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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on the Other Side

파일:the princess and the frog soundtrack.jpg
발매 2009년 11월 23일
녹음
장르 재즈
러닝 타임 3:35
발매사 월트 디즈니 레코드
작곡가 랜디 뉴먼
작사가 랜디 뉴먼
프로듀서 랜디 뉴먼

1. 개요2. 영상 및 가사
2.1. Friends on the Other Side2.2. Friends on the Other Side (Reprise)
3. 관련 문서

1. 개요

2009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사운드트랙이다. 랜디 뉴먼이 작사, 작곡했으며, 파실리에 박사 역의 키스 데이비드가 노래를 불렀다.

작중에서 파실리에가 나빈 왕자와 로렌스를 현혹시켜 뉴올리언스를 지배하려는 야심을 보여주는 노래이다. 이후 파실리에가 실패하고 영혼들의 세계로 끌려갈 때 반복(reprise)되어 다시 한번 등장한다.
참고로 이 노래는 'ThatOneGuy'라는 이름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현실로 옮긴 듯한 행위예술로 유명한 유튜버가 이것을 쇼츠음악으로 올려 밈이 되었다.

2. 영상 및 가사

2.1. Friends on the Other Side

Friends on the Other Side - Keith David
저승 친구 - 이재호
원문 한국어 더빙
Don't you disrespect me, little man
Don't you derogate or deride
You're in my world now, not your world
And I got friends on the other side
(He's got friends on the other side)

That's an echo gentleman
Just a little something we have here in Louisiana
A little parlor trick, don't worry

Sit down at my table
Put your mind at ease
If you relax, it will enable me
To do anything I please

I can read your future
I can change it 'round some too
I look deep into your heart and soul
(You do have have a soul, don't you, Lawrence?)
Make your wildest dreams come true

I got voodoo, I got hoodoo
I got things I ain't even tried!
And I got friends on the other side
(He's got friends on the other side)

The cards, the cards, the cards will tell
The past, the present and the future as well
The cards, the cards, just take three
Take a little trip into your future with me

Now you, young man, are from across the sea
You come from two long lines of royalty
(I'm a royal myself on my mother's side)
Your lifestyle's high but your funds are low
You need to marry a little honey whose daddy got dough

Mom and dad cut you off, huh, playboy?
Now y'all better get hitched but hitchin' ties you down
You just want to be free, hop from place to place
But freedom takes green

It's the green, it's the green, it's the green you need
And when I look into your future it's the green that I see

On you, little man, I don't wanna waste much time
You've been pushed 'round all your life
You've been pushed 'round by your mother
And your sister and your brother
And if you was married
You'd be pushed 'round by your wife

But in your future, the you I see
Is exactly the man you always wanted to be

Shake my hand
Come on boys
Won't you shake a poor sinner's hand?
Yes

Are you ready? (Are you ready?)
Are you ready?
Transformation central! (Transformation central! )
Reformation central! (Reformation central!)
Transmogrification central!
Can you feel it?

You're changin', you're changin', you're changin' all right!
I hope you're satisfied
But if you ain't, don't blame me!
You can blame my friends on the other side

(You got what you wanted!
But you lost what you had!)
Ha ha ha ha!

Hush
절대로 날 우습게 보지 마 이 친구야!
자네 정말 그러다가 큰코다쳐!
여기선 내가 왕이야
난 저승 친구도 있단다
(저승 친구도 있단다)

저건 메아리예요, 여러분
이 루이지아나에선 흔히 볼 수 있는 간단한 마술이니까
전혀 걱정하지 말아요

저기 가서 앉아
마음 편하게
너희가 긴장을 좀 풀어야
내가 일할 수 있어

너의 미래도 읽고
운명까지 바꿔줘
너의 영혼까지 볼 수 있어
(자네도 영혼이 있지, 로렌스?)
꿈을 이루게 해 줄게

요술이든 마술이든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저승 친구도 있단다
(저승 친구도 있단다)

이 카드, 이 카드, 이 카드가 말해!
과거, 그리고 현재, 미래까지!
카드를, 카드를 석 장만 골라
나와 함께 미래 여행 떠나볼까

아, 자네는 바다를 건너 멀리서 왔군
부모가 모두 다 왕족 출신이네
(나도 우리 엄마 쪽으로 보면 왕족이지)
네 눈은 높아, 헌데 돈은 없어
돈 많은 집의 딸과 결혼을 해야만 돼

부모님이 돈줄을 끊었군, 플레이보이?
그럼 결혼을 해야만 하는데, 결혼을 하게 되면 자유가 없어져.
당신이 원하는 건 자유, 마음대로 다니는 거지?
하지만 자유는 돈이 있어야 되지!

바로 돈, 바로 돈, 그게 필요해
그런데 자네 미래 들여다보니 돈만 보여[1]

자넨 말이야 간단하게 봐줄게
평생 구박만 받았어
어머니까지도 구박을 하고
형제들까지도 구박을 했어
또 결혼을 했더라면
마누라도 널 구박했을걸

하지만 미랜 아주 달라
이제부터 꿈꾸던 인생 살 수 있어!

악수나 하지
어서 하자
죄인하고 손을 잡아 보자구?
좋아

준비됐나? (준비됐나?)
준비됐나?
변신 한번 해봐! (변신 한번 해봐!)
확실하게 바꿔! (확실하게 바꿔!)
널 아무도 몰라볼 거야!
느껴지나?

변하고 변하고 변하고 있어!
마음에 들길 바래
마음에 안 들어도 날 원망 마!
그건 저승 세계 친구 때문이야!

(원하는 걸 받고!
가진 걸 잃었어!)
하하하하!

2.2. Friends on the Other Side (Reprise)

Friends on the Other Side (Reprise) -
저승 친구 (Reprise) -

파실리에의 죽음 씬. 여타 디즈니 악당들과 다르게 대놓고 저승으로 끌려가는 장면으로 최후를 맞이했는데 이때의 그로테스크한 비주얼과 파실리에의 처절한 모습 때문에 공포감을 느꼈다거나 가장 무서운 디즈니 빌런 죽음씬이라고 하는 의견들도 많다.

3. 관련 문서



[1] 사실 원문은 그린, 즉 녹색이다. 그에겐 녹색만 보인다고 하며 교묘하게 이게 녹색의 달러 지폐를 뜻하는 것처럼 말했지만 사실은 녹색투성이인 곳에 사는 녹색 개구리로 만들어주겠다는 복선. 물론 결말을 보면 지폐라는 뜻이 꼭 틀린 건 아니다. 뭐 직역이 좀 어렵긴 하다. 한국에도 배추잎이라고 비슷한 표현이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