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l

‘인간 비타민’ 츄! 첫 번째 솔로 앨범 [Howl] 발매!
보컬리스트로의 변신을 보여줄 세상을 향한 첫 외침! 타이틀곡 ‘Howl’ 공개!

‘너구나, 나의 작은 영웅’

때로는 내가 아닌 또 다른 자아의 나를 끄집어내고 싶은 순간이 있다.
빠르게 출렁이는 물결 속에 지켜내고 싶은 내 안의 작은 목소리!
잔잔하게 반짝이는 고요함 속,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행!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둘만의 작은 세상에 서로를 위한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츄는 오롯이 그녀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아이덴티티를 담아내며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견고해진 자아와 츄만의 음악 색깔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세상을 향한 첫 외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츄의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보컬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츄만의 섬세한 감성과 청초한 음색으로 전 곡 코러스에 참여하여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진 트랙들이 어우러져 보컬리스트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글로벌 음악씬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포르투갈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자신과 또 다른 자아인 몬스터를 만나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소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츄는 어느 세계에서 왔는지 알 수 없는 오묘한 분위기 속에 자유분방하고 반항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동안 본 적 없는 강렬하고도 파격적인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오랫동안 츄의 신보를 기다려 온 많은 리스너들에게 소중한 선물이자, 무한한 그녀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오랜 시간 기억될 명반으로 자리 잡을 [Howl]. 세상을 향한 츄의 용기 있는 외침이 시작됐다.

타이틀곡 ‘Howl’은 우주에 있는 듯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도입부와 별다른 악기 없이 츄의 아카펠라 보컬로 시작하여 곡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는 곡으로, 후렴구의 강렬한 비트와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한 폭발적인 멜로디가 츄의 섬세한 보컬과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가 요즘 시대에 서로를 위한 위로가 되는 곡이다.

‘Underwater’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미니멀한 비트 위에 물속에서 유영하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R&B 팝곡으로 한 번씩 이유 없이 찾아와 한없이 어두운 심해로 끌어당기는 감정에 충분히 헤매도 괜찮다는 가사가 츄의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My Palace’는 통통 튀는 피아노를 시작으로 묵직한 드럼 사운드와 독특한 코드 진행이 더해진 세련된 팝 곡으로 자신만의 세계에 초청하는 방식을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독특한 가사로 풀어내어 츄만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배가 되는 곡이다.

‘Aliens’는 트로피컬한 느낌의 플럭 신스와 드럼 사운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팝곡으로 돌핀 사운드와 츄의 청량한 보컬과 어우러져 쿨하고 칠 아웃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서로 다른 둘을 화성과 금성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Hitchhiker’는 트렌디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신스팝 곡으로, 어딘가에 툭 떨어진 낯선 행성에서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가사를 츄의 리드미컬한 감성으로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