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1:26:16

CRIMSON PANDEMIC/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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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PANDEMIC
시스템 ·등장인물 · 희생자(일반,죄수,보스,병원) · 아이템(음식,버프) · 환영 도구 · 표상 · 모듈 · 설정 · 지역 ·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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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정
2.1. 적광2.2. 크림슨 펜데믹2.3. 지종
2.3.1. 인재2.3.2. 비인재
2.4. 주최자
2.4.1. 언노운
2.5. 3대 기관
2.5.1. 청2.5.2. 혈2.5.3. 광
2.6. 레티뉴
2.6.1. 바포르 제트2.6.2. 반측자 무리2.6.3. 142.6.4. 페어웰 스파이럴2.6.5. 스파티움 파쿨타스2.6.6. 소테리아2.6.7. 눈 가린 인도자2.6.8. 월하무도2.6.9. 세라프 페더
2.7. 방주
2.7.1. 파르델2.7.2. HQ9992.7.3. 임베르2.7.4. 티르 너 노그2.7.5. 스페쿠스2.7.6. 로드바운드2.7.7. 펄비스 비아2.7.8. 베가2.7.9. 레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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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RIMSON PANDEMIC에 대한 설정과 추측을 모아둔 문서이다.

2. 설정

2.1. 적광

이 세계관을 관통하는 개념으로 쉽게 말해 붉은 빛이다.

적광은 우주에서 무작위 하게 발생하며 이 빛에 닿은 생물은 희생자가 되며 도구는 표상이 된다.

특이하게 이 빛은 기체, 액체, 고체 등으로 존재할 수 있다. 기체 외에는 작중 이런 모습은 보인 적은 없으며 대체로 빛의 형태로 활용되는 등. 물론 저장 자체는 위 셋 중 하나로 했을 것이다.
멸망한 파르델에 구조대가 오지 못하는 까닭이 바로 가스형태의 적광이 존재하기 때문.

안정 상태의 적광과 관련된 기술이 있다. 인재들은 결점이라는 정신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필요하다고.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 어마어마한 대참사를 일으키는 존재이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해당 세계관이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2.2. 크림슨 펜데믹

작품의 제목으로서 이 게임의 배경이 되는 사건이다.

파르델 어딘가에서 한 순간 적광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그 일로 인하여 이 방주에 사는 모두가 희생자가 되었다.
정말 한 순간의 빛이었다고한다. 하지만 적광은 그 한 순간으로 한 방주의 미래을 빼았기 충분하였고 그대로 파르델은 몰락하고 말았다.

이때 유출된 적광은 여전히 가스 형태로 남아 구조선이 오지 못 한다. 정화가루를 뿌려두었으니 50일 뒤면 구조대가 올 것이라하며 그 50일을 생존하는 것이 바로 이 게임의 목표다.

어째서 일어난 사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작중 등장인물들 사이에선 적어도 우연은 아니며 누군가 고의적으로 일으켰다는 것이 기정사실.

범인에 대하여는 작중 근거는 나오지 않지만 적어도 적광을 유출시켰다는 점에서 그에 가까이 손 댈 수 있는 누군가가 일으킨 것은 확실하다. 연구원일 가능성이 높으나 그런 위험한 물질이 한 명에 의해 일어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그렇다면 그 이상의 존재는 다름아닌 주최자이다. 주최자 정도면 적광 다루기는 아무 문제없을 것이며 전작에서 최종보스전으로 주최자와 싸운 것처럼 이번 작도 주최자와 싸우는 전개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데.[1] 그렇게 된다면 이 일들을 그 주최자가 계획했다라고 설명이 가능하진다. 아니면 코드헤드가 벨에게 재회를 약속하는 것을 볼 때 주최자들이 작정하고 파르델을 벨 하나보고 몰락시켰을 가능성 또한 없다하긴 힘들다.

물론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다. 일단 당장은 주최자가 일으켰다고 추측할 뿐.

2.3. 지종

2.3.1. 인재

2.3.2. 비인재

2.4. 주최자

나쁜 마음을 먹고 악의 편에 선 인재들로 적광을 악용하여 희생자들을 만들어내어 부리고 있다.

그만큼 어마어마한 능력자들로 다들 어지간한 등급의 희생자들은 그냥 넘어서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레오의 예시를 보면 대충 체감이 될 것이다.

지하 연구실에서 주최자들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며 다른 곳에서도 어느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이를 토대로 설명하면

코드헤드: 전작의 그 코드헤드로 이성적 판단을 위해 머리를 통째로 컴퓨터로 바꿔버리는 초강수를 두고 이를 성공시켰다. 지하실에서 희생자들을 만들어내 게임을 진행한다. 이후 통칭 아이솔레이트 사건에서 사망하였다고 기록되어있으나 작중 생존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임 조: 스칼렛군의 창시자. 다짜고짜 민간인들에게 마스크를 씌워 스칼렛군으로 만들고 사람들을 죽이게 한다.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실패하는 희생자들은 마스크에 내장된 기능으로 머리를 터뜨려 죽여버린다. 작중 등장하는 스칼렛군은 저격수군단장 둘.

레인: 게임을 진행한다고 한다. 언급이 워낙 적어 추측이 힘들다.

실레오: 무엇을 행한 주최자인지는 모르지만 조엘과 관련된 기록에서 언급된다. 혈에 잡혀 고문당하는 주최자였으나 혈에 대한 반감으로 미쳐가다 폭주한 조엘이 자신을 찾아와 희생자화 되었고 한 바탕 소동을 벌였다고 한다. 기록상 처리되었다고 한다.
언급되기로는 온몸에서 적광이 조금씩 뿜어져나와 살짝 포옹하는 것만으로도 희생자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조엘을 무려 CAPITIS 등급의 희생자, 지혜로운 몽상가로 만들었다. 물론 이건 조엘의 원한에 관련된 사항이지만 이렇게 희생자를 쉽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주최자의 파워는 추측이 가능하다. 애초에 적광을 그렇게 뿜어내는 것도 원리미상의 기현상을 만들어낸 것이니 더더욱.

테칸: 잔혹한 대가 표상에서 언급된다. 잔혹한 대가를 직접 만든것으로 추정되나, 언급이 적어 추측이 힘들다.

워더: 현재는 사라진 표상, 우월감에서 언급된다. 중급 주최자로써 페어웰 스파이럴 10화에서 직접 등장했다. 정체불명의 사슬을 자유자제로 다뤄 공간이동, 파괴를 선보였으며 주인공인 페이지에 관해 알고있는듯 하다.

2.4.1. 언노운

지하실에서 언급되는 역대 최고의 인재이자 최초의 주최자.

이명 그대로 어떤 추측도 불가능한 존재로 작중 언급되는 것이 없어 행적이나 목적 개인 정보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다.

아마 최고의 인재이자 최초의 주최자답게 모든 주최자들의 중심이 되는 리더로 추측되며 그렇다면 거주지는 자연스레 어비스일 것이다.

인재들의 능력은 현실을 사는 우리로선[2] 정말 만 명에 한 명 있을 정도의 천재들인데 그들이 최고라 칭하는 수준이면 언노운의 능력은 어쩌면 RADIX등급의 희생자도 넘볼지도 모른다. 당장 혈의 대표자들도 혈의 군 30명 정도의 파워인데 아마 이 정도는 그냥 넘을 듯.

적광 세계관의 최종 보스로 거론할 만한 인물로 적광 세계관의 평화는 적광이 없어져야 오겠지만 실질적으로 그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그나마의 평화를 위한 목적은 주최자 소탕이기에 이런 전개로 흘러가면 그 마지막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으며 '희생자와의 전투를 벌인다' 라는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그러면 이 모든 적광 세계관을 관통하는 빌런으로서도 적합하며 반드시 해치워야 할 존재이다. 허나 전술하였듯 그런다 한들 적광만은 남을 테니 과연 그것이 이 이야기의 끝인지는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긴 하다.[3]

아무튼 당장 다음 작품들이 어비스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것은 반공인 된 바가 있으므로 어찌 되었건 이 자가 제일 중요 빌런이 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일 것이다.

2.5. 3대 기관

민간인들을 적광과 주최자로부터 보호자고 그들에게 맞서 싸우는 기관.

현실로 따지자면 정부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이들은 전지구적으로 활동한다.

2.5.1.

모든 인재들의 꿈의 직장. 민간인들에게 의료품을 공급해 죽음을 최소화하고 보호한다.

3대 기관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기관으로 작중에서도 청과 관련된 아이템,표상,희생자 등 게임을 통틀어 어디에나 존재한다.

투입대라는 군을 소유하며 벨의 언니인 베리역시 과거 투입대 소속이었으며 그런 청과 관련된 인물의 동생인 벨은 청의 공급품을 받을 수 있다.[4]

정리대라는 군을 소유하여, 안테나같은 물건으로 희생자와의 전투흔적, 목격자들의 기억까지 말끔히 정리한다고 한다.

2.5.2.

주최자 및 희생자들과의 직접적인 전투를 진행하는 기관. 동시에 붙잡은 주최자를 고문하여 정보를 얻어내고 처형하는 일까지 담당한다.

선의대라는 군을 거느리고 있으며 상술하였 듯 전투 기관이기에 부대가 나누어질 정도로 숫자도 많다.

혈에는 대표자라는 인물들이 있는데 이들은 반지 형태의 환영도구를 열댓개씩 끼고 다닌다. 이들의 전투력은 선의대 30명과 맞먹으며 페탈과의 대화를 보면 붉은 색을 고집한다고. 작중에서 대표자를 하나 만나볼 수 있다. 문서 참조.

2.5.3.

희생자를 기록하고 주최자를 처형하는 기관. 기관 자체가 하늘에 떠다닌다고 한다.

작중에서 희생자들의 이름과 등급은 방주가 적광으로 인해 기관이 개입할 수 없는 관계상 벨이 매기지만 기본적으로 희생자들의 기록은 이들이 담당한다. 기관이 하늘에 떠있는지라 바로 발견하고 기록할 수 있다고.

주최자를 처형시키는 도구를 소유하고 있어 주최자의 처형에 관여한다. 다만 여차하면 혈이 처형시켜버리기도 하는 듯. 그 예시가 실레오다.

정찰대라는 군을 거느리지만 희생자들 중에서도 이쪽에 대한 언급은 거의없다.

2.6. 레티뉴

일종의 전투조직으로 희생자 제압이나 낙인자 처리, 기관/정예기업의 의뢰 수행등 다앙한 일을 수행하며 적광관계자들이다. 크기도 페어웰 스파이럴같은 소형 레티뉴부터 바포르 제트같은 대형 레티뉴까지 다양하다.

2.6.1. 바포르 제트

대형 레티뉴. 본작의 바포르 제트 수료식같은 희생자나, 공식소설등으로 다양하게 언급된다. 기술의 핵심은 표상으로도 나온 눈물병이라고 한다.

바포르 제트는 건틀릿부와 우산부로 나뉜다.
칼리번으로 특수 제작된 단단한 우산으로 물방울을 총처럼 발사할 수 있는 우산부.
초고압으로 압축된 물을 순간적으로 분사해 대상을 절단시키는 건틀릿을 장착한 건틀릿부로 나뉘어있다. 건틀릿을 장착하면, 눈물이 건틀릿으로 가기때문에, 눈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인게임 표상인 필연 고갈 건틀릿이나, 희생자인 바포르 제트 수료식은 붉은 광선을 쏘는데, 피도 쏠수 있는모양

공식소설 바포르 제트 수료식에, 우산부에서 건틀릿부로 전환하는 과정이 굉장히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등장한적 있는 인물 언급및 등장
아이비(3과 건틀릿부) 공식소설 바포르 제트 수료식, 페어웰 스파이럴에서 등장한다.
오데트(3과 건틀릿부) 공식소설 바포르 제트 수료식, 페어웰 스파이럴에서 등장한다.
로즈메리(4과 우산부) 공식소설 페어웰 스파이럴에서 등장한다. 중급 주최자인 워더에게 당해 어깨가 날아갔지만, 존 티토에 의해 지부로 생환된다.

2.6.2. 반측자 무리

인게임 표상인 '악마의 최후'나 공식 소설 페어웰 스파이럴에서 언급된다. 악마를 다루는 기술을 쓴다고 한다.
등장한적 있는 인물 언급및 등장
???(3과 과장) 페어웰 스파이럴 8화에서 등장한다.

2.6.3. 14

인게임에서 자주 볼수있는 레티뉴.
강한 전사 14명으로 구성된 레티뉴였다고 하며, 정의가 목적이였던것 같다.

아직 존재하는듯 장비도 팔고있지만, 멀쩡한지는 알 수 없다. 돌아선 8과의 상담에 의하면, 정의를 잊고 높은 연봉만을 보고 활동하는 이들에 실망하여, 8 자신이 전부 쓸어버렸다고 한다.
등장한적 있는 인물 언급및 등장
돌아선 8 병원에서 볼수있다. 인게임에서 8의 표상은 3개나있으며 세트효과도 존재한다.
또한 무색지대 너머에는 8의 무덤이 있는데, 실제 무덤인지는 불명.
9 '위기의식'표상에서 언급된다.
버티는 12 '결투'표상에서 언급된다.
13 '질서격변'표상에서 언급된다.

2.6.4. 페어웰 스파이럴

공식소설 페어웰 스파이럴의 주인공이 운영하는 레티뉴. 소형 레티뉴지만 여러모로 심상치않은 구석이 많다. 조직원들의 '염원'을 들어주는것이 계약조건이라고 한다.

'작별나선'이라는 표상으로 찌른 대상을 지정한 사람을 제외하면 존재와 기억까지 깔끔하게 말소시켜버린다. 사기성이 짙어보이지만, 부숴지기 쉬운탓에 어느정도 제압은 해야한다고.

스파티움 파쿨타스 설립 초기에 도움을 줘, 현재 계약상태에 있다고 한다. 계약 덕분에 페어웰 스파이럴은 여러번 도움을 받은듯하다.
등장한적 있는 인물 언급및 등장
페이지 페어웰 스파이럴 레티뉴의 설립자이자, 동명의 소설의 주인공. 해맑은 성격을 가졌지만, 미심쩍은 부분이나 뿌려진 떡밥이 한두개가 아니다. 팔이 뜯겨도 곧바로 재생하며, 죄를 볼수있는 소테리아 과장은 '죄가 중첩되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페어웰 스파이럴의 설립자임에도, 작별나선에 대한 정보에 스스로 접근하지 못한다. 여담으로 고졸이다.
어바인
클로이 인재출신이라고 하며 모듈제작, 원한력 안정화, 전투 후방지원을 주로 맡는것을 보아 서포터 포지션인듯 하다.
어째서인지 말을 하지 못하는데, 이유를 말할뻔 했을때 페이지가 클로이를 잃을뻔했다고 하는것을 보아,
평범한 결점같은건 아닌듯하다.
포레스트

2.6.5. 스파티움 파쿨타스

시간여행 및 공간이동 기술을 다루는 유명 대형 레티뉴.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도 언급되며, 공식소설에서는 직접 지부에 가 '공간 이동 토큰'을 구입한다. 이 '공간 이동 토큰'은 적광때문에 이동에 제약이 있는 적광세계관에서 아주 혁신적인 물건으로, 목적지를 생각하면서 토큰을 부수면, 1초도 안되는 짧은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특이하게 기억을 중시해서 지부가 사진관처럼 생겼다고 묘사되며, 자기들끼리 사진을 많이 찍어댄다고 한다.

등장한적 있는 인물
-존 티토(2과 과장)
인게임에서도 언급되고, 공식소설에는 직접 등장하기까지 한다. 즉, 파르델에서 적광이 유출된지 4년후에도 생존해있다.
페어월 스파이럴 10화에서 직접 등장해, 중급 주최자인 워더와 대면한다.

2.6.6. 소테리아

죄를 다루는 레티뉴이며, 중형 레티뉴라고 언급된다.
대부분의 업무가 진홍시련을 파괴하는것이라고 한다.

위에서 남들을 내려다보는것을 즐기기에, 지부가 높다고한다. 이게 상당히 극단적인 편으로, 티르 너 노그 지부는 10층짜리인데, 1~9층까지는 텅 비어있는, 10층을 지탱하기 위한 층이라고 한다.

조직원들은 전투 대상의 죄가 클수록 전투력이 상승하며, 죄지은자를 처단하며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타인의 죄를 보기위해 눈에 칩을 심는데, 아주 깊게 심어 쉽게 빼기도 힘들다고.

전투할때는, 생체 집행 손아귀라는 장갑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는것같다. 권위중독자의 공격과 비슷할듯하다.

등장한적 있는 인물
-션(1과 과장)
페어웰 스파이럴 6화에서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원한력과 살기를 뿜어내며 1과 과장이라는 자리의 권능을 보여준다.

-에단
티르 너 노그 지부의 데스크에서 일하는 자. 페이지에게 선빵을 쳤다가, 잠시후 상황을 정리하러 온 션에게 머리가 터져 죽는다.

-???(3과 조직원)
권위 중독자의 원한 관찰록에서 볼 수 있다.

2.6.7. 눈 가린 인도자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등장한적 있는 인물
-???
생전에 눈 가린 인도자 레티뉴 소속이였으나, 레지오에서 진홍시련 '멸시'가 되어버렸다

2.6.8. 월하무도

가면이 기술의 핵심인 레티뉴. 이 가면을 격양탈로 부르는듯 하다. 이름에 무도가 들어간 만큼 회피와 균형을 잘 다루는것 같다.
계급은 3개로 나리, 영감, 대감이며 대감이 가장 높은 계급이다.

2.6.9. 세라프 페더

인게임 표상 이상향의 환상총이나, 상담 꿰뜷는 사수, 공식 소설 등 다양하게 언급된다. 주로 환상통을 가하는 전투방식을 통해 싸운다고 한다.

2.7. 방주

적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큰 지역들로 우리로 따지면 국가 정도라고 보면된다. 방주들은 각각의 기술들을 이용해 살아가며 3대 기관의 영향력으로 우리 현실보단 각각의 독립성은 비교적 약한 편.

벨이 404와의 대화에서 HQ999를 땅값 때문에 안 사는거라고 하는거보면 딱히 이민같은 개념도 아닌 그저 먼 한 공동체 사이 다른 지역 정도의 개념인 걸로 보인다

아래 방주는 설정집과 병원에서 표시되는 희생자들의 출신을 바탕으로 정리한 방주들. 아마 저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2.7.1. 파르델

이 사는 방주로 통칭 공존의 방주.

작중에선 이미 멸망한지라 딱히 별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으며 특징이라면 개척자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한 곳 정도. 적어도 다른 곳들이 뭐 이상한 언급들이 있는 것을 보면 나름 살만한 방주였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아니지만…

2.7.2. HQ999

최초의 방주. 3대 기관의 본사가 모두 여기에 위치하며 그만큼 가장 안전한 방주다. 다만 그만틈 땅값이 좀 한다고.

개체들이 병원에서 보면 모두 이 방주 출신인 것을 보아 지하실도 여기 있었을 둣.

2.7.3. 임베르

벨의 고향이다.
정예기업은 태엽. 이들의 언약은 '지식 주입 팩'이며, 미리 저장된 지식을 주입할 수 있는 편리한 물건이라 한다.

특이하게 오후 12시부터 1시를 제외하면, 하루종일 비가오는 특징이 있다. 심지어 평범한 비가 아니라, 3분이상 노출되면 몸이 녹아버리는 비다. 태엽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우산같은 도구로 비를 피할 수 없게 규율로 정해놔서, 비가 오지 않는 1시간을 제외하면 외부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상한점은, 그렇다고 일반인이 비를 1~2분간 맞고있으면 태엽의 직원이 귀신같이 위치를 알고 잡아간다. 여러모로 의심스러운 방주.

태엽의 직원들은 언약 덕에 과하게 지적인 경우가 많아서, 서로 지식을 과시하며 다투는것을 막기위해, 짧은 대화만 주고받도록 규율로 정해져있다고 한다.

2.7.4. 티르 너 노그

페어웰 스파이럴 5화에서 자세히 언급된다.
속칭은 낙원의 방주이지만, 그와는 상반되게 어두운 하늘과 무너질것같은 건물, 약물인 프론티어에 중독된 노숙자인 정크들이 가득하다.

정예기업은 '경계'로 이들의 언약은 프론티어다. 프론티어는 복용자에게 죽음의 경험. 즉, 사후세계 체험을 시켜주는 약물이지만. 어째서인지 '방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항상시키는 기술'이라는 언약의 기준에 충족하는듯 하다.

어바인의 말에 의하면, 프론티어 자체는 중독성을 띄고있지 않으나, 프론티어로 사후세계에 도달하게 되었을때, 죽은 친구, 연인같은 소중한 이들을 다시 만날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에 중독되는것이라한다. 또한 프론티어로 인해 사후세계가 실존하는것이 입증되었다고.
반측자 무리 레티뉴 3과 과장에 의하면, 티르 너 노그는 기관의 직원조차 70%가 프론티어에 중독된, 미래가 암담한 방주라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개선법을 찾기는 커녕 '이대로 가만히 두는게 낫다.'라는 입장이다. 혁명에 의한 방주의 몰락을 우려하는 모양.

2.7.5. 스페쿠스

정예기업이 존재하나, 언급되지 않았다. 언약은 '칼리번'이다.

스페쿠스 방주의 언약인 칼리번은 일종의 금속으로 월등한 강도를 지녔으며 적광을 일부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기관과 레티뉴에서 애용한다고. 의외로 합금이 아니라, 방주 주변 지평선에서 채굴자들이 채굴하는 광물로 추정된다.

2.7.6. 로드바운드

여기 또한 그닥 알려진 바는 없다.

매개체에 의하면 눈이 많이 내리는 곳인 듯.
로드바운드산 수프나 스테이크가 언급되는것으로 보아, 식량 관련 언약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있다.

2.7.7. 펄비스 비아

페이지가 소테리아의 정신오염 장비가 비싸다며 펄비스 비아 방주의 언약얘기를 꺼내는것으로 보아, 정신오염 관련 언약을 보유한듯 하다.

2.7.8. 베가

우주를 연구하는 방주

2.7.9. 레지오

진홍시련 '멸시'와 시련의 죄수'거짓 태양'이 존재했으나, 소테리아에서 파괴했다. 거짓 태양은 표상 '멸시 파노라마'에서도 언급된다.


[1] 지금은 모르나 과거 개발노트에 따르면 벨의 희생자 노트 마지막에는 주최자가 자리잡고 있었다. 이후 결국 주최자가 최종보스로서 확정되었다.[2] 대강 완전기억능력에 가까운 기억력은 기본이고 절대음감 같은 재능을 몇 개씩 가지고 있는 수준이다.[3] 적광 자체에 대한 떡밥도 있다. 무결점의 벨 항목 참조.[4] 다만 벨의 말마따나 실제 보상이나 그렇게 크진 않다. 적어도 도움은 확실히 되는 수준. 멸망하면 다 나가리인데 그냥 생활보급품일 가능성이 높지만.이런 상황을 엄두라도 했는지 무슨 탄약을 준다. 뭐 여긴 희생자가 판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