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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R-롤라 콘셉트 |
1. 개요
포뮬러 E 챔피언 루카스 디 그라시와 롤라 카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전기 레이싱 콘셉트카이다.2. 특징
2.1. 성능
총 출력은 600kW[1]가 나오며, 전륜 및 후륜에 모터가 달려 사륜구동임을 강조하였다. 시뮬레이션 기준으로 모나코 서킷에서 F1보다 4.3초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였다. 전통적인 내연기관의 레이스카에 대비하여 10배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2.2. 기술
Swordfish Aero™이라는 DGR-롤라의 핵심적인 공기역학 시스템이 존재한다. 드래그를 최소화하면서 다운포스를 필요한 만큼 확보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고속 직선 구간에서는 항력을 감소하고, 코너에서는 자동적으로 디운포스를 증가 시키며 공기 흐름을 능동적으로 조종하는 구조가 포함되어 고효율 전기 파워트레인과 조합해 전체 성능을 극대화시킨다.Variable Dynamic Downforce™라는 시스템도 있는데, 속도, 회전각, 노면 상태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다운포스를 실시간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맥머트리 스피어링의 다운포스를 주는 방식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차체 아래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는 액티브 흡입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이로 인해 저속 코너에서도 높은 다운포스를 확보해 안정적인 그립을 유지할 수 있다.
배터리또한 Modular Battery System™을 통하여 새롭게 설계하였다. 배터리를 모듈 단위로 구성한 구조로, 레이싱 전략에 따라 조합을 바꿀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총 60kWh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퀄리파잉 시에는 일부 모듈을 제거해 무게를 감소할 수 있고, 레이스에서는 내구성에 목적을 두어 구성에 변경이 가능하다.
3. 둘러보기
4. 참고 문헌
[1] 약 804마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