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niversity Bible Fellowship)에서 확장된 기독교 단체이다. 대학교 진학 이전의 10대 중후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JBF는 Junior bible fellowship의 약자이다. 본부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지부가 구성되어 있다. 각자 지부마다 설립된 시기에는 차이가 있다.본문에서 언급되어 있듯이, JBF는 개별 교회를 초월하고 자체 예배모임을 가지는 등 기성교회의 중고등부를 대체한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기존의 소속교회에 청소년이 출석하지 못하게 만드는 기능을 한다.
2. 주요 활동
- 주일 예배
JBF는 자체적으로 주일 예배를 갖는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말씀과 성인에게 필요한 말씀이 다를 수 있기 때문. 또한 청소년들은 일요일날 학원에 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성인 예배보다 일찍 시작한다.
- 토요 모임
- 토요일날 JBF회원들이 모여서 교제하는 모임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 각 지부마다 활동 내용과 시간에는 차이가 있다.
- 전국 JBF 여름 수양회
전국 JBF회원들이 모여서 이루는 수양회이다. 일반적으로 200~300명 정도의 인원이 참석한다. 2박 3일간 진행하며 UBF수련회 보다는 말씀 강의 시간이 적고 친교 시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사실 이런 전국 수양회가 아니면 만나기 힘든 UBF 2세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성경 퀴즈 대회, 축구, 찬양과 기도의 밤, 레크레이션등의 활동을 한다.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여 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수양회 6개월 전부터 수십명의 교사들이 전국적 단위로 수양회를 준비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수양회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수양회에 대해 피드백 하며 매년 퀄리티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다시 시작하였다.)
- 새벽기도
몇몇 JBF에서 자체적으로 이루고 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일찍 출근을 해야하는 중고등학생의 특성상 꾸준히 새벽기도에 나온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모양(비교적 여유로운 여름/겨울방학에 추진하면 더 잘 이루어지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3. 주요 지부
3.1. 광주
1997년 1월 12일 12명으로 시작했다. 김모세, 오요한, 강에스더, 박드보라 목자를 중심으로 주일 말씀과 토요모임을 이루었다.
주일 말씀은 UBF 말씀을 따라가며 청소년들에게 맞도록 전하며, 절기에 따라 특강을 한다.
토요모임은 선교교육, 독서 심포지엄, 신앙 인물 심포지엄 등의 신앙교육과 볼링, 탁구, 야유회, 음악회 등의 친교활동을 통한 교제와 믿음 훈련을 한다.
현재까지 1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UBF와 해외 선교사로 파송했으며, 2041년까지 1,000,000명의 명예회원 양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3.2. 연희
3.3. 종로
3.4. 관악
3.5. 경성
3.6. 천안
4. 교사
대부분의 교사들은 스스로 섬기고자 자원하여 교사가 된다. 주요 업무는 예배 준비, 토요모임 준비, 수련회 준비, 식사 준비등이다. 회원들이 모임을 이루고자 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는 입장이라고 보면 된다. 업무가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교사의 숫자가 많이 필요하다.5. JBF 존재의 의의
- UBF 역사의 초석이다
- JBF는 세계 선교의 동력원이다
- JBF는 시대의 요청이다.
http://ubf.kr/user/saveDir/board/www40/8350_1417416496_1.hwp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