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일본팀으로는 처음으로 PWS에 진출했다. 프로도 아닌 아마추어 팀인데다 기존 일본팀들의 성적을 봤을 때 기대치는 바닥에 가까웠지만 의외로 일본팀 강세에 편승해서 점차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잘 풀릴때는 자기장을 기묘하게 찾아들어가면서 극한의 이이제이로 치킨을 가져가곤 한다. 교전 능력도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Feaven과 BigWave는 그럭저럭 괜찮아서 버틸 힘은 있다. 그래도 아마추어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지 거시적인 운영 판단력이 굉장히 부족해서 멀쩡한 집에 갑자기 들이받고는 무기력하게 쓸리는 경우가 잦다.
위클리 파이널에 3번이나 진출했는데 전부 10경기 11킬로 진출한 주는 매주 파이널 최약체를 담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