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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인물
살인마 | 생존자 |
1.1. 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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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DEAD BY DAYLIGHT/살인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1.2.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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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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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엔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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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엔티티'라고 명명한 이 것은 가장 순수한 형태의 악이다. 알아채기는 힘들지만 이 끔찍한 것이 내는 부서지는 듯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마치 신처럼 이 지역을 둘러싸고, 그것의 살인마들이 나를 사냥할 때 가까이 다가온다. 그 자체로 위험한 것 같지는 않다. 살인마가 당신을 붙잡아 끔찍한 갈고리에 매달아 놓기 전까지는. 나는 결국 그곳에 가게 되었고, 매번 탈출과 해방을 갈망한다. 고통은 두려움과 함께 가장 끔찍한 방법으로 누그러진다. 그러나 나는 그곳으로 돌아간다, 그것도 거의 매일 밤마다. 일단 갈고리에 매달리면 엔티티가 데려간다. 다른 무언가로 끌어 올리면서.
─ 베네딕트 베이커의 저널, 1896년 11월
[clearfix]─ 베네딕트 베이커의 저널, 1896년 11월
희생자들의 인신을 공양 받는 악마. DEAD BY DAYLIGHT의 희생제(Trial)를 주최한 존재로, 엔티티의 뜻은 독립체, 개체라는 의미다.
엔티티는 현실과 상상의 중간계에 서식하는 이름없는 악마로, 베네딕트 베이커에 의해 엔티티라 이름지어졌다. 오직 필멸자들의 꿈과 상상 속에서만 그 중간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엔티티가 현실에 강림하기 위한 단 한 가지의 방법이 바로 희생자들을 폭력적이고 끔찍한 행동을 통해 고통스럽게 고문하다 죽여서, 그 심장들을 타락시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희생제를 계획하고 제물들을 끌어들였다. 개발자 방송 42회에서 레프트 4 데드의 세계와 데바데가 연결된 건지 묻는 시청자에게 엔티티는 시공간에 관계없이 존재할 수 있는 존재라고 답했다.[1] 이는 오랫동안 자신을 섬긴, 근대시대에 존재했던 인물인 너스를 영입하고 한참 뒤에 기원전에 존재했던 역병을 영입한 사실로 알 수 있다. 심지어는 특이점이나 제노모프같은 외계 행성에 거주하는 살인마를 영입하기도 한다.
엔티티는 살인마의 분노나 생존자의 희망과 절망 같은 강한 감정을 먹어치우며[2] 이러한 감정을 가장 키우기 쉬운 방법으로 영원히 끝나지 않는 희생제를 벌인 것이다.[3] 이 희생은 엔티티의 힘과 스스로 존재할 수 있는 유지력을 키우기 위해 매우 중요한 의식이다. 엔티티의 최종 목적은 현실세계에 강림하여 세계를 먹어치우는 것이다. 비고의 저널에서 묘사된 것 중 하나로 1년 전, 비고는 엔티티가 퍼뜨린 역병으로 숙청을 당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 역병은 궤양 같은 형태로 엔티티의 영역마다 생성되었는데 꽃봉오리에서 나오는 정체불명의 '꿀' 때문에 피부에 고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 끔찍한 짓들을 하기 위해 끌어들인 첫 번째 희생자들이 바로 살인마들이다. 엔티티는 살인마들을 이용하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고문하였고, 그 결과 살인마들은 엔티티를 위해 생존자들을 사냥하게 되었다.[4]
모종의 이유로 불려왔지만 고문의 흔적들이 많은 오리지널 살인마들과는 달리 다른 작품 출신의 살인마들은 자신이 처한 환경을 이해하고 욕망, 의무감 등을 이유로 자발적인 살육을 시작했다. 처형자의 경우는 엔티티의 영입을 받아들였다는 식(거의 비즈니스 관계급)이며, 데모고르곤과 네메시스 같이 지능이 낮은 괴물형 살인마들은 엔티티가 자신의 명령을 따르게끔 세뇌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두 번째 희생자들은 바로 생존자들이다. 그들은 엔티티에게 납치당했고, 기억이 엔티티의 손에 의해 모두 지워진 상태로 게임 시작 화면에 나오는 캠프파이어 앞에서 눈을 뜨게 된다.[5]
살인마는 오직 생존자들을 무자비하게 사냥하고 죽이게끔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대부분의 살인마들은 의지가 거의 없지만, 살인에 대한 강한 충동을 느끼고 그것에 대해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몇몇은 상술했듯 엔티티가 원하는 대로 이용당하게끔 끝없는 시간을 거쳐 고문당했고[6], 그들을 섬기게끔 만들었다. 살인마들 중 외형이 심하게 일그러지거나 비인간적인 자들은 모진 고문으로 변형된 탓이다. 데려오기 전부터 이미 살인에 거리낌이 없던 살인마는 딱히 고문하지 않고 인간의 모습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7] 그렇게 엔티티의 목적에 부합하게 된 이들은 종국에는 엔티티를 위한 사냥을 시작하기 위해 모두 동굴에 모인다고 한다. 희생은 엔티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라서, 그들의 주인인 엔티티를 위해 성공적으로 희생한 최고의 살인마들에게 생존자를 살해할 수 있는 기회(즉결 처형)를 상으로 준다고 한다.[8]물론 엔티티 입장에선 갈고리에 걸어서 나오는 희생자의 악감정을 먹을 수 없기에 약간 언짢아 하긴 하지만 자신을 섬겨 더 많은 생존자를 희생시킨 살인마에게 주는 상이라 엔티티도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는 것이라고 한다.[9][10] 엔티티는 필멸자들 중 폭력적이거나 사악한 행위로 타락하기 전, 잠재적으로 누군가를 죽일 수 있는 살인마들을 '소집'한다. 단, 엔티티는 인간을 살인마로 바꾸기 위한 제물을 골랐다가 더 잠재성이 큰 존재를 점찍어 바꾸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야마오카 린으로, 원래 엔티티는 아내의 병환과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그녀의 아버지를 점 찍어뒀으나, 최후의 순간에 자신을 살해한 아버지를 향한 린의 분노를 보면서 린의 잠재력을 더 높이 평가하고 그녀를 선택해 스피릿으로 만든 사례가 있다.
희생제마다 나오는 맵들은 바로 엔티티가 현실에 존재하는 지형들을 최대한 본떠 만든 허상의 세계다. 그래서 완벽하게 현실과 똑같이 재창조해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지형들이나 발전기의 위치가 계속 바뀐다고 한다. 이 설정을 체감할 수 있는 게임 내 부분은 엔티티가 갈고리에 걸린 생존자의 영혼을 가져갈 때다. 희생당한 생존자의 몸이 마치 불타버린 것처럼 변하며, 생존자의 몸과 함께 주위 배경의 일부를 뜯어간다. 뜯겨간 배경에는 불씨를 연상시키는 시각 효과가 남다가 원래 상태로 복구된다. 반대로 즉결 처형을 하면 갈고리로 인한 죽음이 아니여도 엔티티가 영혼을 가져간 뒤에 되살린다.
생존자가 갈고리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기이한 가시가 바로 엔티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정확히 말하면 게임 내에 존재하는 것들 중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것이 전부 엔티티라고 제작진이 방송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다시 말하자면 가시는 분명히 엔티티의 일부지만, 가시 이외에도 갈고리와 사슬, 가옥, 지형지물, 심지어 출구와 아이템까지 포함하는 모든 오브젝트가 엔티티 그 자체라는 것이다.[11] 참고로 이 가시는 생존자가 갈고리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게 아니라, 항상 갈고리에 보이지 않는 상태로 '붙어'있으며, 생존자가 걸렸을 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갈고리에 아무도 걸려있지 않을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살인마가 생존자를 가격하여 들쳐 업었을 때에는 주위의 갈고리가 붉은 색으로 나타나는데 이 붉은 형상을 잘 보면 엔티티의 가시가 갈고리에 달라붙어 있어 붉은 형상이 가시의 모양으로 뚝뚝 끊겨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생존자가 갈고리에 처음 걸린 상태에서 주변 빛이 해당 갈고리를 강하게 비추는 등 특수 상황에서는 잠식되었을 때의 가시가 그림자로 비춰 보이기도 한다.
엔티티가 만들어낸 허상의 세계들에는 DEAD BY DAYLIGHT/맵 문서 내의 발전기 항목에 서술된 대로 의문의 기계들이 존재한다. 이 '발전기'들을 가동시키면 거대한 철문이 열리면서, 생존자들에게 이 지옥같은 곳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준다. 하지만 비참하게도 생존자들이 이 허상 세계의 발전기를 가동시켜서 탈출한다고 해도, 그들은 엔티티에 의해 다시 캠프파이어로 끌려오도록 설계되어 있다. 반대로 생존자들이 죽더라도 엔티티는 그들을 되살려내어 캠프파이어로 다시 데려온다. 이때 생존자들의 기억은 '거의' 소거된 상태로 자신들이 갈고리에 희생되거나, 살인마에 의해 살해 혹은 실혈사되거나, 탈출했던 기억이 일부 남아있는데, 이때 생존자들은 영혼의 일부를 엔티티에게 조금씩 빼앗기게 된다. 이렇게 점차 영혼을 빼앗긴 생존자들은 점점 무감정해져 빈 껍데기처럼 되어버리고,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들을 사냥했던 살인마들처럼 변해버려 종국에는 '공허'라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림보에 던져진다고 한다. 게임의 부제인 "죽음은 탈출구가 아니다.(Death is not an escape)"라는 문구 그대로 생존자들은 갈고리에 걸려 희생당하거나, 살인마에게 살해당하거나, 과다출혈로 실혈사해도, 심지어 철문을 열고 탈출에 성공해도 엔티티가 존재하는 한 생존자의 생사에 상관 없이 이 지옥 같은 희생제로 다시 끌려오다가 결국 버려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러면 철문이 아니라 비상탈출구(해치)로 탈출하면 되지 않느냐라는 말도 있는데 DEAD BY DAYLIGHT/맵 문서에서 서술된 대로 설정상 비상 탈출구로 탈출해도 그 끝에 캠프파이어가 있어 결국 다시 되돌아간다. 물론 비상 탈출구로 탈출하는 동안 기억이 소거되면서 캠프파이어로 떨어진다.
본래 살인마들의 절대적인 우위에 있는 상사라고 할 수 있는 존재였으나, 살인마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말도 안 통하는 데모고르곤이나 쉐이프 등 점점 말을 잘 안 듣는 살인마들이 늘어나며 부하 관리에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12] 최근에는 엔티티 본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드레지가 추가됨으로 사실상 본인을 대신해 희생제를 벌이는 살인마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이후 사일런트 힐 시리즈와의 콜라보를 기점으로 사람의 영역을 넘은 초월적인 존재들이 살인마들로 출시되었다. 설정상 신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발티엘이라는 설정을 가진 삼각두, 엔티티도 들어갈 수 없는 지옥에 존재하는 수도사들의 우두머리인 핀헤드, 신의 반열에 오른 베크나와, 마왕 드라큘라 등 엔티티와 맞먹거나 그 이상일 정도로 강력한 존재들이 살인마들로 등장하게 되었다. 스토리에서도 이들은 엔티티가 영역에 침범할 수 없어 다른 방법을 써야했거나, 강제로 끌고 오는 것이 아닌 거래를 하거나, 아예 엔티티의 힘으로 희생제에 끌려가는 것을 본인의 힘으로 막아 버리는 등 여타 살인마들이 희생제로 넘어오는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끌려온 사례인 드라큘라 역시 멀쩡한 상태가 아닌 타인에 의해 죽어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데려온 것이다. 이런 강력한 살인마들을 엔티티가 통제하기 위해서 부정의 표식이라는 것을 부여한다고 한다. 때문에 설정이나 원작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들이 데바데에 와서 완전한 힘을 끌어내지 못하는 이유가 밝혀졌다.[13]
최근에는 드라큘라의 친아들 알루카드나 드라큘라 본인의 환생인 쿠르스 소마 등[14] 무력면에서 어지간한 살인마들은 대적이 불가능한 수준인 캐릭터들도 등장하면서 부정의 표식이 살인마 뿐만이 아닌 생존자에게도 적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게임 시스템 상으로는 살인마가 한 명 생존자는 네 명이지만 트레일러를 보면 딱히 한 명의 살인마와 네 명의 생존자만 희생제에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수도사가 나온 트레일러를 보면 드와이트가 무언가에 쫒기다가 지하실에서 넘어진 걸 보면 이후 엔티티의 세계로 찾아온 수도사보다 먼저 생존자를 잡는 살인마가 있을 것이고 네메시스의 트레일러와 마스터마인드의 티저, 트레일러를 보면 네메시스가 활동하는 것을 웨스커가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이미 한 공간에 2명의 살인마가 존재하고 있었다. 또한 크리스, 클레어, 질, 레온은 네메시스를 라쿤경찰서에서 상대하는 상황이었고 뒤이어 들어온 에이다, 레베카, 메그는 마스터마인드를 피해 경찰서로 들어왔기에 총 7명의 생존자와 2명의 살인마가 같은 희생제에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5]
대부분은 촉수형태의 모습으로 나타나나 엔티티가 만들어낸 것으로 추정되는 드레지나 2vs8모드에서는 갑각류의 다리처럼 생긴 것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모습의 외형같은 것도 자유자재로 바꾸는게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간혹 영어 발음 때문에 한국 유저들 사이에선 'NTT'로 불리기도 한다.
2.2. 베네딕트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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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
역할 | 안개의 기록자 | ||
출신지 | 불명 |
내 자신에게 스스로 혼자 있는게 나은지, 아니면 서로 함께하는게 나은지 물었다. 때때로 비명들로부터 숨었던 내 자신이 수치스러웠다. 하지만 난 공평하게 자주 다른 쪽에 있었을 때, 갈고리에 걸린 채로 두 발이 땅에서 떨어진 나를 관목숲에서 지켜보던 누군가를 보았다. 마치 목격자 같은. 아마 살펴보고나서, 이쯤 되니 자신에게 남은 고통만이 우리들의 삶을 짊어지는 짐이 아니라는 사실은 중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들의 영혼도 마찬가지다. 우리들이 탈출할 수 있다면, 우린 살아갈 자격이 있을까? |
생존자 외에 엔티티에게 고통받고 있는 또 다른 인물. 생존 49일까지 일기를 작성했고, 그 이후의 행적은 불명.
개발진이 나중에 이 인물과 알렉스라는 캐릭터도 생존자로 출시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2.3.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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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성별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남성 | ||
역할 | 안개의 연구자 | ||
출신지 | 불명 |
긴 세월을 안개 속에서 보내며 많은 것을 봤지만,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안개는 거스를 수 없다는 것 뿐이었다. |
엔티티의 세계에 끌려온 또다른 희생자. 비고의 염장한 입술 항아리와 비고의 장막을 만든 인물로 그 외에 여러 아이템에서 이름이 언급된다. 신성화 황폐화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인물이 비고로 추측되었는데 사실 그 후드를 쓴 인물은 블라이트였다.
최초로 엔티티에게 끌려온 생존자였으나 끝내는 타락해, 4.2.0 패치인 'Descend beyond' 챕터에서 등장한 블라이트라는 살인마로 변모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해외 포럼에서 블라이트와 비고가 같은 인물인지에 대한 토론 문서를 다수 찾아볼 수 있다.
비상탈출구(개구멍)와 아이템 상자를 만든 사람이 바로 비고이다. 그는 발명가이자 연구자였으며, 엔티티의 생물학적이고 유기적인 측면에 관해 연구하여 마침내 엔티티의 영역에서 작동하는 새로운 장치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엔티티의 영역 어딘가에는 그의 연구실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2.4. 관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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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본명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불명 | ||
성별 | 남성 | ||
역할 | 안개의 역사학자 | ||
출신지 | 불명 |
엔티티의 하위영역에서 생존자들과 살인마들의 기억을 볼 수 있는 존재. 정확히는 오리스(Auris)라고 불리는 장치를 통해 볼 수 있다.[16] 아카이브에 따르면, 그는 그 타워에 갇힌 상태이며, 첫번째로 수감된 이는 아니라고 한다.[17]
아직까지 정확한 스토리와 전개가 이루어지지 않아 엔티티만큼이나 미스테리한 인물.
5.7.0 PTB에서는 관찰자의 방이 엉망이 되어있었으며 관찰자가 실종됨에 따라 신규챕터에서 등장하거나 관찰자와 연관있는 인물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2.5. 미치광이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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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본명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Tryks 트릭스 | ||
별명 | “Jezabel” 제사벨[18] “Lady Zzl Tryks” 레이디 지즐 트릭스 | ||
성별 | 여성 | ||
출신지 | 불명 | ||
특수 능력 | 트릭스의 가방 | ||
신장 | 작음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평균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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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Jesse Vilins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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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무도회의 호스트(Host of the Twisted Masquerade)'또는 '엔티티의 광팬(Biggest fan of The Entity)'으로 주로 불린다.
정확히 살인마는 아니지만, 엔티티의 오른팔이자 그의 가장 충성심이 깊은 하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어찌보면 생존자들을 도와주는 베네딕트 베이커의 반대되는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신기하게도, 기록 보관소의 '두꺼운 책 III - 에스컬레이션'에서부터 언급됐던 인물이며 거의 6~7년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내민 것이다.
[1] 다만 수도사가 추가되면서 엔티티가 존재하지 못하는 장소 역시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 단 엔티티는 감정을 먹어치울 뿐, 먹어치운 감정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한다. 즉 희망이나 절망 같은 감정이 뭔지 모르며,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감정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그냥 먹는다는 것이다. 사람으로 치자면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하는 것과 같다.[3] 이는 특히 살인마의 점수 책정에서 두드러진다. 고랭크로 갈수록 살인마는 단순히 얼마나 완벽하게 승리했느냐보다는 얼마나 희망고문을 했느냐, 얼마나 게임을 팽팽히 유지하면서 승리했느냐에 따라 점수를 책정하는 경향이 강하고 강요받는다. 높은 랭크의 게임에서는 살인마가 압도적으로 승리했어도 희생제가 너무 빠르게 끝나버리면 랭크가 오르지 않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는데, 이러한 배경 설정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다.[4] 예를 들어 아버지를 숭배하는 마음 때문에 수많은 고문을 받고 온갖 흉터와 상처들이 몸에 드러나는 트래퍼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쉐이프 같은 살인마들의 경우, 고문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걸로 보아 몇 번의 엔티티의 지시만으로도 알아서 엔티티의 말을 따른 것으로 보이며, 트릭스터의 경우 엔티티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행적들 때문인지 희생제에 끌려오자마자 바로 실전투입 되었다는 내용이 존재한다.[5] 살인마나 생존자를 데려오는 방법도 점찍어둔 생존자나 살인마가 사망하거나 사망하기 직전에 데려오기도 하며 강제적으로 끌고 오기도 하고 타인의 목소리나 모습을 따라한다든지 데려오는 즉시 고문을 가하는 등 그 살인마가 누구고 생존자가 누구인지 어떤 사건을 겪었는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세계에 끌고 온다. 드물게 제 발로 오는 생존자들도 있긴 하다.[6] 엔티티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존재하기 때문에, 엔티티의 손아귀에 잡힌 희생자들 역시 무한히 고통받는다.[7] 조금 모자라지만 아버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가던 트래퍼, 아무것도 모른 채 성실히 폐차를 하던 폐차장 직원 레이스, 그저 학대 받다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스피릿 등은 척 봐도 외모가 기괴하지만, 인체실험과 고문을 일삼던 닥터, 인간을 사냥해 온 헌트리스, 살인을 공연으로 생각하는 트릭스터 등은 평범한 인간에 가깝게 생겼다. 단 최신 살인마로 갈수록 인간의 외형을 그대로 살려오는 경향성이 커져서 상대적으로 이런 구분이 옅어지긴 했다.[8] 살인마가 쓸수 있는 공물인 '죽음의 상징: 상록수'의 설명에 "잘했다. 마지막은 너의 것이다."라는 멘트가 있다. 물론 엔티티가 말한것.[9] 단, 삼각두는 엔티티와의 비즈니스 아니면 다른 특별한 관계이기에 속죄의 우리라는 자신만의 갈고리와 최종판결이라는 이름의 즉결처형을 언제나 쓸 수 있다.[10] 물론 빈사 상태의 생존자가 과다출혈로 죽는 경우에는 매우 불쾌해서 그런지 점수를 매우 적게 준다.[11] 예외적으로 엔티티가 만든 것이 아닌 것 처럼 보이는 구조물이나 생명체들 역시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미드위치 초등학교의 크리처들, 리쿤 경찰서의 좀비들, 잊혀진 유적지의 비홀더 등 엔티티가 만든 것처럼 보이지 않는 생명체들이 있다. 또한 수도사를 데려오지 못해 대신 가지고 온 비탄의 배열장치나 혼돈의 산물인 악마성이 드라큘라의 등장으로 엔티티의 세계에 스스로 등장하는 등 엔티티가 만들어내지 않은 구조물이나 물건들 역시 존재한다.[12] 특히 쉐이프는 모든 살인마를 통틀어서 거의 최악이다. 그 이유는, 쉐이프의 묘비 계열 애드온이 '내면의 악' 3단계 시, 생존자의 건강 상태에 관계 없이 직접 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어서 갈고리에 걸 필요도 없이 미행만 주구장창 하다가 즉시 찔러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엔티티 입장에선 부정한 감정을 맛보기도 전에 쉐이프가 찔러버려서 자신의 욕망만을 채우니 묘비 애드온으로 살해만 할 시, '엔티티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가 뜬다. 하지만 쉐이프같이 선천적으로 타락한 살인마가 많지도 않아서 버릴 수도 없기에 엔티티 입장에선 가장 큰 골칫거리 살인마다.[13] 다만 이 부정의 표식이라는 것이 8주년에서 생겨났던 터라 현재까지는 리치에게만 보이며, 처형자나 수도사가 부정의 표식을 받았을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설정 이전에 처형자는 비지니스같은 관계이고 수도사는 규칙을 중요시하는 존재다. 드라큘라 역시 엔티티의 세계를 좋아하는 모습 때문에 이들이 초월적인 존재더라도 굳이 표식까지 걸면서 강제로 제약을 걸진 않은 듯 하며, 유일하게 리치만 엔티티의 세계를 뺏을 목적으로 온 것이기 때문에 부정의 표식이 붙은 것일 가능성이 있다.[14] 알루카드는 아버지 드라큘라와 대적이 가능한 존재 중 한 명이며, 소마는 드라큘라의 환생인 만큼 드라큘라의 힘인 지배의 힘을 가지고 있다.[15] 인게임 상으로 살인마 2명 vs 생존자 8명 모드가 나오기도 했다.[16] 기록보관소에 들어가면 관찰자의 손 위에 둥둥 떠다니는 아티팩트를 의미하는 듯 하다.[17] 추측에 의하면, 엘로디가 5년간 일했던 장소가 관찰자가 갇혀있는 타워고 그녀를 일하게끔 한 인물 하즈라 샤가 옵저버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18] '나쁜/못된 계집'의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