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전쟁 당시 영국의 외인부대에 대한 내용은 왕립 독일인 군단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Korea Game League.2000년 1월 (주)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PKO)이 창설해 만든 프로 게임 리그.[1]
2. 역사
1차 대회 때 스폰서였던 골드뱅크[2]가 게임 전문 자회사 이게임즈를 세워 2차 대회때부터는 주관사로 나섰고, 이게임즈에서 운영하던 게임 인터넷 방송 사이트 게임큐를 통해 중계되었다.[3] 2001년 2월 끝난 3차 대회까지 진행했으나, 게임큐의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이후 대회는 열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4]스타크래프트 뿐만 아니라 FPS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 퀘이크 3, 스포츠 게임인 FIFA 시리즈, RPG 게임인 디아블로 2(!) 등 여러 게임을 다루는 종합게임 대회였다.
대회가 난립하던 1999년~2000년 이 시기에 PKO, KIGL, KPGL과 함께 권위 있는 대회로 뽑혔다. 셋 중에는 가장 떨어지는 대회로 평가 받았는데 PKO에서 만든 대회다 보니 완전히 독립된 구조가 아니었으며 상금 규모나 대회 규모에 있어서도 가장 작았다. 그래도 온게임넷 스타리그나 MBC GAME 스타리그의 최전성기 상금보다 더 높은 상금을 내걸었던 대회였다.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커지기 전 KGL과 동시대면 비교도 안될 정도로 차이가 났다.
특기할 점은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기본적으로 팀 리그 방식으로, 2대2 팀플 혹은 3대3 팀플도 치렀다는 점이다.
여러모로 이후 프로리그의 원형을 제시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3. 역대 기록
- 제1회 골드뱅크배 KGL (2000/02~2000/05/08)[5]
- 스타크래프트 부문 - 우승 3W Tour Raptors (상금 1000만원), 준우승 GoldBank GolbanX (상금 250만원), MVP 강도경
- 레인보우 식스 부문 - 우승 GoldBank GolbanX (상금 1000만원), 준우승 3W Tour Raptors (상금 250만원), MVP 이우진
- 퀘이크 3 부문 - 우승 GoldBank GolbanX (상금 100만원)
- 제2회 경향닷컴배 KGL (2000/06/05~08/12)[6]
- 스타크래프트 일반부
- 스타크래프트 여성부
- 레인보우 식스
- 퀘이크 3
- 피파 2000
- 제3회 e게임즈배 KGL (2000/10/18~2001/02)[7]
- 스타크래프트 프로
- 스타크래프트 클랜
- 퀘이크 3
- 디아블로 2
[1] 출처: 코리아프로게임리그 창설[2] 수원 KT 소닉붐의 전신인 골드뱅크-코리아텐더 농구단으로 유명했다.[3] 출처: [프로게임리그]인터넷게임전문방송국 '게임큐닷컴'[4] 4, 5, 6차 대회에 대한 기사: [e스포츠]KGL[5] 출처 : [프로게임리그]KGL 결승전 스케치[6] 출처 : [프로게임리그]경향닷컴배 제2회 KGL 시즌 결승전[7] 출처 : [프로게임리그]제 3 회 KGL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