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ong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EXCEED 2
아티스트	BanYa
BPM	140
채널	Original / 1st ~ Zero
레벨 데이터 ※PHOENIX 기준
타입	레벨
Normal	Single	3 / 5 / 7 / 8 / 15
	Double	17

1. 개요2. 채보 구성

2.1. 싱글2.2. 더블2.3. 삭제 채보

1. 개요

리듬 게임 펌프 잇 업의 수록곡. EXCEED 2 때 최초 수록되었다. BGA가 재미났게도 경찰과 도둑의 이야기이며, 도둑이 경찰을 농락하는 것이 주된 이야기로 성립되어있다. 나름 돌려쓴 레이어없이 진행된 게 굉장한 편.[1] 이러한 내용으로 따져보면 루팡 3세같은 도둑관련 만화를 참고한듯한 구성을 보여준다.

2. 채보 구성

2.1. 싱글

이전에는 S13의 최상급 채보였다. 4번의 폭타를 버텨내는 게 관건이었던 채보로, 우편마차 S13 저리가라 수준으로 요구하는 체력량이 컸던 채보였으며, 폭타만 나오는 것이 아닌 틀기까지 섞여서 나왔기 때문에 후반까지 처리할 체력이 없다면 그대로 폭사 확정이었다. 중간에 처리해야되는 계단에 급감속이 들어가는 건 덤.

프라임 2까지는 이러한 체력형 채보들이 S13에 많았던지라 부각이 덜 되었으나 XX 즈음부터 난이도 정립으로 인한 것은 물론 S13에 새로운 기술형 채보들도 대거 추가되면서 이 채보는 S15로 승격하게 되었다. 여기서도 체력요구량이 꽤 크기 때문에 부각은 크게 되었다만 PHOENIX에서는 다른 체력형 S15 채보들도 생기기 시작하였고 결정적으로 아이덴티티였던 급감속이 아예 삭제되어 적당한 양산형 폭타채보로 몰락하게 되었다. 급감속에 인상을 깊이 받은 유저들은 당연히 반발하였으나 저레벨축에 속하던 곡이어서 지금도 해당 기믹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2.2. 더블

위의 S15 패턴을 더블로 펼쳐낸 채보 되시겠다. 역시 S15와 동일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나 결정적으로 더블이다보니 체중이동까지 껴있는 덕분에 요구하는 체력량 역시 많아졌다.

이 채보역시 원래는 D15였으며 계단구간에 급감속이 있었으나 같은 이유로 인하여 XX에서 D17로 승격하게 되었다. 동일하게 PHOENIX에서 해당 급감속도 삭제된 상태.

2.3. 삭제 채보

[1] 개발기간 문제도 있겠지만 이 당시 펌프의 BGA들은 뱅크씬을 자주 이용하였다. 이러한 경우를 따져보면 이 곡의 BGA는 말그대로 Canon-D처럼 아주 잘만든 축에 속한다. 후에 '파파 곤잘레스'처럼 레이어를 최소한으로 돌려써서 만든 수작도 탄생한 점을 생각하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