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포지의 세트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 |
| | | |
| | | |
| | |
| Grim Reminders | |
| | |
| 발매일 | |
| 등장 세력 | |
| 스타 얼라이언스, 언패더머블, 에퀴돈, 언테임드, 브로브나, 마스, 가이스토이드 | |
| | |||||||||||
| 브로브나 | 에퀴돈 | 가이스토이드 | |||||||||
| 마스 | 스타 얼라이언스 | 언패더머블 | 언테임드 | ||||||||
[clearfix]
1. 개요
키포지의 8번째 세트. 통칭 GR.
2. 발매 전 정보
교역의 바람 크라우드펀딩 도중 스트레치 골 달성으로 공개된 차기 세트명. 신규 세력과 메커니즘이 등장하며, 이는 교역의 바람 덱에 변칙 카드로 선행 등장하는 동시에 펀딩판 후원자들에게 미리보기 세트가 배부되었다.티저 일러스트가 디스 카드로 보이는 모습인데, 마침 집단 변이에서 디스 소속의 이름이 거의 같은 카드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Geistoid(가이스토이드)라는 신규 세력으로 확정되었으며, 이들이 활용할 것으로 추측되는 '버리기' 강화 보너스가 등장한다.
미리보기 카드를 통해 참전 세력 역시 전부 확정되었는데, 스타 얼라이언스 / 언패더머블 / 에퀴돈 / 언테임드 / 브로브나 / 마스 / 가이스토이드.
문제는 2022년 가을에 펀딩을 개시하고도 교역의 바람 덱이 2023년 8월 말에 겨우 북미권에만 배송이 완료된 마당에, 교역의 바람 리테일판 판매도 공인 행사도 북미권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모자라 2023년 8월 25일 이번 세트의 펀딩까지 시작한 것. 심지어 이번에는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어판 덱만 판매한다고 밝히면서 해외 집정관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자 이후 펀딩 개시일을 10월 12일로 연기하였다.
원래 펀딩 개시 시점에는 펀딩 이후 타 언어판 발매[1]가 암시되어 있었으나 이후 해당 문구가 지워졌으며, 한국 시간으로 10월 31일 오후 2시경 50만 달러를 조금 넘긴 채로 펀딩이 종료되었다. 이후 2023 키포지 셀레브레이션에서 해당 세트와 메네저리 덱의 선행 한정 판매가 이루어진 것 때문에 해당 세트의 카드 자체는 전부 마스터 볼트 DB에 등록되어 있는 듯. 리테일판이 미발매되었기 때문에 키포지 위키위키 사이트 Archon Arcana에서는 DB 내 해당 카드들을 스포일러 처리해 놓았다가, 발매일 확정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Æmber Skies 카드 스포일러로 변경되었다.[2]
로컬라이징을 포기한 덕분인지 교역의 바람에 비하면 펀딩판 생산 공정이 굉장히 빠르게 처리되었다. 2024년 1월 안으로 펀딩판 배송이 끝났으며, 영어권 리테일판 발매일도 2024년 3월 1일.
라이브 도중 "교역의 바람만 해도 매우 어렵게 수입했다"라는 코리아보드게임즈 직원의 언급이 있어, 한국 발매 여부가 2024년 초반동안 언급되지 않아 유저들의 불안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다 2024년 4월 중순 코리아보드게임즈 듀얼 대회에서 한글판 발매가 언급되었다. 아직 세트명이나 발매 일자는 불명. 마침 집단 변이에서 디스 소속의 이름이 거의 같은 카드가 등장하기도 했는데, 해당 번역이 신규 세트명에도 유지될지도 불명.
3. 특징
- 세트의 전체적 컨셉은 버림 더미 활용. 내 턴에 패에서 버려졌을 경우 효과가 발동하는 '스크랩(Scrap)' 키워드가 추가되며, 플레이어의 버림 더미의 카드가 10장 이상일 때 활성화되는 '강령 상태(haunted)'라는 조건이 추가된다. '스크랩' 키워드는 활성화 플레이어가 "스크랩:" 능력을 가진 카드를 자기 손에서 버릴 경우, 버림 더미에서 그 "스크랩:" 능력을 처리하는 식으로 작용한다.
- 버림 더미를 활용하는 컨셉의 신규 세력 가이스토이드와 활성화 세력에 관계 없이 패의 카드 1장을 버릴 수 있는 '버리기' 강화 보너스가 등장한다.
- 상대의 지배 하에 플레이되던 카드 텍스트[3]가 '배신(Treachery)'이라는 이름으로 키워드화된다. '저주'라는 이름이 붙은 레어 유물 카드들[4]이 대표적이지만, 배신 키워드를 지닌 생명체도 있다는 듯. 활성화 세력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역시 '융화(Versatile)'로 키워드화되었다.
- 기존 캐릭터들이 '죽음에서 돌아온' 버전의 '레버넌트' 시리즈가 추가된다. 총 11장. 이름에서는 공통점을 찾을 수 없지만 전부 '망령' 특성을 가지며, 강령 상태에서 파괴될 때 보관 영역에 놓인다. Grim Reminders 세트 내의 어떤 세력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 이러한 특징 때문에 '레버넌트' 생명체들에게 원래 속한 세력은 없으나 이 때문에 일종의 올스타 컨셉 시리즈가 되었다. 이 덕분에 생텀, 로고스, 사우리안 소속 카드를 일러스트로나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 덱 외 카드(38번째 카드)가 등장하지 않는다.
- 여태 세트와 달리 제거 효과를 지닌 카드가 많이 추가되었으며[5], 키포지 역사상 두 번째로[6] 제거된 카드를 다시 가져올 수 있는 카드도 2장[7]이나 추가되었다.
- 교역의 바람 시리즈에 등장한 언체인드 덱과 마찬가지로, '메네저리(Menagerie)[8] 덱'이 등장한다. 각 덱은 고스트 갤럭시에서 임의로 분류한 '매네저리 패킷(Menagerie packets)'이라는 카드 단위를 하나 이상 포함하여, 과거 세트에서 레어 카드로 존재했던 전용 덱이나 콤보 덱, 생명체 그룹 등 각종 컨셉 덱 위주로 덱이 형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심지어 플레이어블 키라켄 세력이 등장하기도 했다. 공식 대회 사용 불가.
- 후원자들에게 'Awakenings Edition(각성 에디션)'이라는 가이스토이드풍 디자인 포일 덱이 증정된다. 공식 대회 사용 가능. 캠페인 종료 전까지 40만 달러 스트레치 골을 달성하면 레버넌트 카드가 포함된 각성 덱을 하나 더 증정한다고 한다.
4. 카드 일람
[1]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폴란드어, 중국어 간체 및 번체, 한국어, 베트남어. 교역의 바람 펀딩 시점에 번역이 약속된 언어 풀과 거의 비슷하다.[2] Grim Reminders 카드들은 여기로 옮겨졌다.[3] 이 카드는 플레이 영역에 들어올 때 내 상대가 지배하는 상태로 들어옵니다.[4] 세력마다 하나씩 있다.[5] 특히 가이스토이드에 내 카드를 제거해서 덱을 압축할 수 있는 카드들이 추가되었다.[6] 첫 번째는 로고스의 Universal Recycle Bin이다.[7] 가이스토이드의 Poltergeistoids, 언테임드의 Forgotten Guardian. 둘 다 레어 카드다.[8] 과거 서커스에서 동물을 전시해놓은 것을 뜻한다. 이 때문에 패키지와 덱 뒷면 또한 서커스 천막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