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Dawn Is Coming (Teaser) (2021. 8. 2.) |
2021년 SNS를 비롯,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면서 "The After Hours is done, and The Dawn is coming"이라는 말을 밝혔다. 4집의 주 콘셉트가 일과가 끝난 늦은 밤이었으니 새 앨범의 컨셉은 새벽녘이 될 것임을 쉬이 추측할 수 있다. 3집 앨범 Starboy와 프로젝트 공개 시기 등이 비슷하기에, 새 싱글은 이르면 8월 내에 발매되고, 2021년 말(11~12월) 사이에 앨범이 발매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추측대로, 8월 새 리드 싱글 'Take My Breath'의 발매가 이뤄졌다. 그러나 새 싱글은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성과를 거뒀으며 이 영향인지 새 앨범에 대한 프로모션이 몇 달간 이어지지 않았다. 그 동안엔 타 아티스트들과의 6번에 달하는 각종 콜라보 싱글들을 공개했다. 이후 연말이 되자 점차 프로모션을 다시 시작하게 됐는데, 새 앨범은 결국 내년으로 미뤄졌다. 시기상 4집과 엇비슷한 2~4월 출시가 새로운 유력 발매일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8월 12일 자신이 진행하는 애플 뮤직의 라디오 에피소드인 'Memento Mori'의 에피소드 15에서, 앨범이 거의 완성되었고 믹싱을 통한 음계 수정이나 백 보컬, 자잘한 수정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굉장히 이른 시일 내에 완성 앨범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으며, 동시에 앨범 발매 직전까지 매 주 에피소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 새 앨범은 다양한 음악들에게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그 중 Britney Spears의 앨범 In the Zone의 수록곡이자 히트곡 "Toxic"과 "Everytime"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Kanye West, Kid Cudi, Nas, Tyler, The Creator 등의 아티스트들에게서도 영향 받았고 이들의 음악들을 플레이리스트로 공개했다.
Genius 등을 통해 유출된 트랙리스트 중 하나인 'Don't Care'는 포스트 말론과 함께한 싱글 "One Right Now"인 것으로 알려졌다.
| Dawn FM Trailer (2022. 1. 2.) |
| Dawn FM Tracklist (2022. 1. 5.) |
마침내, 2022년 1월 3일에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2022년 1월 7일에 앨범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당초 The Dawn 혹은 The Dawn is Coming 등으로 추측되어오던 앨범명이 Dawn FM으로 공개되었고,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앨범의 전반적인 컨셉이 라디오로 맞춰졌음을 암시했다.
트레일러에 무려 같은 고향의 슈퍼스타 짐 캐리[1], 그리고 마이클 잭슨의 최전성기를 함께한 프로듀서 퀸시 존스, 그리고 한동안 콜라보 의사를 밝혀왔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위켄드를 두둔하며 그래미 어워드를 앞장서서 비판해왔던 아티스트 중 한 명이자 음악적 동반자 드레이크의 스승격 인물 래퍼 릴 웨인, 그리고 이전부터 참여 여부를 미리 밝혀왔던 OPN이 참여했음을 공개했다.
[1] 트레일러 후반부 라디오 방송 내레이션은 바로 짐 캐리의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