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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3리그의 역사를 정리한 문서.2. 역사
2020 시즌 K3리그 어드밴스 참가 구단 전체 + 내셔널리그 구단이 K3리그에 참가하고, 2020년 K3리그 베이직 구단 전체가 (그때까지 가칭이었던) K4리그에 참가하는 형태를 예상하기도 했다.그러나 2020시즌 K3A 참가 구단들 중 운영 형태 및 방침, 구단 규모가 이 리그의 규정과 충돌하는 구단이 몇몇 생겨나면서 K4리그로 이동해서 참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본 리그에 참가를 신청한 구단도 예상보다 적었다. 16개 구단 체제 - 30경기가 기본 뼈대지만, 이 방식은 제대로 시행되지 못 했다. 때문에 기존 N/K3A/K3B 축구단의 작년 소속 리그 및 순위와 무관하게, 클럽 라이센싱 규정을 충족하기만 하면 K3리그 신청을 받기로 하면서, 舊 K3리그와 新 K3리그 및 K4리그 간의 역사적 연속성은 그리 많다고는 할 수 없다.
대한축구협회가 애초에 리그 병합을 발표할 시점에 경기력 및 여러 제반 사항을 모두 고려하여 리그를 구성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단순히 성적이 좋은 구단만 상위 리그에 잔류시키지는 않겠다는 의중이 보인 상황이었고, 따라서 위에서 언급하였던 K3A 구단의 자진 잔류[1] 이외에도 '첫 해 진입에 마지막 K3B 시즌에서 우승한 구단'(울산시민축구단)이 K4에, 'K3리그 승강결정전에서 승격자격 획득에 실패한 구단'(양주시민축구단)이 新 K3에 합류하는 등의 상황이 만들어졌다.[2]
결과적으로 한국 내셔널리그에 참가하던 구단은 전원 K3리그에 합류하였기에 舊 K3리그 시절보다 전체적인 수준은 확실히 더 높아진 상황이다.
2020년의 첫 시즌은 김해시청 축구단이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2020년 K3·4리그 시상식에서는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의 최용우가 득점왕, MVP, 시즌 베스트11의 개인상 3관왕을 달성하였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리그가 늦장 개막을 하면서 일정상의 문제로 한시적으로 16개 구단 체제- 15경기 + 스플릿 라운드 7경기의 단축 리그로 치러졌고, 2021 시즌에는 경주시민축구단의 해체로 인해 15개 구단으로 리그가 치르면서 15개 구단 체제 - 구단당 28경기로 진행되었었다.
이후 2021년에는 시즌 시작 전 경주시민축구단이 경주시의 결정으로 해체되며 부득이하게 15개 구단 체제로 운영해 나갔다.
2022년에는 김포 FC의 K리그2 진출로 인한 추가 누락이 있었지만 승격 구단을 3개 구단 받아들이는 대신 2021 시즌 최하위였던 평택 시티즌 FC 한 구단만 강등시키면서 다시 원래의 16개 구단 체제를 회복했다. 그렇게 16개 구단 체제로 온전히 시즌이 개막했다. 통합 3부 리그 출범 후 세 시즌 만의 일이였지만 연말 예정된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대회의 영향으로 K3리그 챔피언십이 열리지 않고 30경기 단일리그로만 우승을 가리게 된다. 또한 시즌 종료 후 천안시 축구단과 청주 FC가 프로 리그인 K리그 2 가입을 확정하면서 차기 시즌에 리그를 탈퇴하기 때문에 최하위 16위가 승강플레이오프로 가게 됐다.
2023년 또한 K3리그 챔피언십 없이 정규리그 순위로만 우승팀을 결정하면서 K3리그 챔피언십은 사실상 폐지되었다.
2026년 성적을 바탕으로 2027년 K리그2와의 승강제가 실시되나 K3리그팀이 K리그(프로) 클럽 라이선스를 취득 못할시 승강제는 진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