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17:59:52

Everyth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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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라마
Everything Now
파일:아케파5집.jpg
<colbgcolor=#ff6500><colcolor=#ffffff> 발매일 2017년 7월 28일
장르 얼터너티브 댄스, 댄스 팝, 신스팝
재생 시간 47:11
곡 수 13곡
프로듀서 아케이드 파이어, 토마스 방갈테르, 스티브 매키, 제프 배로우, 마커스 드레브스
레이블 컬럼비아 레코드[1]

1. 개요2. 평가3. 기타4. 트랙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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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Discogs Logo.jpg
Discogs 선정 2010년대 200대 명반
95위


아케이드 파이어의 5집. 공식 발매는 아이튠즈 기준 7월 28일.
밴드 최초로 메이저 레이블에서 내는 앨범이다. 프로듀싱은 아케이드 파이어 본인들과 다프트 펑크의 토마스 방갈테르, 펄프의 스티브 매키, 포티스헤드의 제프 배로우와 밴드의 협업자 마커스 드레브스가 함께 했다. 다만 이 중 토마스 방갈테르와 스티브 매키만 앨범 전체의 프로듀싱에 참가하였고 나머지 뮤지션들은 일부 곡에만 짧게 참가하였다.

6월 1일 첫 번째 싱글 Everything now가 공개되었다. 전작 Reflektor와 기조를 함께하는 댄서블하고 톤을 갖고 있지만, 전작과는 또 반대로 밝고 희망적인 음악이다.

2.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메타스코어 66 / 100 유저 스코어 6.3 / 10
상세 내용


첫 싱글이 공개 된 후 이들의 이름값은 하지만 전작의 첫 싱글이었던 Reflektor에 비하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고, 멜로디 등에서 ABBA가 느껴진다는 평도 많았다. 피치 포크는 새 싱글 공개와 함께 "Best New Track"에 선정했다. 국내 웹진 izm의 김반야 평론가는 별 3개 반을 주며 호평했다. 이후 정식 발매 전까지 'Creature Comfort', 'Signs of Life', 'Electric Blue'가 차례대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었다. 이 중 'Creature Comfort'는 가사가 상당히 호평받았다.

정식 발매 이후의 평은 별로 좋지 않다. 피치포크는 5.6점을 주었으며, 메타크리틱 평점도 못해도 80 후반을 넘던 전작들에 비하면 69점으로 낮다. 전작보다도 본격적으로 디스코를 밀어붙인 앨범이고 이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안되지만, 기본적인 곡의 질 자체가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 특히 앨범 중간 부분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아서인지 그간 세계에서 손꼽힌다는 평가를 받던 라이브 공연마저도 예전에 비해 힘이 떨어진 모습이다.[2]

반응이 좋지 않은 이유 중에는 이 앨범 활동의 컨셉과 방향 역시 있는데, Everything Now와 관련 활동의 중심 컨셉은 현대 물질문명과 상업적인 소비문화, 대중문화 등의 공허함을 냉소적으로 까는 것이다. 그런데 팬들 입장에서는 아케이드 파이어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자 밴드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마치 본인들을 보는 것 같이 소탈하면서도 유치할 정도로 강렬하고 진실하게 본인들의 감정을 내보이는 그간의 모습이, 비록 그 전의 앨범들에서 점차 기미가 보이기는 했으나 완전히 없어지고 밴드가 마치 본인들을 비웃는 듯 한 컨셉으로 전환하자 위화감을 지적하는 평이 생긴 것이다. 게다가 그런 상업적인 대중문화를 까면서도 음악 자체가 그간 했던 것들 중 가장 대중적인 사운드에다 질까지 떨어지니, 하고 있는 컨셉에 대한 위화감이 더하다는 평이 있다.

Everything Now에 이르러서 AF는 과거의 강렬함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는 평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리플렉터에 무려 만점을 바쳤던 미국의 웹진 TinyMixTapes에서는 EN에 별 1.5개를 휙 던져놓고 "아케이드 파이어는 우리의 지성을 모욕했다" 고 울분을 토했다. 앨범 전체에 걸쳐 빼곡히 채워져있는 과도한 시니시즘과, 장르적 변환은 AF를 자신들의 대변론자라 생각했던 사람들을 실망시켰다는 평이었다.

앨범 전체적으로는 평가가 좋지 않지만 흥행면에서는 괄목할만 성적을 냈다. 이번에도 히트곡을 내는데에 성공했는데, 타이틀곡인 Everything Now는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3] 그 외에도 Put your Money on me 나 We Don't Deserve Love 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3. 기타

  • Everything Now 뮤직비디오를 보면 'Everything Now' 단어의 여러 언어 번역이 등장하는데 '지금 모든 것'이라는 한국어가 나온다.
  • @everythingnowco 라는 정체불명의 트위터 계정이 알려지지 않은 트랙리스트를 아나그램으로 유출, 급기야 아케이드 파이어 공식 트위터가 직접 자제를 부탁하는 소동이 있었다. 문제의 계정은 "아나그램 모두 좋아하는데 왜?"라며 또 다른 아나그램을 공개하며 엿먹였다. 공식 트위터가 행동했기에 공개된 아나그램들이 적어도 허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Everything Now번역#

4. 트랙 리스트

트랙 곡명
1 Everything_Now (Continued)
2 Everything Now[4]
3 Signs of Life
4 Creature Comfort
5 Peter Pan
6 Chemistry
7 Infinite Content
8 Infinite_Content
9 Electric Blue
10 Good God Damn
11 Put Your Money on Me
12 We Don't Deserve Love
13 Everything Now (Continued)


[1] 메이저 음반사인 컬럼비아 레코드 소속으로 발매하는 첫 번째 앨범이다.[2] 아케이드 파이어의 라이브가 가지는 특장점은 바로 ‘풀 라이브’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밴드가 신디사이저,스트링과 코러스 등을 라이브에서 구현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MR(배킹 트랙)을 틀고 라이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아케이드 파이어는 이러한 악기들까지 전부 라이브로 구현해낸다. 덕분에 수많은 악기들과 이를 연주할 수많은 세션들로 무대 위가 꽉 찬다. 덕분에 21세기에 보기 힘든 ‘완전한 라이브’를 하는 몇 안 되는 밴드이다.[3] 아케이드 파이어 최초의 빌보드 1위 곡이다![4] 2017년 6월 1일, 앨범의 첫 번째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