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터널시티 2003년 캠페인에 등장하는 국제적 초거대기업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용하여 군수품,운송,중공업 등의 여러 분야에서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시장을 장악했으며 EL.A와 W.I.T.O와의 전쟁속에서도 중립을 표하면서도 양쪽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서로를 은밀하게 지원하여 실리를 챙겨내고 있었다.외계인 게스트의 후원을 받으며 전세계를 짓밟고 다니는 위토조차도 I.M.I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업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진 기업.
위토가 전쟁을 일으키기 1년전 이미 서울에 각종 상권을 보유한 빌딩인 I.M.I 타워 건설을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면의 실체에는 일루미나티라는 비밀 조직이 있으며[1] I.M.I는 표면적으로 내세운 얼굴일 뿐 실질적으로 이 일루미나티라는 조직이 역사속에 숨어서 세계를 움직여왔다고 한다. 외계인의 발견,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세계대전 등 세계 역사속의 큰 사건에 이들이 관여하지 않은 일이 없으며 EL.A나 위토는 물론 게스트들까지 그들과의 커넥션이 있을 정도.
이후 그들에게 고용되어 I.M.I 한국지부장으로 활동하는 하인리히 묄른에 의하면 그들은 I.M.I 타워를 통해서 도시의 모든 상권을 빼앗은 뒤 압도적인 군사력을 지원하여 전쟁에 지친 시민들은 물론 EL.A가 I.M.I에 많은 걸 의존하도록 하여 도시의 통제권을 빼앗아보려고 시도했으며 이미 그 계획은 반쯤 성공했으며 수많은 EL.A 수뇌부들이 그들에게 넘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주인공과 EL.PD 첩보 요원들의 활약으로 I.M.I에게 붙은 EL.A 서울지부장을 체포하고 한국 I.M.I 지부의 실질적인 관리자이자 일루미나티의 멤버인 '쳉 리'를 해치우게 되면서 그들의 계획을 막게 된다.
하지만 죽어가던 쳉 리는 이 I.M.I 타워는 그저 계획의 일부일 뿐이며 일루미나티는 어떤 형태로든 다시 나타나게 될거라며 그들을 비웃는다.
여러모로 보면 알겠지만 세계의 뒷부분을 지배한다는 현실의 일루미나티 음모론을 차용한듯한 집단.
하지만 세계관이 정립되고 W.I.T.O와 EL.A간의 대립구도가 확립되면서 더는 등장도 언급도 없어서 일종의 맥거핀으로 사라져 버린 설정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어차피 2022년에 지구가 멸망해버리는지라...
2. 등장지역
- 2003년 imi타워 캠페인
3. 소속NPC
- 챙 리 : I.M.I 한국 지부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일루미나티의 간부. 차이나 드레스를 입은 미녀로 그 정체는 인간이 아니라 게스트가 지구를 감시하기 위해 심어놓은 관리자들 중 한 명. 보스몹으로 원거리는 산탄총으로 사격하고 개머리판으로 근접공격을 가한다.
- EL.A 서울지부장 : I.M.I가 내건 조건에 넘어간 EL.A의 상층부들중 그들의 중심에 있던 자. 주인공이 I.M.I 타워 꼭대기까지 쫒아오자 챙 리와 헬리콥터를 타고 도주하려했으나 결국 헬기는 폭파되고 본인은 큰 부상을 입은 채 주인공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신세가 된다. 하는 말로 들어봐서는 일루미나티에 대해 크게 아는 내용은 없고 단지 시키는대로만 했을 뿐이라는듯.
- 하인리히 묄른 : 한국 지부 I.M.I 사장으로 독일계이다. 교수 출신으로 자동차 사고로 두 다리와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채 지내다 일루미나티의 꼬임에 넘어가 I.M.I 한국 지부 사장으로 활동하지만 일루미나티의 활동이 무언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주인공에게 이런저런 정보를 넘겨준다.
- 레이, 페이, 유이 : IMI타워 내부에 포진된 몬스터
- IMI 공사장 건설 인부
4. 협력단체(?)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면 직접적으로 일루미나티와는 관계없어보이나 적으로 등장하는 집단- 웨스턴 갱
- (주)매트리스 [2]
- 상한파 보스 및 조직원
- 마피아 조직원과 킬러
- 삼합회
- 야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