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2 15:41:58

Fate/Domination/이벤트와 오브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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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벤트
1.1. 정규 이벤트1.2. 클라이막스 이벤트
2. 오브젝트
2.1. 후유키 지구 오브젝트2.2. 후유키 태양 오브젝트2.3. 후유키 달 오브젝트2.4. 후유키 별 오브젝트

1. 이벤트

이벤트는 정규 이벤트 10종과 클라이막스 이벤트 3종으로 나뉘며, 현재까지 이 13종 이벤트 외에 다른 이벤트들을 추가하는 마스터나 서번트는 없다. 오브젝트는 아무도 안 쓰지만 기존 덱과 다르게 플레이할 수 있는 얼터니티브 덱도 있고 새로운 종류의 오브젝트를 추가하는 마스터/서번트도 많은 것과 대조적. 기껏해야 라니나 아슈바타만이 이벤트 순서를 뒤바꾸거나 삭제된 이벤트를 되살리는 정도.

1.1. 정규 이벤트

  • 끓어넘치는 분노 / 폭풍 전야 / 완벽한 흐름
    속성 보너스 이벤트 3종. 미야마/신토에만 영향을 주기에 혹여 문 셀이 열렸다면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에 주의. 보통 서번트들은 주력 속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주력으로 쓰는 속성의 이벤트가 끝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조금 짜증나게 된다.
  • 이 세상 모든 악의 저주 / 이 세상 모든 악의 그림자 / 이 세상 모든 악의 진흙
    보구 금지 이벤트 3종.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벤트라고 보아도 된다. 마나를 안 주는 데다가 보구까지 막아버리니 모든 플레이어들의 전투력이 사이좋게 급감하게 되며, 자신의 서번트가 보구 의존도가 낮다면 이때 이득을 챙기라는 디자인이니 잘 써먹자.
  • 미야마의 연쇄살인마 / 격전의 신토 / 전환점
    미야마/신토/미야마+신토에 오브젝트를 더 깔아주는 이벤트. 전환점은 사실상 미니 클라이막스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승점을 퍼주므로 사방에서 각축전이 벌어지게 된다. 세이버 클래스처럼 한방이 강한 서번트들은 이 이벤트들을 노리면서 존버하게 된다.
  • 아득한 미래의 풍경
    0마나 이벤트지만 보구 금지가 아닌 특이한 이벤트. 효과는 상승효과 오브젝트와 동일하게 속성통일 보너스이다. 웃기게도, 일러스트에 나온 시로/아처는 아득한 미래의 풍경빨을 별로 못 받는 마스터/서번트다. 둘 다 카드난사 중심이어서 속성통일이 어렵기 때문.

1.2. 클라이막스 이벤트

  • 운명이 머무는 밤
    클라이막스의 시작을 알리는 4마나 이벤트. 4명이서 오브젝트 4개를 먹고 정찰도 열려 있기에 생각보다 클라이막스답지 않게
  • 지옥의 문 앞에서
    9라운드가 승점 파티였다면 10라운드는 셋이서 전장 하나를 나눠먹어야 하는 짜디짠 라운드다. 마술공방 칸이 1개만 남기 때문에 선턴 플레이어가 마술공방을 차지하면 후턴 플레이어들은 반드시 전장에 배치해야 해서, 때에 따라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3인 중 승자는 1명뿐이기 때문에 피터지는 혈전이 벌어진다.
  • 헤븐즈 필
    오브젝트 3개를 두고 싸우는 1등과 2등의 건곤일척 승부. 6마나를 주기에 10라운드에 모든 마나를 다 쏟아부은 게 아니라면 싸울 수는 있으며, 1등이 어지간히 앞서나간 것이 아니라면 여기서 승리하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게 된다. 3장의 오브젝트가 어떻게 뜨느냐에 따라 울고 웃는 사람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2. 오브젝트

오브젝트는 매 턴 1장씩, 미야마에는 앞면으로/신토에는 뒷면으로 깔리게 된다. 오브젝트를 확인할 수 없기에 신토에 배치하는 것은 다소 리스크가 있다고 평가받으며, 그 대신 교전 승리 보너스가 1점 높다.

기본적으로는 후유키 오브젝트 덱 20장을 사용하지만, 옵션 룰로 오브젝트 덱의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 문 셀과 트리파스 2종류의 대안 덱이 가능하며, 덱을 섞는 것도 가능하다. 단, 지구/태양/달/별 분류끼리는 섞을 수 없으며, 한 분류의 오브젝트 5종은 전부 한 종류의 오브젝트 덱에서 와야 한다.
  • 지구 오브젝트들은 이겼을 경우 막대한 보상을 주는 오브젝트들이 많다.
  • 태양 오브젝트들은 게임에 큰 변수를 주며, 플레이어들이 오브젝트를 트래킹할 것을 강요한다.
  • 달 오브젝트들은 무난한 2VP 오브젝트이다.
  • 별 오브젝트들은 조건을 맞춘 사람에게 큰 보상을 주는 3VP 오브젝트이다.

2.1. 후유키 지구 오브젝트

  • 고지 선점 (1장)
    다른 지구 오브젝트와는 달리 얌전한 3VP 카드이지만, 보통 고지선점을 먹은 플레이어는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준비도 같이 쓰므로 어그로가 잔뜩 끌리게 된다.
  • 토벌령 (1장)
    승점은 2점밖에 안 되지만 승자의 령주를 회복시켜 준다. 이 게임에서 1마나=1VP 가치가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거의 6VP 카드라고 보아도 무방. 실질적으로 가장 가치가 높은 카드인 만큼 이걸 먹기 위해서 사방에서 달려들게 되며, 오브젝트의 두 번째 효과 또한 마나 쏟아부어서 싸우라는 듯 고위력기 카드들 더욱 버프해 준다.
  • 필사적인 분투 (2장)
    4VP나 주는 대역전 찬스. 승점이 낮을수록 높은 합계파워를 얻기에 뒤쳐졌던 플레이어들이 따라잡을 기회를 준다. 뒤에서 1~3등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못 이기므로 양보하고 빠지는 편. 전초 단계에 배치 다 끝냈는데 신토에 필분이 떠버리면 플레이어들의 머리가 복잡해지기에 신토 필분의 법칙이라는 밈이 있다.
    • 필사적인 분노의 보너스는 그 전장의 하위 1~3등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 플레이어 중 하위 1~3등에게 주어진다. NPC는 오브젝트나 이벤트에 있어서는 플레이어로 취급되므로 만약 NPC의 승점이 하위 1~3등이라면 NPC도 파워 보너스를 받는다.
    • 탈락자 판정 때도 그랬지만, 공동 등수의 플레이어들은 온전히 그 등수로 취급한다. 즉 만일 하위 1등이 2명이라면, 그 두 플레이어가 공동 꼴등으로 합계파워 12점을 얻고, 그 다음 순위 플레이어가 하위 3등으로서 합계파워 4점을 얻는다.
  • 이리야 구출(1장)
    담백하게 가장 높은 깡VP를 주는 오브젝트.

2.2. 후유키 태양 오브젝트

  • 황폐화된 땅 (1장)
    고지 선점과는 정반대로 지리적 이점을 날려버리는 오브젝트. 미야마에 뜨면 아무도 안 들어간다.
  • 기습 (2장)
    진명개방을 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보너스를 주는 오브젝트. 경우에 따라서 기습 전장에서 싸우려고 진명개방 스킬을 썼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5 보너스가 워낙 크기에 진명개방이 잘 되지 않는 서번트는 그것만으로 소소한 이점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 봉인 결계(2장)
    20장의 후유키 오브젝트 중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오브젝트. 출입을 완전히 막아버리는데다가 특수 카드 사용까지 막는다. 이로 인해서 생기는 변수는 막대한데...
    • 외부에서 이동해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후턴 플레이어가 마술공방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난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 외부로 이동할 수 없기에 이미 배치된 플레이어들은 끝까지 싸워야 한다. 정찰런이 막혀서 승점을 못 따는 정도면 그나마 다행이고, 조켄이나 아킬레우스처럼 패배하면 안되는 마스터/서번트의 경우에는 선턴인데 봉결에 갇혔다면 피를 토하게 된다.
    • 특수 카드를 아예 낼 수 없다. 특수 카드가 핵심인 서번트들은 손을 빨아야 하는 셈. 그 외에도 세이버가 대마력을 못 켜서 캐스터 상대로 상성 우위를 점할 수 없다던가, 어벤져 못 내려서 빌드업을 못한다던가, 준비 카드가 안 써지니 지리적 이점의 위력이 낮아진다던가 하는 변수도 있지만, "행운"을 못 쓰는 것이 가장 결정적이다. 행운 없이 패배무시가 가능한 정말 특이한 몇몇 마스터/서번트가 아니라면 봉인결계 안에서 즉사기가 날아오면 죽어야 하기 때문.
    • 특수 카드의 활용은 허용하기 때문에 잔류 중인 특수 카드가 있다면 그 카드는 사용할 수 있고, 특수 카드의 상시/행동 효과 등도 여전히 쓸 수 있다. 사용하지 않고 사용된 카드에 추가하는 방식으로는 특수 카드를 쓸 수 있다. [1]

    이렇게 워낙 변수덩어리 카드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의 상시 경계 대상이다. 그나마 미야마에 뜨면 신중하게 판단해서 피할 수라도 있지만, 신토에 배치했는데 봉결이 뜨면 날벼락. 신토 필분의 법칙 vs 신토 봉결의 법칙

2.3. 후유키 달 오브젝트

  • 영맥 개방 (2장)
    전장의 모든 플레이어에게 마나를 준다. 미야마에 깔리면 마술공방에 대기타던 플레이어들이 마나 먹으러 한입만 슬금슬금 내려오는 걸 볼 수 있다.
  • 명예로운 결투 / 험난지형 / 희생 의식 (1장씩)
    2VP 속성강화 오브젝트 시리즈.

2.4. 후유키 별 오브젝트

  • 숙명의 대결 (1장)
    0파워 카드와 1파워~2파워 카드는 이 카드 1장으로 그 가치가 달라지게 된다. 1~2파워 카드는 여기서는 스펙이 크게 강화되기 때문. 그래서 이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면 2파워 카드와 3파워 카드 중에서 어느 쪽을 버려야할지 고민이 될 때도 있다.
  • 상승효과 (1장)
    속성 통일 시 +4라는, 카드난사형 서번트들에게 불리한 오브젝티브. 상승효과와 머나먼 미래의 풍경 때문에 온갖 속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잡탕형 서번트들은 손해를 보게 된다. 역시 린과 아처는 크게 재미를 못본다.
  • 힘겨루기 / 제압 사격 / 성지 (1장씩)
    3VP 속성강화 오브젝트 시리즈. VP도 높고 파워 보너스도 높기에 주력 속성의 오브젝트를 보면 침을 흘리게 된다. 특히 캐스터 클래스는 마술을 쓰는 클래스가 적다 보니(+잔류 카드인 캐스터 클래스가 강화되니) 다들 암묵적으로 성지는 캐스터 거라고 인정하는 편. 세이버만 아니라면


[1] 메두사는 원작구현으로 "특수 카드를 못 낸 플레이어 패배" 효과가 있으므로 봉결에 들어갔다면 거의 확정 승리가 가능하다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