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8-29 07:43:02

M.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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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가 시리즈 설정화 남코X캡콤 설정화

M.O.M.O.(モモ)

1. 개요2. 본문

1. 개요

제노사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시도 루미.

백식범관측 레어리안 프로토타입의 1000번째. 미즈하리 부부의 죽은 딸 사쿠라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졌다.

2. 본문

요아킴 미즈라히가 그녀의 심층 의식안에 Y시료라 불리는 조할에 관한 연구 자료를 봉인했다. 통상적인 레어리안과는 완전히 다른 존재로 유태의장 기간이 지나면 보통 인간처럼 성장하며 경우에 따라 수태, 즉 임신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시리즈를 거듭하며 계속 발전(?)된 캐릭터로, 속성은 1에선 공격형 마법소녀. 2, 3에선 궁병.

남코X캡콤시온 우즈키와 페어 유닛으로 참전. 기본적으로 기술은 제노사가 1 기준. 데빌 카즈야에게서 레어헌터로 아이템을 건져 오는 둥의 활약을 펼친다. 시온 우즈키와 페어로 나오는데, 실상 시온의 기술보단 MOMO의 기술들이 효율이나 대미지면에서 더 좋은데다 스킬들도 좋은건 전부 이 아가씨것뿐. 페어의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에서 2~3 기준의 모습으로 원호 캐릭터로 참전한다. 등장 타이밍은 거대 전함에서 알크온이 전이로 도망친 후로 KOS-MOS를 찾아서 엔드레스 프론티어로 오게 된다. KOS-MOS와 마찬가지로 남X캡의 스토리가 반영되어서 아리스 레이지샤오무와는 구면이라는 설정.

향후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헤임렌에게 빼앗긴 후에 그가 알크온 쫓는걸 포기하고 그 아이템을 가지고 그냥 갈려고 할때, 이번에도 레어 헌터로 그 아이템을 낚아 채 온다(…). 그후 물속에서 위기 상황에 있었던 안 시레나도 레어 헌터로 낚아서 강태공 구해준다.;

여담으로 EXCEED에 등장하는 미유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노출이 적은 탓에 등장하자마자 스즈카나 큐온에게 "그런 복장으로 인기를 끌려고 하다니! 건방지다!"라며 질타를 받았고, 레어헌터 이벤트에서 코스튬 체인지를 보여주면서 큐온이 "이제 벗을 수 밖에 없어!"라면서 전의를 불태우게 했다. 코스모스는 이 둘을 보면서 대놓고 "두사람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뿐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한다. …아센의 독설이라도 옮은 모양(…)

이외에도 전투중에 네쥬에게 견제받는 등 여러가지로 고생하고 있다. 참고로 전투시작시에 난부 카구야랑 같이 있으면 카구야를 엄마 같은 느낌이라면서 웃는다...[1]

엔딩에서는 코스모스, 텔로스와 같이 원래 세계로 귀환. 시온에게 선물로 줄려고 카레맛 케이크를 가지고 간다.

지원공격의 성능 자체는 좀 애매하다. 우선 고도가 너무 높을 때 사용하면 화살을 맞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고, 동결마법시에 땅에 닿을 가능성이 높으니 조금 늦게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참고로 지원공격 대사중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패러디가 존재.(나의 새로운 XX를 보여주겠어!). 또한 KOS-MOS의 사기급 특수기인 스타 액션도 실상은 모모가 버젼 1 상태에서 버프를 걸어주는 것이 원조.

하켄 브로우닝이 '쿼드 솔리티어'를 사용할 때 중간에 모모의 지원을 넣으면, 동결로 적을 구속한 상태에서 클론다이크 모드가 들어가 본래보다 더 많이 히트하게 된다. (사야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고)

지원공격 자체는 빗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클론다이크가 더 많이 히트함으로 인하여 전체적인 공격력은 각자 사용했을 때보다 더 올라간다. 특히 열혈이나 필중이 발동하였을 때 사용하면 좋다. 방법은 '사격 → 칼날로 베어올림 → 칼날을 접는다 → 스테이크 공격 → 클론다이크 모드'라는 일련의 과정 중에서 '칼날을 접는' 순간(나이트파울을 수직으로 들어올렸을 때)에 지원을 넣는 것.


[1] 카구야는 거기에 대해 자신은 아직 18세라고 하면서 당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