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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 WCG VALORANT Challengers Korea Stage 1
1.1. 1주차
vs NS 0 : 2 패배 (1주차 1경기)첫 경기부터 뜨거운 게임이 될 것 같았으나 농심에게 2:0으로 셧아웃을 당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vs MARU 2 : 0 승리 (1주차 5경기)
농심에게 당한걸 마루에게 푼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손 쉽게 마루를 셧아웃 시키며 2:0으로 승리하고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1.1.1. 1주차 총평
1주차는 조금 아쉽게 출발했다. 농심에게 2:0으로 패배했으나 그나마 마루에게 2:0으로 승리했다. 2주차부터는 최대한 폼을 끌어올려서 순위 반등을 해야 할 것이다.1.2. 2주차
vs WGS 2 : 0 승리 (2주차 12경기)조금은 고전하나 싶었지만 그것들을 다 부정하듯 WGS를 2:0으로 셧아웃 시키며 4등까지 순위를 반등시키는데 성공했다. 남은 대진이 CNJ, SDC라서 조금 빡세긴 하지만 만약에 잡아낸다면 충분히 1, 2위까지도 가능성을 노려볼 수 있을것이다.
vs CNJ 2 : 0 승리 (2주차 15경기)
DK가 왜 강팀인지를 증명하듯이 무난하게 CNJ를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며 2위의 자리까지 노려볼만 하게 되었다.
vs SDC 2 : 1 승리 (2주차 19경기)
1위 경쟁을 하던 SDC를 2:1로 잡아내며 단독 1위로 우뚝 올라섰다.
1.2.1. 2주차 총평
2주차에는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왜 강팀인지 과시하며 1등으로 우뚝 올라섰다. 3주차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어센션은 물론, 퍼시픽 진입도 노려볼만 하다는 평이 자자하다.1.3. 3주차
vs OPGG 2 : 0 승리 (3주차 24경기)앞 경기에서 SDC가 승리하며 잠시 1위를 내어줬으나 2:0으로 완승하며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심지어 OPGG를 13:2, 13:1로 무참히 짓밟으며 OPGG 선수들의 멘탈이 걱정될 정도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vs RIO (3주차 28경기)
앞의 경기인 OPGG와의 경기에서의 경기력이 무색하게 RIO에게 처참한 정도까진 아니지만 패배하며 아쉽게 2위로 마무리했다. DK는 한시라도 폼을 다시 끌어올리는게 급선무일것이다.
1.3.1. 3주차/정규시즌 총평
OPGG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기록하며 1위를 굳히나 싶었지만 RIO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며 2위로 마무리했다. 승점 관리가 되어있지 않았다면 플옵 2라운드가 아닌 1라운드로 출발했을수도 있는 최악에 상황은 면했다.1.4. 플레이오프
승자조 2R vs RIO정규시즌 마지막으로 맞붙었던 RIO와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그러나 3세트에 연장전까지 가는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2라운드를 연속으로 내주며 아쉽게 패배하며 패자조 1라운드로 향하게 되었다.
패자조 1R vs NS
개막전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했던 농심과 맞붙게 되었다, 1세트는 조금 고전했지만 2세트는 나름 수월하게 세트를 가져오며 패자조 2라운드로 향하게 되었다.
패자조 2R vs SDC
오픈 예선에서 무섭게 올라오고, 정규시즌에서도 2:1로 겨우겨우 이겼던 SDC와 맞붙게 되었다. 나름 SDC의 저항이 거세기에 비등비등한 경기가 될줄 알았으나 SDC가 첫 오프라인 경기로 인한 긴장감 때문인지 2:0으로 무난하게 승리하며 패자조 결승으로 향하게 되었다.
패자조 결승 vs MARU
정규시즌에 4연패를 하고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온 MARU와 맞붙는다. 1, 2세트를 고전하며 이렇게 첫 챌린저스 여정이 마무리되나 싶었으나... 3, 4세트를 어찌저찌 가져오더니 5세트는 아예 13:3이라는 스코어로 압살하며 패패승승승으로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다.
1.4.1. 결승전
결승전에서 리오를 상대로 3: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이뤄내며 챌린저스 2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에서는 레이즈 - 레이나 2타격대로 구성된 조합으로 13:3이라는 스코어로 무난하게 승리,
2세트에서는 노타격대 체임버 - 소바 - 바이퍼 - 세이지 - 킬조이로 구성된 조합으로 약간의 위기는 있었으나 13:9로 승리하며 우승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3세트에서는 네온 - 페이드 - 브림스톤 - 브리치 - 킬조이 정석 조합을 꺼내들며 13:6으로 승리하며 챌린저스 2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5. 스테이지 1 총평
박한얼: 디플러스 기아가 2023 WCG VALORANT Challengers Korea Stage 1의 챔피언에 등극합니다!
김진영: 저는... 이게 선수들도 대단하지만 감코진들의 노력이 보이는 경기였던거 같아요, 왜냐하면 풀리그 당시에 처음의 패배 이후에 디플러스 기아의 행보자체가 많은 팬들에겐 이게 맞나였지만 결국 그들이 노력한다는걸 보여줬고, 바뀐다는거를 입증했고, 플레이오프 올라와서 졌던 팀들에게, 졌던 맵에게 준비하는 과정들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면서 결승이란 무대죠, 3:0이란 스코어로 보여줬습니다.
초반 개막전에서 농심에게 2:0이라는 충격의 스코어로 패배하며 아슬아슬하게 출발했지만 결국엔 보란듯이 우리는 챌린저스 감이 아니다, 퍼시픽에는 있어야할 실력이라는것을 증명하듯 결국엔 모든 난관을 꺾고 챌린저스 2년만에 우승했다. 김진영: 저는... 이게 선수들도 대단하지만 감코진들의 노력이 보이는 경기였던거 같아요, 왜냐하면 풀리그 당시에 처음의 패배 이후에 디플러스 기아의 행보자체가 많은 팬들에겐 이게 맞나였지만 결국 그들이 노력한다는걸 보여줬고, 바뀐다는거를 입증했고, 플레이오프 올라와서 졌던 팀들에게, 졌던 맵에게 준비하는 과정들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면서 결승이란 무대죠, 3:0이란 스코어로 보여줬습니다.
텍스쳐 없는 디플러스 기아는 약할 것이라는 평가와는 달리 모든 선수들이 제 역할을 충실히 했고, 특히 정규시즌 내내 척후대만 하던 라키아가 로터스에서 레이즈를 픽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척후대만 잘 쓴다는 것이 아님을 증명해냈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경험의 차이가 크게 드러났는데 오픈 예선에서 올라온 신인으로 구성된 리오와는 다르게 멤버 전체가 오프라인 대회, 특히 국제대회 경험도 적지 않은 선수들이다 보니 긴장하는 모습이 리오에 비해 확연히 적었다.
디플러스 기아의 다음 목표는 이제 어센션을 뛰어넘어 퍼시픽 리그 진입이다. 티원과 젠지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을 때 '왜 디플러스 기아를 두고 북미에서 보여준 것 없는 티원이나 젠지가 들어가냐'라는 여론이 들끓었는데,[1] 그만큼 팬들이 디플러스에게 거는 기대 역시 적지 않다. 과연 스테이지 2까지 제패하고 다음 관문인 어센션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 2023 WCG VALORANT Challengers Korea Stage 2
시즌을 앞두고 'Wenty' 양건모선수가 영입되었으며 2군에서 'NGen' 이재홍선수가 콜업되었다.
시즌 개막전은 또 패배하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이후 파죽의 6연승을 통해 PO에 1위로 직행했고 승자조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하며 GF도 직행했다.
결승은 스테이지 1의 SLT와의 리벤지 매치였다. 헤이븐에서 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이후 맵인 펄 로터스 어센트에서 체급차이로 찍어누르며 리핏을 달성하고 방콕으로 향하게 됐다.
2.1. 스테이지 2 총평
챌린저스 2연속 우승을 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챌린저스 최강팀임을 입증하였다.
3. 2023 VALORANT Challengers Ascension Pacific
디플러스 기아의 첫 경기는 Bonkers였지만 첫 경기 징크스와 주요 멤버들의 저점이 같이 떠버리며 의문패를 당했다.그나마 개막전의 디플러스 기아는 징크스라는 듯, Orangutan과 우승 후보로 불리는 Bleed Esports를 각각 2:1, 2:0으로 이겨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듯 했다.
그러나 마지막 날 Bleed Esports가 Bonkers를 잡고 디플러스는 숙명의 한일전에서 SCARZ에게 패배하며 Bonkers에게 승자승에 밀려 조별 탈락을 당하는 유일한 경우의 수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로써 2024년에도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뛰게 되었다.
여담으로 최종 우승한 Bleed Esports를 잡은 유일한 팀이 되었다. 디플러스 입장에서는 Bonkers전 패배가 두고두고 아쉬울 듯.
4. 시즌 총평
VCT 프렌차이즈 진입 실패로 인해 챌린저스에서 VCT로 승격하겠다는 의지로 리빌딩을 감행한 디플러스는 국내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보았지만 세계의 벽은 높았는지 어센션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결말로 디플러스 기아의 여정은 끝나고 말았으며 VCT 진입이란 목표에서 멀어지고 말았다.[1] 젠지는 그나마 락인에서 전년도 발챔스 우승자인 라우드와 나름 호각세를 보이며 비난을 어느 정도는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