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Roland JD-XA.jpg
1. 개요
Roland의 아날로그, 디지털 회로 2종류의 사운드 엔진(음원)이 탑재된 크로스오버 신디사이저이다. 아날로그 사운드와 디지털 사운드 특징을 서로 섞을 수 있는 전문가용으로, 2015년도 이후 롤랜드 플래그십 기로 정착한 기종이다.2015년 4월 출시되었고, 한국 시장에선 출시되지 않았다.[1]
2. 성능
풀 사이즈 49건반, 피치벤드 모듈레이션 휠 1개에 2개의 할당 가능한 휠, 모 기종인 JD-800의 외관을 닮아 있지만 AIRA 시리즈의 레드 버젼과 같은 사악한 외모를 지녔다.아날로그 사운드엔진 (음원) 과 디지털 사운드 엔진 (음원) 두 개의 기판을 갖추고 있으며 두 가지 음원 모두를 컨트롤 가능한 신디사이저이다.
곡을 만들기 좋은 도구인 패턴 시퀀서도 있다. JD-XA내부 음원 8파트 외에 외부 음원 컨트롤까지 8파트 갖추어서 총 16파트에 해당하는 16트랙이며 실시간 노브 움직임까지 모두 기록되므로 즉석으로 곡을 만드는 것에도 유연하다. 또한 롤랜드 플래그십이라고 납득할 만한 강력한 이펙트도 탑재하고 있다.
2.1. 아날로그 음원
아날로그 사운드 엔진 (음원) 은 4파트 구성 1파트당 2개의 오실레이터, 필터, 앰프, 4개의 엔벨로프 탑재. LFO도 2개씩 갖추었다. 4개의 아날로그 음색을 동시에 4음 발음시킬 수 있다.디지털 회로를 전혀 거치지 않고 순수한 아날로그 소리만 출력할 수 있는 드라이 아웃 단자가 있다.
2.2. 디지털 음원
디지털 사운드 엔진(음원)은 Roland의 플래그십 음원 모듈인 Integra-7의 SuperNATURAL 신디 음원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최대 동시 발음 수는 64음.롤랜드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최신 패치를 Axial에서 다운로드 지원하여 역대 롤랜드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8파트를 사용해서 아날로그, 디지털 요소 모두 혼합해서 소리를 만들 수 있다. 이는 디지털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아날로그 필터로 가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며, 반대로 아날로그에서 만든 소리를 디지털 파트에 넣은 소스를 모듈레이션 등을 걸 수도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신디사이징, 즉 소리를 합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3. 사용 뮤지션
※ ㄱ-ㅎ/A-Z 순서로 작성[1] 코스모스악기가 정식 수입원. 가격이 정발되면 300만 원 초반대.[2] 참고로 JD-X 일본판 공식동영상을 찍은적이 있으며 엔도시이다. 2015년 투어인 Electronic night(IZASUSUME!의 싱글엘범 투어)부터 JD-XI와 함께 자주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3] 2016년 <Electronica 2: The Heart of Noise>음반 투어에서 앞에 JD-XA를 두고 사용하였다. 2017년 말 부터는 SYSTEM 8로 바뀌었다.)[4] T.M.NETWORK 투어할때 2016년 혹은 2015년 말기에 QUIT30투어에서 코무로가 기승전으로 박살낸 Nordlead3를 대체하기 위해 사용한 적이 있지만 Nordlead3를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어? 근데 이분 Fantom G를 사용하시던데...[5] 이 영상 마지막을보면 알수 있듯이 마지막에 폭발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