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2 03:28:08

Infinity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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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y Esports의 역대 시즌
2014 ~ 2017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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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nfinity Esports의 2018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시즌 8

Havoks의 자멸과 스프링 시즌 전력보강을 바탕으로 오프닝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다.

클로징에 프레데터 이스포츠와 서포터를 맞교환했다. 그 서포터가 바로 16 하반기 LYN 리즈시절의 사령관으로 유명한 Arce. 클로징 초반에는 오더체계가 충분히 체득되지 않아서 그런가 반타작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뜬금없이 Rift Rivals에 참가해 화이트로터스가 멸망한 Rainbow7보다 좋은 성적을 내면서 주목받았고, 서서히 성적을 올리더니 정규시즌 2위 프레데터와의 준결승 맞대결에서 3: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R7이 Dash9을 상대로 괴상한 쓰로잉으로 자멸했기에 우승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었는데, 경기 내용 자체는 운영으로 D9을 압도하면서도 3, 4세트 거짓말같은 대퍼로 무려 단두대 매치까지 끌려가고 말았다. 하지만 D9이 이날 2세트 게임을 터뜨린 Relic의 우르곳과 SolidSnake의 전승픽인 정글 카밀을 동시에 내주는 예능픽밴을 보여줬고, 이 둘이 캐리를 하면서 북라틴, 즉 중앙아메리카 역대 2번째 우승팀에 등극했다.

그 뒤, 라틴아메리카에서 이벤트전으로 CLS 우승팀인 KLG와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 3:0으로 이겼다. KLG 역대 최고의 국제대회였던 RR 당시에도 동률이었으니(...) 못 이길 팀은 아니지만 스윕을 한 것이 의외.

전반적으로 미드 탑승이 어려워진 메타가 코토파코가 아닌 플루고에게 악재였고(...)사스가 플루고 1, 2세트에 챔프 교환해가면서 정글 차이가 그리고 2, 3세트에 탑 차이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다. 1세트는 KLG의 무리한 미드 2:2 교전 1회 무리한 바텀 다이브 1회를 솔리드스네이크의 그라가스가 기가 막히게 받아쳐 게임이 터져버렸고 렌유의 카이사가 다 쓸어담았다. 대세에 지장없는 특유의 대퍼는 잊자 2세트는 과정은 험난했지만 그냥 살림꾼 스카너와 아트록스 잡은 렐릭의 슈퍼캐리로 요약되는 경기였고 그나마 3세트가 팽팽했다. 렐릭의 초가스가 네이트의 시그니처 픽인 케넨을 솔킬내고 왕귀해서 날아다녔지만 초가스의 단독 캐리력은 아트록스 급이 아니었고, 이번엔 대세에 지장이 있는 대퍼로 게임이 비벼졌다. 그러나 결국 코토파코의 이렐리아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반면 네이트의 케넨은 계속 부진하면서 스윕승으로 마무리. Arce의 경우 2세트 타릭은 명품이었지만 3세트 알리스타는 팀과 함께 오히려 불안정했다.

전체적으로 서로 많은 준비를 한 경기가 아니었고, KLG가 특유의 운영과 설계 대신 힘으로 INF를 압도하려는 오만이 제대로 응징당하면서 멘붕한 느낌도 있다. 그래도 별 기대가 되지 않던 롤드컵을 앞두고 왜 INF가 우승했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는 확인한 이벤트.

1.2.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A조
파일:logo-edg.png 파일:logo-ie.png 파일:logo-dw.png
전용준 : 와! 무한의 전투력!
LPL 3시드 EDG, OPL 1시드 DW와 한 조가 되었다. 2일차에 EDG전 대패에 DW전까지 패하여 0승 2패로 탈락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4일차에 대약진에 성공했다. EDG를 상대로 밀리면서 역시나 했는데, 한타에서 리그 간 격차따위 느껴지지 않는 훌륭한 입롤한타를 보여주면서 대역전승을 거둔 것이다.vs EDG 2차전 하이라이트1vs EDG 2차전 하이라이트2 기세를 몰아 DW에게도 복수에 성공하면서 2승 2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상대는 LCS EU 3시드 G2 Esports로 결정되었다. G2와의 경기에서도 의외로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며 1세트는 선취하기까지 했지만, 결국 이후 세트에서는 밀리면서 3:1로 패배했다. 그래도 C조 2위로 저력을 보여준 DFM과 더불어[1] 마이너리그의 저력을 보여준 팀으로 평가받았다.

[1] 매치승 측면에서 보면 C9을 이기지는 못했지만 졌잘싸였던 DFM보다 EDG를 한번 잡아냈던 IMF가 더 결과가 좋았지만, 결과적으로 EDG는 8강, C9은 4강이었으니 DFM이 더 좋은 저력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판단은 각자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