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2 “27”

이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INTRO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오로지 '대현'의 목소리만으로 가득 채운 곡이다. 그동안 보여주었던 파워풀한 보컬이 아닌 달달하고 애정 어린 '대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타이틀곡.
아름다웠던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며, 아픈 기억보다는 오히려 나에게 힘이 되고 나를 성숙하게 만든 기억들을 노래로 표현했다.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세상에도 그때의 추억들이 언제나 내 맘속에 자리 잡고 기억할 것을 대현이 직접 써 내려간 가사와 멜로디로 전해진다.

일에 치이고, 사람들 속에 지치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느낌이 들 때!
그때 그 공허함을 담은 곡이며, 반복된 생활 속에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그리워하는 곡이다.
이 곡은 아이돌 그룹 [Spectrum]의 멤버 '재한'이 Featuring 참여하였으며, 두 사람의 호흡이 빛을 발한 곡이다.

너의 옆자리는 내가 될 수가 없지만, 언제나 너의 편에서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만 위로해줄 테니까 힘들 때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보답을 바라지 않는 짝사랑을 노래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