐끗해도 계단에 오르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진다. 움짤에서는 20%의 빨간 점프링을 누르고 그 앞에 있는 돌기둥 위로 착륙하는데, 잘 안넘어가진다면 저 돌기둥을 뛰어넘는 것을 추천.
그러면 성벽 위로 올라오는데, 타이밍을 요구하는 구간들이 많다. 계속 진행하다가 27%에서는 점프해서 아래로 빠져 소형 포탈을 타고,
31%에서 떠오른 상자 사이로 들어가서 톱니를 얻는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어렵지만 사신 루트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이후 성벽을 통과해야 하는데, 길도 굉장히 비직관적일 뿐더러 35%의 파란 점프대를 밟자마자 가시 끝에서 뛰는 구간은 사신 루트에서 가장 어려운 점프로, 안 뛰면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는데 타이밍도 정말 칼같아야 하고, 시각적으로 반응할 시간도 굉장히 짧다. 이후 벽돌을 밟고 성벽 위를 통과하는 구간도 요주의 구간. 이 구간만큼은 순간난이도가 어지간한 하드 데몬 수준이다.
보이지 않는 성벽을 타고 이어지는 계단 구간도 고비로, 작은 계단에서 중간에 파란 점프링을 누르고, 잠시 떼서 한 칸 내려온 후 다시 올라가야 하는 컨트롤 + 대시링 3개를 정확히 눌렀다가 떼는 컨트롤을 요구한다.
그러면 앞서 얻은 톱니로 문을 열고 성 꼭대기를 상징하는 시계탑으로 진입한다. 그나마 쉬어가는 구간.
이후 사신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중간에 사신이 수정 2개를 날린 후 돌진하는 패턴이 어렵다. 특이하게도 박쥐는 닿아도 죽지 않지만, 대신 중력반전, 실명 등의 상태이상을 건다. 박쥐의 판정이 큰 데다가 사신의 공격까지 같이 피하려면 난이도가 극히 어려워서, 박쥐는 맞는다고 생각하고 중력반전 상태에서 지나가는 연습도 하는 게 좋다.
최종적으로는 성 바깥으로 나오는데, 사신의 공격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이펙트가 크지 않고, 대부분의 점프가 타이밍을 요구하는데 후반부인 만큼 호흡 조절까지 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구간. 떨어지면 죽지는 않고 아래의 외부 루트로 떨어지는데 이러면 사신 루트(= 코인)를 온 의미가 없으니 죽은 거나 다름없다.
코인은 마지막에 있는데 얻을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눈 앞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도록 할 것. 코인까지 얻었다면 첫 번째 코인을 얻으며 클리어.
3. 여담
[1] 단 보스파이트를 거치지 않는 루트도 있다.[2] 2.1 레벨이라 에픽에서 그쳤지, 2.2에 나왔다면 레전더리 레이팅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3] What처럼 프레임 단위로 아트를 제작했거나 Adrenaline과 같이 상당히 긴 길이의 레벨이 아닌 이상 오브젝트 40만을 넘긴 맵을 찾기도 쉽지 않다.[4] 이 입구가 등장하는 시점은 50%로 레벨에서 상당히 후반부이다.[5] 공략대로 따라가면 아예 갈 일이 없는 길도 많다.[6] 이렇게 40~50%만 도서관 루트를 이용하고, 나머지는 정규 루트를 이용하는 경로가 CastleMania에서 가장 쉬운 경로로 알려져 있다.[7] 번개가 왜 치는지는 나중에 사신 루트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