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우주의 전사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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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우는 키쿠치 마사미 / 김진홍.드래곤볼 超 9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제6우주 편에서 있었던 대회 이후에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 추가된 제6우주의 멧돼지 모습의 전사다.
2. 작중 행적
요약하자면 제6우주 선수 중에서 제일 별볼일 없다.106화에선 손오반, 피콜로와 싸우며, "내가 왜 닥터라고 불리는지 아느냐?" 라는 대사를 하다 의문의 적에 공격받아 기절한다. 그러고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을 기절 시켰던 2우주의 프란이라는 전사를 손오공과 베지터가 공격하려 하는데, 손오공과 베지터의 앞을 가로막고 자신이 프란을 공격하려는 자세를 취하며 다시 "내가 왜 닥터라고 불리는지 아느냐? 이 몸의 능력은." 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빡친 베지터가 그냥 씹고 갤릭포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갤릭포에 맞고 프란과 사이 좋게 같이 날아가며 탈락한다.
131화에서 인조인간 17호의 전 소멸된 우주의 복구 소원으로 인해 부활하였다.
만화에서도 34화에서 2화 만에 제6우주에서 첫 타자로 탈락. 누구한테 탈락했는지도 나오지 않는다. 샴파가 당황해서 "마법을 사용하면 탈락을 피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묻자, 그걸 시전할 겨를도 없이 당했다고 대답한다.
3. 기타
결국 일회용 잡몹 캐릭터였다. "이 몸의 능력은." 이라는 발언을 한 걸로 봐서 뭔가 다른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능력을 보일 새도 없이 순식간에 탈락한지라 그 능력이 무엇인지는 결국 드러나지 않았다. 결국 그 능력을 공개할 기회가 이후에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미공개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1]일단 코믹스판의 언급을 보면 뭔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걸로 나오며 '너의 마법이라면 떨어지지 않는 거 아니냐.' 라고 하는 걸 보아 염동력과 비슷한 게 아닌가 정도로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활약과는 별개로 계속 능력을 알려주려다가 씹히는 모습이 재밌어 양덕들 사이에선 유머소재로 쓰이기도 하였다. 지렌을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상대는 닥터 로타느님 뿐이라거나..
[1] 다만, 작중에서 적을 붙잡은 채 "내가 왜 닥터 로타인지 보여 주지"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보아, 자신의 상처 및 피해와 타인의 건장한 상태를 맞바꾸는 능력을 갖고 있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멀쩡한 적이 자신에게 치명상을 입혔다면 능력으로 도리어 적이 치명상을 입고 자신은 멀쩡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