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10 21:03:18

B-37

<colbgcolor=#000><colcolor=#fff> B-37
파일:b37.png
모델 보잉 737[1]
최초 출현지 멕시코의 어느 숲[2]
공격 지역 뉴욕시 브루클린
뉴욕시 맨해튼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도쿄

1. 개요2. 특징
2.1. 2단계 진화2.2. 3단계 진화
3. 작중 행적4. 여담

1. 개요

The Infected Sky에 등장하는 감염된 항공기. 작중 최초로 출현한 감염된 항공기다. 항공기 모티브는 보잉 737.

2. 특징

작중 최초로 등장한 감염된 항공기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멕시코시티로 향하는 항공기를 감염시켰다. 불과 몇 주만에 뉴욕 브루클린에까지 상륙하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준다. 비행기의 잔해가 얹혀있을 정도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며 웬만한 고층 빌딩에 맞먹을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출현 당시 약 10분마다 계속 성장했으며 방사능을 뿜어내어 주변 사람들을 병에 걸리게 하거나 감염시켰다.

항공기의 기수 부분을 머리에 통째로 쓰고 있으며 살점으로 가득한 거대한 몸체로 사족보행한다. 등에는 여러 개의 가시와 막 같은 것이 돋아있는 모습이다. 꼬리에 비행기의 뒷날개 부분을 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B-37-2] 더욱 머리가크고 두꺼워졌고, 앞발의 어깨에는 뿔이 달려있다. 몸엔 가시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섬광과 핵펄스로 주변 생명체들을 아예 삭제시켜 버릴 수 있다.

[B-37-3] 보잉 737의 기체자체를 머리에 쓰고 여러개의 팔과 4개의 눈이 있다. 얼음결정같은 돌기가 등에 여러개 나있고 강력한 섬광을 방출할 수 있다. 또한 입안에 또다른 입과 인간의 눈이 있다.

2.1. 2단계 진화

맨해튼에서 미군 전투기의 공격으로 2단계 진화를 시작하였다. 항공기 기수 부분이 있던 입을 벌려 아래쪽 부분이 갈라져 떨어져 나갔으며 등에선 여러개의 긴 촉수가 새로 돋아났다. [5]
또한 온몸에 핏줄이 붉은 빛으로 변했다. [6]

2.2. 3단계 진화

파일:b37_3.png
3단계 진화
VOL.4에서 진화하였으며 크기가 이전에 비해 두 배로 커졌다고 한다. 진화 후에는 몸에 입과 눈이 불규칙적으로 달려있다.[7] 또한, 왼쪽 다리들에 긴 스파이크가 돋아났고, 등에 있는지느러미에 가시들이 생겨났다. 또한 꼬리에 있던 비행기 부품이 사라지고 꼬리지느러미가 생겼다. 목이 분홍빛으로 빛나기 시작했으며, 목에 분홍빛으로 빛나는 부분 덕분에 전세계의 전자기기들을 마비시킬 만큼 강력한 전자기 펄스도 겸비하게 되었다.[8]

3. 작중 행적

  • VOL.1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한 멕시코시티행 비행기에서 나타나 승객들을 먹어치운다. 이후 멕시코의 숲에서 몸집을 키워 몇 주 뒤 뉴욕 브루클린에 상륙한다. 미군 전투기의 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넘기며 전진하여 맨해튼에 상륙하고 2단계 진화를 시작한다. 그 뒤 맨해튼의 핵 발전소에서 자폭한다. 하지만 여전히 살아있었고 핵 발전소에서 핵폐기물을 먹어치운 뒤 폐허가 된 뉴욕시를 떠난다.
  • VOL.4
    B-27과 함께 항공 복합 산업에게 포획당한 후, 스테이지 3으로 진화한다
  • VOL.5
    B-37이라는 감염된 비행기가 일본 도쿄 근처 태평양에서 헤엄치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메시지를 받았다면 즉시 그 지역을 대피해야 합니다.

    그 생명체는 이제 크기가 두 배로 늘어났으며, 이는 더 치명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것입니다.

    대피까지 30분 37초



    항공 복합 산업 - 비상 경보 시스템

    전자기 펄스를 터뜨려 비행기들을 추락시키고 모든 전자기기를 먹통으로 만든다. 그리고 시설을 탈출해 일본 도쿄 근처 태평양로 이동해 도쿄에 나타난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다시 분홍색 펄스를 터뜨린다.
  • found footage: aftershock
    도시 건물 사이에서 재등장한다. [10] 레이저빔으로 열차를 파괴시키고, 자신을 폭격하는 군용기의 공격을 버티고 포효를 질러 핵 펄스로 공중에 군용기를 폭파시킨다.
  • VOL.11
    새로운 개체가 바다에서 등장. 바다에 추락한 여객기로 위장후, 조사를 위해 선회하는 전투기를 튀어오르며 물려하다 간발의 차이로 놓치고 만다. 이후 메카 고질라와 대치한다. 탐색전을 끝내고, 전투한다. 이후 메카 고질라가 우세한 듯 했으나 메카 고질라를 뒤에서 수장시켜 버리며 승리한다. 이후 도심에서 인류와 전투한다. 많은 사람들을 감염 및 살해하나, 인류의 공격에 고통스러운 괴성을 지르다 불타버린다. 허나 그는 살아있었고 다시 메카 고질라와 전투하고 A-32와의 협공으로 승리하고 누군가의 부름에 답해 A-32와 태평양으로 향한다.

4. 여담

  • 최초로 등장한 감염된 항공기라는 명색이 무색하게도 An-124에게 먹히는 처량한 결말을 맞이했다. 명색에 비해 아쉬운 최후라는 반응이 많다. 이에 An-124의 배를 찢고 나올것이라 기대하는 팬들이 있다.

놀랍게도, 2번째 개체가 등장했고 3번째 개체는 엄청난 힘과 함께 등장한다.
-3의 개체는 인간의 인격이 있다는것이 들어났는데, 모든 감염된 항공기가 살아 있는 사람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진 불명이다. 어떤 여성을 그리워 하면서도, 그녀와 그녀의 가족에게 깊은 원한을 품은듯 하다.
[1] 1963년 5월 2일에 처음 등장했다고 했으나, 정작 실제 보잉 737은 1967년에 출시되었다.[2] 멕시코시티 부근.[B-37-2] [B-37-3] [5] 하지만 진화하기 전에도 촉수가 난 모습이 포착되었다.[6] B-75의 빔 색깔과 동일하다.[7] 공식적으로 스테이지 3에 도달한 것이다.[8] 무려 한시간 동안이나 인류의 문명을 마비시켰고, 그로인해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9] 쥬라기 공원의 모사는 백상아리를 수직으로 잡아먹히는 구도가 똑같다[10] 원래 개체가 다시 등장하거나, 혹은 기종만 같은 다른 개체일 것으로 추정된다.