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마이애미 모드 | ||||
Midnight Animal | ||||
1-900-CULT |
Midnight Animal | |
홈페이지 링크[1] |
1. 개요
트레일러정식 배포/발매 예정이었던 데너턴 게임즈가 제작 및 발매한 게임인 핫라인 마이애미의 유저모드.
2. 발매전 정보
Spencer Yan이란 모드 개발자가 개발중이던 프로젝트로 핫라인 마이애미 2: 롱 넘버가 출시되면서 Lenny review의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언급이 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다, 결국 데너턴 게임즈 또한 이 게임의 소식을 듣고 모드개발자와 연락을 취하였고 3가지의 조건을 걸고 모드배포를 허가받았다 .Spencer Yan는 핫라인 마이애미의 플레이타임을 따라가며 게임의 콘텐츠는 좀더 풍부하다고 말하였다. 실제로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1,2의 없었던 무기나 가면능력이 있는것을 볼수가 있다.
게임 장르는 생활 시뮬레이션[4] 요소와 비주얼 노벨 요소를 가진 RPG라고 명시되어 있다. 실제로 스팀 페이지에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날짜와 날씨가 표시되며 특정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던가, 소지금이 있고 그걸 사용해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을 수 있다던가하는 요소를 짐작할 수 있다.
데모판에서 나온 무기들과 차량 및 여러 오브젝트의 묘사를 보아서 배경은 현대로 추정된다.[5] 그리고 이 데모판안에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로보캅 시리즈의 권총이라던가...폴아웃 시리즈의 레이저 소총이라던가...[6]
페르소나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는 듯. 다만 게임의 컨셉이 초기에는 핫라인 마이애미 2 의 이후 시간대의 외전이였다가, 이후 아니메 스타일의 컨셉으로 변경이 되었는데, 그에 논란이 벌어지기도 한다. 물론 모드 제작자 개인의 작품이므로 개발방향은 간섭할 수 없겠지만. 아무래도 처음 그린라이트에 올라온 모습인 핫라인 마이애미 2 외전의 모습을 기대하고 호응한 유저도 많은 편. [7] 초기에 핫라인 마이애미의 후속작 처럼 홍보된것과 달리 점점 핫라인과는 동떨어진 중2병 스러운 애니메 분위기[8] 의 게임으로 노선이 바뀌자 유저들은 점점 실망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해 "이건 약속된게 아니다" vs "제작자 마음대로 만들지도 못하냐?" 등의 키배 역시 자주 열리곤 했다.
그리고 새 컨셉의 영상이나 스크린샷이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페르소나 시리즈의 이미지들을 트레이싱한 흔적이 여러 개 발견되면서 안 그래도 기존 컨셉의 갑작스러운 선회에 불만을 가졌던 유저들을 포함한 유저들이 들고 일어났고, [9] 수많은 비난과 비판에 지친 개발자는 결국 개발을 취소하였다.
[1] 데모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었으나. 현재 제작자가 게임을 내린 상태이다.[2] 컨셉 변경 이전의 캐치프라이즈.[3] 컨셉 변경 이후의 캐치프라이즈. 중국어 간체로 '모든 사람은,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다.[4] life simulation.[5] 예를 들어 주인공의 차량 트렁크를 확인하면 밀코 M32가 있다.[6] 근데 어째서인지 샷건같이 운용하도록 되어있다.[7] 실제로도 당시 컨셉으로 호응을 많이 받아 그린릿된 것도 명백한 사실이며, 그 때문에 컨셉이 크게 변경된 후 포럼에 항의글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8] 모드 초기 컨셉과는 다르게 전형적인 이고깽물 스러운 주인공이 온갖 순간이동 등의 초능력을 펼치며 홀로 마피아들을 쓸어버린다든지...[9] 물론 상업적 이용이 아닌 이상 원제작자의 직접 개입이 없는 한 법적 문제는 없지만... 사실 트레이싱한 거 들키기 이전에 제작자가 아트 스타일이니 뭐니 하면서 자뻑이 가득한 개발일지를 써내서 반감이 더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