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애덤 르빈 버전 |
| 음반사 편곡 버전 |
| 키이라 나이틀리 버전(작중 원곡) |
Maroon 5의 멤버 애덤 르빈의 노래. 2014년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로 등장하며, 작중 키이라 나이틀리(그레타 역)와 애덤 르빈(데이브 역)이 부른다.
이후 2014년에 Maroon 5의 싱글곡으로 발표되었다. 스코틀랜드의 싱어송라이터 스티비 맥크로리(Stevie McCrorie)가 이 노래를 커버하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비긴 어게인의 대히트에 힘입어 노래도 덩달아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영화와 OST 모두 한국에서만 집중적으로 히트친 흔치않은 사례. 애덤 르빈 본인도 이 곡을 잘 안 부르는지, 내한 당시에도 다소 버벅거리며 불렀다고 한다.
이 노래는 원래 작중 그레타가 작곡하여 데이브에게 불러 준 어쿠스틱 음악인데, 그걸 음반사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기교 가득한 고음 , 파티 음악같은 이펙트로 떡칠해 놓았고, 그레타는 데이브에게 크게 실망한다.
이후 화해를 청한 데이브가 그레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의 라이브에 초대하고, 무대에서 그레타가 준 노래라고 소개하며 이 곡을 부르기 시작한다. 처음엔 원곡의 어쿠스틱 분위기를 잘 살려 노래를 불렀지만, 결국 하이라이트에서 대중성을 포기하지 못한 데이브가 음반사가 편곡한 고음 파트를 그대로 불렀고, 이를 본 그레타는 데이브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고 그대로 공연장을 빠져나온다.
작중 관객들은 물론, 실제로 영화 팬들도 좋아하는 후렴구는 작중에선 데이브와 그레타의 관계가 완전히 끝나게 되는 도화선이 된 것이다. 또한,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노래임에도 특이하게 주인공인 그레타가 아니라 주인공의 반동인물격인 전 남자친구가 부르는 노래이다.
2. 가사
| Lost Stars Adam Levine • 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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