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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아소카에 등장한 E-wing. |
1. 개요
E-wing 호위 전투기, 혹은 E-wing은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스타파이터로, 은하 제국의 몰락 이후 신 공화국함대를 위해 생산, 배치된 기종이다.2. 소개
E-wing 호위 전투기는 은하 내전으로 몰락한 은하 제국기 이후 창설된 신 공화국의 함대를 위해 인컴과 경쟁하여 프라이텍에서 차기 주력을 노리고 개발되어 배치된 스타파이터 기종이다. 반란 연합과 신 공화국의 주력 스타파이터인 X-wing과 매우 유사한 동체에, 아래로 약간 꺾인 날개 1쌍을 가졌다. 각 날개 끝에 레이저 캐논이 한정씩 탑재되었다. X-wing에 비하여 더욱 개선된 최신 모델의 레이저캐논과 훨씬 16발의 많은 어뢰 탑재량을 통해 X윙이 가지던 전술적 유연함을 더 강화한 모습을 보인다. 대기권 내 기동성도 1300 km/h로 상당히 빨라졌고 S-Foil 기능을 제거하여 구조적으로 더 안정적이고 방어막도 더욱 개선된 기종을 사용한다.스타파이터를 주력으로 운영한 반란 연합의 후신답게 X-wing과 마찬가지로 조종사 1인+아스트로맥 드로이드를 기본 운용인원으로 할당해 단독 하이퍼스페이스 기능은 물론, 항법, 표적 제어, 기체 손상 제어 등 여러 기능을 구비하였고 초기의 강화된 레이저 캐논이 오작동을 일으켜 전용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를 배치하는등 상당히 품을 들였다.
레전드에서는 이로 인하여 너무나 비싸진 가격과 복잡한 기술로 X-wing과 함께 운용되었으며 나름 하이-로우 믹스의 하이급 스타파이터로서 많은 수가 생산되어 유우잔-봉 전쟁에 쏠쏠히 사용되었다.
기존 레전드 세계관에서 캐넌 세계관으로 편입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비중도 많지 않아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가 없다.
3. 스타워즈 캐넌
마블 코믹스의 만화「포 대머론」[1] 23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캐넌 세계관으로 편입되었다.신 공화국 시기를 다루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아소카에서 등장했다. 캐넌 영상매체로는 사상 첫 등장.
3.1.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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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공화국 E-윙 vs 신 하티의 스타파이터 75364 | 스타워즈 |
4. 레전드 세계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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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전드 세계관에서 묘사되는 E-wing. 콕핏 위의 3번째 레이저 캐논이 보인다. |
상술했듯, 전체적인 디자인과 컨셉을 유지하며 캐넌 설정으로 편입되며 공식 매체에 등장하게 되었다.
4.1. 제원
레전드 설정상의 제원은 다음과 같다.| 제조 | 프라이텍(FreiTech)주식회사 |
| 가격 | 16~20만 크레딧 |
| 전장 | 11.2 미터 |
| 엔진 | 프라이텍(FreiTech) J8LF 핵추진 엔진 2발 |
| 하이퍼스페이스 등급 | 1 또는 2등급 |
| 최고 속도 | 대기권 내 1300 km/h |
| 방어체계 | 변류 보호막 생성기 탑재 |
| 무장 | Taim & Bak IX9 중형 레이저 캐논(3정), 양자 어뢰 발사관(2개소, 16발) |
| 승무원 | 조종사 1인 + 아스트로멕 드로이드 1기 |
| 화물칸 | 100~110kg |
5. 기타
쓰론 대제독, 501 군단처럼 기존 레전드 설정에서 캐넌 설정으로 채용된 사례중 하나다. 특히, 쓰론 대제독은 E-wing과 같이 드라마 아소카에서 처음 실사화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기존 레전드 설정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묘사되던 콕핏 위의 레이저 캐논이 사라져 기존 3정이던 레이저 캐논이 2정으로 줄어들었다. 이 변화에 대해서는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던 특징이 사라졌다며 비판하는 평과, 이전보다 디자인이 깔끔해지고 보기 좋아졌다는 평이 나뉘어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