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13:39:11

Kate Yup

파일:Kate Yup.png
채널명 Kate Yup
국적 미국파일:미국 국기.svg
구독자 수 172만명 [1]
총 조회수 185,097,532회 [2]
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논란
3.1. 납치 및 감금 논란3.2.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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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여성 먹방 유튜버이다.

2. 상세

먹방 ASMR 콘텐츠류를 주로 올렸던 유튜버이다. 2018년 3월 11일 채널이 개설되었고 첫 영상이 업로드된 것은 2018년 4월 23일, 마지막 업로드는 2019년 11월 10일이었는데 2022년 10월 7일에 다시 먹방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무려 2년 10개월 27일만의 업로드였다.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고 음식물들을 어떠한 도구 없이 손으로 집어먹는 게 특징이다. 자신만의 소스통도 갖추고 있는 건 덤. 주로 먹는 음식물은 연어, 바닷가재, 문어, 조개, 새우 등의 해산물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3. 논란

3.1. 납치 및 감금 논란

Kate Yup이 납치당해서 강제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는 음모론이 있었다. 때때로 그녀의 손가락과 팔, 입술에 멍 자국 또는 주사 자국이 있었으며, 중간에 누군가가 작은 목소리로 "Hurry up, Just eat, Faster" 등의 위협적인 말을 하는 등, 강압적인 사람에 의해 촬영이 통제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었다. 이후 영상에 굳이 자막으로 "집에는 아무도 없고, 혼자 영상을 촬영중이다"라고 언급해, 수상한 분위기를 가중시켰다. 이외에도 손가락으로 그릇을 두드리는데 모스 신호(SOS)를 보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또한 알로에와 벌꿀, 원시 연어 먹방 영상 에 9:06~9:11 지점에서 "SoOo Good ! I lOoOve Honey !”라는 자막이 있는데, 거기서 대문자들을 따오면 SOGIO이고, 이는 텍사스 포트워트에 있는 건물로, 자신이 감금된 위치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다.

이외에도 2019년 11월 가장 마지막으로 업로드된 비디오에서는 먹방을 하다 치아가 부러지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Kate가 감금당해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구토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치아가 약해져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이 영상의 마지막에는 자막으로 "이것만 먹고 나면 행복하게 죽어도 되겠다(I can die in peace after this bite;;;;)"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이 이후로 아무런 업로드가 없는 상황.

이후 인터넷에서는 2018년 실종된 여대생 칼리 구스(Karlie Guse)가 Kate Yup이라는 주장이 제시되었다. 전체적 하관의 구조나 입꼬리 등에서 칼리와 유사점이 보인다는 것. 다만 이 또한 추측에 불과하며, 특히 칼리 구스는 2018년 10월에 실종되었는데, Kate Yup의 첫 업로드는 2018년 4월이었기에 만약 진실이라고 해도 6개월 간의 공백이 설명되지 않는 맹점이 있다.

다만 이러한 납치감금설에 대해 부정하는 의견 또한 많다. 특히 Marina Joyce의 선례가 있듯 이 또한 네티즌들의 설레발이거나 혹은 유튜버 스스로 그럴싸한 단서들을 뿌려서 음모론을 확산시켜서 인지도를 높이려고 하는 노이즈 마케팅 주작질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다.사실 사람을 납치했으면 범죄조직한테 빨리 팔고 증거를 없애도 부족할 마당에 대놓고 영상에서는 위협적인 말이 그대로 나오고 누구나 추정할 만한 신호를 보냈는데 범인은 오히려 영상을 계속 업로드 하는 등. 이걸 납치라고 가정하는 것은 무리다.

3.2. 진실?

해당영상 원 영상 삭제로 인한 대체 유튜브 링크해명글

[ 펼치기 · 접기 해명글 전문 (번역)]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상황을 분명히 얘기 하는 것이 급합니다.
다 괜찮아요! 🌸
아무도 저에게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건강에 문제가 없습니다!
내 팔에 있는 이 자국들은 태양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또한 저의 입술에 있는 이 상처처럼, 보통 구순포진이라고 불려요!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3]


2019년 11월, 미국 거주이력 25년차 유튜버 '미국상준'(현 '잭튜브')은 Kate Yup 납치사건이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친구 윌의 친구 제이크의 여동생의 동창, 즉 2018년 실종된 여대생 칼리 구스가 실제로는 실종을 가장해 몰래 Kate Yup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

또한 Kate Yup의 영상 중에서는 차소리가 들리는데, 보통 납치 및 유괴 후에는 지하실에 쳐박아놓는 게 보통임에도[4] 차소리가 들린다는 것은 촬영 장소가 지하실이 아닌 최소한 거실이나 주방에 있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불이 환히 들어오고 차소리도 들려오는 거실에서 납치된 자가 멀쩡히 비디오를 투고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이를 주작의 증거로 지목하고 있다.

다만, 이는 유튜브 '미국상준'만의 독자적 주장이라고 보기 어려운, 당시까지 인터넷에 퍼져 있던 주장들을 재구성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본인이 "Kate Yup과 만났다, Kate Yup과 통화했다" 등의 제목으로 시청자를 현혹하고 실제로 영상에서는 "만나지 못했다, 전화를 안 받는다" 식으로 일축하고 자신이 해오던 "나의 친구의 친구의 여동생의 동창이..." 식의 주장만 반복하여, 현재는 다소 시청자들의 신뢰를 잃은 듯 하며 댓글 상황도 좋지 못하다. 더 이상 후속 영상이 없는 상황으로 미루어 보건대, 해당 유튜버는 당시의 조회수 몰이를 위해 Kate Yup 음모론을 가져와, 여기에 자신의 친구의 친구가 Kate라는 무리수를 더한 것으로 추정된다.


[1] 2024년 3월 23일 기준[2] 2024년 3월 23일 기준[3] 이 글을 마지막으로 3년간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최근에 다시 복귀하였다.[4] 허리케인이나 기타 용도를 위해 미국 가정집에는 보통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모두 지하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